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Till the Heart Be Touched)

이종수 | 2004.06.17 10:16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Till the Heart Be Touched) Building Intimacy in Marriage, Family and Friendship/고든 & 게일 맥도날드/IVP

<머리말>

사람들의 마음이 서로 이어지고, 영혼이 독특하고도 강한 우정 속으로 함께 녹아들 때, 그 때 나타나는 결과가 바로 친밀함이다. 인간에게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 주고 싶은 욕구와 아울러 다른 사람이 자기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 주기를 원하는 욕구가 있는데, 친밀함은 바로 이 절실한 욕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것은 결코 값싼 단어가 아니다. 진정한 친밀함이란 엄청난 값을 치러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알아 가는 법과 자신을 알리는 법을 배우는데는 많은 고된 노력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마음속에 있는 감정들을 조금씩 털어놓는 모험을 감행하면서 그리고 다행히도 상대방이 나의 노출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며 민감한 마음으로 대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친밀함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우리가 서로에 대해 언제나 적극적이며 항상 진실하고 격려해주려 하는, 본능적인 헌신의 자세를 갖추고 있음을 깨달으면서 친밀함이 생겨났다.

분명한 것은 친밀함에 대한 우리의 절실한 갈망은 하나님 안에서만 채워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은 인간이 채워 줄 수 없는 것을 인간에게서 찾고 때로는 그것을 요구하기까지 한다.

친밀감을 향한 갈망만 남아 있다면 마음과 마음은 얼마든지 이어질 수 있으며, 바로 그것을 통해 친함이 이루어진다.

친밀함이란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1장 친밀함이란 이름의 욕구(What This is All About)

정신 의학자는 두 가지 기본적인 심리적 필요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아야 할 필요,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가치 있는 존재라고 느껴야 할 필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른 사람을 섬기기를 힘쓰는 성숙한 모습이야말로 가치 있는 인생을 위한 중요한 목표들 가운데 하나이다. 개인의 성장과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역시 친밀함이 성숙해 가는 것이다.

친밀함의 열매를 맺고 싶어하는 것은 본능에 가깝지만 친밀함을 줄 수 있는 능력은 학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 통하려면 주는 것과 받는 것이 함께 있어야 하고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이 함께 있어야 하며 나를 나누는 것과 상대를 살피는 것이 함께 있어야 한다.

2장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려면(How Do You Make Hearts Connect?)

두 사람의 마음이 이어지는 일-친밀함은 대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이루어진다. 우리는 그것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을 몰랐거나 아니면 시간이 흐르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인내심을 가지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래리 크랩 - "우리는 관계를 갈망한다. 그리고 갈망하기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
헌신이 없이는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수 없다.

3장 모든 것은 헌신에서 시작된다.(Everything Starts With Commitment)

사랑을 나누는 일이란 한 가지 구체적인 일이 선행되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헌신이다...진정한 친밀함은 그런 헌신, 한계를 뛰어 넘어 연합으로 이끄는 행위에서 시작된다. 한사람과의 관계를 선택한 다음, 그 관계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요구되는 모든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다.

돌러리스 커랜 - 훌륭한 가정이란 순탄한 시간을 함께 보냄으로써 입증되는 것이 아니다. 필경 최대의 적이 우리의 가정에 손을 뻗쳐 올 것이다. 가정이 필요한 것은 역경을 만났을 때이다. 바로 그 때 아이들은 부모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지를 - 자기들의 상처, 특히 정신적인 상처를 싸매 주기 위해 존재한 다는 사실을 - 알게 된다. 어려움을 만났을 때, 끝까지 서로에게 충실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기억하라. 살기가 어려울 때에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 이것이 우리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이다.

어떤 관계에 헌신한다는 것은 그 관계를 최우선 순위로 정한다는 말 같아요. 관계가 성공보다 더 우선이고 관계가 직장보다 더 우선이며 논쟁에서 바른 견해를 펴는 것보다 관계가 더 우선이 되는 것이지요

투명함이 없이는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수 없다.

4장 친밀한 사람은 투명하다(Intimate People Are Transparent)

다른 사람의 영혼 속에 진정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알려면 어쩌면 평생이 걸릴지도 몰라요.

어떤 관계에서 한 쪽 사람은 상대방에게 투명함을 자청하고 나서는 데 상대편에서는 자신을 표현하려 하지 않거나 표현 할 줄 모르는 경우가 더러 있다...자신의 삶을 열어 보인다는 것은 간단한 일은 아니지만 그것이 되지 않고는 결코 가치 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투명한 사람이 되려는 마음이 없이는 친밀한 관계를 누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우정도 수준이나 정도가 다르고 투명함의 깊이도 그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도 자신의 삶을 내보일 열린 창문이 있어야 한다. 그런 창이 없을 때 우정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5장 사람들이 한쪽만을 내보일 때는(When People Show Only One Side)

일반적으로 우리는 고통과 연약함과 수치를 숨기려 한다.
투명함이 있는 곳에 놀라운 성장이 있다.

민감함이 없이는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수 없다.

6장 민감함 : 안을 들여다보는 기술(Sensitivity : The Art of Looking inside)

민감함이란 사람들의 삶의 이면에 숨어있는 실체들을 보고 듣고 느끼며, 그에 따라 적절한 행동이나 반응을 결정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말한다.

여자들은 우울해지면 상당한 수준의 고독감과 무력감, 의존심, 안전감에 대한 외적인 근원의 필요성 등을 경험함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남자들에게 우울함이란 자기 비판과 기대 부응의 실패 등과 훨씬 더 많은 관련이 있었다... 여자는 관계가 불만족스러울 때 우울에 빠지고 남자는 성취 즉 일의 완수와 환경의 지배 및 통치에서 실패했을 때 우울에 빠진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건전한 관계에 대해 훨씬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 만큼 관계를 좋아지게 하거나 나빠지게 하는 요인에 대해서 더욱 민감할 가능성이 높다. 대개 먼저 들어주고 먼저 지켜보며 먼저 이면의 신호를 읽어내는 사람은 여자인 경우가 많다. 반면 남자는 대부분 이런 일의 중요성을 무시한다. 일의 성취와 축적에 대한 욕망이 더 강하기 때문에 그것을 더 중시한다.

7장 적절한 순간을 기다리는 법(Waiting for a Good Moment)

민감함이란 귀가 제 구실을 다하고 있음을 뜻한다. 민감함은 상대방의 이야기에 실려 있는 느낌까지도 알아차린다. 민감함은 말로 표현하지 않는 내용과 침묵, 그리고 표현되지 않는 신음이나 한숨을 듣는다.

어떻게 민감함을 배울 것인가?

1.우선 기도로 민감함을 갈구하는 것이다...마음을 관대히 하라는 메시지가 오면 그대로 베풀어야 하고 격려와 인정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충동이 들면 그대로 격려해야하며, 이 사람이 누군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기를 바란다는 예감이 들면 그대로 들어주어야 하고, 저 사람을 혼자만의 세계에서 나오게 하여 대화에 참여시켜아 한다는 신호가 오면 그대로 질문을 던져야 하는 것이다.
2. 성경 속에서나 신앙의 위인들의 삶이나 혹은 주변의 성숙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민감함이라는 주제로 공부해 보라.
3. 삶의 현장을 관찰하며 많은 질문을 던지라. 관찰하고 질문하고 대답의 의미를 숙고하는 자세만 있다면 누구의 삶에든 적용할 수 있는 원리이다. 민감함이란 다른 사람들을 연구하고 무엇이 그들을 현재의 모습으로 만들었는지 스스로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다.
4. 민감함은 그들의 자리에 앉아 있을 때 배울 수 있다..민감한 사람은 인생에는 반드시 어려운 순간들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이들은 그런 순간을 감지하고 그 상황에 동화되어 고통을 함께 나눌 준비가 되어있다. 감정과 고통과 곤경과 결과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동시에 언제나 희망과 은혜의 말을 품고 다닌다. 연습을 많이 할수록 더욱 민감한 사람이 된다...어떤 관계로 인하여 고통 당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런 대답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다만 친구들이 곁에서 기도하고 염려하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알려 주는 작은 손길만 있으면 된다.
5.우리는 먼저 나서서 눈과 귀를 열 수 있다.

리처드 포스터 - 이 사람이 필요로 하고 있는 것 중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을 하는 법을 배우는 관계가 건전한 관계이다.

대화가 없이는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수 없다.

8장 말의 은사(The Gift of Talking)

많은 사람이 관계를 맺을 때 해야 할 가장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일은 아마도 양쪽 모두가 만족과 온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을 하는 일일 것이다.

대화를 하려면 감정과 판단과 신념을 지적하고 당황하지 않고 그것들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누군가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고 비웃거나 보복하지 않고 받아 줄 것이라는 가정 아래 그런 것들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비웃음과 보복으로 인한 대화 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관계가 많이 있다.


9장 밑바닥으로 내려가는 법(Going to the Bottom)

감정과 직관은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다. 그냥 존재할 뿐이다. 물론 감정과 직관은 때에 따라 정확하지 못할 수도 있고 지나치게 부풀려질 수도 있다.

감정을 지나치게 피하는 것이나 감정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둘 다 바람직하지 않다.

책망은 우리에게 반성의 계기가 되어야 하며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 것에 대해 슬픔을 느끼게 해야 한다...책망이란 단순히 홧김에 던지는 충고가 아니다. 그것은 사랑과 관심의 표현이며 또 그럴 때에만 진정한 책망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꿈과 환멸도 자유로이 이야기 할 수 있다. 자신의 가장 깊은 갈망과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또 상대가 자신의 말을 신중히 생각하며 귀하게 받다들이리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관계는 과연 특별한 관계이다...위기를 만날 때 그것이 그 상황을 이겨낼 힘의 기반이 된다.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시련이나 곤경이 찾아오기 전에 힘의 기반이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막상 위기가 닥쳐올 때는 관계가 깨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건설적인 갈등은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데 중요한 부분이다

10장 일이 뜻대로 잘 안될 때(When Things Grow Sullen)

갈등이 주는 교훈 - 1.갈등이 한창일 때에도 양측은 진정으로 상대방의 의견과 판단을 존중했다. 2. 이기는 것보다 관계가 더 중요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관계에는 이기는 사람도 없고 지는 사람도 없이 성장하는 사람만이 있을 뿐이다. 3. 필요하다면 타협하는 마음이 있었다...타협을 하려다보면, 관련된 모든 사람이 문제를 좀더 검토해 보고 좀더 깊은 통찰과 진실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게된다. 4. 갈등을 해결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엉뚱한 사람들에게까지 파급된다. 5. 진실을 찾으려는 에너지로 사용할 때를 빼고는 갈등에 분노가 들어설 자리는 없다. 6. 사실상 갈등 중에 제시되는 모든 의견에는 진실의 핵심이 들어있다. 이 진실을 보고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 7. 고백과 용서는 갈등 해결에 없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8. 갈등을 제대로 처리하면 모든 사람이 성장한다. 통찰이 오고 가며 진실이 발견된다. 서로에 대해 그리고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 더 깊이 배우게 된다.

세워줌이 없이는 마음과 마음은 이어질 수 없다.

11장 사람을 세우는 법

세워 줌이란 사람들이 서로에게 쏟아 붓는 투자와 상관이 있다. 세워 줌의 문제는 곧 기여의 문제, 즉 어떤 종류의 기여를 어느 정도 그리고 어떤 목적으로 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같다.

정원사는 세워 줌의 정신으로 날마다 정원에 들어가 봐야 한다. 이것이 신실함이다. 우리가 식물과 화초를 자라게 만들 수는 없다. 오직 좀더 나은 여건을 마련해 줄 수 있을 뿐이다. 이것이 인내이다. 내가 할 일을 바로 하면 때가 되면 열매가 익고 꽃이 필 것이다. 이것이 복이다.

인간관계 속에서 남을 세워 주는 사람들을 보면 무엇보다도 하나같이 인내심이 뛰어난 사람들이다...인내란 다른 사람에게 성장할 시간과 여지를 충분히 주려는 마음을 뜻한다. 우리의 기대와 우리의 방법을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앞서도록 하는 것이 바로 인내이다. 인내는 요구하지 않고 사람으로 기다린다...친밀한 관계는 적절한 지적의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충분한 인내가 있어야 한다...인내는 다른 사람의 미숙한 모습이나 무책임한 행동을 모르는 체하는 것이 아니다. 인내란 사람마다 성장의 시기가 다르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바른 행동과 선한 선택을 하도록 서로를 붙들어 주는 것이 바로 보호의 손길이다. 또한 좀더 놓은 수준의 삶에 대해 서로 도전을 주지 못할 경우 그로 인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내미는 보호의 손길이다. 보호란 표면 밑으로 파고 들어가 곧 닥쳐올지도 모르는 파괴적인 문제의 신호들을 지적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을 뜻한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사랑은 진실 되지 못한 것이며 우리의 관계는 아직 친밀함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12장 지속적으로 세우는 법(Keep Building)

용서란 관계에 상처가 생겼을 때 그 일로 인해 상대방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기로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뜻한다...용서는 관계 속의 행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생활 양식이 된다. 상대방이 나를 거스르는 혹은 나에게 상처가 되는 행동을 할 때 즉흥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것을 연습하게 되면 그 반응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변하게 된다...상대가 우리에게 잘못을 저지르면 일단 그 사건이 가져온 결과에 정직하게 직면해야 한다. 상처를 받았으면 받았다고 스스로 사실대로 인정하는 것이다...용서란 곧 상대방이 저지른 잘못된 행동을 심중에서 도려내고, 동시에 마치 잘못을 저지른 그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는 것처럼 그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기도 결단하는 것을 뜻한다.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지 않는 곳에는 함께 누리는 기쁨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하 생략]

독서 발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71개(11/14페이지)
꿈을 주시는 분 꿈을 주시는 분

브루스 윌킨스/디모데(도)


꿈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그냥 살아가고 있는가? 아주 커다란 개념에 대한 이 짧은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을 환영한다. 이 비유는 자신의 큰 꿈을 추구하기 위해 익숙한 땅을 용감하게 떠났던 보통사람의 이야기다. 우리에게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큰 꿈이 있다. 그 꿈은 꿈을 주시는 분이 우리가 성취하기를 고대하시는 꿈이다. 당신의 큰 꿈을 도저히 이룰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가? 대신 꿈을 이루어줄 수 있는 누군가를 또는 무엇인가를 기다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꿈을 주시는 분을 만날 준비가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
은혜가 내안으로 들어오다 은혜가 내안으로 들어오다

맥스 루카도/강정림/규장문화사


드디어, 은혜에 사로잡히다!! 그렇게 애타게 찾던 "은혜"가 순식간에 내 마음을 점령했다. 내 생애 가장 특별한 순간. 은혜의 엄청난 감격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당신도 만날 수 있다. 맛볼 수 있다. 자, 이제 은혜의 세계로 들어오라. 당신은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가? "잊지 말고 저를 챙겨주세요." 도움이 필요하다고 고백하는 것은 자기의 나약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당신은 스스로를 구원하지 못한다. 나보다 더 강한 그분께 내 삶을 맡겨야 한다. 당신은 그분의 은혜의 손길에 단단히 붙잡혀 있는가? 내 ...
참목자상 참목자상

리차드 백스터/최치남/생명의말씀사


목회자의 자아 성찰과 목회 자세에 관한 위대한 고전! 이 작품의 탁월성에 관해서는 그 어떤 말로도 형언하기 어렵다. 그강력함과 열정과 신랄함, 그리고 가슴을 찌르는 날카로운 지적 면에서 이 작품은 목회 사역에 관한 다른 어떤 책과도 비교되지 않는다. 설사 이 책을 천사나 다른 어떤 타락하지 않은 본성을 지닌 존재가 읽는다 할지라도, 저자의 조리 있는 가르침과 훈계에 대해 결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이 책을 읽을 때 마음이 감동되지 않고 압도당하지 않으며 자신의 부족함을 절실히 깨닫지 못하는 목회자가 있다면, 그...
그리스도교 영성(김진의 영성이야기1) 그리스도교 영성(김진의 영성이야기1)

김진/엔크리스토


‘영성(Spirituality)’은 이제 종교의 영역을 넘어서서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의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고, 심지어는 사회운동에서조차 ‘운동의 영성’을 논할 정도로 우리 시대의 중요한 담론의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삶의 의미와 동력을 제공할 새로운 영성을 기대하는 반면에 기성 종교들은 전통과 교리, 그리고 조직의 견고함 속에서 현대인들이 느끼는 영성에 대한 갈증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한국 개신교는 영성의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비본질적인 것으로 치장하기 급급하다. 그래서 한국 그리스도교...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Till the Heart Be Touched)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Till the Heart Be Touched)
Building Intimacy in Marriage, Family and Friendship
고든 & 게일 맥도날드/IVP


<머리말> 사람들의 마음이 서로 이어지고, 영혼이 독특하고도 강한 우정 속으로 함께 녹아들 때, 그 때 나타나는 결과가 바로 친밀함이다. 인간에게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 주고 싶은 욕구와 아울러 다른 사람이 자기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 주기를 원하는 욕구가 있는데, 친밀함은 바로 이 절실한 욕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것은 결코 값싼 단어가 아니다. 진정한 친밀함이란 엄청난 값을 치러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알아 가는 법과 자신을 알리는 법을 배우는데는 많은 고된 노력이 뒤따르기 마...
소그룹 사역을 망치는 7가지 실수 소그룹 사역을 망치는 7가지 실수

빌 도나휴, 러스 로빈슨/국제제자훈련원/송광택 편집고문


소그룹 사역을 위한 실제적 정보와 안내 이제 소그룹 운동은 교회의 선택 과제가 아니라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 운동은 일종의 우리들 신앙생활의 본질 회복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소그룹 사역을 위한 실제적 정보와 안내를 제공한다. 첫 번째 실수 : 불분명한 사역 목표 소그룹 사역의 목표가 불분명한 교회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소그룹의 목적에 대해 리더들 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소그룹사역의 발전의 길목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다. 교회 공동체에 가장 헌신적인 사람들 간의 관계에 금이 가기...
전민족제자화운동 전민족제자화운동

짐몽고메리/한국강해설교학교


DAWN 2000/ 한국 DAWN 2007을 향하여 등대운동은‘하나님의 아이디어’ 등대운동은 미국교회를 깨우고, 우리 문화의 하향적인 추세를 반전시켜 부흥으로 들어가기 위한 잠재력을 갖게 하는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의 마음에서 나온 이 신선한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이웃의 등대가 되는 일이 얼마나 놀라운 경험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목사들은 모든 신자들이 전도를 하며 또 실제로 전도를 하려고 열심을 내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DAWN 이란? DAWN(Discipling A Whole Nation)...
크리스천 코칭  - 잠재력을 발휘하고 비전을 실현시키는 길 크리스천 코칭 - 잠재력을 발휘하고 비전을 실현시키는 길

게리 콜린스/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톰 피터즈와 낸시 오스틴은 그들의 저서 <탁월함을 위한 열정>(A Passion for Excellence)에서 코칭에 뛰어난 리더들의 특징을 열거한 적이 있다. 예를 들면 코치 받는 편에서 볼 때 그들은 다음과 같은 자질과 특징을 보여주었다: 최선을 다하도록 도전을 준다. 좋은 모범을 보인다. 지시사항과 일의 절차에 대한 이유를 설명한다. 일에 대해 객관적이다. 자신의 결정을 스스로 내리게 한다. 내게 관심을 가지고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신경을 쓴다. 내가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개인적으로 안내하고 지도해 준다....
매일 새로운 해돋이로(영적으로깨어있는하루만들기) 매일 새로운 해돋이로(영적으로깨어있는하루만들기)

강종철/대한기독교서회


이 글은 미국 생활에서 만들어진 산물이다. 학문의 전당에서 진지하게 씨름하고 삶의 현장에서 몸소 경험한 영적인 삶의 결정체이다. 하나님은 필자를 마이스트 에크하르트를 비롯한 창조 영성의 작가가 지적하는 영적 삶의 신비 속으로 여행하게 되었고, 영적인 삶의 본성을 깨닫게 되었다. 기나긴 미국 생활 동안 필자의 학문을 도운 이들이 많았는데, 이 글은 그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노작물이다. 하나님은 심오한 방식으로 필자의 미국 생활을 도우셨다. 매순간, 매 계기, 언제나 그분은 내 영혼의 피난처였다. 고비마다 세밀한 방식으로 삶을 인도하...
경건한 부모밑에서도 악한 자녀가 나올 수 있습니다 경건한 부모밑에서도 악한 자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원서명 : Parent's concerns for their unsaved children
에드워드 로렌스/임종원/미션월드라이브러리


이책은 17세기의 청교도 목사인 에드워드 로렌스가 자기 자녀들을 위하여 집필한 것이다. 그리스도인 부모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것은 그 자녀가 구원 받지 못 하는 것이다. 따라서 장차 사랑하는 자녀와 영원히 이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는 부모는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그 아픔을 도저히 견디지 못할 것이다. 에드워드 로렌스는 자기 자녀들을 위한 깊은 사랑으로 그들의 구원을 간절히 소망하고 있으며, 부모와 자녀 모두를 향하여 주는 강한 권고의 말도 담고 있다. 또한 어느 누구도 악하고 경건하지 못한 자녀를 둔 부모를 비난하...
Main Idea로푸는갈라디아서에베소서빌립보서골로새서 Main Idea로푸는갈라디아서에베소서빌립보서골로새서

맥스 앤더스/디모데(도)


메인 아이디어란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중심 사상을 말합니다. 중심 사상을 찾아낼 수 있다면 전체적인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에게는 책임이 있다. 누구를 가르치든, 어느 본문을 가르치든 성경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성경에 대한 지식을 확대하며, 구체적으로 순종할 수 있는 성경의 원리를 발견하고, 발견한 진리를 삶에 적용함으로 그들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 [메인 아이디어 시리즈]는 신약성경을 공부해가는 동안 이러한 역동적인 결과를 얻어낼 목적을 가지고 특별한 틀로 구성하였다. ● 저자 ...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

브라더 앤드류/죠이선교회


당신이 이 책을 다 읽고 알게 된 지식을 삶에 적용한다면, 하나님이 마음을 돌이킬 의사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면, 그리고 그분이 적을 패배시키기 위하여 당신의 기도를 기다리신다는 것을 믿게 된다면...종래의 전통적인 삶에 대한 모든 기대는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당신은 성령의 검을 잡고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전쟁을 하게 될 것이며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하나님의 영원한목적을 성취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적당히 편안히 살고자 하는 이는 절대로 읽지 말라. 왜냐하면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그런 생각을 계속할 수...
예수와 하나님의 승리 예수와 하나님의 승리

N.T.라이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여러 권으로 이루어진 이 새로운 중요한 프로젝트는 기독교의 기원을 둘러싼 역사적 및 신학적 문제들에 대한 포괄적이고 상세하면서도 아주 쉽게 읽을 수 있는 평가를 제기하고자 한다. 우리가 고대했던 이 두 번째 권에서 N.T. 라이트는 역사적 예수에 직접적으로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예수는 누구였는가? 예수는 무엇을 말하였는가? 예수는 이 모든 것을 통해서 무엇을 의도하였는가? 라이트는 먼저 역사적 예수에 대한 오늘날의 '탐구'와관련된 주요한 학문적 성과들을 철저하게 평가한 후에, 예수가 자신의 사명을 스스로 어떻게 이해하였는...
사랑으로 참된 것을 말하라 사랑으로 참된 것을 말하라

루스코 & 케네스 허크/마영례/디모데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단호함에 관하여 가르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도 이땅에 계시면서 우리에게 단호한 삶의 모범을 보여주셨다.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될 단호한 삶은 당신뿐만 아니라 당신과 함께 일하며 생활하며 예배하는 모든 이들의 삶을 지금보다 훨씬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 ● 목차 머리말(단호함으로 이책을 읽으라) 제 1부 단호함을 이해하기 - 소극적인 vs 과격한 vs 단호한 / 단호하게 산다는 것은 / 왜 단호함이 필요한가? 제 2부 단호함을 발견하기 - 예수님에게서 단호함을 배우라 / 하나님의 ...
성화의 은혜 성화의 은혜

브라이언 채플/조계광/생명의 말씀사


믿음의 삶에 자유를 주는 책. 죄인인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감격적인 구원을 얻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기쁨 가운데 살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이 많다. 왜 그럴까? 그것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뒤의 삶, 곧 성화의 삶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정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이제는 우리가 힘써서, 즉 우리의 노력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해방시켰으므로 믿음의 삶에서 우리의 행위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주장한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
하나님의 산역사 갈대상자 하나님의 산역사 갈대상자

김영애/두란노


한동대 초대 총장 김영길,김영애 부부의 애끓는 한동대 양육기 개교 전부터 앞이 보이지 않는 출발이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길이었다. 하지만 그 길은 가장 안전한 길이었다. 나는 길목 길목마다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수없이 지켜보았다. 그러면서 그분의 손에 이끌려 길을 떠난 사람은 그 길이 아무리 캄캄하다 할지라도 가장 안전하다고 감히 외칠 수 있는 "간 큰 사람"이 되어갔다. 단 한순간도 우리 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나는 탄성을 질렀다. "와! 하나님, 굉장하시네! 정말 살아 계시네!...
부부십계명 부부십계명

에드 영/홍종락/생명의말씀사


사랑의 서약을 풍성하게 누리기 위한 10가지 원리 이 책을 준비하면서 나는 두 가지 목표를 염두에 두었다. 우선 당신도 멋진 부부관계를 누릴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싶다. 그리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멋진 부부관계를 이루고 싶다는 자극을 주고 싶다. 이 책의 열 가지 계명에 비추어 볼 때, 이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에드 영(ED YOUNG) 1990년 미국 댈러스에서 펠로십교회(Fellowshipchurch.com)를 개척해 매우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방법으로 목회하여, 현재 주말 예배 출석 인원을 1...
바빙크의 개혁교의학 개요 바빙크의 개혁교의학 개요

헤르만 바빙크/원광연/크리스챤다이제스트


헤르만 바빙크가 칼빈주의 입장에서 기독교 교리에 대한 포괄적 안내서로 쓴 본서는 1909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출판되었다. 본서는 바빙크의 대작 [개혁주의 교의학](전4권)을 요약한 책으로 훌륭하게 그 기능을 감당해왔다. 이 책은 성경의 기본적인 교리들을 명료하게 제시하였다. 네덜란드가 낳은 가장 위대한 교의학자인 헤르만 바빙크는 철저하게 성경적인 신학자였다. 그는 기독교의 진리들을 체계화시킬 때 항상 성경의 인도를 받았다. 바빙크는 개혁주의 기독교의 위대한 변증가였다. 그는 형식적 전통과 도피적 경건을 반대하였으며, 동...
나를 미치게 하는 예수 나를 미치게 하는 예수

레오나드스위트/윤종석/IVP


미국에서 신세대 영성 작가로 각광받는 레오나드 스위트가 ‘미친 지혜’라는 메타포로 제자도의 본질을 해부한다. ‘거기’, ‘모두’, ‘함께’, ‘있다’라는 네 가지 핵심 단어를 통해 성육신 제자도와 관계 제자도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본서는 재기발랄하면서도 도전과 감동이 가득 찬 보고와 같다. 본서에서 레오나드 스위트는 그리스도의 ‘미친 지혜,’ 즉 우리 삶과 교회가 ‘정상인들’의 삶과 어떻게 다를 수 있고 달라야 하는지 지적한다. “예수님은 당신을 미치게 하기 원하신다. 하나님과 삶을 사랑하는 일에 미치게 하기 원하신다”고 그...
내적치유 내적성장을 위한 치유설교 내적치유 내적성장을 위한 치유설교

김경수/예루살렘


미국 조지아주의 한 작은 도시에 위치한 자동차 수리공장 옆에"우리는 상한 마음 외에는 모든것을 고칠 수 있다"라고 쓰여진 간판이 있습니다. 이 간판의 내용은 세상의 모든 것은 고칠 수가 있지만 마음의 상처는 육체의 상처보다 더 오래가기 때문에 고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상처의 독이 아무리 무섭다고 해서 고치지 않는다면 그 독성이 우리 자신을 병들게 하거나 자신을 파괴시켜 버립니다. 우리 주변에 이 독으로 일생동안 자아감을 상실하고 가족과 주위 사람들까지 괴롭히면서 살아가는 것을 보면 이들이 구원은 믿음으로 단번...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