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칼럼


진리는 타협하지 않는다.

김성욱 | 2019.06.18 07:18

진리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진리는 독자적이고 배타적이며 독보적이다.

하나님의 영감된 말씀인 성경은 진리다(17:17).

가면 갈수록 세상은 포용을 요구한다.

오래전처럼 신앙에 대한 박해는 심하지 않지만, 도리어 교회는 경건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고객(세상)의 요구에 부응하려 애쓰고 있는 모습을 본다.

 

WCC가 통합을 위해 가장 먼저 시도한 작업은 교리를 제거하는 것이었다.

진리가 거리끼는 것이기에 포용을 위해 과감하게 진리를 내려놓은(?)것이다.

 

이제 목사들 조차도 동성애를 옹호하고,

낙태를 옹호하고, 이혼을 옹호하고,

그 상황을 이해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워낙 포용과 무조건적인 사랑이 강조되는 시대에 살고있어 헷갈릴 때가 있다.

 

거짓 종들이여...

당신들에게 묻고싶습니다.

그렇게 진리가 외치는 소리를 외면하고 자신들의 사랑과 포용을 앞세워 세상의 목소리에 일치시키는 것이 기독교라면..

 

진리를 지키고자 순순히 그리고 기꺼이 처형장에 끌려갔던 순교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회 역사상 순교자가 단 한명이라도 나왔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고 가증히 여기시는 것을 당신들은 왜 용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까?(회개없는 죄인들이 전혀 변함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 인데도)

 

이제 기독교인 이라고 자처하는 이들 중에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되고 정확 무오한 말씀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분이 있다면 저는 교제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저는 그런 분들은 양이 아닌 염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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