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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온 땅을 두루덮은 성령의 역사
부흥의 여정/김우현/규장
하나님은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서든지 간구하는 자들의 중심을 보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부흥을 이루십니다.
"부흥의 불길이 다 사위어버린 잿더미들에서 혹 오늘 우리의 부흥의 불씨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간절한 염원으로 부흥의 여정에 올랐습니다. 이 길은 급하고 강한 성령의 불바람이 휩쓸고 지나간 경로들을 탐사 순례하는 여정이었습니다. 하늘 불길의 발화점인 웨일즈로, 그 불길이 번진 미국 아주사로, 캐나다로, 중국 심양으로, 몽골로, 북한의 평양으로 향한 긴 여정이었습니다. 이 거룩한 불길은 "하나님의 동일한 영적 신경센터" 의 면밀한 작동 가운데서 땅 끝을 지향하여 번져갔습니다.
하늘의 신령한 열기를 좇는 이 여정에서 부흥의 영을 갈구한 막장속 광부의 검정 얼굴에 난 두 줄기 하얀 눈물 자국을 보았습니다. 고아 소녀들과 과부들의 죄를 자복하는 천지를 진동하는 통곡을 들었습니다. 인종적 우월감을 회개하는 선교사의 부르짖음과 형제를 사랑치 못한 죄를 공개 자복하는 그 흐느낌의 하늘풍경을 목격했습니다. 부흥의 영이 강림하신 그 자리에는 하나님의 심령을 가진 부흥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교통편이 불편하던 그 시절에 부흥의 불씨를 전하기 위해 대서양, 인도양, 태평앙의 험한 파고를 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세상의 명예를 버리고 땅 끝 오지의 선교지에서 아내를, 어린자녀를, 본인 자신을 순교의 제물로 바친 하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부흥은 순교자의 피의 거름 위에서 피어난 하늘꽃이었습니다. <부흥의 여정>은 답답하고 무기력한 부흥의 긴 침묵기를 보내는 우리에게 하늘 부흥을 열망하는 마음을 심어줄 것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희나리 같은 우리에게도 거룩한 불이 붙을 수 있음을 믿게 될 것입니다. 급하고 강한 하늘의 불바람은 오늘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다시 강림할 수 있습니다.
목차
차례
길을 떠나다
여행의 시작점/ 남들이 가지 않는 땅/ 가시밭의 백합화 / 준엄한 명령/ 동일한 영적 신경센터/
부흥의 진원지에서/ 베들레헴 코드/ 진정한 부흥의 풍경 / 하나님의 나비효과 /
부흥은 나귀새끼를 타고/ 하나님의 열심
황무지를 지나
좁고 협착한 하늘길/ 성령 부재의 황무지 / 1859년 , 하나님의 공습 / 부흥의 수원지를 찾아서/
뮬러의 길 / 겸손의 텃밭에서 / 하늘의 초대장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토레이 코드/ 그분과의 대면 / 하늘바람의 전파/ 부흥의 영의 강타
흔적을 찾아서
토마스를 만나다 / 종탑의 근거를 찾아서 / 본향을 향한 그리움 / 평양 대부흥의 씨앗/
토마스의 흔적을 찾아 평양으로 / 측량 못할 섭리들 /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
또 다른 부흥의 뿌리 / 선하신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다 / 상한 심령 / 어린양의 코드/
피의 흔적을 찾아서
불 속으로 들어가다
평양 대부흥의 도화선 / 성령의 통로 / 천지를 진동하는 회개
맺음말
참고도서
저자 김우현
고교시절 쉐퍼와 로이드 존스에 심취해 진리를 위해 목숨을 거는 기도를 호흡하며 살았고, 이십대의 공허를 메우려고 루쉰과 김교신을 흉내 내어 글을 쓰며 콜비츠를 닮고자 판화를 파기도 했다. 스스로 붙인 별명인 '변방의 우짖는 새'처럼 잿빛 하늘을 슬리는 바람처럼 떠돌았다. 주님을 부르기조차 힘겨운 시절을 보내며 주일 아침에도 겨울의 빈 들판에 홀로 우두커니 서 있기도 했다. 서른을 맞으며 '주님처럼 공생애를 살게 하소서. 생애의 무게를 걸 확연한 사명을 잡게 하소서'라는 기도를 하게 되고, 그 응답으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1992년 가을, 틈틈이 모은 돈으로 처음으로 자신을 위한 특별한 선물인 중고 8mm 비디오 카메라를 샀다. 서점에 가서 몇 시간씩 영화에 관한 책을 읽고 도서관에 틀어박혀 영화잡지들에서 거장들의 인터뷰와 제작기를 연습장에 빽빽이 옮겨 적으며 지칠 때까지 혼자 공부를 했다. 종일 쏘다니고 새벽까지 낡은 장비로 편집을 하며, 습작들을 완성해 나갔다. 우연찮게 방송 일을 시작, 인간극장 [친구와 하모니카]로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했다. 루오의 그림, 가을날의 외진 풍경 속에 우두커니 서있는 그리스도와 같은 거칠지만 그리움의 질감을 표현해내는 영상들을 찍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서든지 간구하는 자들의 중심을 보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부흥을 이루십니다.
"부흥의 불길이 다 사위어버린 잿더미들에서 혹 오늘 우리의 부흥의 불씨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간절한 염원으로 부흥의 여정에 올랐습니다. 이 길은 급하고 강한 성령의 불바람이 휩쓸고 지나간 경로들을 탐사 순례하는 여정이었습니다. 하늘 불길의 발화점인 웨일즈로, 그 불길이 번진 미국 아주사로, 캐나다로, 중국 심양으로, 몽골로, 북한의 평양으로 향한 긴 여정이었습니다. 이 거룩한 불길은 "하나님의 동일한 영적 신경센터" 의 면밀한 작동 가운데서 땅 끝을 지향하여 번져갔습니다.
하늘의 신령한 열기를 좇는 이 여정에서 부흥의 영을 갈구한 막장속 광부의 검정 얼굴에 난 두 줄기 하얀 눈물 자국을 보았습니다. 고아 소녀들과 과부들의 죄를 자복하는 천지를 진동하는 통곡을 들었습니다. 인종적 우월감을 회개하는 선교사의 부르짖음과 형제를 사랑치 못한 죄를 공개 자복하는 그 흐느낌의 하늘풍경을 목격했습니다. 부흥의 영이 강림하신 그 자리에는 하나님의 심령을 가진 부흥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교통편이 불편하던 그 시절에 부흥의 불씨를 전하기 위해 대서양, 인도양, 태평앙의 험한 파고를 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세상의 명예를 버리고 땅 끝 오지의 선교지에서 아내를, 어린자녀를, 본인 자신을 순교의 제물로 바친 하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부흥은 순교자의 피의 거름 위에서 피어난 하늘꽃이었습니다. <부흥의 여정>은 답답하고 무기력한 부흥의 긴 침묵기를 보내는 우리에게 하늘 부흥을 열망하는 마음을 심어줄 것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희나리 같은 우리에게도 거룩한 불이 붙을 수 있음을 믿게 될 것입니다. 급하고 강한 하늘의 불바람은 오늘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다시 강림할 수 있습니다.
목차
차례
길을 떠나다
여행의 시작점/ 남들이 가지 않는 땅/ 가시밭의 백합화 / 준엄한 명령/ 동일한 영적 신경센터/
부흥의 진원지에서/ 베들레헴 코드/ 진정한 부흥의 풍경 / 하나님의 나비효과 /
부흥은 나귀새끼를 타고/ 하나님의 열심
황무지를 지나
좁고 협착한 하늘길/ 성령 부재의 황무지 / 1859년 , 하나님의 공습 / 부흥의 수원지를 찾아서/
뮬러의 길 / 겸손의 텃밭에서 / 하늘의 초대장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토레이 코드/ 그분과의 대면 / 하늘바람의 전파/ 부흥의 영의 강타
흔적을 찾아서
토마스를 만나다 / 종탑의 근거를 찾아서 / 본향을 향한 그리움 / 평양 대부흥의 씨앗/
토마스의 흔적을 찾아 평양으로 / 측량 못할 섭리들 /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
또 다른 부흥의 뿌리 / 선하신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다 / 상한 심령 / 어린양의 코드/
피의 흔적을 찾아서
불 속으로 들어가다
평양 대부흥의 도화선 / 성령의 통로 / 천지를 진동하는 회개
맺음말
참고도서
저자 김우현
고교시절 쉐퍼와 로이드 존스에 심취해 진리를 위해 목숨을 거는 기도를 호흡하며 살았고, 이십대의 공허를 메우려고 루쉰과 김교신을 흉내 내어 글을 쓰며 콜비츠를 닮고자 판화를 파기도 했다. 스스로 붙인 별명인 '변방의 우짖는 새'처럼 잿빛 하늘을 슬리는 바람처럼 떠돌았다. 주님을 부르기조차 힘겨운 시절을 보내며 주일 아침에도 겨울의 빈 들판에 홀로 우두커니 서 있기도 했다. 서른을 맞으며 '주님처럼 공생애를 살게 하소서. 생애의 무게를 걸 확연한 사명을 잡게 하소서'라는 기도를 하게 되고, 그 응답으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1992년 가을, 틈틈이 모은 돈으로 처음으로 자신을 위한 특별한 선물인 중고 8mm 비디오 카메라를 샀다. 서점에 가서 몇 시간씩 영화에 관한 책을 읽고 도서관에 틀어박혀 영화잡지들에서 거장들의 인터뷰와 제작기를 연습장에 빽빽이 옮겨 적으며 지칠 때까지 혼자 공부를 했다. 종일 쏘다니고 새벽까지 낡은 장비로 편집을 하며, 습작들을 완성해 나갔다. 우연찮게 방송 일을 시작, 인간극장 [친구와 하모니카]로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했다. 루오의 그림, 가을날의 외진 풍경 속에 우두커니 서있는 그리스도와 같은 거칠지만 그리움의 질감을 표현해내는 영상들을 찍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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