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평

제임스 던이 말하는 예수

정현욱 | 2019.04.15 09:40
제임스 던이 말하는 예수 예수 그는 누구인가?/제임스 D.G. 던/양지우/비아/정현욱 편집인

제임스 던이 말하는 예수

 

제임스 던, 보수적 성향의 한국 장로교회에 속한 나로서 그의 이름은 친근감보다는 경계의 대상이다. ‘바울에 관한 새 관점주의자의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낯선 인물인 제임스 던의 예수에 관한 서술은 호기심과 긴장감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최근 들어 새 관점 주의자들의 책을 읽으면서 적지 않은 놀라움을 선물로 받고 있다. 하나를 예로 들면, 지금까지 필자의 성경 독법이 교리적 관점에 치우친 편협한 관점이었다는 점이다. 성경을 주의 깊게 읽기보다는 이미 아는 성경해석 프레임을 통해 나도 모르게 해석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관습적 성경읽기는 성경의 세계가 갖는 낯섦과 경이를 식상한 것으로 치부하게 만들 수 있다. 새 관점주의자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온전히 동의할 수 없으나 성경 읽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배우도록 이끌었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즉 제임스 던의 성경 읽기는 객관적이며, 사회-역사적 관점을 견지한다. 그의 관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기에 거스르는 부분도 보이지만 성경을 치밀하게 파고드는 그의 집착은 성경학자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어서 좋다. 필자는 짧지만 강력한 제임스 던의 이 책을 중요한 논지를 따라 간략하게 요약하고 총평을 하고자 한다.

 

이 책은 서론을 포함하여 약 백 쪽 분량의 작은 소책자이다. 1장에서는 예수의 생애를, 2장에서 예수의 활동을, 마지막 3장에서는 예수의 자기 이해를 다룬다. 마지막 결론에서는 간략하게 공관복음이 전하는 예수 이야기가 초기 제자들의 기억과 깨달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111)기에 굳이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즉 제임스 던은 비평적으로 복음서를 살피면서 예수의 이야기가 꾸며진 것이 아니며, 제자들과 초대교회 안에 확고한 사실과 신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한다. 그럼, 어떤 과정과 방법으로 제자들과 초대교회 안에 예수는 자리 잡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전문가나 학자들을 위한 저술이 아니고, 일반 신자들을 위한 간략한 소개서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한다.

 

복음서의 저작 시기와 자료


저자는 서론에서 복음서의 저작 시기와 Q(quelle)에 대해 언급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시작이며, 성경을 읽는 관점에 주의를 요구한다. 신약성경은 순서상 복음서가 서두에 위치하지만 신약 성경에서 가장 먼저 기록된 문서들은 갈라디아서와 고린도전후서와 같은 바울 서신들이다. 바울 서신들은 약간의 학자들 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주후 50-60대 초반이다. 이에 비해 가장 빠른 시기에 기록된 것으로 보이는 마가복음의 경우 가장 이른 시기를 잡아도 60년대 중반이며, 심지어 예루살렘 멸망 이후인 70년대로 잡기도 한다. 즉 복음서들은 예수의 죽음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 기록되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마르코(마가) 복음서는 예루살렘 멸망 직전이나 직후인 기원후 70년경 기록되었다고 보고, 마태오와 루가 복음서는 20년 정도 더 지난 시점에 저술되었으리라고 봅니다. 기록으로 만들어진 Q는 마태오와 루가 복음서 이전에 이미 있었을 것입니다”(10-11).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한데도 일반 목회자들이 간과한다. 바울서신과 복음서와의 긴장이 발생하고, 복음서가 기록되기까지의 전승의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복음서는 단지의 기록이 아니라 일종의 변증서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즉 당시의 여러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음서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대부분의 복음서들이 예루살렘 멸망 이후 성전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이 뿔뿔이 흩어진 상황 속에서 기록되었다는 것은 복음서를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 주의하도록 요구한다.

 

예수의 생애

 

이제 예수의 역사성을 부정하는 이들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성경의 내적외적 증거들은 예수가 1세기 초에 존재했음이 분명하다. 예수의 초기 생애에 대한 몇 가지의 난제는 이렇다. 먼저 예수는 실제 나사렛 출신일까? 구약 성경은 나사렛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을 뿐 아니라, 당대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대부분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나사렛을 왜 강조해야 했을까? 던은 오히려 반대로 생각한다.

 

뒤집어 말하자면 예수와 연결될 이유가 딱히 없는 이 마을이 예수의 고향으로 언급된다는 사실을 예수가 이 지역에서 실제로 성장했음이 드러내는 분명한 증거입니다”(24).

 

확실히 던의 생각은 옳다. 나사렛을 언급하는 것이 부정적 의미로 다가올 수 있음에도 연결시킨 것은 그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문제는 세례 요한의 세례이다. 마가는 정확하게 요한의 세례가 죄 사함’(1:4)의 세례라 기록한다. 예수도 이 세례를 받았고, ‘그럼 예수도 죄가 있었는가?’라는 문제가 발생한다. 던은 이 부분이 아직 풀리지 않은 것으로 남겨둔다. 세례 후 40일 동안의 광야 시험은 어떤가? 마태와 누가는 상세하게, 마가는 매우 간략하게 언급하고 넘어간다. 요한복음은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은 예수의 공생애를 서술해 나감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 공관복음은 풍성한 비유와 경구를 활용해 가르쳤다면, 요한 복음서에 나타나는 예수는 긴 연설과 논쟁을 통해 사람들을 깨우’(28)친다. 즉 공관복음서는 유독 갈릴리 사역에 집중하지만, 요한복음은 예루살렘 중심이며 활동보다는 말과 활동의 의미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29) 내는데’(29) 몰입하고 있다. 어쨌든 예수의 초기 활동은 갈릴리 중심이었고, 예루살렘의 지도자들과 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언제까지 갈릴리에 남아있을 수는 없는 일, 결국 예수는 예루살렘으로 향한다. 문제는 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야만 했는가?’ 아니면 왜 올라가려고 마음먹게 되었는가?’이다. 던은 주의 변모사건과 베드로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장면’(31)에 주의한다. 이즈음, 예수는 빈번히 인자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예견한다. 누가는 이 시점에서 예수가 예루살렘으로 향하기로 결심’(32)했다고 말한다. 예수는 예루살렘에 올라간 다음 날 성전으로 향했고, 기이한 행동을 시작한다. 바로 성전 정화를 시작한다. 이 사건은 복음서 기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공관 복음서 기자들이 대체로 공생애 마지막에 위치시키지만 요한은 가장 서두에 위치시킨다.

 

유월절 식사 문제는 가장 난해한 복음서 문제 중의 하나이다. 공관복음서는 유월절 당일이라는 암시를 주고, 요한복음서는 그 하루 전날로 기록한다. 예수 고소 장면에서도 복음서는 서로 다른 얼굴을 한다. 마가는 예수의 한 마디로 인해 신성모독이며, 처형할 명분을 얻게 되었음을 알린다. 바로 이 부분이다.

 

14:61-65

 

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이르되 네가 찬송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그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니 그들이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어떤 사람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며 이르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인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결국 예수는 빌라도에게 넘겨지고 십자가형을 당한다. 그의 죄목은 유대인의 왕즉 반란죄였다. 그러나 예수는 빌라도에게 내 나라는 이곳에 있지 않다고 분명히 선언한다. 그럼에도 예수는 반란죄로 죽임을 당했다. 왜냐하면 반란죄만이 십자가에서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한 십자가의 죽음에서 그의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속죄양으로서의 흠 없음을 증언한다(19:36).

 

예수의 활동과 자기 이해

 

이제 예수의 생애에 근거하여 예수의 활동과 자기 이해를 살펴보자. 던은 두 장으로 구분하여 설명하지만 필자는 하나로 묶어 풀어가려고 한다. 던이 기존의 정통 신학자들과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는 곳이다. 예수의 활동을 예수의 관점 또는 해석으로 보는 것이 옳겠다.

 

먼저 던이 주목한 것은 예수가 주장한 하나님의 나라이다. 예수가 주장한 하나님의 나라는 유대인들의 인식에 깊이 뿌리 내린 온 땅을 통치하시는 하나님’(46)에 뿌리 내리고 있다. 즉 예수가 즉흥적으로 만들어낸 해석이 아니란 말이다. 둘째는 예수가 선포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전형적인 가치와 기대를 뒤엎는 것’(47)이다. ‘신랑이나 새 천 조각’ ‘새 포도주등으로 표현되는 하나님의 나라는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나라와 연속적이면서 동시에 변혁적 모델이다.

 

던은 예수와 제자들의 간극을 발견한다.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의 죽음과 부활’(50)로 대체되었다는 것과 바울이 하나님의 나라를 거의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 어쩌면 이것은 역()일 수 있다. 왜냐하면 바울서신이 복음서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던은 하나님의 나라가 죽음과 부활로 대체된 이유를 이렇게 추측한다.

 

예수가 사형당했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제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 펼쳐진다거나 실현되리라는 예수의 주장을 고수하기에는 정치적 위험부담이 컸기 때문일 것입니다”(51).

 

던의 주장에 의하면 사도들과 제자들은 예수를 자신들의 시대적 환경에 맞게 재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했지만, 제자들은 로마의 오해와 핍박을 피하기 위해 죽음과 부활로 대체시킨 것이다. 그러나 허타도의 경우 다르게 해석한다. 허타도는 예루살렘 멸망과 로마에서의 고난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예수의 메시지를 바꿀 만큼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직접 그의 말을 들어보자.

 

이런 사건들이 벌어지는 와중이었기에, 또는 이런 사건들의 여파 때문에,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소망들에 미혹되어 길을 잃지 말라고 신자들에게 경고하면서, 예수의 제자라면 담대하게 그들이 전할 메시지를 선포해야 하며 이 때문에 그들이 치러야 할 수도 있는 희생은 무엇이든 치를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 특히 시의 적절하게 보였을 수도 있다”(허타도 <주 예수 그리스도>).

 

제자들은 로마의 눈치를 볼 만큼 겁쟁이들이 아니었으며,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생명과 맞바꿀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본 것이다. 던은 예수 기적과 축귀 사역이 예수의 것으로 여겨진다는 점가장 이른 시기부터 남아 있었다는 점’(64)을 인정한다. 기적과 축사는 전적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행해지며, 그 이름의 권위는 어디서 오는지 알 길이 없다. 심지어 세례요한의 세례가 죄 사함이 가능한 것도 아이러니하지만, 예수는 말 한마디로 죄를 용서한다. ‘당시 종교 제도의 관행에 젖어있던 사람들에게 이는 매우 충격적인 일’(67)이었을 것이다. 당시 유대인들과 종교 지도자들을 경악시킨 사건은 죄인들과의 식탁 교제를 통해서 확연히 드러난다. 다양한 비유들을 통해 죄인과 의인을 역전시킬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고 선언한다(24:47). 던은 이러한 예수의 사역이야말로 진정한 초대교회가 가진 구원의 열쇠로 설정한다.

 

예수의 명령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 더는 제물이 필요치 않음을 암시합니다. 그는 자신의 죽음을 통해 속죄 제물의 역할을, 그리고 제물을 바치는 사제의 역할 또한 끝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러한 극적인 전환을 예상하지는 못했으나,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초대 그리스도교는 예수의 죽음이 구원의 열쇠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강조합니다”(71).

 

사실, 속죄 제사 없이 죄를 사할 수 있다는 것은 경악을 넘어 신성 모독적이다. 히브리서 기자도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9:22)고 분명히 선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피와 속죄가 반드시 결부될 필요는 없어 보인다. 구약 성경 안에는 죽지 않고 승천한 두 사람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즉 죄인은 반드시 죽어야 한다는 법칙이 고대로부터 깨져있다. 이러한 초법적 사건은 속죄 제사 없이도 충분히 죄가 사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문제는 어떤 근거에서 가능한가이다. 제자들은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예수의 용서 선언을 통해 해결한 것이 분명하다. 그렇게 본다면 예수가 선포한 하나님의 나라는 죽음과 부활로 대체된 것이 아니라 해석한 것이라고 보아야 옳다.

 

던은 이곳에서 더 나아가 요한이 서두에 기록한 성전 정화 사건을 예수 자신이 새로운 성전으로 옛 성전으로 대체한 사건’(75)이라고 강조한다. 던은 복음서에 나타난 기록들은 일관되고 한결같으며, ‘정확한 혹은 매우 근접한 기억을 통해 예수가 미친 영향을 잘 전승되고 있’(109)다고 결론 내린다. 비록 여러 가지 난제와 모호한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것들이 예수의 주장들이 잘못되었다고 선언할 수는 없는 것이다.

 

평가

 

리처드 보컴은 그의 책 <예수와 그 목격자들>을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목격자 증언은 사건에 개입한 참여자들로부터 나온 내부자 지식을 제공한다. 동시에 목격자 증언은 사건과 관련된 해석도 제공하는데, 이는 증언에는 사실과 의미가 공존하기 때문이다.”

 

던의 이 책은 짧지만 강력하다. 역사적 예수 논쟁과 복음서 전승 비평에 대한 논쟁에 관심이라도 가져본 이들이라면 던의 주장들이 얼마나 무게 있는 것들인지 쉽게 파악할 것이다. 복음서와 예수의 생애를 살피면서 다양한 주제들을 제자들의 예수에 대한 기억으로 풀어내는 과정은 경이롭다. 던은 집요하게 복음서의 사건들에 천착한다. 가이드임에도 불구하고, 사복음서가 갖는 특징들은 명료하게 보여준다. 던에 의하면 복음서를 비롯한 신약의 문헌들은 제자들의 해석이며, 의미가 부여된 공유된 기억에 뿌리내리고 있다. 예수의 자기 이해 역시 예수 자신의 발언과 행위들에 대한 제자들의 해석이다.

 

그러나 이러한 던의 관점들은 개혁자들의 관점에서 보기에 과도한 인성의 강조로 보인다. 예수의 자기 이해에서 본다는 초기와 중기, 후기의 자기이해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예수는 자기의 사명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없었지만 언젠가부터’(87) 확신하기 시작했고, 세례가 사명에 매진하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예언자로서의 예수는 예언자로 설명했던 예수에 기대어 (제자들의) 발전된 관점’(92, 괄호는 필자가 삽입)으로 해석한다. 즉 던은 성경에 있는 그대로의 예수를 보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그러한 제안조차 그의 관점이며 해석인 것은 틀림없다. 그동안 과도한 신적 예수로만 알았던 보수적 신앙인들에게 던의 주장들은 신선하면서도 약간의 경계감을 갖게 한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예수의 모습이 점차 확장되었다’(102)는 던의 주장은 모호하다. 그렇다면 복음서들이 한 번이 아닌 여러 저자에 의해 시간적 간격을 두고 편집되었다는 말이 아닌가?

 

던이 바라본 예수는 시간의 여정 속에서 자신의 사명을 찾아가고, 발전한다. 제자들은 예수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며 자신들만의 저술 방식에 따라 문헌들을 작성한다. 비록 적지 않은 부분에서 던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 하지만 그동안 교리적 관점에서 읽었던 성경을 낯설게 보도록 촉구한다는 점에서 도움을 준다. 던이 바라본 예수는 보수주의적 관점을 가진 필자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다시 성경을 읽어야겠다는 도전을 숙제로 남겨 준다. ‘바울에 관한 새 관점과 다르게 성경을 새롭게 읽도록 촉구한다. 그의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더 자세히 보기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840개(1/92페이지)
부활, 역사적 증언에서 삶의 고백까지 부활, 역사적 증언에서 삶의 고백까지
부활, 왜 예수의 부활을 믿는가?
제임스 D.G. 던/김경민/비아/정현욱 편집인


구약에서 부활은 굉장히 낯선 주제이다. 부활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 몇 곳의 구절이 있기는 하지만 확실하게 드러난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예수님의 공생애(公生涯) 시절과 사도행전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바리새인들은 부활을 확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였다. 구약에 나타나지 않았던 부활 사상이 도대체 어디서 생겨난 것일까? 제임스 던은 제2성전 시기의 중요한 문헌을 마카비 2서에서 찾아낸다. 그곳에 보면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우상 숭배 강요에 저항하여 순교한 어떤 어머니와 일곱 아들의 순교 이야기가 나온다. 둘째 아들이 죽어가면서...
핵심감정(탐구, 치유) 7가지 대죄에서 성화로 핵심감정(탐구, 치유) 7가지 대죄에서 성화로
핵심감정-성화
노승수/세움북스/고경태 운영위원


핵심감정(탐구, 치유) 7가지 대죄에서 성화로 <핵심감정(탐구)>에 대해서 필자는 신학과 심리학의 관계에 대해서 제시했다. 그리고 핵심감정<치유>에서 노승수 목사는 핵심감정 12가지를 ‘부담감’ ‘그리운’ ‘경쟁심’ ‘억울함’ ‘불안’ ‘두려움’ ‘열등감’ ‘슬픔’ ‘무기력’ ‘허무’ ‘소외’ ‘분노’로 제시했다. 그리고 핵심감정 12가지에서 비롯된 대죄 7가지 교만, 탐욕, 시기, 식탐, 호색, 분노, 나태를 제시했다. 저자는 <핵심감정(성화)> 첫 문단에서 사단칠정(四端七情)을 제시했다. 칠정(七...
90일 간의 성경 통독 90일 간의 성경 통독
90일 묵상 통독
노록수/세움북스/정현욱 편집인


90일 간의 성경 통독 고신 교단에 발을 딛고 있다면, 저자의 이름은 신화와 같은 이름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이십 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고신대학교에 입학했다. 직장 생활을 하다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버티지 못하고 두 손 두 발 다 들고 왔던 터라 각오가 남달랐다. 그렇게 시작된 대학생활은 지금껏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신세계를 향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지성의 향유를 누리기 전, 한 분을 만나야 했다. 그분의 이름은 노록수였다. 당시 남아공 선교사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선교에 불타고 있던 노록수 선교사의 ...
아들의 형상을 닮아가는 이들이 반드시 바라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 아들의 형상을 닮아가는 이들이 반드시 바라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
성화, 그리스도를 닮기 원하는 이들에게
마이클 리카르디/김선미/도서출판 그의나라/조정의 편집위원


아들의 형상을 닮아가는 이들이 반드시 바라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 마이클 리카르디는 미국 마스터스 신학대학원 시절 함께 수업을 들었던 친구입니다. 리카르디의 아내 제나와 함께 소그룹 성경 공부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참여도 했었고, 학생 때부터 쓰기 시작한 복음주의 블로그 크리플게이트(The Cripplegate)에 좋은 글을 기고하기도 했습니다. 졸업할 때쯤 존 맥아더 목사가 섬기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아웃리치 담당 목사로 섬기기 시작하여 교제그룹 중 하나인 그레이스 라이프에서 정기적으로 설교하고, 마스터스 신학교에서도 조...
제임스 던이 말하는 예수 제임스 던이 말하는 예수
예수 그는 누구인가?
제임스 D.G. 던/양지우/비아/정현욱 편집인


제임스 던이 말하는 예수  제임스 던, 보수적 성향의 한국 장로교회에 속한 나로서 그의 이름은 친근감보다는 경계의 대상이다. ‘바울에 관한 새 관점’주의자의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낯선 인물인 제임스 던의 예수에 관한 서술은 호기심과 긴장감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최근 들어 새 관점 주의자들의 책을 읽으면서 적지 않은 놀라움을 선물로 받고 있다. 하나를 예로 들면, 지금까지 필자의 성경 독법이 교리적 관점에 치우친 편협한 관점이었다는 점이다. 성경을 주의 깊게 읽기보다는 이미 아는 성경해석 프레임을 통해 나도...
발달장애 자녀 부모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발달장애 자녀 부모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엄마가 되어 보니
오민주/젤리판다/송광택 편집고문


  발달장애 자녀 부모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엄마가 되어 보니』의 저자 오민주는 발달장애 부모 유투버 ‘예지맘’을 통해 이름이 알려진 분이다. 어느 날 저자는 “이 아이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폐아가 될 가능성이 높은 아이입니다”라는 말을 듣는다. 잠깐의 면담과 몇 가지의 검사로 발달 지연이라는 결과를 그렇게 쉽게 내놓다니 믿을 수 없었다고, “믿어지지 않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예지는 이미 생후 10개월부터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스마트폰만 좋아했다. 듣지 못하는 아이처럼 행동하였고 말하는 자신감이라...
그리스도는 구속이고 구속은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는 구속이고 구속은 그리스도이다
구속사
조나단 에드워즈/김귀탁/부흥과개혁사/방영민 편집위원


그리스도는 구속이고 구속은 그리스도이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구속사를 읽으면 우리의 구원이 얼마나 위대하고 감격스러운 것인지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구원과 회복을 위해 얼마나 애쓰시고 세밀하게 역사하셨는지 감사하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은 당신의 피조세계의 구원을 위해 역사 속으로 들어오셔서 일하시고 당신의 백성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치밀하게 일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구속자를 향해 구약은 달려가고 있고 그분은 이 땅에 오셔서 위대하고 놀라운 일을 성취하셨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구속사에 나오는 ...
성경묵상과 통독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성경묵상과 통독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Refo 500 성경해설 시가서
박우택/세움북스/정현욱 편집인


성경 통독을 다시 시작했다. 목회자라면 일 년 3독은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늘 자리한 터라 이번 기회를 틈타 다시 시작한 것이다. 성경통독을 주기적으로 해온 사람이 느끼는 몇 가지가 있다. 첫째는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통독을 시작하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것이다. 두 번째는 지난번에 통독할 때 받았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이런 내용이 있었나? 그동안 왜 몰랐을까?’하며 성경이 전혀 새롭게 다가오는 경우다. 며칠 전, 사무엘서를 읽으면서 사울이 자신의 기념비를 세운 내용을 접하...
하나님이 주신 설교의 능력, 제대로 사용하라 하나님이 주신 설교의 능력, 제대로 사용하라
설교의 능력
제리 바인스, 짐 섀딕스/유희덕, 신희광/서로사랑/조정의 편집위원


지구촌 교회 이동원 원로 목사는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의 저자 제리 바인스에 관해 이렇게 소개합니다.  “제리 바인스는 한국 교회에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계 최대 교단 남침례교회에선 잘 알려진 명설교가입니다”(6페이지). 실제로 제리 바인스나 짐 섀딕스는 한국 교회에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 책이 한국에 소개된 유일한 책입니다. 하지만 초판 서문에 편집자인 짐 섀딕스가 밝힌 것처럼 제리 바인스 박사는 50년 이상 사역해 온 목사며 그중 절반을 잭슨빌에 있는 제일 침례교회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
기독교 인문학, 일상에서 찾는 알뜰신잡 기독교 인문학, 일상에서 찾는 알뜰신잡
일상행전
류호준/세움북스/고경태 운영위원


기독교 인문학, 일상에서 찾는 알뜰신잡 <일상행전>, 너무나 일상적이고 소소한 내용이기에 어떤 추천도 없는 일상적인 책이다. 부제가 “평범한 일상을 보석처럼 빛나게 하는 101가지 신앙 이야기”이다. 저자는 류호준 목사(무지개교회)이고, 구약학 교수(백석대)였다. 2019년에 은퇴하고 글쓰기 전념하려고 하고 있다. “일상”에 대해서 여러 저술을 출판해서 진리와 은혜를 공유하려고 했고, 은퇴 후에 첫 저술을 세움북스에서 출판했다. 목사와 신학자에서도 “일상”을 좋아했는데, 목사와 신학자의 자리에서 떠나 일상에서 일상을 어떻...
회개! 천국문을 여는 열쇠! 회개! 천국문을 여는 열쇠!
천국에의 초대
조셉 얼라인/이태웅/생명의말씀사/김성욱 명예편집위원


회개! 천국문을 여는 열쇠! 회개에 관한 불멸의 고전입니다. 교회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회심시키는데 사용된 본서는 기독교의 핵심 주제인 회개를 다루고 있습니다. 천국에의 초대라는 제목이 굉장히 달콤하고 친절함에도 그 다루는 내용은 깊이가 있습니다. 타락한 죄인들이 싫어하는 죄를 지적하고 회개의 본질에 관한 내용이라니 어색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천국에의 초대라는 제목이 얼마나 적절하고 합당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세례요한이나 주님께서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시며 회개를 먼저 말씀하신...
사람들의 죄로 인해 아파하시는 하나님 사람들의 죄로 인해 아파하시는 하나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김지찬/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인


사람들의 죄로 인해 아파하시는 하나님 들어가면서   제2성전 문헌 중의 하나인 에녹서를 보면 거인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타락한 천사들이 사람의 딸들과 관계하여 거인들이 탄생한다는 이야기다. 창세기 6장을 근거하여 묵시적 상상력을 동원해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천사들은 헤르몬 산에서 회집하여 동맹을 결성하고 지상 세계에 내려온다. 그들은 인간의 딸들과 결혼하여 거인을 낳고, 인간들에게 의료지식과 저주를 가르친다. 그 외에도 많은 지식을 전수해 주어 인간 문명이 발달하는 토대를 제공한다. 여인들이 낳은 거인들은 땅의 ...
사람을 믿을 것인가? 사실을 믿을 것인가? 사람을 믿을 것인가? 사실을 믿을 것인가?
구원에 미치지 못하는 구원파의 구원 무엇이 문제인가?
조남민/한인성경선교회/조정의 편집위원


과거 오대양 사건을 시작으로 최근엔 세월호 사고까지, 구원파는 결코 한국 교계와 사회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기지 못하고, 무서운 이단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교회를 기업처럼 이끌던 故 유병언 회장, 중증 치료제에 효과가 있다며 ‘또별’이라는 식품을 팔고 있는 장사꾼 박옥수 목사 등 눈에 쉽게 드러나는 문제는 그 심각성을 파악하고 경계하기 어렵지 않지만, 그들과 차별을 선언하고 오직 복음을 선포하는 데 힘쓰고 있다는 이요한 목사의 신학은 문제가 없는지 교계에서 여러 사람을 통해 점검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서적으로는 “구원파의 정체”(...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신갑주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신갑주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
윌리엄 거널/CH북스/김성욱 명예편집위원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신갑주  에베소서의 몇 구절을 가지고 이렇게 엄청난 분량과 깊이를 가진 대작을 썼다는 것에 존경심이 절로 나올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책을 읽으며 즐거웠던 것은   첫째, 담임 목사님께 배운 성경적 원리들이 재확인 되고, 둘째로 언제나 영혼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고 사변적이거나 추상적이지 않고 문제의 근원을 정확히 직시하게 하며, 글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은 그리스도께 인도되어지는 자연스러운 전개에 있습니다. 저자는 외면이 아닌 내면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
당신은 지금 좁은 길을 걷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좁은 길을 걷고 있는가?
좁은 문, 좁은 길
폴 워셔/황영광/생명의말씀사/조정의 편집위원


‘폴 워셔를 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성경 인물은 누구일까요?’ 아마도 구약의 엘리야, 신약의 세례 요한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떠나 방탕한 삶을 살아가는 백성들에게 불같은 회개의 메시지를 가슴 뜨겁게 외치는 선지자. 워셔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다 만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사우스 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을 거쳐 10년간 페루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뜨겁게 선포하고, 지금은 선교지에 토착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하트크라이 선교회 대표이자 남침례교 순회설교자로 계속해서 죽은 영혼들을 찾아다니며 부르짖고 있습니다. ...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성경1독 플러스 만화성경
정동열 만화, 정해주 해설/선한청지기/방영민 편집위원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성경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주는 것이 목적일까?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사랑하여 그것을 읽고 적용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이루고 계급사회에서 큰소리치는 사람이 되게 해주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한 성도를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이 안나올 정도로 철저하고 지독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도 아니다. 성경은 자기의 발전을 위한 자기개발서도 아니고 인생의 고민을 풀어주는 마법서도 아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성경을 읽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성경...
정신줄 정신줄
죽음을 선택하기 전에
김민정/생명의 말씀사/문양호 운영위원


평신도였을 때 성경공부를 가르치거나, 목회자였을 때 성도들이 질문을 꽤 많이 하는 것 중에 하나를 들자면 자살한 사람이 지옥가느냐였다―좀 순화시켜서 자살하면 천국에 가지 못하느냐라고 묻는 이도 있었다. 솔직히 중고등학교 때 나도 그런 고민을 했다. 자살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냥 궁금했다. 그런데 대학시절 모 선교단체에서 구원의 근거가 무엇인지를 배우고 나서부터는 내 대답은 아니다였다. 자살한다고 해서 꼭 천국에 못가거나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니라고 답하곤 했다.  물론 진정 믿는 이라면 과연 자살까지 가겠냐란 질문을 할 수도...
요나보다 더 큰 이, 그 탕부(蕩父)에게로 요나보다 더 큰 이, 그 탕부(蕩父)에게로
팀 켈러의 방탕한 선지자
팀 켈러/홍종락/두란노/나상엽 편집위원


요나보다 더 큰 이, 그 탕부(蕩父)에게로 본서를 두 번 읽었다. 한 번은 순수한 독자로서 책을 통해 배우고자 읽고, 또 한 번은 서평을 위해서 군데군데 찾아가며 꼼꼼히 읽었다. 그러고 나서야 프롤로그의 소제목에 고개가 주억거려진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요나!’  정말 그랬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나 역시 충분히 알지 못했다. 큰 물고기 뱃속에서 3일을 보낸 요나의 이야기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나 삼손 이야기 등과 함께 호기심 가득한 어린 시절의 동심을 만족시키는 주일학교의 단골 메뉴였기 때문에 우리에게 익숙하다. 하지만...
인문학과 신학의 그릇에 설교자와 설교를 담자 인문학과 신학의 그릇에 설교자와 설교를 담자
설교는 인문학이다
김도인/두란노/고경태 운영위원


설교(說敎, Preaching, Sermon, discourse, lecture)는 강론, 강설, (복음, 말씀) 선포 등등 동의어가 많다. 그것은 정확하게 확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회에서 가장 우선적인 사역이다. 설교는 ‘잔소리’의 품위 있는 부정적 언어가 되기도 하는데, 목사 직분은 설교를 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설교는 인문학이다>에서 설교를 “인문학”으로 규정했다. 읽기와 글쓰기는 인문학에서 기초와 같은 과정이다. 설교는 청중과의 소통이기 때문이다. 내용은 신학이고, 성경 해석을 ...
아타나시우스를 통해서 안토니우스를 만나다 아타나시우스를 통해서 안토니우스를 만나다
성 안토니우스의 생애
아타나시우스/전경미/키아츠/고경태 운영위원


KIATS(키아츠, 한국고등신학연구원)는 김재현 박사를 중심으로 '한국기독교 유산의 집대성과 세계화를 이끌어가는 신앙과 학문공동체'라는 비전으로 2004년 4월에 설립된 단체다. 한국 기독교의 집현전 만들기는 한국기독교의 신앙과 학문유산을 정리하여 한글, 영어, 중국어로 편찬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기독교고전, 믿음의 유산, 선교사, 기독교 영성 등을 시리즈로 출판하고 있다. 키아츠 기독교 영성 시리즈 중 열 번째 책이 아타나시우스가 저술한 <성 안토니우스의 생애>이다. 안토니우스의 생애는 키아츠 외에도 은성출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