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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추천도서

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송광택 | 2019.02.12 22:57
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마태복음/게르하르트 마이어/송다니엘/진리의 깃발/송광택 편집고문

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신약학자 프란스(R. T. France)에 따르면, 마태복음은 교사의 복음서로 불린다. 이는 그 자료가 교육에 아주 적합하게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마 이 때문에 마태복음은 초대교회에서 사복음서 가운데 가장 널리 사용되었을 것이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와 그분의 말씀 가운데 특히 교회 생활에 관련된 이야기와 말씀을 수집하여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사가 쓸 수 있게 정리했다.


마태와 마가가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고 할 때 마태복음이 마가복음보다 훨씬 더 많은 자료를 포함하고 있지만 전형적으로 마태복음이 더 간결하다. 프란스에 의하면, 마태는 생생한 내러티브의 세부사항을 다 생략하고 전달에서의 모든 군더더기를 제거함으로써 핵심에만 집중한다.

마태복음은 공관복음서의 첫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초기의 기독교 전승은 만장일치로 이 복음서를 가버나움의 세리였던 사도 마태의 저작으로 돌린다.


마태복음의 구조는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되어 왔다. 어떤 학자는 마태복음의 이야기가 마가복음과 똑같은 구성을 가지고 갈릴리의 초기 사역으로부터 예루살렘에서의 최종적인 대결을 향해 움직여 가는 지리적인 이동을 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 구성을 책의 구조상의 원칙으로 본다.

 

송다니엘 목사가 심혈을 기울여 번역한 게르하르트 마이어의 <마태복음>(진리의 깃발)은 누구나 마태복음을 쉽게 이해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주석이요 해설서다.


역자가 역자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저자 마이어 박사는 독일 국가교회(Landeskirche) 내부에서 성경비평가들을 맹렬히 비판하면서 소수로 남아 있는 경건한 국가교회 신도들을 인도해나갔다.


저자는 성경비평가들의 잘못된 성경해석을 비판해야 하므로, 본서에 자주 이들의 의견을 논박한다. “간혹 독지가 생각하기에 지자가 너무 당연한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주로 독일 신학계를 점령한 성경비평학자들의 이론을 반박하기 때문에 그렇다”(10).


서평자는 본서가 매우 탁월한 해설서라는 점에 큰 감명을 받았다. 또한 지난한 번역 과정을 통해 가독성이 높은 역서를 출간한 노고에도 박수를 보낸다.

 

게르하르트 마이어의 <마태복음> 주석은 다음과 같은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마이어 주석의 특징은 성경영감론에 입각해서 학문적으로 주석했다는 점이다.

둘째, 마이어는 각 절마다 자세히 주석했다. 또한 한 단락을 주석하고 그 뒤에는 가르침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만들었다. 성도들의 경건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실제적인 영적인 문제를 다루었다. , 적용 면에서 탁월하다.


셋째, 기독교 2000년간의 전통이 숨 쉬고 있는 학문적 주석이다. 최근까지의 학문 결과를 반영했다. 이 주석서를 읽으면 종교개혁 이후 근 600년 역사의 독일 성도의 경건이 그대로 내려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된다.


넷째, 말씀에 따라 실제적으로 어떻게 영적 생활을 해야 할지를 분명하게 지도한다. 시종 친근한 어조로 설명하므로 주석서 읽기가 부담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저자가 친형제처럼 느껴진다고 역자 송다니엘 목사는 고백하고 있다.

 

서평자는 이 주석의 내용 중 눈에 띄는 대목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이어는 마리아가 잉태한 사실에 관해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마리아는 얼마나 큰 부담을 느꼈을까? 그녀는 공개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비밀 속에서 살아야 했다. 심술궂은 사람에게 들키기라도 한다면? 그리고 요셉이 얼마나 실망할까? 마태는 예수님 이야기를 커다란 긴장과 함께 설명하기 시작한다.


이어서 예수님이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자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라고 말씀하신 부분을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가 이와 같이 하는 것이 합당하다라는 말씀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자로서 특별한 의무가 있다. 하나님이 요단강의 세례를 통해 이스라엘을 회개로 이끄시려고 하실 때, 우리는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순종해야 한다. 예수님은 벌써 여기에서 자신이 많은 사람의 죄를 지고 가셔야 한다는 이사야 53장을 생각하셔서 본인이 죄없는 자로서 죄인인 이스라엘 사람과 같이 되셨다는 것을 나타내려고 하셨을까?


모든 의를 이루는 것, 아마도 이러한 의미였을 것이다. 여기에서 라는 말은 의롭다는 말과 관계가 없다. 의라는 말은 지금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말한다(참조: 5:17), 그분의 구원의 뜻은 바로 이사야 53장이 성취되는 것이다. 예수님이 하시고자 하는 것은 아버지의 이 뜻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다. 세례자의 말은 예수님을 하나님이 정하신 길로부터, 그리고 겸손한 순종으로부터 멀리하려는 시험과 같다. 이것은 예수님이 사탄의 시험을 받으시기 전에 받은 시험이다.


마이어는 예수님이 광야에서 받으신 시험에 관해 이 마귀의 시험은 실제 일어난 일이다. 이 시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시험하셨다는 데에 그 중요성이 있다라고 강조한다. 하나님은 마귀가 예수님께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셨다. 우리는 여기에서 히브리서 5:8의 예수님이 순종을 배우셨다는 말씀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배운다는 것이다(p.85).


마이어의 <마태복음> 주석의 진수 중 하나는 산상수훈 해설 부분일 것이다(5:1-7:29). “산상수훈에 접근하는 자는 거대한 첩첩산중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진다. 이러한 산맥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산 정상과 깊은 골짜기에 발견하게 되어 도전이 끊이지 않는다. 산상수훈에 대한 완벽한 해설집은 아직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123). 그는 개요에 관해서도 아직 논란이 된다고 말한다.


톨스토이가 말한 대로, 이 설교가 정치에도 적용되어야 하는가? 아니면 루터가 말한 대로 이것은 교회를 위한 특별한 지침인가? 예수님은 인간이 여기에 쓰인 대로 행동하시기를 원하시는가? 아니면 인간이 이것을 통해 율법을 성취할 수 없음을 깨닫기를 원하시는가?” 이러한 개요적인 문제 뒤에는 개관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작은 문제들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산상수훈은 국가의 정치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의 삶을 규정해야 한다는 톨스토이의 이해는 이미 처음부터 잘못되었다고 주장한다. 산상수훈은 의인의 나라인 교회를 위한 가르침이라는 루터의 말이 옳다는 것이다.


마이어는 흔히 팔복으로 알려진 것을 아홉 개의 복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복 있다 하심을 통한 초대는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마음이 상한 겸손한 죄인을 초대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죄와 타인의 죄로 말미암아 겸손해지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영적인 가난을 깨닫는 자를 의미하고 계시다. 이들이 빈손으로 하나님께 나오는 자들이다.” 여기에 대해 살아있는 예는 누가복음 18:9 이하의 예수님 비유에서 나오는 세리의 모습이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5:10)라는 말씀을 주석하면서, 마이어는 예수님을 생명력 있게 전하는 사람 중에서 세상의 미움을 받지 않은 사람이 있겠는가?”라고 묻는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마이어는 아홉 개의 복 있다 하심으로 분류하면서, 마태복음 5:11-12은 특별한 복 있다 하심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이로써 우리는 복 있다 하심이 여덟 개가 아니라 아홉 개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에 의하면 아홉째 복 있다 하심은 동시에 제자들을 격려하는 예언이 된다.” 핍박을 당하는 것은 진짜 제자의 특성이다. 그러므로 핍박을 당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기뻐해야 할 이유가 있다!((pp. 151-152) 세상은 제자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괴롭힌다. 제자들은 사회적으로 혹은 정치적으로 손해를 입으며, 도덕적인, 종교적인 공격을 당한다. 마이어는 독일 루터교회 목회자이므로 3제국의 나치들이 교회를 박해할 때사용한 방법을 언급한다. 그 가운데 하나는 교회나 교회 구성원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것이다.


산상수훈의 설명을 마무리하면서 마이어는 말한다; “산상 수훈의 제일 끝에 중요한 것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관계가 우리의 운명을 설정한다는 중대한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기 제자들을 미리 충분하게 준비시키신 것이다. 제자가 된다는 것이 어떠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감추지 않으셨다. 이 예언 하나만 가지고도 앞으로 이분의 이름 때문에 불에 들어갈 사람은 위로를 받는다. 그뿐 아니라 바로 우리가 받는 박해가 우리가 살아 있는 신자라는 표시가 되므로 위로를 받는다.”


저자는 한글 번역본 발행에 대한 축하문에서 다음과 같이 본서 출간의 뜻을 밝힌다. “본서는 저의 수십 년 간의 마태복음 연구 결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본서는 비록 학문적인 연구에 기반을 두지만 대학에서뿐만 아니라 교회 성경공부나 교회를 세우는 선교에도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오늘날 모든 교회가 필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교와 모든 종류의 사람을 마음에 두는 선교적 사랑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국인 지인들은 늘 성경과 고난이 한국 기독교의 양대 지주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미래에도 이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본서가 성도님들을 격려하고, 세우고, 성경에 확고한 기반을 두게 하는 데 이바지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저자는 하이델베르크에 사는 믿음의 반려자인 송다니엘 목사님이 본서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은 큰 업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리차드 오스머(Richard R. Osmer) 교수는 오늘날 교회 안에는 기독교 문맹들이 자라나고 있다고 탄식을 했다고 한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성경말씀과 바른 교리에 대한 무지가 아니겠는가? 본 주석은 복음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일깨워준다. 뿐만 아니라 성경 진리가 삶에 적용되도록 구체적인 안내도 하고 있다. 모든 기독교인과 신학도와 설교자에게 강력히 그리고 널리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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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이야기가 건네는 아름다운 일상으로의 초대 처음 그를 만났을 때의 인상이 아직 짙다. 슬프면서도 가벼운 웃음이 입가에 번지고, 연민을 느끼다가도 문학적 감수성에 탄복하게 하는 글이었다. 과하지 않은 문장으로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고 무심하게 흘러가는 인생 가운데 찾아오신 하나님 이야기를 고백적으로 들려주던 그의 이야기에 마음이 벅찼던 가을이었던 것 같다(『하나님을 향한 여정』<요단, 이문원 역, 2003>). 그 뒤로 그의 독창적이고도 발랄한 책 『통쾌한 희망사전』(복 있는 사람, 이문원 역, 2005)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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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는 항상 고민한다. 신학을 전공하지 않는 이들은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신학적 근거를 대라면 난처해한다. 그만큼 구약에서의 그리스도 설교는 난해한 주제이자, 설교자의 짐이다. 개신교 목회자로서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해야 하는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식은 예표로서의 그리스도이다. 예를 들어 서점에서 주로 보는 ‘구약에 나타난 그리스도’라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예표, 또는 모형론으로서의 그리스도는 신학적 난제를 불러오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
회개! 천국문을 여는 열쇠! 회개! 천국문을 여는 열쇠!
천국에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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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천국문을 여는 열쇠! 회개에 관한 불멸의 고전입니다. 교회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회심시키는데 사용된 본서는 기독교의 핵심 주제인 회개를 다루고 있습니다. 천국에의 초대라는 제목이 굉장히 달콤하고 친절함에도 그 다루는 내용은 깊이가 있습니다. 타락한 죄인들이 싫어하는 죄를 지적하고 회개의 본질에 관한 내용이라니 어색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천국에의 초대라는 제목이 얼마나 적절하고 합당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세례요한이나 주님께서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시며 회개를 먼저 말씀하신...
한국교회여! 난민을 준비하라 한국교회여! 난민을 준비하라
교회, 난민을 품다
스티븐 바우만·매튜 소렌스·이쌈 스메어/김종대/토기장이/정현욱 편집인


‘난민’ 어색하고 낯선 존재다. 난민들의 모습은 외국 TV 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낯선 장면들이었다.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고, 머나먼 곳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사건들로 치부했다. 그런데 ‘난민’은 우리의 삶 깊이 파고들었다. 굳이 난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현재 우리나라에 외국인들은 흔하다. ‘외국인’ 아쉽게도 이 단어도 틀린 단어다. 그들은 엄연히 한국 사람이고, 대한민국 사람이다. 어색하지만 한...
바울과 함께 떠나는 1차 전도 여행의 이야기 바울과 함께 떠나는 1차 전도 여행의 이야기
실라의 일기
진 에드워즈/전의우/생명의말씀사/서상진 편집위원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기 자신을 계시하셨는지를 기록해 놓았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창조 된 세상을 향한 꿈과 계획이 있으셨다. 그래서 그 꿈과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을 사용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이 사용할 그 사람을 부르셨고, 부르신 그에게 사명을 허락해 주셔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이루게 하셨다. 그 계획을 이루심에 절정은 바로 자신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육신 사건이다. 성육신의 사건과 십자가, 그리고 부활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이 놀라...
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마태복음
게르하르트 마이어/송다니엘/진리의 깃발/송광택 편집고문


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신약학자 프란스(R. T. France)에 따르면, 마태복음은 ‘교사의 복음서’로 불린다. 이는 그 자료가 교육에 아주 적합하게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마 이 때문에 마태복음은 초대교회에서 사복음서 가운데 가장 널리 사용되었을 것이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와 그분의 말씀 가운데 특히 교회 생활에 관련된 이야기와 말씀을 수집하여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사가 쓸 수 있게 정리했다.마태와 마가가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고 할 때 마태복음이 마가복음보다 훨씬 더 많은 자료를 ...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산상수훈, 그 속에 길이 있다
송다니엘/토브북스/송광택 편집고문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독일의 신학자 게르하르트 마이어는 <마태복음> 주석(진리의 깃발)에서 말하기를, “산상수훈에 접근하는 자는 거대한 첩첩산중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진다. 이러한 산맥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산 정상과 깊은 골짜기에 발견하게 되어 도전이 끊이지 않는다. 산상수훈에 대한 완벽한 해설집은 아직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산상수훈, 그 속에 길이 있다>의 저자 송다니엘 목사는 선교사 출신이다. 그는 한인 목회로 전향한 후, 설교를 위해 게르하르...
길가에서 교회찾기 길가에서 교회찾기
교회를 찾아서
레이첼 헬드 에반스/비아/문양호 편집위원


길가에서 교회찾기   미로는 그 안에 있을 때는 오히려 길을 찾기 힘들 때가 많다. 조금 떨어진 언덕 위로 올라가 내려다보던가, 밖에서 그 미로를 바라볼 때 오히려 그 길을 찾아나가는 데에 용이할 수 있다. 교회도 그런 것 같다. 교회에서 교회문제를 보지 못할 때가 있다. 문제는 있지만 그 문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할 경우가 있다. 문제를 인지해도 그 문제를 문제로 인지하지 않는 이들이 대부분인 경우나, 문제를 문제라고 말하지 못하고 침묵하는 이들도 있다. 또는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우리 역사의 한 축을 세운 미국 선교사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우리 역사의 한 축을 세운 미국 선교사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공병호/공병호연구소/고경태 편집위원


공병호 박사는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분이다. 경제학, 리더십, 독서요약 등에서 활약하다가 최근에는 인물 평전(이용만, 김재철), 기독교 분야까지 글쓰기 영역을 확장시켰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는 미국 선교사들의 족적을 집필한 도서이기에, 개신교 분야 작품으로 인지될 수 있다. 그러나 개신교 선교사, 특히 미국 선교사들의 활동은 우리 근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다. 공병호 박사가 <이름 없이 빛도 없이>에서 그러한 모습을 밝히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  현재 우...
교육에 영성을 회복하라 교육에 영성을 회복하라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파커 팔머/IVP/송광택 편집고문


 교육에 영성을 회복하라   이 책의 부제는 무척 인상적이다. “영적 여정으로서의 교육”(Education Aa a Spiritual Journy). 책 앞 표지에 실린 한 줄의 리뷰도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교육에 있어서 일대 사건과 같은 책이다”(뉴욕 타임즈). 뒷표지에는 저자의 교육관이 한마디로 압축되어 있다: 가르침은 진리가 실천되는 공간을 만드는 일이다.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과 존 웨스터호프 3세(John H. Westerhoff III)도 이 책을 추천하는 말을 남겼다. ...
개혁파 신학자가 제시한 서양 철학 그리고 신학 개혁파 신학자가 제시한 서양 철학 그리고 신학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
존 프레임/조계광/생명의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존 프레임(John M. Frame, 1939-)은 우리에게 잘 소개된 신학자이다. 프레임은 노 신학자로서 우리의 교사들의 교사이시다. 코넬리우스 반틸의 다음 사역자로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변증학, 조직신학 교수로 사역하고 은퇴한 뒤에, 올랜도의 리폼드 신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다. 프레임 박사도 반틸 박사만큼 쉽지 않은 학자인데, P&R(개혁주의신학사)은 그의 네 권의 주권신학 시리즈를 번역하여 소개해주었다. 그리고 그의 다른 저술들도 다른 출판사에서 번역되었다. 이번에 생명의말씀사에서 프레임 박사가 2015년에 출판한 A H...
고전 중의 고전, 최신완역결정판 고전 중의 고전, 최신완역결정판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최치남/생명의말씀사


분주하고 방향을 잃어버린 오늘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600년 동안 수많은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도록 이끌어 준 고전 중의 고전을 다시 만나다. 유려한 문체와 참신한 디자인으로 원문의 진의와 영성을 온전히 담아낸 최신 완역 결정판!  1427년경, 한 이름 없는 수도사에 의해 집필된 책 한 권이 시대와 지역과 교파를 초월하여 참된 영성의 빛을 발하는 등불이 된다. 그 등불은 비록 희미하게 타올라 겉으로는 미약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교회에 영속적인 영향력과 생명을 공급해 왔...
더 깊은 성경의 세계로 들어가는 성경 읽기 더 깊은 성경의 세계로 들어가는 성경 읽기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
로이스 티어베르그/손현선/국제제자훈련원/정현욱 편집위원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들어가면서  언젠가 히브리어를 가르치는 교수님께 물었다. “좋은 번역본이 많은데 왜 굳이 히브리어를 배워야 합니까?” 교수님은 잠깐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씀하셨다. “첫째는 목사라면 성경원어인 히브리어를 배워야 마땅하고, 두 번째는 히브리어를 알면 흑백으로 보이던 성경이 칼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직신학에 흠뻑 빠져있던 나에게 성경원어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조직신학은 성경원어를 ‘무척’ 강조하지 않는다. 대신 교리와 교회사를 강조한다. 그렇다고 성경 원어가 갖는 무게나 의미를 ...
탈무드의 지혜 탈무드의 지혜
모든 소유를 팔아 지혜를 사라
강문호/평단문화사/이종수 편집위원


탈무드는 유대 민족의 오천년 역사와 함께한 유대교의 문화유산으로서 유대인 랍비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에 대하여 구전·해설한 것을 집대성한 책이다. 탈무드는 유대교의 율법, 전통적 습관, 축제, 민간전승, 해설 등을 총망라한 유대인의 정신적·문화적인 유산으로 토라라고 하는 모세5경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책이다.  여기 탈무드에는 유대인들의 사상과 세계관의 든든한 기반이자 삶을 지탱할 수 있게 한 힘이 담겨 있다. 무수한 시련의 역사 속에서도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통해 역경을 이겨낼 저력을 얻어왔을 뿐 아니라, 노벨상 수상자 ...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죄인을 구원하는 믿음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죄인을 구원하는 믿음
구원하는 믿음의 증거
존 오웬/생명의말씀사


구원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죄인을 구원하는 믿음”이다. 이 믿음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며,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게 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거하게 한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다고 해서 모두 이 믿음을 가진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하는 믿음을 지닌 사람일까? 존 오웬은 참된 믿음을 지닌 사람에게는 4가지 성경적인 증거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존 오웬의 예리한 영적 통찰력이 담긴 이 책은 참된 믿음을 지닌 사람에게는 영혼에 안식과 활력을 주고,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구원을 갈구하는 진지한 한 걸음을 내딛게 ...
설교론이 아니라 설교목회론을 배우다 설교론이 아니라 설교목회론을 배우다
설교자의 일주일
김영봉/복있는사람/서중한 편집위원


책을 여러 번 되작거리며 읽었다. 설교에 관한 목사님의 생각을 공감하기도 해서지만 개인적으로 설교 강단을 떠날 때 쯤 이런 책 한권 써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어서였다. 김영봉 목사님을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것은 김동호 목사님의 「깨끗한 부자」에 맞서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란 책을 발간했던 2003년 즈음이었다. 흔히 말하는 ‘청부론’과 ‘청빈론’의 논쟁이었다. 그 이후 「사귐의 기도」를 통해 다시 기도의 본질에 대한 목사님의 생각을 접했다. 그 어간에 기독교사상에서 ‘다시 기도를 생각한다’는 특집이 꾸려졌는데 거기에 김...
참된 그리스도인의 초상은 무엇인가 참된 그리스도인의 초상은 무엇인가
경건을 열망하라
토마스 왓슨/생명의말씀사


경건한 그리스도인은 어떤 특성을 지니는가?청교도의 거장 토마스 왓슨이 설파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초상! 많은 사람이 구세주이신 그리스도는 사랑하지만 거룩하신 그리스도는 싫어한다(행 3:1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도에게 거룩을 명령하시며, 자녀인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는 것이 마땅하다(레 19:2). 본서는 17세기의 저명한 설교자이자 청교도의 거장으로 알려진 토마스 왓슨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과 그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경건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참으로 거룩하고 경...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단단한 교회
임종구/국제제자훈련원/정현욱 편집위원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글에도 색이 있다. 어떤 이의 글은 청명한 하늘처럼 맑고 투명하다. 어떤 이의 글은 봄의 햇살처럼 따스하다. 어떤 글은 파도처럼 역동적이며 생동감이 있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용기를 준다. 또 어떤 글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만든다. 임종구 목사님의 글은 마지막에 해당된다. 시작은 마음을 쓸어내리는 안타까움이었으나 마지막은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게 만들었다. 의기소침하고 상한 심령으로 무너진 나의 마음을 긍휼의 아버지께서 만져 주심을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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