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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성경 읽기, 다가오시는 하나님과의 만남

정현욱 | 2020.01.06 20:07
성경 읽기, 다가오시는 하나님과의 만남 하나님 앞에 선 당신에게/강산/헤르몬

성경 읽기, 다가오시는 하나님과의 만남


강산 목사의 출간 소식을 접할 때 마다 늘 기대와 긴장이 중첩됩니다. 기대하는 이유는 말씀에 천착한 집요함으로 우려낸 깊이 있는 문장력 때문입니다. 강산 목사의 문장은 잘 벼른 검과 같아 잘못 다루면 자신을 벨 수 있는 예리함이 있습니다. 오직 말씀 앞에서 독자들을 세우는 거울과 같은 글은 부끄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 같아 숨고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책도 기대와 긴장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강산 목사의 글은 단순하고 강직합니다. 어떤 기교와 술수도 보이지 않는 1급수 샘물과 같습니다. 열심과 열정이란 단어로 포장하고 하루하루 바쁜 척 살아가는 피상적 목회에 함몰된 저에게 강산 목사는 본질로 돌아가라엄히 경고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본질로 돌아가지 않는 한 우리의 바쁨은 핑계이고, 나태함이 분명합니다. 종말에 주님의 나타나신 때에 불태워질 것들에 불과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러한 피상성은 최선을 다하는 목사라는 명성도 가져다주고, 경건하지 못하지만 경박하다는 비판은 피하게 해 줍니다. 그런데 강산 목사는 저에게 그건 아니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합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종종 주변에서 칭찬과 비판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허투루 삶을 허비하지 않으며, 강직하고 정직하게 말씀을 따르는 삶 때문입니다. 오직 진리의 말씀 앞에 당당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세례 요한처럼 물러서지 않습니다. 모호한 피상성에 안주하며 살아가는 현대의 목회자들에게 강산의 목사의 글은 날선 검처럼 다가옵니다. 그래서 저는 강산 목사가 너무나 좋습니다.

 

<말씀 앞에 선 당신에게>는 강산 목사의 신앙성품이 잘 담겨진 책입니다. 성경을 대할 때 지식이나 정보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성경이 아니라 전인격적으로 성경을 대하라고 충고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목사는 성경으로 먹고사는 존재입니다. 성경을 강해하고, 성경을 가르칩니다. 목사의 권위는 곧 성경의 권위입니다. 하지만 성경이 목적이 되지 못하고, 자신의 성공이나 돈벌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성경을 대하기가 쉽습니다. 바울의 충고처럼 목회자는 복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바울의 가르침에는 복음으로 인해 생존에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스스로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이 왜곡되게 전달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의 목사들이 모두 바울처럼 살아갈 수는 없고, 갈아가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바울의 가르침 속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타락한 심성을 완전히 벗지 못한 사람이기에 복음을 수단화시켜 자신의 이익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위협을 막기 위해서는 성경을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해야 합니다. 강산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만난다또는 그 앞에 선다는 말을 제안합니다.(43) 이 말은 곧 성경을 도구’(42)나 아닌 목적으로 대해야하고, ‘죽은 문자’(47)나 지식이 아니라 인격’(40)으로 대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비인격적인 도구로만 생각하면 우리는 그 말씀을 무시하게 되며, 설사 가까이한다 해도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려고 들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그분의 실존과 함께하는 인격적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그때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감히 마음대로 이용하지 못할 것입니다.”(40)

 

확실히 그렇습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한다고 말하지만 우리의 이익을 위한 도구로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먼저 성경은 도구가 아니라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성경이 목적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을 인격적으로 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선포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인격적으로 대한다는 것은 성도나 목회자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성경을 대하는 방식이라고 봅니다.

 

성경을 인격적으로 대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48)는 것입니다. ‘나와 그것이 아니라 나와 너라는 존재와 존재의 만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은 존재가 아닌 그것으로 수단화시키는지 모릅니다. 성경은 그러한 관계를 우상숭배라고 말합니다. 우상숭배는 모든 대상을 수단화하는 물화적(物化的) 관점입니다. 바울이 탐심을 우상숭배라 경고한 것은 이러한 그릇된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참 골 3:5) 강산 목사는 명료하게 하나님의 말씀이 인격적인 존재’(48)라고 강조합니다.

 

성경을 인격적으로 대할 때 성경 읽기는 읽기에서 듣기로 전환됩니다. 성경을 인격적으로 대하기 시작할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종교개혁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인격적인 하나님의 마음과 대면’(57)합니다. 종교개혁운동은 인문학을 전제로 하지만 그보다 더 본질적인 이유는 성경을 대하신 방식 또는 관점에 혁명적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성경을 읽으면서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인격적 관계 맺음으로 성경 읽기를 시작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인격적으로 다가오는’(48) 경험을 하게 됩니다. 깊은 성경 읽기는 인격적인 하나님과 대면하게 하고, 교제의 자리로 이끕니다.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 함께 살아가셨던 사람들만 하나님의 말씀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지금 누구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순간 그 인격이신 분을 만나고, 보고, 만질 수 있음을 설명하는 것입니다.”(51)

 

인격적인 만남이 일어날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종종 중생(重生)이후 성화가 자연스럽게 일어날 것이라 기대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실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인답지 못한 삶의 연속에 실망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성화의 실패는 성경은 인격적으로 듣지못한 까닭에 많습니다. 저는 강산 목사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함께 외치고 싶습니다.

 

오히려 지금도 살아계신 참된 인격이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시는 것으로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이를 사랑과 순종으로 반응하는 사람만이 점점 그 말씀으로 변화되어 에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능력을 지닌 존재로 바뀝니다. 마치 친한 친구와 오래 사귀다보면 그의 말과 습관을 닮는 것처럼 말입니다.”(41)

 

강산 목사의 글은 맑고 투명합니다. 말씀 앞에서 날마다 자신을 세우며 살아온 흔적이 역력(歷歷)합니다. 정직하게 말씀 앞에서 살아온 저자는 어딘가에서 주워들은 지식을 짜깁기하지 않았습니다. 경험하지 않고는 알기 힘든 말씀에 대한 이해가 가득합니다. 진실한 글은 독자들로 하여금 고개 숙이게 합니다. 삶으로 살아낸 말씀이기에 단순한 문장은 심령을 찌릅니다. 물론 성경을 읽는 방법들도 있습니다. 원어에 능통하기에 성경의 원위를 목회적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주해서가 아니기 때문에 단지 몇 곳에만 있지만, 성경을 깊이 읽고자 애쓴 독자라면 충분히 감지할만합니다. 8장에서 말씀을 크게 소리내어 읽으라는 권면은 단순해 보이지만 성경을 이해하는 강력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은 초기에는 대부분 낭독해서 함께 들었습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연구용이나 목독(目讀)용이 아니라, 철저히 소리를 내고 그 소리를 함께 듣도록 고안되었다는 말입니다.”(147)

 

강산 목사는 확실히 목회적입니다. 목회자의 관점에서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주해합니다. 신약 성경이 편지로 되어있고, 낭독을 목적으로 기록되었다는 점을 주의시킵니다. 이것은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과도한 원어 분석과 주해로 낭독의 의미를 상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독(默讀)이 아니라 낭독(朗讀)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더 친밀하게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권면들은 성경을 읽고 또 읽어 성경이 체화된 저자만이 줄 수 있는 권면입니다. 마음을 다해 성경을 읽고 함께 읽기를 권면한 저자의 권면에 감사를 드립니다. 성경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인격적으로 읽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마음에 담아둘 문장을 골라 말미(末尾)에 실어 봅니다. ( ) 안의 숫자는 책의 쪽수입니다.

 

[밑줄 친 문장]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사랑하심을 깨달았고, 나를 인격적으로 대하시는 말씀을 나도 진실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24)

 

오히려 지금도 살아계신 참된 인격이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이를 사랑과 순종으로 반응하는 사람만이 점점 그 말씀으로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능력을 지닌 존재로 바뀝니다.”(41)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바로 선 다음에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깊게 만나는 지성적인 변화가 나타납니다.”(127)

 

이렇게 소리 내어 말씀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암송이 되고 그렇게 암송한 말씀은 영혼 속에 잘 박힌 음성이 되어 더 크게 들릴 것입니다.”(149)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바로 서면, 우리가 가진 사망의 의지는 꺾이고 생명의 의지가 섭니다.”(136)

 

우리가 품고 있는 잘못된 감정이 있으며,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이 있으며, 의지적으로 올바르게 살아가지 못하는 삶의 방식이 있습니다. 그것을 말씀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고쳐야 합니다.”(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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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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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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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연대로 밝히는 지구나이 탐구서 성경 연대로 밝히는 지구나이 탐구서
성경에서 찾은 지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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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연대로 밝히는 지구나이 탐구서 신학대학원을 입학한 후 창조에 대한 강의를 들을 때였다. 창세기 1장 1절에 대한 해석을 논지로 한 다양한 토론이 있었다. 그 논쟁 중 하나는 창세기에 나타난 7일 동안의 천지를 창조한 것을 문자 그대로 하루를 24시간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창세기에 나오는 족보를 다 더한 후, 오늘날의 역사를 더 하게 되면, 6-7천년이 된다고 하는 젊은 지구론을 주장하는 분들이 있었다. 젊은지구론은 창조과학을 중심으로 한 성서문자주의가 표방하는 이론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우주의 나...
왜, 존재의 의미를 묻지 않으십니까? 왜, 존재의 의미를 묻지 않으십니까?
광야를 걷는 그대에게
김유복/죠이북스/정현욱 편집인


삶은 흔적을 남긴다. 다윗은 ‘집안에서 거의 없는 사람 취급을’(13쪽)을 받았다. 아버지에게, 형들에게 사람대접을 받지 못했다. 사울에 쫓기며 유대광야와 아둘람굴과 적국에 숨어 지내기 전, 다윗은 이미 광야에 있었다. 아버지의 양을 치면서 아들로서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양들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물맷돌 던지기를 연습했다. 때로는 자신의 목숨을 생각하지 않고 새끼 양을 물고 간 곰에게 덤볐다. 그러다 어느 날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모욕하는 골리앗과 맞서 싸우는 전사가 되었다’(16쪽). 다윗은 미켈란젤로가 조각한 것처럼 미소...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
J. 다니엘 헤이즈/홍수연 /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성도에게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임재의 은혜일 것이다. 그 임재를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에게 약속하고 이루어 가시는지 성경전체를 통해 살펴보는 것은 대단히 유익한 작업이다. 바로 이 책은 하나님의 임재의 역사가 시간을 통해 흘러가며 공간속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그 하나님의 우리와 함께 하시려는 뜨거운 열정을 볼 수 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와 함께 거니시며 그들과 대화...
성경읽기 위한 준비체조 성경읽기 위한 준비체조
한번만 읽어도 이해되는 왕초보 성경읽기
김환/크리스찬북뉴스/고경태 편집위원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은 종교개혁 후 개신교회에서는 누구든지 외치는 구호이다. 이단인 신천지도 성경, 성경을 외친다. 거대한 신천지에 들어간 사람들은 성경을 엉뚱하게 사랑하고 사모하다가 신천지로 쓸려갔다고 볼 수 있다. 그 책임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무한한 책임이다.  김환 목사가 저술한 <한번만 읽어도 이해되는 왕초보 성경읽기>는 그러한 책임에서 일면을 감당한 것 같다. 신천지에 대한 비판 저술이 다양하게 집필되었지만 많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김환의 <한번만 읽어도 이해되는 왕초보 성...
두려움 가득한 세상, 두려움을 내쫓는 복음을 전하자 두려움 가득한 세상, 두려움을 내쫓는 복음을 전하자
두려움 없는 복음전도
존 레녹스/구지원/생명의 말씀사/조정의 편집위원


두려움 가득한 세상, 두려움을 내쫓는 복음을 전하자 이 책의 부제처럼 전도는 “날마다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그리스도인의 소명”이다. 그리스도는 그를 따르는 이들에게 ‘내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셨고, “선교적 삶”을 살아가야 할 책임은 비단 외국에 나가는 선교사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디에 있든지 마땅히 가져야 한다. 특히 코로나 19사태로 전 세계가 종말의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과 영원한 화목을 이루라는 메시지만큼 희망적이고 절실한 메시지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명백한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복음 ...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성경 열독’ 안내서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성경 열독’ 안내서
한번만 읽어도 이해되는 왕초보 성경읽기
김환/크리스찬북뉴스/송광택 편집고문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성경 열독’ 안내서화란의 신학자 헤르만 바빙크는 『개혁교의학 개요』에서 “오직 성경만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경륜을 알려주듯이, 오직 성경만이 우리에게 만물의 기원을 보여 주며, 하나님의 창조적인 전능하심을 말씀해 준다”고 말했다. 20세기 최고의 강해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는 말하기를 “아직도 성경은 예나 지금이나, 성경이 처음 쓰일 때나 교회사의 어느 시대 속에서나, 지금 이 20세기의 복잡한 사회 현실 속에서도 여전히 동일한 권위를 가...
역사와 지리로 쉽게 풀어본 성경 역사와 지리로 쉽게 풀어본 성경
성경의 땅으로 들어가라
정제순 이요엘/아릴락북스/서상진 편집위원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스라엘에 대한 동경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스라엘을 여행한 사람들은 그곳에서 느껴지는 감격과 감동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성경에 나타난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지명과 지역에 대한 눈을 새롭게 뜰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쯤 이스라엘을 다녀오는 것은 성경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고 말할 수 있다. 다른 여행도 마찬가지이지만, 이스라엘을 여행할 때 중요한 것은 준비함이다. 여행을 하기 위해서 일정과 비용, 시간, 호텔 예약 등 기본적인 준비도 필수가 되겠지만,...
신천지의 허상을 낱낱히 폭로하다 신천지의 허상을 낱낱히 폭로하다
신천지 묻고 답하다
유영권/세움북스/정현욱 편집인


작년(2019년) 여름부터 신천지 관련 서적이 봇물처럼 쏟아져 출간되었다. 그리고 2020년 2월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수십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일파만파로 번져 나갔다. 그로인해 그동안 숨어서 포교활동을 했던 신천지가 만천하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그들의 거짓말은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광주의 어느 아파트는 신천지 때문에 15가정이 이혼했거나 소송 진행 중이라고 한다.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신천지는 아직도 자신들이 참 진리를 믿고 따르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신천지에 빠지면 ...
예수님을 따르는 흔적이 있는가? 예수님을 따르는 흔적이 있는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찰스쉐던/손현선/선한청지기/방영민 편집위원


예수님을 따르는 흔적이 있는가?   기독교 신앙 소설의 고전으로 불리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손에 잡게 되었다. 소문으로만 익히 알고 있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완역본을 읽게 된 것은 처음이다. 1896년에 출판되자마자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여러 나라의 언어로도 번역되어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큰 도전을 주고 있다.   저자인 찰스쉘던은 이 이야기를 설교식으로 섬기는 교회에서 선포하게 되었고 이것이 출판사에 연재가 된 다음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저자는 소설을 통해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의 이야기 신실하신 하나님의 이야기
끝까지 찾아오시는 하나님
조영민/좋은씨앗/서상진 편집위원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탈출을 한 뒤 가나안으로 가는 여정을 우리의 삶에 비유를 하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 포로로 잡혔을 때에 하나님은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를 통해서 이집트에서 탈출하게 하셨습니다. 이집트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의 광야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광야 생활을 마치고 요단강을 건너 마침내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탈출을 구원으로, 광야의 생활을 우리의 삶으로, 가나안을 우리가 소망하는 천국으로 설명을 많이 합니다.  성경에...
유대인들은 예수의 신성을 부정했는가? 유대인들은 예수의 신성을 부정했는가?
유대배경으로 읽는 복음서
다니엘 보야린 /이학영/감은사/정현욱 편집인


유대인들은 신약 성경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도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며, 1세기 유대인들이 예수와 기독교인들을 어떻게 생각했는가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1세기 팔레스타인 상황을 읽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제2성전기 문헌을 읽어야 한다. 『솔로몬의 시편』을 비롯하여 70인 역의 기원을 다룬 『아리스테아스 편지』뿐 아니라 『다마스쿠스규칙서』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외경과 위경으로 분류된 문헌들은 신약성서를 다층적이고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유대인...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 큰 방법, 가족 전도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 큰 방법, 가족 전도
가족 전도
랜디 뉴먼/정충하/CH북스/조정의 편집위원


‘전도가 가장 쉬웠어요’, ‘전도,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등의 책 제목을 보면서 상실감에 빠진 적이 있는가? 전도가 어렵다고 느끼는 대다수의 사람을 대변하여 “가족 전도”의 저자 랜디 뉴먼은 솔직하게 ‘그렇다’라고 대답한다. 전도는 쉽지 않다. 두렵고 떨리고 어색하고 불편하며 거절당할 것에 대한 염려, 비방이나 조롱받을 것에 대한 걱정이 있다. 저자는 “가족 전도”라는 주제로 책을 썼으면서도 전도는 어렵고 특히 가족 전도는 더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니 왜 그 쉬운 전도를 하지 않을까 자책하거나, 쉽다고 느껴질 때까지 전도하지 않고...
기도만이 기도이다 기도만이 기도이다
기도하는 즐거움
마이클 리브스/송동민/이레서원/정현욱 편집인


기도는 향유이다. 기도는 신학적 정의가 아니라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사변과 사유가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제이다. 기도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기도는 오직 기도하는 것으로 기도가 된다. 목사는 기도를 설교하고, 신학적으로 정의하려 들지만 신실한 성도는 기도한다. 오래 전 늘 기도하고 오래 기도했던 어떤 권사님은 기도를 ‘경험’ ‘맛’으로 설명했다. 경험은 응답의 대한 것이었고, 맛은 기도함으로 얻는 평안을 말했다. 때로는 신학적으로 오류가 있어 보였지만 그 권사님은 기도와 삶이 적절히 균형을 유지하는 분이셨다...
윌리엄 커닝함의 “역사신학-3”를 보아야 합니다 윌리엄 커닝함의 “역사신학-3”를 보아야 합니다
역사신학 3
윌리엄 커닝함/서창원/진리의깃발/고경태 편집위원


윌리엄 커닝함의 “역사신학-3”를 보아야 합니다 윌리엄 커닝함(William Cunningham, 1805-1861)의 <역사신학 3 권>이 번역되었다고, 번역자인 서창원 교수님께서 SNS에 소개하시네요. 스코틀랜드 장로파의 교회사의 기본구도로 4권까지 완역되어 좋은 사료를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커닝함의 Historical Theology는 2권으로 구성되었지만, 서창원 교수께서 번역할 때 4권으로 편집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은성 박사께서 커닝함의 <역사신학(상)>을 그리심에서 번역했고, 하...
유대교는 기독교의 토양이다 유대교는 기독교의 토양이다
유대배경으로 읽는 복음서
다니엘 보야린/이학영/감은사/방영민 편집위원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주범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기독교는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이후 그를 스승으로 여기고 따랐던 자들에 의해 생겨난 종교로 이해한다. 예수는 선생님이고 선지자며 배우고 따를 수 있는 성인으로 여기는 것이다. 더 좋게 평가하면 신이 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인간으로 보는 것이다. 이렇듯 기독교는 유대교와는 전적으로 분리되고 교제할 수 없는 원수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성경을 보아도 유대교는 예수를 이단자와 신성모독자로 고발한다. 유대교에 충실했던 바울은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을 ...
민족을 일깨운 불꽃 같은 선교사 언더우드 민족을 일깨운 불꽃 같은 선교사 언더우드
언더우드
이희갑/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인


민족을 일깨운 불꽃 같은 선교사 언더우드언더우드 없이 한국 교회사는 쓰일 수 없다. 그만큼 중요한 선교사이다. 비록 언더우드가 쓴 기도문은 아니지만 ‘언더우드 기도문’은 당시 언더우드의 심정을 잘 드러내고 있다."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청청하고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은 옮겨와 앉아 있습니다. -후략"1885년 4월 5일, 언더우드가 부인과 함께 인천 제물포항에 첫발을 디딘 날이다. 이날은 부활주일이었다. 언더우드는 부푼 꿈을 안고 조선에 발을 디뎠지만 푸...
이 시리즈의 서론과 같은 중요한 책 이 시리즈의 서론과 같은 중요한 책
일상을 변화시키는 말씀 09 - 우주의 시작: 창세기 1-11장
드루 존슨/이여진/이레서원/문양호 편집위원


이 시리즈의 서론과 같은 중요한 책좋은 책은 칭찬받아 마땅하고 몇 번씩 추천할 가치가 있다. 어떤 때는 그 칭찬이 과하게 비쳐져서 마치 사심방송이라도 하는 듯 하더라도 그 평가와 칭찬이 정당하다면 그 칭찬은 정당할 것이다. 게다가 그 책들이 생각보다 주목받지 못하거나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면 더더욱 그러하다. 물론 나같이 아직도 지식이 부족하고 책을 읽는데 스펙트럼이 넓지 않은 이가 추천하는 책이어서 그런 유사 책이 더 많고 설사 내가 알지 못해 상대적으로 더 과하게 칭찬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나보다 더 많은 책을 읽고 균형 잡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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