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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추천도서

문제는 내 안에 있고, 해결은 주님께 있다

조정의 | 2021.08.19 23:39
문제는 내 안에 있고, 해결은 주님께 있다 달콤한 죄 죽이기: 달콤한 죄의 유혹을 극복하고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믿음/제이 E. 아담스/유재덕/도서출판 브니엘/조정의 편집위원

성경적 상담학의 창시자인 제이 E. 아담스는 신자가 겪는 모든 도덕적 문제의 원인을 죄에서 찾고 성경을 근거로 그 죄를 해결해야 한다는 신선한 가르침으로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에 내어준 수많은 기독교 상담 영역을 되찾아 왔다. 아담스는 모든 새로운 학문의 창시자가 그러하듯 심리학과 대척점에 서서 성경적 상담학을 지키고 보급하기 위해 수많은 책을 썼는데, 그중 하나가 1996년 쓴 이 책 <달콤한 죄 죽이기: Winning the War Within>이다. ‘영적 전쟁을 위한 성경적 전략’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도서출판 브니엘에서 2016년 <죄와의 내적 전쟁>으로 출간한 적이 있으며 <달콤한 죄 죽이기: 달콤한 죄의 유혹을 극복하고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믿음>이란 제목으로 특별부록 “존 오웬의 죄를 죽이는 8가지 실제적인 방법”을 추가하여 2021년 새롭게 출간되었다.

성경적 상담학의 새로운 물결은 데이비드 폴리슨, 웨인 맥, 에드 웰치, 폴 트립 등 성경적 상담학 2세대를 통해 더욱 성숙해졌는데, 히스 램버트는 성경적 상담학의 창시자 제이 아담스로부터 지금까지 이 분야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성경적 상담의 핵심 개념: The Biblical Counseling Movement After Adams>이라는 책을 통해 소개한 바 있다(국제제자훈련원, 2015). 아담스가 1996년 이 책을 집필할 때만 해도 죄의 문제가 많은 경우 심리 상담을 통해 해결되고 있었고, 교회는 치리가 필요한 명백한 죄만 다룰 수 있다는 편견이 지배적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아담스는 이 책을 비롯한 초창기 작업을 통해 의학적인 필요가 있는 치료 외에 다른 문제 가령 관계적, 사회적, 정신적, 개인적 문제는 결국 죄의 문제이고 성경을 통해 참된 치유가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성경적 상담학 2세대들이 쓴 책에 비하여 투박한 편이다. 다른 말로 하면 학문적이기보다 설교에 가깝다. 체계적으로 잘 정리하여 균형을 잡고 합리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책이기보다는 분명한 성경의 진리를 강하게 선포하는 일에 집중하는 책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담스가 상담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다. 책의 후반부에 아담스는 상담 사례를 들어 이 책이 말하는 죄 죽이기가 실제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프롤로그에서 그는 이렇게 집필 의도를 밝혔다.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영성을 반영한 이 책은 승리의 길이 있다는 확실한 사실을 설명하려고 집필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단지 이론에 머물지 않고, 당신이 과거에 어느 정도나 자주 패배를 겪었는지에 관계없이 죄와의 내적 전투에서 지속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9쪽).

독자가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는 죄와 싸우고 있다. 대부분의 신자가 이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만나면 싸움의 대상이 남편이나 아내, 직장 동료나 이웃 등으로 변질되기 쉽다. 문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속에서 흘러나오는 죄 때문인데, 엉뚱한 대상과 싸우면서 오히려 내부의 죄를 키우는 것이다. 아담스는 타락 이후로 모든 사람은 죄와 싸우고 있으며 그 죄는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자리 잡고 있다고 분명히 말한다. 또한 회심은 죄의 편에 있던 내가 의의 편에 속하게 되어 영적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된다. 죄의 유혹에 지면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되고, 죄와 싸워 이기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둘째, 우리는 항상 죄와 싸우고 있다. 우리는 쉽게 큰 갈등이나 어려움이 생길 때만 죄와 싸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죄는 방심할 때 우리를 급습한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은 특별한 때가 아니라 언제든지 우리를 유혹할 수 있다. 조엘 비키가 <사탄과의 싸움>에서 말한 것처럼 사탄은 실질적인 존재이고 강력한 존재이다(개혁된실천사, 2021). 절대로 무시하거나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은 사탄이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만 악(한 자)에게서 구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할 것을 명하셨다. 아담스는 우리가 항상 죄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고 우리 대적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기만하면 패배한다고 경고한다. 또 반대로 사탄을 너무 무섭고 막강한 적으로 알고 두려워 떨지 말라고 권면한다. 사탄의 힘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에 의해 제한되고 하나님의 도구로서 일할 뿐임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셋째, 죄를 이기는 힘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 아담스는 로마서 7장에서 바울이 탄식하며 가리킨 사망의 몸에서 건져낼 힘이 로마서 8장에 나오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고 말한다. 성령께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신다(롬 8:2). 성령의 능력을 받을 수 있는 은혜의 방편으로는 기도, 믿음, 그리고 함께 죄와의 싸움을 성령의 능력으로 치르고 있는 성도들의 도움 등이 있다. 신자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성령이 주시는 능력으로 죄를 죽일 수 있다. 또한 아담스는 패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한다. 왜냐하면 전투에서 지더라도 전쟁에서 결국 승리하기 때문이다. 패배는 오히려 전쟁의 승리를 위해 우리를 단련하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섭리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패배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아야 하지만 패배하더라도 매일의 영적 전투에서 성령을 의지하며 끝까지 치열하게 싸우는 것, 그 싸움을 성도와 함께, 대장 되신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 기도하며 싸우는 것, 그것이 바로 달콤한 죄를 죽이는 비결이다.

마지막으로 아담스는 죄에 결국 져서 하나님을 떠나는 탈영병들은 우리를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니 그들에게 영향을 받지 말라고 권면한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 싸우시고 우리가 승리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끝까지 싸우라고 격려한다. 아담스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는 말인데(211쪽), 정말 그렇다. 영원한 승리를 맛보며 살아갈 영생과 비교하면 우리 싸움은 그리 길지 않다. 짧은 인생, 모세가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라고 기도한 것처럼(시 90:12), 우리가 살아가는 날 동안 멈추지 않을 죄와의 싸움에서 함께 승리하며 <달콤한 죄 죽이기>에 성공하고, 영원한 승리를 기쁨으로 고대하며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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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의 하늘을 명징하고 예리하게 파헤친 역작 성경 속의 하늘을 명징하고 예리하게 파헤친 역작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
폴라 구더/이학영/학영/정현욱 편집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편은 시편 1편입니다. 물론 23편도 좋아하지만 1편은 묵상하면 할수록 기이하고 놀라운 시편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만약 제가 시편 1편의 제목을 짓는다면 ‘하늘에 뿌리 내린 삶’이라고 짓고 싶습니다. 시편 1편은 강가에 옮겨진 나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천착한 삶의 경이에 대해 풀어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뿌리 내려야할 곳은 이 땅이 아니라 하늘인 것이죠.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존재이기에 육으로만 살 수 없으며, 철저히 영적 채움을 통해 살아갑니다. 하늘의 계시를 따르는 이들이 받는 영적 복을 설명합니다.폴...
문제는 내 안에 있고, 해결은 주님께 있다 문제는 내 안에 있고, 해결은 주님께 있다
달콤한 죄 죽이기: 달콤한 죄의 유혹을 극복하고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믿음
제이 E. 아담스/유재덕/도서출판 브니엘/조정의 편집위원


성경적 상담학의 창시자인 제이 E. 아담스는 신자가 겪는 모든 도덕적 문제의 원인을 죄에서 찾고 성경을 근거로 그 죄를 해결해야 한다는 신선한 가르침으로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에 내어준 수많은 기독교 상담 영역을 되찾아 왔다. 아담스는 모든 새로운 학문의 창시자가 그러하듯 심리학과 대척점에 서서 성경적 상담학을 지키고 보급하기 위해 수많은 책을 썼는데, 그중 하나가 1996년 쓴 이 책 <달콤한 죄 죽이기: Winning the War Within>이다. ‘영적 전쟁을 위한 성경적 전략’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도서출판 ...
나를 바로 세우는 기도 나를 바로 세우는 기도
위험한 기도 -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결코 안전한 길이 아니다
크레이그 그로쉘/유정희/규장/이종수 편집고문


기도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나누는 사랑의 속삭임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면, 그것은 정말 기도를 단단히 오해한 것이다. 그런 기도는 정말 안전한 기도요, 하나님께 그저 보험을 드는 기도일 뿐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제 단순히 살아계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와의 소통을 넘어서, ‘나를 살피시고, 내 마음을 샅샅이 뒤져서라도 나를 시험하여 보소서’라고 기도해보라고 초청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응답으로 보여주시는 대로 살기 위해 용기를 발휘해보라고 도전한다. 어린 독수리가 안전한 둥지를 벗어나 저 높고 푸른 창공...
기독교를 판단하려면 먼저 깊이 생각하라 기독교를 판단하려면 먼저 깊이 생각하라
기독교를 생각하다
존 프레임/김효남/좋은씨앗/조정의 편집위원


우리는 생각하기 싫어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은 각자의 세계관을 분명히 가지고 있지만, 그 세계관의 합리성과 불합리성을 회의적으로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 자신은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중립적이고 편견 없는 사고를 하고 있다고 믿으면서, 기독교의 세계관은 지극히 주관적인 믿음에 근거한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정작 가치 평가나 도덕 평가를 내릴 때, 자신 또한 전제를 가지고 모든 사상을 그 틀 속에서 통합하고 있음을 알고 있을까? 종종 기독교의 신뢰성을 피력하기 위해 역사적 증거나 논증을 활용하고 어떤 이들은 그 결과 기...
30대의 관점으로 본 코로나 시대의 신앙생활 30대의 관점으로 본 코로나 시대의 신앙생활
교회 다닌다고 말도 못하고
서청원 외/무근검/정현욱 편집인


정말 귀한 책이다. 일 년에 수백 권의 책을 읽어 내야 하는 서평가로서의 고충은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채워진 다른 책들을 계속해서 읽고 서평하는 것이다. 기독교 서적을 많이 읽어보면 출간되는 85%의 저자는 목사들이다. 책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런 나에게 일반 교인들의 평범한 이야기가 목말랐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배는 온라인화되었고, 가나안 교인들의 숫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아니 이제는 일반 교인들과 가나인 교인들과의 구분은 모호해졌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여전히 가나안 교인에 대한 ...
성찬 그 거룩하고 평범한 사건 성찬 그 거룩하고 평범한 사건
오라 주님의 식탁으로
윌리엄 윌리몬/정다운/비아/정현욱 편집인


서평가는 책에 대해 과도한 감정적 평가를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이 책은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윌리엄 윌리몬의 책은 이 책이 세 번째이다. 스탠리 하우어워스와 공저한 <십계명>을 처음 읽었고, 2020년 3월에 출간된 <기억하라 네가 누구인지를>을 두 번째로 읽었다. 필자의 기억이 흐릿한 탓에 <주여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는 읽었는지 확실치가 않다. 작년 세례식을 다룬 <기억하라 네가 누구인지를>을 읽었을 때 너무 놀라 도대체 이 사람이 누군가 싶어 저자 탐색을 시도했다. 그전에 읽었...
두려움을 통과하여 그리스도를 만나는 용기 두려움을 통과하여 그리스도를 만나는 용기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러셀 무어/정성묵/두란노/조정의 편집위원


러셀 무어는 참 매력적인 저자이다. 워싱턴 정계에 영향력 있는 인물이자 서던 신학대학원 기독교 윤리학 교수, 미국 남침례교 윤리와 종교자유 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적인 일을 많이 하고 있지만, 저자로서 러셀 무어는 사적인 자리에서 자기 이야기를 자유롭게 꺼내놓으면서 명쾌하고도 깊은 감동을 가져다주는 이야기꾼 같은 자질을 보여준다. 전에 만난 책 <왜 우리는 유혹을 이길 수 없는가>, <입양의 마음>, <폭풍 속의 가족>에서 러셀 무어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체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이 책 <십자가를 ...
일일독서, 열혈독서, 독서광인 일일독서, 열혈독서, 독서광인
열혈독서
박종순/나침반/고경태 편집위원


독서(讀書), <크리스찬북뉴스>(대표 채천석 목사)는 "책을 읽는 그리스도인을 위해서 사역하는 기관"입니다. 독서가 과연 중요한 일일까요? 독서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과거에는 왕이 될 사람만 책을 읽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하들이 책을 읽기 시작했겠죠. 그리고 학자들이 형성되며 왕에게 간언(諫言)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왕이 무력화되고,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책이 쥐어지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왕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을 읽어야 ...
책의 늪에서 책의 늪에서
책의 미로 책의 지도
송인규/비아토르/문양호 편집위원


어릴 적 나의 책읽기에 대한 본격적인 시작은 초등학교 2학년 땐가 교회수련회에 가서 내 별명을 책벌레라고 거짓말한데서 기인한 듯싶다. 본격적 시작이 그때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 거짓말에 대한 부채의식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 듯싶다. 집안이 여유있다라고 말할 수 없기에 책 한권 사는 것도 쉽지는 않았지만 학교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나 계림문고나 소년중앙으로 그 갈급함을 달래다가 초등학교 6학년 때인가 ‘안네의 일기’를 삼중당문고로 읽으면서 나는 새로운 말을 갈아타게 됐다. 중2 때부터는 삼중당에서 벗어나 일반소설과 에세이집으로 무게중심...
좌충우돌 온택트 주일학교 사역일지 좌충우돌 온택트 주일학교 사역일지
우리교회 온택트 주일학교
유지혜/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인


꽤나 유익한 책이 나왔다. 유지혜 전도사의 달려왔고 달려가고 있는 현재형의 사역 보고서이다. 특히 유익한 것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몸으로 부닥치며 일구어낸 사역의 열매라는 점이다. 책을 보는 순간 ‘올 것이 왔다’는 감이 왔다. 마치 차가운 겨울의 맹추위 속에서 살짝 스쳐 지나간 봄바람 같이 좋은 느낌이랄까. 급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 읽었다. 역시 기대이상이었다. 그렇다면 실제 사역 현장은 어떨까? 구글링을 하고 네이버 검색, 그리고 유튜브까지 찾아 검색했다. 과역 실력자가 틀림없다. 일단 책을 살펴보자.1부는 뉴노멀 시대...
직관적이고 명료한 성경주석 직관적이고 명료한 성경주석
맥아더 성경 주석
존 F. 맥아더/황영철, 전의우, 김진선, 송동민/아바서원 /정현욱 편집인


 한국교회의 목사들은 설교 때문에 항상 목마릅니다. 초대형 교회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목사들은 설교를 혼자서 감당해야 합니다. 이 글을 쓰는 필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평범한 일주일 동안 설교를 몇 번이나 하는지 손을 꼽아봤습니다. 새벽기도회 설교 6번, 수요설교 1번, 주일 설교 3번을 합하니 일주일에 최소한 10번을 설교합니다. 아마 저보다 많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적게 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루에 한 번 반은 설교하는 셈입니다. 그러니 한 편의 설교를 위해 20시간을 투자하라느니, 목사는 설교에...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사역으로의 부르심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사역으로의 부르심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
부르심
에드먼드 클라우니/이정규, 황영광/복있는 사람/이종수 편집고문


이 책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사역으로의 부르심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제1부에서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며,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부르심이란 사실을 천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부르심 속에는 하나님을 위한 고귀한 희생과 고난이 필수적인 과정이며, 또한 십자가로의 부르심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저자는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섬김은 그분의 나라를 향한 섬김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십자가로의 부르심인데, 이는 그리스도의 나라가 아직 영광...
사진과 성경역사와 더불어 배우는 성서지리 사진과 성경역사와 더불어 배우는 성서지리
요르단
김동문/홍성사/정현욱 편집인


김동문 선교사의 책은 언제나 나를 행복하게 한다. 성서 세계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아랍문화권에서 오랫동안 선교사로 지내온 저자는 성서의 땅을 소개하는 최적의 사람이다. 이슬람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책들도 좋지만 특별히 나를 행복하게 하는 책은 성경읽기와 관련된 책들이다. 2014년에 포이에마를 통해 출간된 <오감으로 성경 읽기>는 김동문 선교사의 '맛'을 아는 경험이었다. 이전까지 전혀 깨닫지 못했던 오감을 통한 성경의 세계는 색다른 체험이었다. 나의 성경 읽기는 <오감으로 성경 읽기> ...
아름다운 장로직에 관한 안내서 아름다운 장로직에 관한 안내서
장로 핸드북
제랄드 벌고프, 레스터 데 코스터/송광택/ 개혁된실천사/정현욱 편집인


책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다. 그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너무나 원론적인 내용이어서 그렇고, 다른 하나는 현대 한국교회가 과도하게 변질되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굳이 한국 장로교의 역사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한국교회의 장로교단은 종교개혁 시기에 일어난 개혁교회뿐 아니라 장로교회와 비교해도 과도하게 변질되었다. 변질(變質)을 변형(變形)으로 읽을 수 있지만 장로교회의 원형에서 멀어진 것은 분명하다. 시대적 조류에 대해 적응하려는 탓도 있겠지만 교회론과 직분론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 한국교회의 탓이다. 그것을 신학교의 탓이니...
자연과 양심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크게 외치고 있다 자연과 양심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크게 외치고 있다
자연, 양심, 하나님
존 프레임 /손현선/좋은씨앗/조정의 편집위원


자연신학이라는 말이 생소한 독자가 적지 않을 것 같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과 양심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한 학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잘못하면 특별계시(성경)를 철저히 배제하고 일반계시에만 몰두하는 한계에 부딪히기 딱 좋은 자연신학을 존 프레임은 자기 스승 반 틸의 전제주의 변증 원칙에 따라 “성경적 자연신학”으로 정리했다. 프레임은 이렇게 말했다. “자연신학에 대한 나의 변론은 단순하다. 성경이 말하는 바에 따르면, 하나님은 단지 성경 안에서 자신을 나타내실 뿐만 아니라 그분이 창조하신 만물에도 그 흔적...
125가지 테마와 함께 떠나는 바이블 이야기 125가지 테마와 함께 떠나는 바이블 이야기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 테마 여행
김창대/브니엘


하룻밤이면 충분해!어려워서 이해가 안 되었던 성경 말씀을이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하룻밤에 꿰뚫는다.100여 가지 자료와 더불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성경이야기 다양한 고고학적 자료와 성화 등을 바탕으로성경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바이블 스토리 여행! 이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66권의 성경이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펼쳐진다.하룻밤이면 충분하다. 성경 전체를 꿰뚫기에는! 구약의 말씀은 신약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더욱 유기적인 진전 속에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기 때문에 구약은 신약의 빛 아래에서 해석되...
본문과 삶을 잇는 강해 주석 본문과 삶을 잇는 강해 주석
맥아더 신약주석: 야고보서
존 맥아더/송동민/아바서원/모중현 명예편집위원


많은 분들의 땀과 시간, 열정. 그 결실로 단행본 한 권이 출간된다. 시리즈를 연속으로 출간하는 것은 더욱 힘겹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최고 난이도가 바로 시리즈 주석. 그 첫걸음을 시작한다. 더군다나 야고보서. 앎과 삶의 괴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이때에 적실한 선택이 아닐까? 교회 됨과 그리스도인 됨이 모호해지고 희미해져 있는 이 시점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성경은 아닐까?주석의 스펙트럼은 워낙 다양하여 평가가 쉽지 않다. 자신의 신학이 추구하는 목표나 서 있는 자리에 따라 평가는 상이하다. 주석의 난이도 또한...
문학으로 읽는 신앙과 삶 문학으로 읽는 신앙과 삶
문학은 어떻게 신앙을 더 깊게 만드는가
이정일/예책/정현욱 편집인


문학은 렌즈다. 삶을 조명하고, 종교가 규명하지 못한 실존을 해석한다. 토라의 대부분이 교리가 아닌 스토리라는 점은 삶은 삶으로 해석하는 것임을 분명히 한다. 최근 들어 기독교와 인문학이 조우(遭遇)하고 있다. 한스 W.프라이의 <성경의 서사성 상실>을 대입 시키지 않더라도 현대교회는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 ‘서사’를 상실했다. 성경의 서사성 상실은 교리와 교조주의적 성향을 진리인 것처럼 왜곡시켰다. 삶은 삶으로 해석된다. 예수는 진리를 설파하실 때 언제나 삶의 맥락을 놓치지 않았다. ‘시와 소설과 그리스도인’ 범...
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기독교 역사 이야기 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기독교 역사 이야기
과학자의 종교 노트
곽영직/MID/서상진 편집위원


과학과 신앙은 역사적으로 항상 다툼이 존재해왔다. 과학은 객관적인 사실을 근거로 해서, 논리적으로 결론을 추론한다. 그러나 신앙은 믿음으로 결론을 추론한다. 그런 의미에서 과학이 보는 신앙은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고, 신앙이 보는 과학은 논리적인 기준으로 하나님의 초월적인 사건을 바라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과학과 신앙 사이에는 건너지 못할 큰 간격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과학자의 종교 노트”라는 책 제목처럼 이 책의 저자인 곽영직 교수는 물리학자이다. 그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을 ...
기쁘고 평안한 그리스도인의 일상 기쁘고 평안한 그리스도인의 일상
맥스 루케이도와 함께하는 행복 연습
맥스 루케이도/박상은/생명의말씀사


맥스 루케이도와 함께하는 행복 프로젝트베풀수록 풍성해지는 성경 속 10가지 행복 원리 1.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신간본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신간으로, 각박한 세상을 사는 성도들이 섬기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돕는 책이다. 따뜻하고 위트 있는 특유의 설명으로 불신자들도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으며, 성경적인 위로와 함께 적극적으로 행복을 발견하고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권면하는 건강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2. 코로나 블루를 이기는 행복 바이러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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