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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락 서평
기쁨의 편지(로슈 이신근, 바람이 머무는 곳)
서평이나 리뷰를 쓰기에는 이 책은 너무 인간적이고 사람냄새가 나는 책이다. 그냥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책소개에서 나오듯 이름도 생소한 희귀병을 사는 가운데서 하나님안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고 세상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가졌던 이의 유고집.
유고집하면 그저 떠난 이의 여러 가지 글들을 모아 그를 기념하기 낸 책이라는 편견을 갖기 쉬운데 –처음에 내 자신도 그런 편견으로 이 책에 대해 망설였다- 유고집이란 이름이 아니어도 신앙인, 비신앙인 관계없이 살아감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엿보고 또 내자신을 돌아본다는 측면에서도 권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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