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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힘껏 끌어안았다
/김지수/홍시
20년 인터뷰 경력을 지닌 VOGUE(보그)지 김지수 기자,
그녀가 전하는 통찰력 빛나는 인터뷰와 각계각층의 문화 아이콘들의 속 깊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VOGUE 김지수 기자의 인터뷰 여행 『나를 힘껏 끌어안았다』. 패션지 '보그'의 김지수 기자가 진행한 100편의 인터뷰 중 17편을 선별하고 에세이를 더해 실은 인터뷰집이다. 오랜 시간을 외로움과 싸우고 자신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인생고수들의 삶과 속마음을 엿보자. 예술가, 배우, 저널리스트, 모델, 패션 디자이너 등 문화예술 아이콘들의 이야기를 김지수만의 따뜻함으로 풀어낸 인터뷰가 펼쳐진다.
김지수 기자는 순환하는 인생에 빗대어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4개의 장으로 인터뷰를 분류했다. 위로가 필요한 사춘기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제1장 「봄」편.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 영화감독 이준익, 여배우 고현정 등 상처를 딛고 일어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전한다. 성공과 인정을 원하는 질풍노도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보내는 제2장 「여름」편. 배우 유지태, 사진작가 조선희, 아나운서 오유경 등 치열하게 성공을 향해 달린 이들의 삶을 그려냈다.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제3장 「가을」편. 백건우와 윤정희 부부, 모델 장윤주 등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정의와 여자로 사는 기쁨에 대해 성찰하는 장이다. 마지막 장인 「겨울」편에서는 소설가 박완서, 화가 프랭크 스텔라, 무용가 안은미 등 두려움의 틀을 깨고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낸다. 화려함에 감춰졌던 각계각층의 핫 이슈 인물들은 이야기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 온 그들의 삶을 통해 실제적인 조언을 전한다.
저자 김지수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머금고 자랐다. 이화여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시인의 꿈과 아나운서의 꿈을 절충해 잡지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십 대에는 서른쯤이면 인생의 중대한 터닝 포인트가 올 거라 막연히 예상했지만, 막상 그 나이가 되고 보니 밥벌이라는 컨베이어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아등바등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랐다. 그사이 패션지 marie claire 등의 피처 디렉터를 거쳐, VOGUE에 입사했다. 삼십 대에는 인간관계, 일, 사랑 등의 영역에서 ‘할까, 말까?’ ‘이것이냐, 저것이냐?’ 끝없는 선택의 순간들을 만났다. 그렇게 좌절과 위기를 겪을 때마다 흔들리지 않도록 뿌리부터 굳게 붙들어 주었던 건, 바로 사람들. 패션 매거진의 기자로 문화, 예술계 인사와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탁월한 인물들과 공적, 사적인 관계로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은 언제나 지혜로운 해답을 나눠 주었다. 이제 더 많은 사람들과 그 해답을 함께하려고 한다. 현재 VOGUE에서 피처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아름다운 사람들 나눔의 이야기』, 『품위 있게 사는 법』이 있다.
글향기 도서관 9월 추천도서
20년 인터뷰 경력을 지닌 VOGUE(보그)지 김지수 기자,
그녀가 전하는 통찰력 빛나는 인터뷰와 각계각층의 문화 아이콘들의 속 깊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VOGUE 김지수 기자의 인터뷰 여행 『나를 힘껏 끌어안았다』. 패션지 '보그'의 김지수 기자가 진행한 100편의 인터뷰 중 17편을 선별하고 에세이를 더해 실은 인터뷰집이다. 오랜 시간을 외로움과 싸우고 자신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인생고수들의 삶과 속마음을 엿보자. 예술가, 배우, 저널리스트, 모델, 패션 디자이너 등 문화예술 아이콘들의 이야기를 김지수만의 따뜻함으로 풀어낸 인터뷰가 펼쳐진다.
김지수 기자는 순환하는 인생에 빗대어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4개의 장으로 인터뷰를 분류했다. 위로가 필요한 사춘기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제1장 「봄」편.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 영화감독 이준익, 여배우 고현정 등 상처를 딛고 일어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전한다. 성공과 인정을 원하는 질풍노도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보내는 제2장 「여름」편. 배우 유지태, 사진작가 조선희, 아나운서 오유경 등 치열하게 성공을 향해 달린 이들의 삶을 그려냈다.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제3장 「가을」편. 백건우와 윤정희 부부, 모델 장윤주 등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정의와 여자로 사는 기쁨에 대해 성찰하는 장이다. 마지막 장인 「겨울」편에서는 소설가 박완서, 화가 프랭크 스텔라, 무용가 안은미 등 두려움의 틀을 깨고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낸다. 화려함에 감춰졌던 각계각층의 핫 이슈 인물들은 이야기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 온 그들의 삶을 통해 실제적인 조언을 전한다.
저자 김지수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머금고 자랐다. 이화여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시인의 꿈과 아나운서의 꿈을 절충해 잡지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십 대에는 서른쯤이면 인생의 중대한 터닝 포인트가 올 거라 막연히 예상했지만, 막상 그 나이가 되고 보니 밥벌이라는 컨베이어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아등바등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랐다. 그사이 패션지 marie claire 등의 피처 디렉터를 거쳐, VOGUE에 입사했다. 삼십 대에는 인간관계, 일, 사랑 등의 영역에서 ‘할까, 말까?’ ‘이것이냐, 저것이냐?’ 끝없는 선택의 순간들을 만났다. 그렇게 좌절과 위기를 겪을 때마다 흔들리지 않도록 뿌리부터 굳게 붙들어 주었던 건, 바로 사람들. 패션 매거진의 기자로 문화, 예술계 인사와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탁월한 인물들과 공적, 사적인 관계로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은 언제나 지혜로운 해답을 나눠 주었다. 이제 더 많은 사람들과 그 해답을 함께하려고 한다. 현재 VOGUE에서 피처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아름다운 사람들 나눔의 이야기』, 『품위 있게 사는 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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