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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빛
책속의 명언
나오심과 끌려나오심
그러나 요한은 십자가의 그런 측면은 마음에 두지 않았다. 그는 주님께 몰입해 있었다. 그래서 그만이 유독, 예수께서 골고다로 가시는 것을 묘사하면서,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해골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라고 증거했다(요 19:17). 다른 데서는 그분이 대적들에게 "끌려나왔다(was led forth)"고 기록했으나(마 17:33; 막 15:22; 눅 23:33), 요한은 그분이 "나오셨다(went forth)"고 기록했다.
물론 그분은 끌려나오셨다. 그것이 사람들의 죄악의 절정이었다. 그러나 한편 그분은 스스로 나오셨다. 그것은 그분의 사랑의 승리였다. 그분은 스스로 나오셨다. 그 머리에 가시관을 쓰고 그 어깨에 십자가를 짊어진 그 고독한 사람의 위엄이 느껴지지 않는가?
- 십자가 곁에 서서, p. 68-69, 존 T. 모슨, 전도출판사
물론 그분은 끌려나오셨다. 그것이 사람들의 죄악의 절정이었다. 그러나 한편 그분은 스스로 나오셨다. 그것은 그분의 사랑의 승리였다. 그분은 스스로 나오셨다. 그 머리에 가시관을 쓰고 그 어깨에 십자가를 짊어진 그 고독한 사람의 위엄이 느껴지지 않는가?
- 십자가 곁에 서서, p. 68-69, 존 T. 모슨, 전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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