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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빛
책속의 명언
우리 떡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산산히 찢기고 피 흘렸던 예수님의 몸이 다시 회복되어 ‘새로운 한 몸’이 되는 것, 그것이 교회요, 그것이 예배의 본질이다. 그것을 날마다 체험하기 위하여 예수를 기념하며 우리는 성찬을 드린다. 멜기세덱의 제사를 통해 나타났던 떡과 포도주의 삶에 동참하는 것이다. 눈물의 성찬을 통해 우리의 죄악은 씻겨 가고, 낟알에서 가루로, 고운 가루에서 다시 한 덩이의 떡으로 드려지는 완전한 하나됨의 공동체, ‘우리 떡’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떡은 우리끼리 먹고 누리기 위해 만든 떡이 아니다. 우리에 속하지 못한 수많은 다른 양들이 먹어야 하는 떡이다. 따라서 ‘열린 우리 떡’ 이다. 그것이 곧 교회의 사명이요 본질이다. 그러므로 하나 된 ‘우리 떡’을 품고 저 북녘의 집 나간 배고픈 동생들을 찾아 나서는 평양과기대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떡의 전쟁 / 정진호)
그러나 그 떡은 우리끼리 먹고 누리기 위해 만든 떡이 아니다. 우리에 속하지 못한 수많은 다른 양들이 먹어야 하는 떡이다. 따라서 ‘열린 우리 떡’ 이다. 그것이 곧 교회의 사명이요 본질이다. 그러므로 하나 된 ‘우리 떡’을 품고 저 북녘의 집 나간 배고픈 동생들을 찾아 나서는 평양과기대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떡의 전쟁 / 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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