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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리스도인은 주일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서상진 | 2020.07.28 15:10
그리스도인은 주일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주일 거룩한 안식일/아더 핑크/조계광/생명의 말씀사/서상진 편집위원

내가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을 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어 한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우리 사고의 변화이고, 우리 삶의 변화이며, 인간 본질의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인간의 본질이 변화가 되어지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절대적인 진리에 대한 고백과 그 진리를 지켜나가겠다고 하는 것에 대한 실천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진리에 대한 실천은 진리에 대한 앎과 그 앎에 대한 믿음을 배경으로 한다고 할 수 있다. 믿음은 결국 진리에 대한 바른 앎이 중요하고, 그 앎을 바탕으로 내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안식일은 구약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명제이다. 안식일 준수를 통해서 우리는 세상과의 구별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고, 안식일 준수를 통해서 우리는 더 이상 일에 지배를 받는 노예가 아니라, 자유인이 되었다고 하는 선언과도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의 준수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고 하는 것을 뜻하고, 안식일 준수를 통해서 우리는 영적인 상태를 점검하며, 우리의 의무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뿐만 아니라, 다시금 새로운 삶으로의 시작됨을 알릴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현대 유대인들도 안식일 준수는 매우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가 되면, 온 이스라엘에 사이렌이 울리게 되고, 유대인들은 하던 모든 일들을 중단하고 안식일을 지키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실제로 정통 유대인들은 안식일이 되면 가족과 함께 율법에 기록된 말씀과 시편을 읽고 묵상할 뿐 아니라 자신의 삶을 철저하게 내려놓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안식일을 우리가 지킨다고 하는 것은 피조물들이 지켜야 하는 무거운 짐과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고, 영적인 자유함을 경험하며, 참된 선물이자 축복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에 나타난 안식일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고, 오늘날 안식의 개념과 주일의 개념을 점검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주일 거룩한 안식일을 기록한 아더 핑크는 이런 개념으로 안식일의 중요성을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1장에서는 안식일의 개념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이 기록되어 있다. 안식일은 타락 이전에 에덴동산에서 제정이 되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타락 이전에 제정된 제도는 안식일 준수와 결혼제도이다. 안식일과 결혼제도는 하나님께서 타락 이전에 제정하셨을 뿐만 아니라, 율법에도 명확하게 기록해 놓으심은 창조주께서 피조물을 위한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2장에서는 십계명 이전의 안식일 규례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안식일에 대한 오해는 안식일이 십계명에 기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안식일은 율법 이후에 우리에게 온 것으로 오해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안식일은 창세기와 출애굽기 1-8장에 안식일에 대한 사건들이 다양하게 기록이 되어 있다. 가인과 아벨이 제사를 드릴 때 사용된 표현인, “세월이 지난 후에라고 하는 표현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시기가 있음을 우리에게 명시해 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창세기 23-4절에 나타난 라멕은 자신은 아들의 이름을 통해 수고로운 일에서 안식을 누리도록 안식일을 허락하신 창조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노아의 홍수 때에도 반복적으로 나오는 칠일이라고 하는 표현은 태초부터 안식일이 존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모세는 애굽에 돌아가자마자 자기 동포들이 안식일을 지키게 해달라고 하는 요구를 바로에게 했다. 안식일은 율법 제정 이전에 있었다는 것이다.

 

3장에서는 십계명을 통해서 안식일의 규례가 새롭게 갱신이 되었음을 강조한다. 안식일 계명이 십계명에 기술된 순서가 참 신기하다. 안식일은 네 번째에 위치한다. 다시 말하면 첫 번째부터 네 번째까지가 하나님 사랑을, 다섯 번째부터 열 번째까지가 인간 사랑을 뜻한다고 한다면, 또한 첫 번째 돌판이 하나님 사랑, 두 번째 돌판에 인간 사랑에 대한 계명이 적혀 있다고 한다면, 안식일은 하나님 사랑의 마지막과 인간 사랑의 첫 시작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이런 위치적인 안식일의 계명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어주는 중요한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4장에서는 안식일 규레의 오염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기록이 기술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더럽힌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서 국가적인 재앙을 내리신다. 성전은 파괴되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에 의해서 함락되고 말았다.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이방인의 땅으로 끌려가고 말았다.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백성들이 안식일을 더럽히자, 안식일을 지킬 수 없는 땅으로 하나님은 보내버리신 것이다. 그런 시간이 70년이 흐른 뒤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이 거룩한 땅에서 하나님의 택하신 그 날에 다시금 하나님의 방법으로 안식일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다시금 회복하게 하신 것이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돌아올 수 있었고 안식일을 준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5장부터는 안식일의 현대적 적용에 대한 기술이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어쩌면 일 중독에 사로잡힌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해야 내가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한 그들에게 자유를 허락하시기 위해 출애굽을 시키셨다. 그리고 광야에서는 일을 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만나도 허락하셨다. 그렇다면 일주일 중 하루를 쉬는 것은 누구를 위함일까?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다.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6장은 안식일과 주일과의 관계이다. 요한계시록에서 사도 요한은 주의 날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주의 날에 계시가 요한에게 주어진 것이다. 한 주간의 모든 날이 다 주님의 날이지만, 그 가운데 하루를 특별하게 구별하셨다는 것은 이 날에 특별한 의미가 주어졌다는 것을 뜻한다.

 

7장은 안식일(주일)을 어떻게 지켜야 되는지에 대한 서술이다. 안식일은 준비가 필요하다. 준비함이 없으면 안식의 날을 올바르고 바르게 지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식일을 구별하고, 일을 금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활동과 즐거워해야 함을 강조한다. 하나님은 두려움과 기쁨을 동시에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된 우리가 두렵고 떨림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예배를 통해서 참된 기쁨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 또한 바른 예배라고 할 수 없다. 안식일은 철저하게 준비되어짐으로 하나님께 두려움과 기쁨으로 지키는 날이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안식일은 주님의 날이다. 이것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은 분명히 사라질 것이다. 이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이견들이 있다. 그러나 그런 의견들 속에서도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구별됨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주일을 우리가 귀하게 준비하고 바르게 지킴을 통해서 성경의 역사 속에서 장구하게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바르게 알고 지키는데 힘을 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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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인문학이다. 누군가는 인문학을 세속적 학문으로 치부하려 하지만 계명 중의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그런데 이웃에 대한 사랑은 ‘네 몸처럼’ 또는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이다. 인문학이란 거창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종교는 철저히 사람과 관계한다. 인문학(人文學)을 정의하기란 서울에서 김 서방 찾기만큼 어렵다. 하지만 인문학의 핵심은 ‘사람’이다. 사람의 관점에서 학문하는 것을 인문학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인문학’과 신학을 연계하려는 시도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인문학과 신학을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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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취향이 있겠지만, 솔직히 강해서를 그렇게까지 즐겨보지 않는 편이다. 말씀 연구나 설교 준비를 위해 단어의 뜻과 본문의 의미를 자세히 알기 원하면 주석을 찾는다. 하나님, 죄, 구원, 말씀, 창조 등 성경의 주제를 깊이 묵상하거나 통찰을 얻기 원할 땐 시편 51편을 가지고 “회개”를 설명한 마틴 로이드 존스의 책이나 시편 119편을 가지고 “말씀의 기쁨”을 노래한 크리스토퍼 애쉬의 책을 찾는다. 그런데 강해서는 어중간한 위치를 차지한다. 설교문이라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로 써있다. 하지만 설교 현장에서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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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광”이 아니고서 어떻게 목사나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까? 한국 교회에는 독서 운동을 하는 사역자나 단체가 있습니다. 크리스찬북뉴스(대표 채천석 목사)도 독서 운동에 기여하려고 헌신하는 단체입니다. 한국 교회에서 독서 사역자로 생각되는 분은 송광택 목사(크리스찬북뉴스 고문)와 안산에서 사역하는 장석환 목사(하늘기쁨교회, 하늘기쁨목회자독서회)입니다. 김도인 목사(주담교회 담임, 아트설교연구원 원장, https://cafe.naver.com/judam11)는 “독서 운...
참된 예배 음악 사역자를 위한 전영훈 목사의 사역 노트 참된 예배 음악 사역자를 위한 전영훈 목사의 사역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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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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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랫동안 기다렸던 헤르만 궁켈(Hermann Gunkel, 1862~1932)의 『창세기 설화』가 드디어 번역되어 출간되었다(궁켈의 책이 우리말로 번역된 것은 처음이다). 궁켈이 누구인가? 바로 양식 비평을 주창한 학자가 아니던가? 그는 당시 벨하우젠(Julius Wellhausen, 1844~1918)으로 대표되는 자료 비평을 뛰어넘어, 텍스트 배후에 있는 오랫동안 형성된 구전 전승에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그의 고민과 오랜 연구의 결과물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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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적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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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에서 새에덴까지 초자연적인 세계는 존재하는가? 문명의 시대에 현실 밖의 세계를 생각하고 상상한다는 것은 불필요한 일인 것 같다. 하루하루가 빠르게 변하고 도시화와 과학화가 이루어져가는 시대에 현실에 충실해야지 현실 너머를 바라본다는 것은 무모해 보인다. 현대인들은 자기에게 유익하고 재미있고 돈이 되는 것을 찾아 헤맨다. 현실에 집중하고 지금 여기서 일어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사람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도 성경을 통해 지금 당장 나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듣고 싶어한다. 지금 나에게 제일 필요한 것을 얻는 방법...
예수님을 한 권으로 읽을 수 있을까? 예수님을 한 권으로 읽을 수 있을까?
예수
헤렌본드/이학영/학영/방영민 편집위원


예수님에 대해서 한 권으로 읽는다는 것이 가능할까? 인류는 예수님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정의한다. 혹자는 우리가 배우고 따를 수 있는 스승으로 여길 것이고 어떤 이는 스승보다 더 높은 성인으로 여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처럼 예수님을 인생과 영혼의 구원자와 주인으로 모시는 자들도 있다. 이 예수님에 대한 평가는 여러가지이고 그를 기원으로 하여 후대에 남겨진 유산들도 다양하다. 이 책은 아주 압축적으로 쓰여진 책으로 예수님의 탄생에서부터 오늘날 그가 남긴 유산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의 생애와 유산을 살펴볼 수 있다. 이런 책은 초대 기독...
신실하게 말씀 앞에 머물라 신실하게 말씀 앞에 머물라
조나단에드워즈의 성경주해
더글라스 스위니/한동수/CLC/방영민 편집위원


신실하게 말씀 앞에 머물라  그리스도인은 한 위인을 우상처럼 여기는 것을 조심해야한다. 성도는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분의 삶을 따라가는 제자이다. 성도에게 예수님보다 사람이 더 크게 보이고 그의 말이 예수님의 말씀보다 더 표준과 기준이 된다면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물론 훌륭한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교회와 믿음과 신앙을 배울 수 있다. 그들이 남겨 놓은 믿음의 유산을 통해 우리는 교회를 더욱 잘 섬기고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그들도 성경을 직접 연구하고 성령님이 주신 깨달음을 통해 자신...
코로나19의 폭풍은 침몰의 바람인가 미래로 향하는 바람인가? 코로나19의 폭풍은 침몰의 바람인가 미래로 향하는 바람인가?
회복하는 교회
문화랑 이정규 김형익 양승언 이춘성 서창희/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인


코로나19의 폭풍은 침몰의 바람인가 미래로 향하는 바람인가?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2년은 더 갈 것이라고는 예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코로나 이전으로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치 TV가 생긴 이후 라디오는 상당해 축소되었습니다. 물론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더 이상 이전의 명성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이전과 이후는 너무나 다른 삶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코로나 이후의 시대, 즉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전혀 다른 세상으로...
예수를 믿기에 성경을 믿는다 예수를 믿기에 성경을 믿는다
변하지 않는 말씀
앤드루 윌슨/송동민/이레서원/정현욱 편집인


성경에 대한 모함이 많습니다. "성경은 인간의 문학 작품과 다르지 않다. 성경은 많은 모순과 오류가 있다." 또 다른 극단의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성경은 철저히 과학적인 책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계적으로 받아썼다" 등의 수많은 주장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교회사를 조금 안다는 사람들은 신약 성경은 교회가 정경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인위적으로 선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의 주장들은 ‘다 틀렸다’라고 말할 수 없지만, 그렇...
진부할지 모르지만 정답일 수 있다 진부할지 모르지만 정답일 수 있다
하나님과 팬데믹
톰 라이트/이지혜/비아토르/문양호 편집위원


진부할지 모르지만 정답일수 있다 아마도 이 글을 쓰는 즈음에는 개봉했을 ‘반도’와 ‘부산행’ 감독인 연상호는 좀비영화로 주목받았지만 ‘부산행’의 이전 이야기를 다룬 또 다른 좀비영화 ‘서울역’이란 애니메이션을 감독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인 ‘돼지의 왕’과 ‘사이비’에서 이미 그의 실력을 보여주었던 연상호 감독은 ‘반도’와 ‘부산행’같은 대중적 접근보다는 삶과 인간성의 저열한 바닥을 ‘서울역’에서도 그려내었다(연상호는 영화보다는 애니메이션에서도 더 극한 인간적 바닥을 담아내곤 한다). 아마도 애니메이션으로 ‘부산행’을 만들었...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부요함을 위한 입문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부요함을 위한 입문
간추린 기독론
도널드 맥클라우드/우상현/CLC/고경태 편집위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부요함을 위한 입문 어떤 세미나 후에 차 안에서, 선배 목사님께서 저에게 “당신의 특기는 무엇입니까?”라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순간 좀 당황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예상하지 못한 답이셨는지, 말씀을 잇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이 좋아서 신학대학원에 진학했고, 목사 임직을 받았고, 박사도 되었습니다. 박사는 대학원에 진학해서 공부했기 때문에 얻어진 결과인데, 대학원은 아는 것이 부족해서 징벌적으로 진학한 것이었습니다. 박사논문을 “예수 그리스도 이해 연구”, 바르...
상담, 정말 성경으로 충분한가? 상담, 정말 성경으로 충분한가?
성경적 상담 신학
히스 램버트/노원석/도서출판 그리심/조정의 편집위원


십수 년간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자매, 사고로 아이를 죽인 아버지, 가정 내 불안과 갈등으로 오랜 세월 스스로 자해한 청년. 육체의 질병이 사람의 몸을 완전히 망가뜨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위협하듯, 죄는 사람의 인생을 생지옥으로 만들기에 충분히 파괴적이다.모든 질병에 확실한 효력을 발휘하는 치료 약이 필요한 것처럼, 죄의 문제에 확실히 효력을 발휘하는, 그래서 실제로 회복이 가능한 치료 약이 있을까? 그동안 많은 기독교인들은 그 치료 약을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에서 찾았다. 성경을 무시하거나 거부한 것은 아니지만, 성경으로 죄의 문...
소통에는 진심보다 전달력이 중요하다 소통에는 진심보다 전달력이 중요하다
말 하자니 일이 커지고 안 하자니 속이 터지고
김지윤/김영사/송광택 편집고문


소통에는 진심보다 전달력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한 의도를 지니고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문제의 뿌리를 바로 직면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이해심과 의사소통의 부족이다.” 지그 지글러의 말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소통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고 믿었던 시절이 있었다. 내가 아무리 서툴러도 나에게 진심만 있다면 그 진심은 상대방에게 전달되고, 상대가 나를 오해할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저자가 시간이 흐르며 알게 된 것은 진심만큼...
코로나19가 아니어도 언제나 성경에 합당한 예배 개혁을 위해서 코로나19가 아니어도 언제나 성경에 합당한 예배 개혁을 위해서
성경에 따라 개혁된 예배
휴즈 올리판트 올드/김상구, 배영민/CLC/고경태 편집위원


코로나19가 아니어도 언제나 성경에 합당한 예배 개혁을 위해서코로나19가 교회 몰락을 이끄는 전조일까요? 보다 나은 교회를 위한 기재가 될까요? 교회는 창립되면서 상상할 수 없는 고난을 300년 동안 받았습니다. 그 속에서 생존했고, 교회를 유지했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코로나19의 난관은 300년의 박해 기간과 비교한다면 견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사회와 교회의 모습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예배의 모습도 기독교 전형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배 회복을 위해서 예전(Liturgy, L...
“지구 나이” 논쟁에서 무엇을 알고 싶은가? “지구 나이” 논쟁에서 무엇을 알고 싶은가?
성경에서 찾은 지구나이
김홍석/생명의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지구 나이” 논쟁에서 무엇을 알고 싶은가?“지구 나이(the age of earth)”는 6,200년 VS 46억년... 그리고 지구 나이가 46억이면, 우주의 나이는 138억년...  1981년 창조과학회가 설립되면서 한국교회 안에서 창조과학 논쟁은 계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김홍석 박사(구약학 박사, 공학전공)는 창조과학회에서 활동하는 연구자입니다. 김 박사는 청년들의 교회 이탈 사례에서 중요한 요소가 지구의 나이가 학교 교육과 성경과 다름을 주장할 때에, 자연스럽게 과학 교육을 의심하면서 성경 연대 탐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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