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칼럼
종말론적인 적그리스도
종말론적인 적그리스도(마24장)
이글은 4년전(2021년 1월 24일)에 쓴 글입니다. 오늘 꺼내서 다시금 정리해봅니다. 적그리스란? 말세에 나타나 그리스도를 대적할 것으로 예언된 통치자(어학사전)라고 정의했더군요. 제 견해로 볼 때 신학적으로도 무리없이 잘 정의됐다 싶습니다.. 제가 언급하고자 하는 적그리스도는 각 세대적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제한적 적그리스도가 아니라,최종 종말론적으로 예수 재림직전에 성취될 완성판 적그리스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종말론에 관해서는 견해 자체가 여러 갈래이고,독자층에서도 각자가 받은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의 차이를 가질 수 있기에,저는 제가 배운 신학을 토대로 성경말씀에 기초해서, 당시 세대와 세태를 분별하는 눈으로 쓰는 것이기에, 다소 주관적 견해가 될수 있음에 대해서 양해를 구하면서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1.왜 종말론적인 적그리스도가 출현해야 합니까?
①마귀사탄의 자기의 때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그리스도인들을 마지막으로 핍박하는 발악의 현상입니다(계12:12).
②전 세계를 단일정부로 지배하고 싶은 불의한 정치지도자의 야망 때문입니다(계13장).그는 궤휼에 능하다 했습니다(짐승같은 마인드 포함).(단8:23) ③성경의 예언이 성취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④성도의 최후 신앙검증을 받습니다. 알곡과 쭉정이...⑤순교자의 피를 채우기 위함입니다(계6:9). ⑥그 때에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진다 했습니다(계13:7).
2.누가 종말론적인 적그리스도가 될까?
①세상끝 종말론적으로 세계 단일정부를 꿈꾸는데,정의로운 방법이 아니라,궤휼을 써 불의한 방법으로 권력을 성취하는 정치지도자가 해당합니다. 세간에 Deep State(그림자정부)란 말이 공공연하게 회자됩니다. 외형상으로는 사회주의를 실현하는 세력이지만,영적으로는 기독교를 말살하는 세력입니다. 지금 한국에서나 미국에서 일어나는 부정선거 세력은, 자유민주의를 파괴하며 ,보수적 가치나 전통적 윤리와 도덕적 가치를 무너뜨리는, 영적 흙암 정치세력으로서,그 이면에는 세계단일정부를 지향(志向)하는 세력이 유기적으로 밀착돼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 정점에서 나타나는 적그리스도는, 조직이 불법적이며, 그 지도자는 궤휼에 능하며,강한 권세로 무자비한 통치를 진행해 갈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세계단일정부가 완성되고,그 위에서 군림해 통치하는 자가 확정될 때,그가 적그리스도가 될 것입니다. 그가 누구일지는 두고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②참고적으로 동기 신총무님 SQ전도법 강의 때,깨달은 바이기도 하는데,그런 통치수단으로 AI인공지능이 될수 있다고 합리적인 추론을 할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AI한테 묻고, 통치수단으로 삼기도 하는데,그 인공지능 수준이,앞으로 인간의 모든 지식을 통달하고,감성까지 가지게 되며,창의성까지 소유하게 된다면,인간세계를 지배하는 가장 뛰어난 지도세력자로 등장할 수도 있다고 새삼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여튼 통치수단이 될 것이냐, 그 위를 뛰어넘어, 인간을 지배하려고 자칭 신적(神的)행세(적그리스도)자리까지, AI가 과연 나아갈수 있을 것인지는, 두고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만약에 AI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온다면, 인간은 그 뛰어난 지능앞에 무릎꿇고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
3.하나님의 자비와 궁휼-적그리스도출현 연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미국 부정선거는(4년전), 법과 불법(사상)이 치열하게 싸우는 전쟁모습이며,이는 사상적으로 선(성경)과 악(불법의 비밀)이 극단적으로 싸우는 영적인 싸움의 상징성이 있기도 합니다. 이 싸움에서 만약에 미국마져, 불법지도자가 정치를 장악하며 통치할 때는,그래서 성경 토대위에 세워진 자유민주주의 표본인, 세계 최대 강국 미국이 무너지는 일이 생긴다면(있을 수 없는 일처럼 보이는 일임에도),불법의 승리며,그 불법의 세력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미국을 무너지게 한 다음에, 그 세력이 세계로 뻗어나가며, 세력화하게 될수도 있을 것이며,그게 구체화되면 세계단일정부가 수립 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설사 미국이 본래 모습 회복해(지금 트럼프 당선 회복중),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 모습을 회복해도,적그리스도세력(단일정부)은 후퇴하는 듯 보이나(주관적 희망사항,기도), 궁극적으로는 다시 일어설 것이며, 그때는 못막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행스럽게도 미국대선에서 예상을 깨고 트럼프가 당선됐습니다. 그는 부정선거 피해를 본자이며,그 부정선거를 단호하게 대처하고, Deep State 그림자 정부세력에 대해서도 뿌리뽑겠다고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그 Deep State 그림자정부는 중국의 패권주의와도 밀접하게 관계성을 맺는데, 트럼프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보수 정치노선으로 미국국력을 새롭게 다진다면 그 딥스테이트 세력은 많이 깨질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그때가 연장되는 격입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강력하게 미국 통치와 패권주의를 펼칠 때, 지켜봐야 합니다. 세계 우방국들을 챙겨주며, 동반협력 관계를 추구할지, 아니면, 도가 지나쳐, 국수주의 정책과 그로말미암아 세계 특히 유럽국을 괴롭히는 상황이 발생하면 그에 대한 저항도 일어날 것이기에 말입니다. 그래서 순복음 조용기 목사(세대주의적 종말론견해)께서는 그의 전성기 시절에 미국의 등살에 유럽에 연합해서 단일정부를 만든다했습니다. 경제통합, 화폐통합,그 연장선에서 단일 정치지도자를 세워서 대항하는데, 그가 종말론적 적그리스도 통치치가 될 것이라고 예측도 했습니다. 최종적 적그리스도가 공산권 패권주의 연장선에서 나올지,유럽통합세력에서 나올지는 더 지켜보며 분별해야 하겠습니다.
어쨌든 저로서는 지금도 하나님께 무한 자비와 궁휼을 구하는데,지금 바로 적그리스도 통치하에 들어간다면,(우리나라현실현상도 포함)준비되지 않는 교회모습과 후세들을 위해서 안될 것이라는 판단,그래서 좀더 시간을 줘서,제대로 깨닫고 준비돼 가도록 ,그래서 미국의 정의가 이기고, 성경 토대위에 자유민주주의 국가 강국을 세워서,그 영향력이 한국에도 미쳐서, 한국도 사회주의로부터 회복하며,함께 손잡고 세계를 이끄는, 좋은 동반자로 부상되기를(주관적 판단과 희망) 기도했고, 지금도 기도합니다.
그러면 마지막 때에 좋은 알에 쓰임받고, 그 후에 적그리스도 국가가 하나님의 작정하신 때가 돼, 성경대로 일어나겠지요...제가 말하는 하나님의 자비란? 그 적그리스도국가 출현이 조금 더 연장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교회가 고통당하고 핍박받는데서 회복되며, 영적 각성하고,교회다운 제자리를 되찾게 각성케 하고, 한국 남북통일을 이루고,그 이후 제사장나라로 쓰임받는 역할에 그릇이 돼야 할 것이라는 소망의 기도제목이 응답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유다 요시야왕 때처럼 위대한 종교개혁과 함께 나라부흥을 맛보나, 그렇다고 해서,이미 정해진 하나님 심판은 변개치않습니다. 조금 더 연장되죠..지금 우리가 영적각성하며 하나님자비와 궁휼을 구하면,그 응답을 주신다면,조금 더 적그리스도 통치시대가 뒤로 밀려 날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가 오도록 이미 하나님의 섭리는 작정되었다고 봅니다....
4.어느 편에 설것인가 선택해야 합니다.
①지난1월3일(2021년) 미연방 하원 개원식에서 개회기도를 맡은 전직 목사..그는 정상적인 주류교단에서 37년동안이나 목회해온 목사임에도 불구하고,기도말미를 예수이름 아닌 온갖 다종교 신 이름으로기도 했고,아멘도 성차별한다고 해서 우멘까지 언급했습니다. 참 충격이며 기가 막혔습니다. 굴복이죠...아니 권력앞에 아부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상황에 한국교회도 비켜가지 못할 때가 옵니다. 아니 이미 왔습니다(문정부당시와 그후 형야당대표가 정권승계할시) .그래서 어느 편에 설 것인지, 지금부터 나를 성찰하며, 그때를 대비하는 지혜로써,내 믿음의 정절을 지킬수 있는지,살피며, 지금부터 선택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날에 불법이 성하며,사랑이 식어지며,많은 별들(목회자)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들이 생길 것입니다. 바리기는 끝까지 예수 이름 붙잡고, 신앙정절을 지켜낼만한, 믿음 가꿔 나가기를 간망합니다.
5.마지막 때를 살아갈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권면
①환란이 옵니다. 왜요? 주님 재림전에 적그리스도 먼저 와서, 그의 때(하나님이 정한 때 기간) 동안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세계를 통치하며,자기가 사회구원자라고 평화시대를 도래하게 한다고,자기를 믿고 경배하라고 하며, 자칭 예수님(하나님)자리를 올라설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에게 경배하지않는 진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심지어 잔인하게 죽입니다. 그 기간이 신학적으로 7년 대환란기간에 해당하겠습니다.
②이기는 자가 돼야한다고 격려합니다. 그 대환란 후에(마24:29) 하늘에 징조가 보이며 인자가 구름타고 올텐데,그때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복)(막13:13이 있다 했습니다. 그때까지 견디기가 어렵다는 것(좁은길)입니다. 그 어려운 때를 인내하며 믿음(계13:10)으로 이겨내라입니다. 하나님께서 피난처로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그일 위해 기도해야겠지요. 누가 그 어려운때,적그리스도 통치기간을 이깁니까?
❶예수님의 피의 증거를 가진 자입니다. ❷하나님말씀 증거를 가진자입니다(계13:10). ❸그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된자 들입니다(계13:8). 그들은 신앙가치를 자기생명보다 더 귀히 여긴 자들입니다. 어린양이 인도하는대로 따라가는 순복과 충성된 자들입니다. 지상에서 당하는 핍박과 환란이 크고 힘드나 잠깐입니다. 그러나 그후에 나타날 영광과 면류관은, 지상에서 믿음 때문에 당하는 환란과 핍박과 비교를 불허하는 크고 영원한 가치입니다(롬8:17). 행한 대로 갚아주십니다(계22:12). 목숨을 빼앗으나, 그 이후에는 어떻게 못하는 세상권세를 두려워하지말고, 목숨과 그 이후에 그 영혼을 지옥에 던져넣는, 권세있는 하나님과, 그 심판을 더 두려워해야 한다 했습니다(마10:28)..
끝까지 이겨내는 믿음은 생명나무 열매에 참여하고, 첫째 부활에,그리고 메시야 나라에 참여한다. 이들은 복있다 했습니다(계20:6). 잠시잠깐 지상에서 당하는 환란이 크고 힘들어도,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롬8:17). 살고자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니라(영생)(눅17:33)...그러므로 종말론적인 신앙은 임전무퇴(臨戰無退),필생즉사(筆生卽死) 필사즉생(必死卽生) 신앙자세를 확립하고, 깨어 기도하며 대비하는 각성이, 절실하게 21c 교회에게 필요하겠습니다. 미국 하원 개원식 때 기도하던 목사처럼, 신앙절개를 꺾고 종교다원주의 우상앞에 절하지말고,권력 무서움 앞에 고개숙이지 말고,아부하지도 말고,거부하며, 믿음지킬 수 있는 반열에, 함께 설수 있기를 간곡히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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