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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람을 믿을 것인가? 사실을 믿을 것인가?

조정의 | 2019.04.08 13:17
사람을 믿을 것인가? 사실을 믿을 것인가? 구원에 미치지 못하는 구원파의 구원 무엇이 문제인가?/조남민/한인성경선교회/조정의 편집위원

과거 오대양 사건을 시작으로 최근엔 세월호 사고까지, 구원파는 결코 한국 교계와 사회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기지 못하고, 무서운 이단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교회를 기업처럼 이끌던 故 유병언 회장, 중증 치료제에 효과가 있다며 ‘또별’이라는 식품을 팔고 있는 장사꾼 박옥수 목사 등 눈에 쉽게 드러나는 문제는 그 심각성을 파악하고 경계하기 어렵지 않지만, 그들과 차별을 선언하고 오직 복음을 선포하는 데 힘쓰고 있다는 이요한 목사의 신학은 문제가 없는지 교계에서 여러 사람을 통해 점검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서적으로는 “구원파의 정체”(현대종교, 2014), “구원 개념 바로잡기: 구원파 교리에 대한 성경적 비판”(새물결플러스, 2015) 등이 있고, 한참 구원파 문제가 심각했을 때, 교계 신문, 학술지 등 여러 매체에서 구원파의 빈약한 구원론 문제를 여러 차례 다뤘습니다.

하지만, 구원파에서 탈퇴하여 참된 복음 안에서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사람들, 그리고 아직 남겨진 이들을 향해 애타는 마음을 가진 이들이, 구원파 교리가 정말 왜 문제인지 알고 싶어 관련 서적을 접하고 나서, 지나친 과장과 왜곡이 가득한 서적에 대하여 분노하는 모습을 종종 봤습니다. 객관적으로 비판 자료를 평가해보면, 구원파가 실제로 가르치고 믿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기보다는, 몇몇 가르침을 문맥과 상관없이 끌어다 놓고, 그것이 구원파 신앙의 전부인 것처럼 과장한 뒤, 정통 신학과 얼마나 다른지 비교하고 비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원파의 문제를 알고 탈퇴한 사람의 눈에도 적절한 비판처럼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런 실정에, 2019년 ‘한인성경선교회’에서 “구원에 미치지 못하는 구원파의 구원,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특히 “이요한 목사의 영생으로 가는 길은 은혜로 가려진 다른 길로 가는 길”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어, 이 책의 주요 타깃이 다른 구원파와 차별을 둔 이요한 목사 계통이라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한 마디로 구원파 교리만 분석하겠다는 말입니다.

저자 조남민 목사는 미주 마스터스 신학교 목회학 석사를 취득하고 밸리 성경교회 담임 목사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미주 및 세계 한인 기독교 이단대책연합회 연구위원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중요한 역서로는 제임스 멕카티의 “카톨릭에도 복음이 있는가?”(한인성경선교회, 2006), 테드 트립의 “마음을 다루면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디모데, 2004) 등이 있습니다.


소위 구원파의 복음을 "깨달음의 복음"이라고 부릅니다. 저자는 그 문제를 가리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에 이르는" 바른 복음을 떠나 "은혜를 믿어 구원을 얻는" 거짓 복음을 추구하는 문제라고 말합니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대상으로 두어야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건에 믿음의 모퉁이 돌을 세워둔 꼴이라는 말입니다.

저자는 많은 사람이 이 둘의 차이를 쉽게 구분하지 못하고, 결국 둘 다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에베소서 2장 8절과 골로새서 1장 6절을 상세히 풀어 설명하면서(이요한 목사가 자주 사용하는 본문), 성경은 믿음의 대상이 "오직 예수"라고 말하고 있지, 그 예수께서 이루신 어떤 사실에 제한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죄 사함을 받는 것, 의롭다 함을 받는 것, 영생을 얻는 것, 거듭나는 것,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 성령을 받는 것 등 구원파가 설명하는 모든 구원의 아름다운 교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주어지는 것이지, 단지 예수님이 배달해주신 여러 가지 선물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결국 저자가 지적하는 구원파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구원이 인격(신자)과 인격(성자)의 만남, 전인격적인 관계 형성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사실에 주목한다는 것이고, 결국 "오직 예수", "오직 믿음"을 외치면서도 참으로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원파식 구원은 내가 가진 지식의 확실함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믿는가? 사실을 믿는가? 미묘하지만 "사실" 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구원파 교리는 중심을 잃고 쓰러질 위험성을 안고 있습니다. 저자는 방대한 분량을 통해 성경 본문을 주해하며 구원파가 "사실" 쪽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사람을 믿는가? 사실을 믿는가?

이 문제는 구원파 정반대 쪽의 문제를 보게 하는데, 만일 그리스도가 이루신 사실, 성경이 증언하는 구원의 내용과 관계없이 "그리스도"라는 대상만 믿고 의지하려 한다면, 그 믿음 역시 구원에 이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입니다. 가령 기도원에서 뜨거운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했다든지, 십자가 공로에 대한 조금의 이해도 없이 그리스도가 날마다 나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함께하시는 것을 느껴 하나님의 자녀임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한다면 이것을 성경이 말하는 바른 믿음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결국 구원은 사람을 믿는가? 사실을 믿는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사람)가 이루신 성경적인 구속 사역(사실)을 믿는 것의 문제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자는 성경이 놀라운 구원을 이루신(사실) 예수 그리스도(사람)를 믿는 믿음이 구원에 이르게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여 가르칩니다. 특히 도표와 그림 등을 사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보여 줍니다.

구원파가 바른 복음을 혼동하는 이유에 대해서 저자는 1) 성경을 짜깁기하여 사용하고 2) 성경의 일부만 떼어 사용하며 3) 성경을 왜곡해서 가르침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먼저 세워둔 교리를 바탕으로 성경을 이용하는 것의 문제를 지적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이단'이 이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여 자기 교리를 '오직 성경'이 말하는 대로 가르치는 것이라 주장합니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에 구원파 계통 설교자의 여러 설교를 녹취하여 기록하였고, 이런 오류가 실제로 어떻게 발생하고 있는지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질문이 생겼는데, 과연 구원파는 '상종 못할 이단인가?' 아니면 '도움이 필요한 형제인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구원파 신도 가운데 당당하게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 없습니다. 다만 그가 나의 죄를 대신 해결했다는 사실만 믿으면 되니까요"라고 말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교리가 한쪽으로 치중되어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구원을 얻고 경험하고 이루는 삶을 건강하게 살아가지 못한다는 권면이 필요한 것은 분명합니다. 반대쪽에 있는 사람에게 "단지 그리스도와 동행한다고 느끼고 믿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당신을 위해 이루신 성경적인 사실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면해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자는 구원파를 무조건 이단으로 몰아세우고, 상종 못 할 적으로 삼기보다는, 올바른 복음을 알고 그 복음을 힘입어 참된 구원에 이르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는 것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밝히 드러냅니다. 구원파 교리의 문제를 분석하며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고 말하지만, 구원파에 속한 사람들을 모두 거짓 그리스도인 또는 거짓 교사 취급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많은 이단 분별 서적이 지나치게 혹독하고 비판적이라는 걸 생각할 때, 이런 태도는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38페이지의 적지 않은 분량의 책이지만, 혹 저자가 같은 주제로 다음 책을 쓴다면, 구원파가 실제로 그리스도가 아닌 그리스도가 이루신 사실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충분히 제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그것이 구원의 여러 교리(칭의, 성화, 영화 등)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150~200페이지 분량의 책자로 모든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원파 교리의 문제를 다루는 책으로 나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을 통해 미묘하게 틀어진 구원파의 구원 교리를 받아들인 사람들이 복음의 정수로 돌아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이 이루신 사실에 감사하며 참된 구원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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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역사적 증언에서 삶의 고백까지 부활, 역사적 증언에서 삶의 고백까지
부활, 왜 예수의 부활을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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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에서 부활은 굉장히 낯선 주제이다. 부활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 몇 곳의 구절이 있기는 하지만 확실하게 드러난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예수님의 공생애(公生涯) 시절과 사도행전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바리새인들은 부활을 확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였다. 구약에 나타나지 않았던 부활 사상이 도대체 어디서 생겨난 것일까? 제임스 던은 제2성전 시기의 중요한 문헌을 마카비 2서에서 찾아낸다. 그곳에 보면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우상 숭배 강요에 저항하여 순교한 어떤 어머니와 일곱 아들의 순교 이야기가 나온다. 둘째 아들이 죽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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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감정(탐구, 치유) 7가지 대죄에서 성화로 <핵심감정(탐구)>에 대해서 필자는 신학과 심리학의 관계에 대해서 제시했다. 그리고 핵심감정<치유>에서 노승수 목사는 핵심감정 12가지를 ‘부담감’ ‘그리운’ ‘경쟁심’ ‘억울함’ ‘불안’ ‘두려움’ ‘열등감’ ‘슬픔’ ‘무기력’ ‘허무’ ‘소외’ ‘분노’로 제시했다. 그리고 핵심감정 12가지에서 비롯된 대죄 7가지 교만, 탐욕, 시기, 식탐, 호색, 분노, 나태를 제시했다. 저자는 <핵심감정(성화)> 첫 문단에서 사단칠정(四端七情)을 제시했다. 칠정(七...
90일 간의 성경 통독 90일 간의 성경 통독
90일 묵상 통독
노록수/세움북스/정현욱 편집인


90일 간의 성경 통독 고신 교단에 발을 딛고 있다면, 저자의 이름은 신화와 같은 이름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이십 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고신대학교에 입학했다. 직장 생활을 하다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버티지 못하고 두 손 두 발 다 들고 왔던 터라 각오가 남달랐다. 그렇게 시작된 대학생활은 지금껏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신세계를 향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지성의 향유를 누리기 전, 한 분을 만나야 했다. 그분의 이름은 노록수였다. 당시 남아공 선교사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선교에 불타고 있던 노록수 선교사의 ...
아들의 형상을 닮아가는 이들이 반드시 바라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 아들의 형상을 닮아가는 이들이 반드시 바라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
성화, 그리스도를 닮기 원하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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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형상을 닮아가는 이들이 반드시 바라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 마이클 리카르디는 미국 마스터스 신학대학원 시절 함께 수업을 들었던 친구입니다. 리카르디의 아내 제나와 함께 소그룹 성경 공부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참여도 했었고, 학생 때부터 쓰기 시작한 복음주의 블로그 크리플게이트(The Cripplegate)에 좋은 글을 기고하기도 했습니다. 졸업할 때쯤 존 맥아더 목사가 섬기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아웃리치 담당 목사로 섬기기 시작하여 교제그룹 중 하나인 그레이스 라이프에서 정기적으로 설교하고, 마스터스 신학교에서도 조...
제임스 던이 말하는 예수 제임스 던이 말하는 예수
예수 그는 누구인가?
제임스 D.G. 던/양지우/비아/정현욱 편집인


제임스 던이 말하는 예수  제임스 던, 보수적 성향의 한국 장로교회에 속한 나로서 그의 이름은 친근감보다는 경계의 대상이다. ‘바울에 관한 새 관점’주의자의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낯선 인물인 제임스 던의 예수에 관한 서술은 호기심과 긴장감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최근 들어 새 관점 주의자들의 책을 읽으면서 적지 않은 놀라움을 선물로 받고 있다. 하나를 예로 들면, 지금까지 필자의 성경 독법이 교리적 관점에 치우친 편협한 관점이었다는 점이다. 성경을 주의 깊게 읽기보다는 이미 아는 성경해석 프레임을 통해 나도...
발달장애 자녀 부모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발달장애 자녀 부모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엄마가 되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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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 자녀 부모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엄마가 되어 보니』의 저자 오민주는 발달장애 부모 유투버 ‘예지맘’을 통해 이름이 알려진 분이다. 어느 날 저자는 “이 아이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폐아가 될 가능성이 높은 아이입니다”라는 말을 듣는다. 잠깐의 면담과 몇 가지의 검사로 발달 지연이라는 결과를 그렇게 쉽게 내놓다니 믿을 수 없었다고, “믿어지지 않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예지는 이미 생후 10개월부터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스마트폰만 좋아했다. 듣지 못하는 아이처럼 행동하였고 말하는 자신감이라...
그리스도는 구속이고 구속은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는 구속이고 구속은 그리스도이다
구속사
조나단 에드워즈/김귀탁/부흥과개혁사/방영민 편집위원


그리스도는 구속이고 구속은 그리스도이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구속사를 읽으면 우리의 구원이 얼마나 위대하고 감격스러운 것인지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구원과 회복을 위해 얼마나 애쓰시고 세밀하게 역사하셨는지 감사하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은 당신의 피조세계의 구원을 위해 역사 속으로 들어오셔서 일하시고 당신의 백성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치밀하게 일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구속자를 향해 구약은 달려가고 있고 그분은 이 땅에 오셔서 위대하고 놀라운 일을 성취하셨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구속사에 나오는 ...
성경묵상과 통독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성경묵상과 통독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Refo 500 성경해설 시가서
박우택/세움북스/정현욱 편집인


성경 통독을 다시 시작했다. 목회자라면 일 년 3독은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늘 자리한 터라 이번 기회를 틈타 다시 시작한 것이다. 성경통독을 주기적으로 해온 사람이 느끼는 몇 가지가 있다. 첫째는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통독을 시작하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것이다. 두 번째는 지난번에 통독할 때 받았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이런 내용이 있었나? 그동안 왜 몰랐을까?’하며 성경이 전혀 새롭게 다가오는 경우다. 며칠 전, 사무엘서를 읽으면서 사울이 자신의 기념비를 세운 내용을 접하...
하나님이 주신 설교의 능력, 제대로 사용하라 하나님이 주신 설교의 능력, 제대로 사용하라
설교의 능력
제리 바인스, 짐 섀딕스/유희덕, 신희광/서로사랑/조정의 편집위원


지구촌 교회 이동원 원로 목사는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의 저자 제리 바인스에 관해 이렇게 소개합니다.  “제리 바인스는 한국 교회에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계 최대 교단 남침례교회에선 잘 알려진 명설교가입니다”(6페이지). 실제로 제리 바인스나 짐 섀딕스는 한국 교회에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 책이 한국에 소개된 유일한 책입니다. 하지만 초판 서문에 편집자인 짐 섀딕스가 밝힌 것처럼 제리 바인스 박사는 50년 이상 사역해 온 목사며 그중 절반을 잭슨빌에 있는 제일 침례교회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
기독교 인문학, 일상에서 찾는 알뜰신잡 기독교 인문학, 일상에서 찾는 알뜰신잡
일상행전
류호준/세움북스/고경태 운영위원


기독교 인문학, 일상에서 찾는 알뜰신잡 <일상행전>, 너무나 일상적이고 소소한 내용이기에 어떤 추천도 없는 일상적인 책이다. 부제가 “평범한 일상을 보석처럼 빛나게 하는 101가지 신앙 이야기”이다. 저자는 류호준 목사(무지개교회)이고, 구약학 교수(백석대)였다. 2019년에 은퇴하고 글쓰기 전념하려고 하고 있다. “일상”에 대해서 여러 저술을 출판해서 진리와 은혜를 공유하려고 했고, 은퇴 후에 첫 저술을 세움북스에서 출판했다. 목사와 신학자에서도 “일상”을 좋아했는데, 목사와 신학자의 자리에서 떠나 일상에서 일상을 어떻...
회개! 천국문을 여는 열쇠! 회개! 천국문을 여는 열쇠!
천국에의 초대
조셉 얼라인/이태웅/생명의말씀사/김성욱 명예편집위원


회개! 천국문을 여는 열쇠! 회개에 관한 불멸의 고전입니다. 교회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회심시키는데 사용된 본서는 기독교의 핵심 주제인 회개를 다루고 있습니다. 천국에의 초대라는 제목이 굉장히 달콤하고 친절함에도 그 다루는 내용은 깊이가 있습니다. 타락한 죄인들이 싫어하는 죄를 지적하고 회개의 본질에 관한 내용이라니 어색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천국에의 초대라는 제목이 얼마나 적절하고 합당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세례요한이나 주님께서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시며 회개를 먼저 말씀하신...
사람들의 죄로 인해 아파하시는 하나님 사람들의 죄로 인해 아파하시는 하나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김지찬/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인


사람들의 죄로 인해 아파하시는 하나님 들어가면서   제2성전 문헌 중의 하나인 에녹서를 보면 거인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타락한 천사들이 사람의 딸들과 관계하여 거인들이 탄생한다는 이야기다. 창세기 6장을 근거하여 묵시적 상상력을 동원해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천사들은 헤르몬 산에서 회집하여 동맹을 결성하고 지상 세계에 내려온다. 그들은 인간의 딸들과 결혼하여 거인을 낳고, 인간들에게 의료지식과 저주를 가르친다. 그 외에도 많은 지식을 전수해 주어 인간 문명이 발달하는 토대를 제공한다. 여인들이 낳은 거인들은 땅의 ...
사람을 믿을 것인가? 사실을 믿을 것인가? 사람을 믿을 것인가? 사실을 믿을 것인가?
구원에 미치지 못하는 구원파의 구원 무엇이 문제인가?
조남민/한인성경선교회/조정의 편집위원


과거 오대양 사건을 시작으로 최근엔 세월호 사고까지, 구원파는 결코 한국 교계와 사회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기지 못하고, 무서운 이단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교회를 기업처럼 이끌던 故 유병언 회장, 중증 치료제에 효과가 있다며 ‘또별’이라는 식품을 팔고 있는 장사꾼 박옥수 목사 등 눈에 쉽게 드러나는 문제는 그 심각성을 파악하고 경계하기 어렵지 않지만, 그들과 차별을 선언하고 오직 복음을 선포하는 데 힘쓰고 있다는 이요한 목사의 신학은 문제가 없는지 교계에서 여러 사람을 통해 점검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서적으로는 “구원파의 정체”(...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신갑주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신갑주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
윌리엄 거널/CH북스/김성욱 명예편집위원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신갑주  에베소서의 몇 구절을 가지고 이렇게 엄청난 분량과 깊이를 가진 대작을 썼다는 것에 존경심이 절로 나올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책을 읽으며 즐거웠던 것은   첫째, 담임 목사님께 배운 성경적 원리들이 재확인 되고, 둘째로 언제나 영혼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고 사변적이거나 추상적이지 않고 문제의 근원을 정확히 직시하게 하며, 글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은 그리스도께 인도되어지는 자연스러운 전개에 있습니다. 저자는 외면이 아닌 내면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
당신은 지금 좁은 길을 걷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좁은 길을 걷고 있는가?
좁은 문, 좁은 길
폴 워셔/황영광/생명의말씀사/조정의 편집위원


‘폴 워셔를 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성경 인물은 누구일까요?’ 아마도 구약의 엘리야, 신약의 세례 요한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떠나 방탕한 삶을 살아가는 백성들에게 불같은 회개의 메시지를 가슴 뜨겁게 외치는 선지자. 워셔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다 만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사우스 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을 거쳐 10년간 페루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뜨겁게 선포하고, 지금은 선교지에 토착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하트크라이 선교회 대표이자 남침례교 순회설교자로 계속해서 죽은 영혼들을 찾아다니며 부르짖고 있습니다. ...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성경1독 플러스 만화성경
정동열 만화, 정해주 해설/선한청지기/방영민 편집위원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성경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주는 것이 목적일까?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사랑하여 그것을 읽고 적용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이루고 계급사회에서 큰소리치는 사람이 되게 해주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한 성도를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이 안나올 정도로 철저하고 지독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도 아니다. 성경은 자기의 발전을 위한 자기개발서도 아니고 인생의 고민을 풀어주는 마법서도 아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성경을 읽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성경...
정신줄 정신줄
죽음을 선택하기 전에
김민정/생명의 말씀사/문양호 운영위원


평신도였을 때 성경공부를 가르치거나, 목회자였을 때 성도들이 질문을 꽤 많이 하는 것 중에 하나를 들자면 자살한 사람이 지옥가느냐였다―좀 순화시켜서 자살하면 천국에 가지 못하느냐라고 묻는 이도 있었다. 솔직히 중고등학교 때 나도 그런 고민을 했다. 자살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냥 궁금했다. 그런데 대학시절 모 선교단체에서 구원의 근거가 무엇인지를 배우고 나서부터는 내 대답은 아니다였다. 자살한다고 해서 꼭 천국에 못가거나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니라고 답하곤 했다.  물론 진정 믿는 이라면 과연 자살까지 가겠냐란 질문을 할 수도...
요나보다 더 큰 이, 그 탕부(蕩父)에게로 요나보다 더 큰 이, 그 탕부(蕩父)에게로
팀 켈러의 방탕한 선지자
팀 켈러/홍종락/두란노/나상엽 편집위원


요나보다 더 큰 이, 그 탕부(蕩父)에게로 본서를 두 번 읽었다. 한 번은 순수한 독자로서 책을 통해 배우고자 읽고, 또 한 번은 서평을 위해서 군데군데 찾아가며 꼼꼼히 읽었다. 그러고 나서야 프롤로그의 소제목에 고개가 주억거려진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요나!’  정말 그랬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나 역시 충분히 알지 못했다. 큰 물고기 뱃속에서 3일을 보낸 요나의 이야기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나 삼손 이야기 등과 함께 호기심 가득한 어린 시절의 동심을 만족시키는 주일학교의 단골 메뉴였기 때문에 우리에게 익숙하다. 하지만...
인문학과 신학의 그릇에 설교자와 설교를 담자 인문학과 신학의 그릇에 설교자와 설교를 담자
설교는 인문학이다
김도인/두란노/고경태 운영위원


설교(說敎, Preaching, Sermon, discourse, lecture)는 강론, 강설, (복음, 말씀) 선포 등등 동의어가 많다. 그것은 정확하게 확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회에서 가장 우선적인 사역이다. 설교는 ‘잔소리’의 품위 있는 부정적 언어가 되기도 하는데, 목사 직분은 설교를 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설교는 인문학이다>에서 설교를 “인문학”으로 규정했다. 읽기와 글쓰기는 인문학에서 기초와 같은 과정이다. 설교는 청중과의 소통이기 때문이다. 내용은 신학이고, 성경 해석을 ...
아타나시우스를 통해서 안토니우스를 만나다 아타나시우스를 통해서 안토니우스를 만나다
성 안토니우스의 생애
아타나시우스/전경미/키아츠/고경태 운영위원


KIATS(키아츠, 한국고등신학연구원)는 김재현 박사를 중심으로 '한국기독교 유산의 집대성과 세계화를 이끌어가는 신앙과 학문공동체'라는 비전으로 2004년 4월에 설립된 단체다. 한국 기독교의 집현전 만들기는 한국기독교의 신앙과 학문유산을 정리하여 한글, 영어, 중국어로 편찬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기독교고전, 믿음의 유산, 선교사, 기독교 영성 등을 시리즈로 출판하고 있다. 키아츠 기독교 영성 시리즈 중 열 번째 책이 아타나시우스가 저술한 <성 안토니우스의 생애>이다. 안토니우스의 생애는 키아츠 외에도 은성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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