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추천도서

기존의 세계관 책과는 차별되는 책

크리스찬북뉴스 | 2016.08.23 11:24
기존의 세계관 책과는 차별되는 책 나도 모르는, 나의 세계관/제임스 N. 앤더슨/김광남/이레서원/방영민 편집위원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의미하는 세계관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상당한 연구를 해야 이 관점을 소유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세계관은 치열한 학문적인 습득과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얻기보다 우리의 삶과 문화와 생활양식을 통해 이미 우리에게 형성되어져 있다. 그래서 우리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한다. 그리고 우리는 개인적인 렌즈와 함께 공통적인 렌즈로도 세계를 조망하는 세계관을 발견한다.
 

필자가 느끼는 바는 그동안 세계관에 대한 책은 상당히 어렵고 따분하게 우리에게 다가온 것 같다. 물론 각 선교단체를 통해 우리에게 세계관의 중요성이 강조된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이 인생의 근본적인 물음을 해석하는 종교적인 도구이고 삶을 조명하는 근원적인 틀이 됨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가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아마도 세계관은 삶의 경험을 통해 체험되고 전수됨에도 불구하고 너무 학문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해왔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세계관이 공동체적이고 한 문화의 구성원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간과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만 강조되었다. 또한 세계관이라는 것이 학술적으로 체계화 되는 게 목표가 아니라 사회와 문화의 방향성이고 시대정신인데 학문적으로 풀려는 시도가 우리로 하여금 이 세계관에 대해 멀어지게 한 것 같다.

 

그러나 그런 필자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 책은 우리가 세계관에 대해서 쉽게 접근하여 나의 세계관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고, 그동안 내가 인간과 사회와 신과 세계를 어떻게 해석하고 바라보았는지 내가 모르고 있었던 마음의 창문을 발견하게 해준다. 네모난 창문으로 밖을 보면 세계가 그 틀에 맞게 보이고 동그란 틀로 밖을 보면 그 틀로 보이듯이 이 책은 나의 세계관이 무엇이었는지 쉽고 정확하게 가르쳐준다.

 

책은 3부로 구성이 된다. 1부는 자유와 진리와 선과 하나님에 대하여 “예”와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고, 2부는 범주로서 무신론적 세계관과 유신론적 세계관으로 구분이 되는데, 유신론에서는 세분하여 유사유신론과 유한한 유신론 그리고 비기독교적인 유신론으로 구분해 놓고 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이원론과 관념론 그리고 기독교와 이신론과 물질주의와 다원주의와 범신론 등 우리의 안경이 되는 다양한 세계관이 설명되어져 있다.

 

이 책은 읽어가는 방식을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독자로 하여금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것으로 1부에서 다뤄지는 질문들에 “예”와 “아니오”의 대답을 선택해서 책의 안내에 따라 이동해 가면 된다. 이 흐름을 따라가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세계관이 무엇인지 확인하게 되고, 내가 가지고 있었던 세계관이 과연 타당하고 성경적이었는지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다시 돌아갈 수도 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책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1부의 질문들과 2부의 범주와 3부의 세계관까지 순서대로 책을 읽어나가는 것이다. 이 흐름을 따르면 책에 나와 있는 우리 인생에 중요한 질문이 무엇인지를 점검해보며 답해 볼 수 있다. 세상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존재하는지,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왜 세상은 고통과 죄악으로 가득한지, 삶의 의미는 무엇이고 선한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구원이 실제로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들에 답해 볼 수 있다.

 

이 방법의 장점은 다양한 세계관이 무엇인지를 빠짐없이 볼 수 있다. 역사상 오래전부터 논의 되어 온 이신론과 범신론 그리고 이원론과 관념론에서부터 최근 현대 사회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허무주의와 물질주의 그리고 다원주의와 회의주의 등 이런 세계관의 핵심과 장점과 약점을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이런 다양한 세계관을 보면 이 시대가 영적전쟁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고 가장 성경적인 세계관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된다.

 

마지막은 3부에 나오는 다양한 세계관 중에서 자신이 알고 싶은 하나를 선택하여 그와 관련된 질문들과 범주들을 묶어서 원인과 분석과 결과까지 파악하여 보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세계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과 오류와 문제점을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그 세계관이 나오기까지 여러 가지 질문들을 보며 사상의 흐름을 종합할 수 있다.

 

필자는 처음에는 이진법의 질문을 따라 나의 세계관이 무엇이며 내가 만나게 되는 세계관이 무엇일까를 기대하며 첫 번째 방법을 따라 읽었다. 여기서 나는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는 전제가 강해서였는지 쉽게 여행이 끝에 닿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일부러 다시 반대의 길을 걸어가 보았는데 예와 아니오가 상극이듯이 바로 엄청난 반대에 부딪혔고 기존의 틀이 무너져야만 하는 위험을 느꼈다. 이걸 통해 필자가 느낀 것은 세계관은 영적전쟁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필자는 두 번째 방법을 시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간략하게 핵심을 다루는 저자의 글을 따라 읽어나갔다. 여기서도 필자는 다양한 범주와 세계관을 보며 이 세계는 성경적 세계관과 비성경적 세계관의 대립과 영적전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가 기독교인이고 하나님을 섬기며 살지만 여러 가지 비성경적 세계관이 기독교 안에 깊이 뿌리내려서 우리의 신앙과 본질을 얼마든지 흐릿하게 만들 수 있음을 보았다.

 

만약 교회와 성도가 건강한 성경적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하여 세속주의와 물질주의 그리고 신비주의에 영향을 받는다면 실제로 믿는 것과 드러나는 삶의 방식이 어긋나고 변질될 것이다. 그러면 복음이라는 렌즈는 교회를 더 파괴하고 꺼져가는 불씨가 될 것이고 그 복음을 소유한 성도는 점점 더 하나님이 아닌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랄 것이다. 또한 이 복음을 듣고 받는 사회와 사람들은 전혀 심령에 감동이 없는 탐욕의 복음을 받게 될 것이다.

 

끝으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독자로 하여금 인생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들을 놓치지 않고 대답하며 점검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스스로 자신의 세계관을 발견하고 점검하게 해준다. 자신의 영혼과 인생이 어떤 문화와 배경을 통해 지금의 세계관이 형성이 되었는지 추적하고 역추적하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하여 다양한 세계관으로 내 영혼과 인생을 병들게 하는 세계관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자신의 바른 렌즈를 확보하게 도와준다.

 

따라서 필자는 기존의 세계관 책과는 접근과 서술방법이 전혀 다른 창의적이고 신선하고 매력적인 이 책을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포함하여 일반인들에게까지 소개하고 싶다. 지금 이 세계에는 어떤 세계관들이 있고 그 속에서 나는 어떤 세계관을 소유하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이 정말 내 인생을 바르게 세워가는 세계관인지 확보하기 원하는 자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아울러 세계관을 바꾼다는 것은 마치 대륙을 이동하는 것과 같은데, C. S. 루이스가 J. R. R. 톨킨과의 대화를 통해 무신론적 세계관에서 유신론적으로 바꾸는데 도움이 된 것처럼,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렌즈를 가진 사람을 이해하여 그들과 함께 살고 대화하며 그들에게 대안적이고 희망적인 세계관을 제시하길 원하는 자에게도 이 기발한 책을 소개하고 싶다.


저자 제임스 앤더슨

 

제임스 N. 앤더슨(Ph. D., 에든버러 대학교)은 합동개혁장로교회(ARP) 소속 목사이며,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리폼드 신학교에서 신학과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기독교철학자협회, 영국종교철학회, 복음주의철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철학적 신학, 종교적 인식론, 기독교 변증론이 그의 전문 분야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72개(7/14페이지)
시민, 국가 종교, 자기만의 신을 넘어서 시민, 국가 종교, 자기만의 신을 넘어서
스탠리 하우어워스
마크 코피/한문덕/비아


스탠리 하우어워스에 관한 입문서. 라인홀드 니버 이후 20세기 후반 미국의 대표적인 그리스도교 윤리학자이자 신학자로 꼽히는 그의 사상을 5가지로 나누어 살핀다. 지은이에 따르면 하우어워스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평생을 애쓴, 교회를 위한, 교회의 신학자다.   서구 그리스도교계의 몰락을 앞에 두고 그는 세상과 타협하고 조화를 이루는 방식의 시도들을 단호하게 거부하며 현실에 안주하는 시민이 아닌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을, 로마 제국(미국 제국)의 종교가 아닌 낯선 거류민의 종교로서의 그리스도교를, 자기만의 신/신앙이...
지도자의 의무에 대한 귀중한 조언들 지도자의 의무에 대한 귀중한 조언들
목회자는 리더다
존 맥아더 외/이대은/생명의말씀사


셰퍼드 라이브러리 시리즈. 미국 최대 목회자 세미나인 ‘셰퍼드 콘퍼런스’에서 강사 목회자들이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던 내용을 모았다. 존 맥아더를 비롯하여 존 파이퍼, 앨버트 몰러, 마크 데버, 스티븐 J. 로슨, 리곤 던컨, 톰 페닝턴, 릭 홀랜드, 오스틴 T. 던컨 등 개혁주의 목회자 9인이 시대를 초월해 충성스러운 지도자의 특징, 지도자의 삶에 반드시 있어야 할 정결함과 진실성, 기도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 반대에 부딪히고 고난받을 때의 대응책, 진정으로 겸손한 마음을 지녀야 하는 지도자의 의무에 대해 귀중한 조언을 들려준...
기존의 세계관 책과는 차별되는 책 기존의 세계관 책과는 차별되는 책
나도 모르는, 나의 세계관
제임스 N. 앤더슨/김광남/이레서원/방영민 편집위원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의미하는 세계관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상당한 연구를 해야 이 관점을 소유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세계관은 치열한 학문적인 습득과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얻기보다 우리의 삶과 문화와 생활양식을 통해 이미 우리에게 형성되어져 있다. 그래서 우리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한다. 그리고 우리는 개인적인 렌즈와 함께 공통적인 렌즈로도 세계를 조망하는 세계관을 발견한다.  필자가 느끼는 바는 그동안 세계관에 대한 책은 상당히 어렵고 따분하게 우리에게 다가온 것 같다. 물...
한국초대교회사의 소중한 자료 한국초대교회사의 소중한 자료
로제타 홀 일기 3
로제타 홀/김현수, 강현희/홍성사


 “나는 한국과 한국인들    그리고 이곳에서의 사역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1891년 10월 27일 일기에서-     로제타 홀이 한국에서 맞이한 둘째 해 기록을 오롯이 담다     한국에서 2대에 걸쳐 77년 동안 의료선교사로 헌신한 홀 선교사 가족 중 가장 먼저 한국에서 선교 사역을 시작한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1865~1951)의 세 번째 육필일기를...
인간 존엄성의 승리 인간 존엄성의 승리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토르 E. 프랑클/이시형/청아출판사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이다. 그 체험을 바탕으로 프랭클 박사는 자신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한다.   1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것이다. 2부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은 그의 경험에서 도출할 수 있는 교훈을 요약해서 그가 창시한 기본 개념을 정리한 것이다. 3부 '비극 속에서의 낙관'은 사람들의 관심사를 살펴보고 인간 존재의 모든 비극적인 요소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구약으로 읽는 부활신앙
김근주/SFC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전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신 구약학자 김근주 교수의 책이다. 분량이 두껍지 않지만 내용이 정말 알차다.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지만, 매우 상당히 기대 이상이었다. 전성민 교수의 추천사처럼, 지금껏 부활 혹은 종말에 대해 읽었던 모든 책 중에서 최고의 책이라 생각한다. 교회에서 이미 '여러분은 정말 부활을 믿습니까?' '참된 신앙인이라면 부활을 믿어야 합니다'라는 말들로 성도들을 윽박지르는(?) 설교를 많이 들어왔다. 상당수의 교회에서 보통 부활의 실체가 무엇인지 제대로 정의하지도 않고, 성경에 써있으니 냅다 믿으라...
사회과학자의 시선으로 탐색한 초기 기독교 성장의 요인 사회과학자의 시선으로 탐색한 초기 기독교 성장의 요인
기독교의 발흥
로드니 스타크/좋은씨앗


<2016 선교한국 대회의 책> 선정 도서. 기독교에 특별한 애정이 없는 종교사회학자가 특유의 시선으로 바라본 초기 기독교 발흥에 대한 탐구서다. 저자 로드니 스타크는 현대의 사회학적 이론과 분석 방법을 동원해 초기 기독교가 급성장한 요인을 탐색하고 있다.   거대한 이방 세계의 변방에서 출발한 미약한 종교 운동으로서 기독교가 어떻게 단 몇 세기 만에 세상을 지배하는 종교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300년의 기적 같은 부흥의 이면에는 그저 '기적'이라고만 치부할 수 없는 현실 속 요인들이 있지 않았을까? 저자는...
누구와 무엇을 기대할 것인가 누구와 무엇을 기대할 것인가
기대
이용규/규장


<내려놓음> 시리즈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의 최신작. 하버드대 박사과정을 마친 후 안정된 미래를 내려놓고, 몽골에서 몽골국제대학교 부총장으로 만 7년간 사역한 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인도네시아로 사역지를 옮긴 후의 이야기다.   저자는 새로운 땅에서 사역을 일으켜야 하는 부담과 함께, 그가 예상치 못했던 어둡고, 슬프고, 외로운 시간과 사투를 벌이며 하나님께 더 친밀히 나아가며 그분만을 기대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인생의 여러 기근 중에 있는 이들에게 '무엇에 내 삶의 소망을 두고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
과학과 신학의 대화 과학과 신학의 대화
창조론자들
로널드 L. 넘버스/신준호/새물결플러스


갈릴레오 논쟁 이후 기독교 신앙과 과학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논쟁이 다시 한 번 불붙었다. 이번에는 소위 “젊은 지구 창조론”으로 대표되는 창조과학이 논쟁의 중심에 자리한다. 특별히 한국 개신교계는 전세계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의 수도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 개신교 안에는 가장 열정적인 창조과학자들과 다수의 박사급 고급 인력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은 이른바 “홍수지질학”에 기초한, 약 6천 년간의 지구 역사를 금과옥조의 진리로 삼아 그것만이 유일한 창조 신앙의 정수인 듯, 그리고 그런 해...
2천 년 기독교 역사의 이정표 2천 년 기독교 역사의 이정표
기독교의 역사
알리스터 E. 맥그라스/박규태/포이에마


기독교 신앙의 등장과 확산에서부터 20세기 남미.아프리카.동아시아 기독교의 성장 그리고 인터넷 시대의 교회까지, 기독교의 과거.현재.미래를 객관적 시각에서 개관하였다. 특정 교파의 시각에 갇히지 않고 전 세계 주요 기독교 분파의 운동과 흐름을 두루 아우르며 2천 년 기독교 역사의 이정표를 빠짐없이 서술했다. 사회적, 정치적, 지적 현상인 기독교가 세계에 미친 영향을 꼼꼼히 분석할 뿐 아니라, 예술과 건축, 자연과학에 남긴 유산까지도 세세히 다루고 있다.     개인 독서는 물론, 강의 및 스터디 ...
영혼을 꿰뚫는 아름다운 묵상글 영혼을 꿰뚫는 아름다운 묵상글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양욱/그리심


호주 행복의 교회 김양욱 목사의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는 CBS ‘어메이징 그레이스’에서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김양욱 목사의 묵상글을 담은 책이다. 4도 칼라로 제작되어 있고, 우리말 묵상글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동시에 번역되어 실려 있다.   추천사   정민아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제작/진행자인 CBS 아나운서 정민아입니다. 정민아의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CBS 음악FM 채널에서 매일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해외찬송 프로그램입니다. 청취자들의 귀에 익숙한 멜로디의 은혜로운 ...
상처 입은 자들과 일구는 복음의 공동체 '오두막' 상처 입은 자들과 일구는 복음의 공동체 '오두막'
오두막
김재영/IVP


30여 년간 출소자, 알코올중독자, 무너진 사람들과 함께 사랑을 일구며 살아온 오두막 공동체 이재영 대표의 이야기. 1983년에 출판사를 개업한 저자는 예배를 드리다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라는 말씀을 주님의 음성으로 들었다. 진지하게 고민하던 저자는 단순한 순종의 걸음을 우직하게 이어 갔고, 그 열매로 오늘의 오두막 공동체가 세워졌다.   1부에서는 저자가 출소자들과 공동 생활을 하면서 경남 합천에 자리를 잡기까지의 여정이 그려진다. 2부에서는 오두막 공동체가 합천에서 배운 ...
구원을 넘어 평안까지 구원을 넘어 평안까지
구안록
우치무라 간조/포이에마/문양호 편집위원


어릴 적 중1때 참석한 교회 중고등부 여름수련회의 기본 주제가 함석헌의 『성서로 본 조선역사』였다. 그때에 하루 두 번씩 아마도 한 시간 반 정도는 족히 했을 강의를 꼬박 채우고도 모자라 교회에서 나머지 강의를 했을 정도로 꽤나 긴 분량을 당시 전도사님이 열정적으로 풀어나갔다. 당시 나이를 생각하면 들어도 아무것도 제대로 몰랐을 것이지만 나는 꽤나 진지하게 열심히 들었고 한으로 풀어낸 조선역사에 대한 이야기들은 가슴깊이 새겨져 나름의 사고나 책읽기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던 것 같다. 그때 강의를 들으며 등장한 성서조선과 김교신, 그리...
신학은 자신의 간증과 신앙고백이 되어야 한다 신학은 자신의 간증과 신앙고백이 되어야 한다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김남준/생명의말씀사/문양호편집위원


이 책은 무모하다. 어떻게 보면 교파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교회 내 교리공부는 물론 교회 소그룹들이 그룹성경공부 모임 대신 교제중심의 그룹모임으로 변질되어져가는 흐름이 강한 현실 속에서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란 책제목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을 거북하게 할 수 있다. 그것도 600쪽이 넘는 엄청난 분량에, 두 권 중의 첫 번째 책이라니. 이것은 도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친 것 같고, 출판사 입장에서는 망하기를 작정한 도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도 들었다.    하지만 저자가 누구인지를 알고...
한국교회의 회개와 소망을 바라며 한국교회의 회개와 소망을 바라며
일그러진 한국교회의 얼굴
박영돈/IVP/방영민 편집위원


2016년 7월 4일(월) 크리스찬북뉴스 포럼(북콘서트) 주제 도서 교회마다 자기의 시대가 있다. 초대교회 때는 황제의 박해 아래 교회의 보편성과 거룩성의 문제로 어거스틴과 도나투스파와의 논쟁이 있었고, 중세 때는 로마카톨릭과 개신교와의 분리와 갈등이 있었다. 근대에 와서는 과학의 발달과 전쟁의 비참함을 겪으며 참 교회의 역할이 무엇이냐는 끊임없는 싸움이 있었으며, 독일 같은 경우는 강력한 히틀러 밑에서 제국에 손을 잡아줄 것이냐 아니면 그들을 향해 강력한 나팔이 될 것이냐 등의 갈라짐도 있었다.  이렇듯 교회는 ...
변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 변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
변화의 리더십
러벳 H. 윔스/권오서/기독교서회/서중한


책을 읽다보면 왜 이런 책이 주목을 받지 못할까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윔스의 ‘변화의 리더십’이 그런 책이다. 교회만큼 리더십 문제가 중요한 집단도 없을 것이다. 교회는 단순히 이윤 창출을 추구하는 기업(企業)이 아니라 하늘의 뜻을 이루는 하나님의 기업(基業)이기에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는 진리의 공동체이다. 그래서 교회는 더 세심한 지도자의 철학과 지도력이 요구된다. 윔스의 책은 지도력에 관한 단순한 정보나 기술 제공이 아니라 통찰을 제공한다. 현실 교회는 늘 잡음이 많고 상처도 많은데 그 문제...
고대근동의 삶과 세계 고대근동의 삶과 세계
고대근동문학선집
제임스 프리처드/CLC


고대 근동 시리즈 13권. 고대 근동 문서들을 번역한 ANET와 고대 근동의 유물사진과 해설을 실은 ANEP를 한 권으로 편집한 책이다. 한국의 저명한 고대근동학자들이 한글로 번역하고, 이에 더하여 원서에 빠진 중요 문헌들을 번역해 보충하고 풍성한 역주를 담았다.   이 외에 용어해설, 히브리와 바벨론의 월명비교표, 개신교-천주교 고유명사 비교표도 실었다. 연관된 성경구절들이 본문 옆에 병기되어 있어 성경의 내용과 비교할 수 있고, 307개의 고대 근동 지역의 유물사진과 해설이 실려 있고 본문 옆에는 내용과 관련된 사진...
한국 초대교회사 연구에 대한 소중한 자료 한국 초대교회사 연구에 대한 소중한 자료
로제타 홀 일기 1, 2
로제타 셔우드 홀/양화진문화원(엮은이)/홍성사


로제타 셔우드 홀의 두 번째 육필일기. 1890년 9월 24일부터 1891년 5월 17일까지, 약 8개월 동안의 일상의자취가 담겨 있다. 로제타가 중간 기착지인 일본 각지에 머무는 동안의 생활, 일본을 떠나 한국으로 오기까지 한 달간의 여정, 서울에서 첫 7개월간의 사역이 기록되어 있다.   그녀의 부임지 서울의 관문 제물포에 들어오던 날의 소회를 비롯해, 환자들을 돌보고 여의사 교육을 시키는 등 한국에서의 의료 사역 초기 모습, 한국에서 맞은 첫 추수감사절 회고, 남성들에게 차별대우 받는 조선 여인들의 처지 등이 여실...
생동하는 성경의 현장을 만나다 생동하는 성경의 현장을 만나다
고고학으로 읽는 성경
임미영/CLC


고대 근동 시리즈 14권. 이스라엘의 주요 유적지 발굴탐사와 해박한 고고학적 지식을 토대로 성경 속의 사람들과 주요 지역들을 알기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성경의 땅의 모습을 실은 다양한 사진과 재현 그림들을 통해 더욱 생동하는 성경의 현장을 만나게 된다.   추천의 글   민영진 (《하느님의 기쁨, 사람의 희망》 저자) 신구약 성경뿐 아니라 성경이 형성되던 시대적 배경까지 재구성해주는 이 책은 단순한 독서물이 아니라 대학에서도 교재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학문적 고찰과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nbs...
정암의 통찰력과 균형 있는 시각 정암의 통찰력과 균형 있는 시각
박윤선주석성경
박윤선/영음사


출판사 서평정암 박윤선 주석성경은 정암의 의도를 따라 성경주해와 설교를 통합 시킨 그의 전체 주석을 한 권의 주석 성경 안에 요약하였습니다. [정암 박윤선 주석성경]은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의 설교 및 목회 사역을 돕고, 일반 신자들에게는 올바른 성경해석을 제공함을 통해 바른 신앙생활의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북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정암의 주석은 과연 무엇이 올바른 성경해석의 원리인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정암은 계몽주의 시대를 배경으로 탄생한 고등비평을 비판하였습니다. 이것은 크게 세 가지 사실을 의미합니다. 첫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