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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편지]고통이 삶에 질문할 때 [독서편지]고통이 삶에 질문할 때
고통의 문제
C. S. Lewis/이종태 /홍성사/정현욱 편집위원


[독서편지]3.고통이 삶에 질문할 때<고통의 문제> C. S. Lewis / 이종태 옮김 / 홍성사고통이 삶에 질문할 때여보, 오늘은 많이 힘들었죠? 어제부터 당신은 내게 물었어요. 내가 그곳에 가야 하냐고? 왜 나에게 이런 힘든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하나 넘으면 또 하나의 산이 있고, 강하나 건너면 더 넓은 바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이리 힘든 적이 몇 번이나 될까요? 누군가에게 하루는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몸부림치며 살아내야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파했을 당신을 생각...
‘오직 예수’ 2탄, 기독교 변증에 디테일을 더하다 ‘오직 예수’ 2탄, 기독교 변증에 디테일을 더하다
오직 예수 2
라비 재커라이어스, 빈스 비테일/이상준/두란노/고경태 편집위원


라비 재커라이어스, 미국에서 유명한 기독교 변증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저술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  라비 재커라이어스는 <오직 예수>에서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복음의 절대성을 주장하는 내용을 전개했다. “내가 만든 신(gods)을 믿을 것인가? 나를 만드신 신(GOD)을 믿을 것인가”라는 도전적인 질문에 독자들은 충분히 자극을 받았을 것이다. 라비는 <오직 예수>에서 예수에 대해서 몇 가지 도전을 받는 질문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변론했다.  라비의 <오직 예수>에 이어 <...
설교론이 아니라 설교목회론을 배우다 설교론이 아니라 설교목회론을 배우다
설교자의 일주일
김영봉/복 있는 사람/서중한


「설교자의 일주일」 김영봉, 복 있는 사람   책을 여러 번 되작거리며 읽었다. 설교에 관한 목사님의 생각을 공감하기도 해서지만 개인적으로 설교 강단을 떠날 때 쯤 이런 책 한권 써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어서였다. 김영봉 목사님을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것은 김동호 목사님의 「깨끗한 부자」에 맞서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란 책을 발간했던 2003년 즈음이었다. 흔히 말하는 ‘청부론’과 ‘청빈론’의 논쟁이었다. 그 이후 「사귐의 기도」를 통해 다시 기도의 본질에 대한 목사님의 생각을 접했다. 그 어간에 기독교...
예수 이야기의 능력, 그리고 미국 복음주의의 예수 이야기 이해 예수 이야기의 능력, 그리고 미국 복음주의의 예수 이야기 이해
Jesus and Justice - 예수와 정의
Peter Goodwin Heltzel /Yale University Press/김상일 편집위원


예수 이야기의 능력, 그리고 미국 복음주의의 예수 이야기 이해(the Power of Jesus Narrative, and the Appropriation of Jesus Narrative in American Evangelicalism)—피터 헬첼(Peter Heltzel)의 예수와 정의(Jesus and Justice)예수 이야기는 매력적입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예수 이야기에는 매력을 많이 느끼지요. 좀 더 넓게 보자면...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십일조가 알고 싶다
윤상원/넥서스cross/방영민 편집위원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한국교회 속에서 일반적으로 많은 성도들이 십일조를 엄격하게 배웠을 것이다. 십일조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십일조 엄수주의”가 우리 교회의 현실이다. 필자 또한 십일조는 빚을 내서라도 드려야하고 자기의 첫 소득 또한 다 바쳐야한다는 구약의 율법과 전통을 배우며 자랐다. 게다가 얼마 전에는 십일조를 드리지 않으면 암이 발생한다는 말을 강단을 통해 선포하는 이상하고 폭력적인 목사에 관한 기사도 보았다.   과연 십일조는 빚을 내서라도 바쳐야 하는 것인가? 소득의 1/10을 정확히...
성경에 충실한 모세 오경 해설서 성경에 충실한 모세 오경 해설서
Rofo 500 성경해설 모세오경
박우택/세움북스/정현욱 편집위원


Rofo 500 성경해설 모세오경박우택 / 세움북스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은 하나님의 집에 충성한 모세와 같이 성경에 충직하고, 교리에 탄탄하게 뿌리내리고 있다. 사랑받는 책은 두 가지의 종류가 있다. 하나는 기존의 해석을 뒤 엎고 새로운 관점을 탁월하게 제시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들을 시대의 천재들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한 종류가 있다. 그것은 기본에 충직(忠直)한 책이다. 모든 책은 탁월한 천재들의 책이 아닌 가장 기본부터 배워야 한다.&n...
[독서편지] 참된 목자는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습니다. [독서편지] 참된 목자는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습니다.
참된 목자
리처드 백스터/고성대 /크리스천다이제스트/정현욱 편집위원


참된 목자는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습니다.2. 참된 목자리처드 백스터 / 고성대 옮김 /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사역을 한 것 같은데 다 헛된 것 같아. 어느 날 당신이 우울한 눈빛으로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항상 십대의 아이들을 생각하면 얼굴에 생기가 돌고 행복하던 당신이었죠. 그런데 저와 결혼하면서 사역을 내려놓게 되었고, 그 후론 얼굴에서 웃는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어요. 결혼 후 두어 달은 침대에서 내려오기 싫어할 만큼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죠. 그리고 넉 달이 지난 지금, ...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증해가기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증해가기
베테랑 형사 복음서 난제를 수사하다
J.워너 월리스/장혜영/새물결플러스/문양호


각기 자신이 살아온 방식이 있고 가장 잘하는 것, 익숙한 것이 있기 마련이다. 다윗이 사울의 갑옷을 불편해하고 그 무기를 버거워 한 것은 다윗에게 사울의 것이 크고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다윗에게는 그가 자신이 고른 돌들과 막대, 물매가 그 어떤 것보다 익숙하고 사용하기 편리했다. 다윗에게는 그가 가진 가장 원시적인 것이 그의 최고의 무기라 할수 있었다.그렇다고 골리앗을 물리친다는 목표가 달라진 것은 아니다. 그 목표는 같다. 단지 그 방법이 다를 뿐이다.지나치게 자신의 형식과 틀에 묶여 다른 좋은 것에 전혀 눈돌리지 않...
바른 가르침으로 세워지는 교회가 되려면 바른 가르침으로 세워지는 교회가 되려면
신적 성품과 거짓 가르침
채영삼/이레서원/정현욱 편집위원


바른 가르침으로 세워지는 교회가 되려면 신적 성품과 거짓 가르침채영삼 / 이레서원   채영삼 교수의 책은 언제나 놀랍다. 작년 가뭄에 내리는 단비처럼 마음을 흡족하게 해준 <삶으로 내리는 뿌리>라는 책으로 채영삼 교수를 접했다. 이레서원의 책들은 주의하여 보는 편이었지만 이상하게 눈에 띄지 않았다. 2015년에 출간된 책인데도 말이다. 그 후로 채영삼 교수의 매력에 빠져들어 기회가 되는대로 되로 읽어 나갔다. 올해(2017년) 4월에 나온 <공동 서신의 신학>는 참으로 기이한 책이었다. 그...
사회구조속에 놓인 감정 사회구조속에 놓인 감정
감정시대
감정시대(EBS 미디어 기획/EBS<감정시대>제작팀지음/이현주 글/월북/문양호


좋아하지만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는 방송채널과 TV프로그램이 있다. 그것은 EBS와 EBS에서 방영하는 EBS 다큐프라임이다. 특히 다큐 프라임은 동 채널의 지식채널ⓔ과 더불어 좋아하지만 제대로 본적도, 언제 하는 적도 알지 못한다. 그것은 두 프로그램 모두 책으로 먼저 접했기 때문이다. -지식채널은 책과 함께 부록으로 달려온 시디로 동영상을 간혹 보긴 했다- 아마도 책이 더 많은 정보와 깊이를 줄 것이라는 선입견도 작용한 것도 원인인듯 싶다. ‘그런데 EBS는 다른 방송보다 보수적이고 딱딱할 것같다는 인상과 달리 다큐프라임이나 ...
[독서편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독서편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 /박문재/CH북스/정현욱 편집위원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예수는 닮는 것입니다.1.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 / 박문재 / 크리스천다이제스트     벌써 가을이 왔어요. 우리가 처음 만날 날이 작년 이맘때였는데 벌써 일 년이 지났군요. 첫 만남은 낯설었고, 두 번째는 설렜고, 세 번째는 달콤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을은 깊어만 갔고, 3인칭의 그대는 2인칭이 되어 가을 보냈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작년 겨울, 그대는 따스한 마음으로 어눌하고 어색한 저의 가슴을 데워주었습니다. 이젠 문법상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
나는 사변하느니 차라리 경배하리라 나는 사변하느니 차라리 경배하리라
송영의 삼위일체론
이동영/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나는 사변하느니 차라리 경배하리라   기독교 교리에 있어서 근본조항과 비근본조항이 있는데 전자는 기독교의 서고 넘어지는 분수령과 기준이 되는 교리이고 비근본조항은 성경을 따라 각 교단이 원하는 입장을 취할 수 있는 비교적 열려있는 교리이다. 그중에서 삼위일체는 바빙크의 표현대로 기독교의 심장과 본질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의하여 신학(기독교)이 시작되고 하나님에 의해 진행되며 하나님으로 귀결되니, 모든 신학은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방의 교부들은 삼위일체가 신학이고...
성경에 천착한 탁월한 종말론 주해 성경에 천착한 탁월한 종말론 주해
조지 래드의 종말론 강의
조지 래드/이승구/이레서원/정현욱 편집위원


성경에 천착한 탁월한 종말론 주해조지 래드의 종말론 강의조지 래드 / 이승구 옮김 / 이레서원 종말론은 언제나 뜨거운 감자다. 교회는 처음부터 종말론적이었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 강약을 조절하며 종말론의 관심은 지속되었다. 특별히 세기말이나 어지러운 시국에서는 종말론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특이하게도 ‘종말’은 곧 ‘이단’이라는 명제가 생길 만큼 황당하게 이끌렸다. 대부분의 이단들은 두 가지 성향을 띠는데 하나는 삼위일체에 대한 오해에서 생기고, 다른 하나는 종말에 대한 왜곡에서 발생한다. 인터넷에서 ‘종말’이란 키워드로 검색하...
상처를 덮는 십자가의 이해 상처를 덮는 십자가의 이해
난 더이상 상처에 속지 않는다
앤 보스캠프/손현선/사랑플러스/문양호


  못이 박힌 각목을 잘못 잡다가 다친 경험이 있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못을 다 빼내었다고 생각했는데 한두 개가 아직 박혀 결국 손을 다치는 경우들이 있다.혹은 아구를 손질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처음 아구를 접해보는 이들은 아구 표면에 있는 분비물로 인해 심하게 미끌거리는 것만 신경쓰다가 몸에 있는 가시로 인해 손을 베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우리주변에는 이렇게 그들의 삶에 가시가 있는 이들이 있다. 그런 이들과 교제하다보면 그들과 접촉하는 이들도 다치고 그들 자신도 다시 상처입곤 한다. 중고등학교 시절 다니던 교회 중고...
문제는 문화야, 멍청아! 문제는 문화야, 멍청아!
힐빌리의 노래
J.D. 밴스/김보람/흐름출판/김상일 편집위원


문제는 문화야, 멍청아! – J.D. 밴스의 힐빌리의 노래 (Hillbilly Elegy)힐빌리(hillbilly)라는 말은 미국 중남부 지역 애팔래치아 산맥을 중심으로 그 주변 지역에서 살아가는 백인 노동자 계층을 비하하는 말입니다. 사실 백인에게 힐빌리라고 부르는 것은 한국인에게 김치와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하는 것과 비슷하고, 일본인들에게 쪽바리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할 정도로 모욕적인 말이라고 하네요. 공격을 당할 수도 있다고 하니 절대로 백인들 앞에서는 그 말을 꺼내면 안된...
한국기독교의 종교개혁 방안은 무엇인가 한국기독교의 종교개혁 방안은 무엇인가
루터, 한국기독교를 개혁하다
장경수 선교사/출판사 퍼플/부성범 목사


이 책은 한국 교회를 향한 고민에서 시작된 책이라 할 수 있다. 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자는 차원에서 루터를 거명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에서 한국 교회가 일어나야 한다는 충심에서 대안을 제시코자 이 책을 쓴 것이라 보인다. '이신칭의'를 너무나 강조한 나머지 단면만을 이해한 한국 교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지금 우리의 모습에 자만하거나 도취해 있거나 죄악에 빠져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각성과 대안을 강조하고 있다. 대안을 제시하되 한국 교회가 함께 연합적으로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하나...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라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라
예수, 성전, 인자의 재림
로버트 H. 스타인/안철훈/새물결플러스/정현욱 편집위원


예수, 성전, 인자의 재림 - 마가복음 13장 주석 로버트 H. 스타인 (지은이) | 안철훈 (옮긴이) | 새물결플러스 | 2017-09-21 | 원제 Jesus, Temple and the Coming Son of Man: A Commentary on Mark 13 탁월함은 간단함과 명료하게 난해한 문제를 풀어내는 사람이다. 누구에게나 붙일 수 있는 수식어가 아니다. 여기 ‘탁월한’을 붙일 한 사람이 있다. 버트 H. 스타인이 그 주인공이다. 그의 이름은 국내에도 낯설지 않을 만큼 잘 알려진 학자다. 번역된 책을 살펴보면 먼저 ...
세종, ‘철인(哲人)의  세계’를 읽다 세종, ‘철인(哲人)의 세계’를 읽다
세종의 서재
박현모 외 11명/서해문집/고경태 편집위원


10월 9일, ‘훈민정음(訓民正音)’ 반포일을 기념하고 ‘한글날’로 제정했다. ‘한글’은 주시경 선생이 제안한 것이고, 세종대왕은 ‘정음(正音)’이라고 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했을까?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한글과 세종대왕은 동시에 생각난다.   학문이란 무엇일까? <세종의 서재>을 읽으면서 학문에 대한 다른 생각이 들었다. 학문은 홀로 외로운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세종의 학문은 공동체를 이루면서 진행한 것이 <세종의 서재>에서 잘 나타났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학문이 번...
교리는 살아있는 삶이어야 한다. 교리는 살아있는 삶이어야 한다.
송영의 삼위일체론
이동영/새물결플러스/정현욱 편집위원


교리는 살아있는 삶이어야 한다.송영의 삼위일체론이동영 / 새물결플러스 거두절미하고 삶과 상관 없는 교리는 버려야 한다. 삶에서 교리를 배제하려는 신학자는 신학자가 아니다. 교리는 삶이고, 삶은 곧 교리다. 그러니 교리와 삶은 불가분의 관계며, 동전의 양면과 같은 삶의 두 가지 양태다. 삶과 상관 없는 신학을 듣고, 신학책을 읽고 사람들은 독백처럼 주절 거린다. ‘그래서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나와 신학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성경은 믿음의 공동체에게 주어진 것이고, 공동체의 일원들에게 어떻게 살아...
사연 깊은! 그리고 오래 쓴 편지 사연 깊은! 그리고 오래 쓴 편지
성서, 역사와 만나다.
야로슬라프 펠리칸/김경민, 양세규/비아/강도헌 편집위원


사연 깊은! 그리고 오래 쓴 편지!   개신교회는 오직 ‘말씀!(성경)’만을 강조하는 종교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정경의 형성 과정’을 목회자 수련생들에게 자세히 가르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목회의 현장에서는 더더욱 성경의 존재는 성령의 신비로만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성경해석과 설교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한국어 개신교 신학서적(번역 논문을 포함해서)에서 ‘성경론’을 다루는 곳에서조차 ‘정경형성’에 관한 내용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이러한 태도는 한국 개신교회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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