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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리가 사람을 만들 수 있나?

방영민 | 2019.01.05 21:15
자리가 사람을 만들 수 있나? 직분을 알면 교회가 보인다/이성호/좋은씨앗/방영민 편집위원

자리가 사람을 만들 수 있나?


교회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만큼 교회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교회가 스스로 고치지 못하니 이제는 세상의 법정에서 교회를 재판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고 살아내야 할 교회가 말씀을 등지면서 살아 왔으니 부패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이전에 청문회에서 부동산 투기와 관련하여 질의를 하는 중에 서로를 향해 권사, 집사라 하며 싸우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온 세상이 부끄러웠다

 

교회의 타락과 변질에 대한 다양한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중에서도 교회와 성도가 말씀대로 살아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 말이 일리는 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영혼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심겨진 말씀을 가지고 실제 삶에서 변화되어져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용모가 변화되었듯 우리에게는 그런 변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과연 말씀대로 살지 못해서 교회가 이렇게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말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도덕과 윤리와 세상적 영향력으로 나타나는데 그 물리적 수치가 교회를 평가하는 진정한 기준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세상이 원하는 섬김과 구제를 많이 한다고 교회가 칭찬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런 선한 사업과 관련된 일들은 일반 단체에서 훨씬 더 잘 감당한다. 교회는 기본적으로 구호단체가 아니라 구조단체인 것을 생각한다면 그런 도덕성으로 평가될 것은 아닌 것 같고 그 기준도 흐릿하다.

 

그 외에도 교회가 머리 빠진 삼손처럼 힘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신학의 부재와 거룩의 상실과 복음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오해 등을 말한다. 이미 언급한 윤리적 실패와 신학과 복음과 목사의 타락 등 많은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성도의 삶의 회복을 위해 도덕과 거룩을 위한 실천운동이 펼쳐지고 있고, 대중신학의 향상과 발전을 위해 좋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교회와 성도의 성숙을 위해 아주 중요하고 효과적인 일이다.

 

게다가 구원론과 성령론과 기독론과 종말론과 하나님 나라 등 다양한 가르침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신학만으로 교회를 바르게 세울 수 있을 것인가? 교회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을 보면 신학을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도덕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도 아니다. 교회에서 소란을 피우는 사람은 초신자가 아니라 대부분 직분자다. 직분을 받았지만 그 직분이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직분론의 무지가 교회를 힘들게 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다.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만나고 복음을 깊이 이해한 사람들이라면 직분에 대한 이해와 수용이 다를 것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교회에서 세워지는 직분을 사회에서 통용되는 직분으로 이해하면 큰 병폐이다. 이 직분은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교회에 선물로 주신 것이며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향한 순종을 통해 교회를 세워가는 직위이다. 이것은 결코 계급이 아니며 교회에 오래 다녔다고 자연스럽게 받는 것도 아니다.

 

직분에 대한 이해가 잘못되었기에 현대교회는 직분을 받을 때 거대한 헌금을 요구한다. 성도 다음에 주어지는 것은 집사이고, 집사 다음에는 장로가 되는 서열로 이해한다. 계급 위에 계급이 있을 수 없는데 직분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교회를 어지럽히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교회직원을 선발하는 투표에서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께서 사람을 통해 세우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떨어져서 교회를 떠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들도 발생한다.

 

그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교회의 성장과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헌금을 받고 직분을 주는 행위이다. 이것은 엄격하게 성직매매이다. 중세 때 종교개혁자들이 목숨을 걸고 부셨던 제도를 현대교회가 아직도 행하고 있다. 교회의 빚을 갚기 위해 돈을 받아 직분을 주기도 하고, 선발이 되었으니 어느 정도의 헌금을 받는 것을 부끄럽지 않게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그 자리에 사람을 세우면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생각에 뽑아놓는 경우도 있다. 교회와 예배를 섬기기 위해 세워진 직분이 남용되고 오용되고 있다.

 

교회에 직분자가 많다고 좋은 것일까? 필자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형교회는 누가 누군지도 제대로 모르는데 투표를 하여 사람이 선발된다. 1~7부까지 한 지붕에 7개의 교회가 있는데 어떻게 직분자가 세워질 수 있단 말인가? 당회를 통해 선발되는 인원이라 해도 불안할 수밖에 없다. 작은 교회라고 다 건강한 것은 아니다. 목자의 막강한 권력과 인간적인 이유로 선발되는 경우들이 있다. 교회에 힘을 실어야겠다고 뽑기도 하는데 그 발상자체가 세속적이다. 그러니 선발된 사람이 교회에 힘을 빼고 있는 것이다.

 

교회는 교회직원을 세움에 있어서 바울서신과 사도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선발해야한다. 교회의 예배와 심방과 구제와 그리스도의 몸을 위하여 세워야 한다. 다른 이유가 되어서는 안된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직분은 존재하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들을 돌보기 위하여 존재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든든히 세워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한 명의 목회자에게 과도한 책임을 부여하여 그 사람의 지시만 따르기 위해서도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사회에서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교회에서도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일까? 물론 교회에서도 어느 정도 그 자리에 서면 그 직분에 맞는 사람으로 변해 갈 것이다. 그러나 교회는 주님의 뜻을 따라 그 자리에 사람을 초빙하는 것이다. 그 자리에 맞는 사람으로 변화되라고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직위에 맞는 사람이기에 세우는 것이다. 그 자리에 설 가능성이 보이기에 세우기보다 그 자리에서 기쁨으로 섬겨달라고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하는 것이다.

 

현대교회는 직분에 대한 이해가 너무 황폐화되어 교회에서 항존직이 되면 벼슬인 줄 알고 명예직으로 여긴다. 언제 교회의 직분이 관리직이 되었던가? 높은 직분이고 오래된 직분자일수록 관리하고 감독하려고 한다. 목회자를 말씀으로 인도해주고 양육해줄 사람이 아니라 자기들이 선택한 고용인으로 여긴다. 교회의 이윤을 극대화하여 많이 남겨야 사역을 잘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름 없이 살던 사람이 완장 찼다고 갑자기 고개 들고 큰소리치며 교회를 소란스럽게 하는 눈살 찌푸리는 일들을 본다.

 

책 제목처럼 직분을 알면 교회가 보인다. 그리고 그 교회 직분자를 보면 그 교회가 보인다. 직분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높이기 위해 준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면서 교회에 주신 선물이고 주님께서 이 땅에서 계셨을 때 하셨던 일을 대신 할 수 있도록 주신 도구이다. 결코 권력과 관직이 아니다. 사람을 만들고 키우기 위해 주는 자리가 아니라, 주님의 일을 대신해 달라고 주님의 종을 세우는 자리이다. 지금까지 사람을 잘못 세워서 교회가 얼마나 갈등을 하고 신음을 했나?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일은 없기를 바라며, 신실한 직분자들 때문에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져가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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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김민석 작가의 작품은 만화라는 도구로 성경과 신학을 접목하여 대중과 현대인들에게 기독교를 소개한다. 이러한 작업은 믿음의 초보자들과 일반인들에게 기독교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소개하는 좋은 초청장이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신앙 초창기에 있는 사람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기존 성도들에게도 신선한 자극과 도전을 준다. 이미 세상의 뉴스를 통해 고발당하고 빌라도의 법정에서 수치를 당하는 기독교와 교회에게 그의 작품은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확성기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이미 온라인...
경건은 그리스도인의 표지다 경건은 그리스도인의 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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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65일 1189장 하루에 3장이 아닌 1장으로 성경일독 일년성경일독은 그리스도인의 큰 꿈이고, 목회자의 큰 격려 사항이다. 그러나 일년성경일독은 그렇게 쉽지 않다. 성경 66권은 구약 39권(929장) 신약 27권(260장) 전체 1189장이다. 그래서 하루에 1장씩 3년 일독을 제언한다. 성경일년일독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맥체인 성경 읽기이다. 맥체인은 하루에 4장씩 읽도록 배치했다. 365×3=1095이기 때문에, 하루에 3장을 읽으면 1년 일독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365×4=1460으로 초과된다. 그래서 기본으로...
기도가 되는 삶, 삶이 되는 기도 기도가 되는 삶, 삶이 되는 기도
신학자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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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되는 삶, 삶이 되는 기도   삶의 맥락 없는 기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도는 교조적 지식과 정교한 신학적 체계로 흘러나오지 않는다. 기도는 영혼의 울림이며, 실존의 발로이다.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기도는 더더욱 그렇다. 수년 전, <한나의 아이>를 통해 자신의 삶의 여정과 모호한 인생 속에서 하나님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담히 그려냈다. 이 책, 그러니까 <신학자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그의 기도문은 그의 신학과 신앙, 존재의 실존이 사유의 충만과 영혼의 고뇌를 통해 고백된 것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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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는 최고의 방법이 무엇일까? 적지 않는 사람들이 물어온 질문이다. 답은 기이할 만큼 단순한데 ‘성경을 그냥 읽는 것’이다. 성경을 처음 통독할 때는 에베레스트산을 등반하는 것 같은 수많은 난관을 만난다. 다 읽고 나면 희미하게나마 맥락을 잡을 수 있지만 정확하게 역사의 지표를 잡아내기 힘들다. 그래서 성경을 1독 했다면 성경의 역사를 간략하게 기록한 개요서 한 권을 읽는다면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 다음 해야 할 일은 좀 더 신학적으로 성경을 접근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성경 각론서를 읽어 주는 것이 좋다. ...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여행묵상집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여행묵상집
로드온더로드
서종현/샘솟는기쁨/송광택 편집고문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여행묵상집이 책은 서종현의 여행묵상집이다. ‘22개국에서 만난 창조주의 세상’이 아름답거나 인상적인 사진들과 함께 이 특별한 책에 담겨 있다. 그가 방문한 45개국 가운데 일부를 소개하고 있다. 독자는 서종현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그의 호흡을 느낄 수 있고 따듯한 감성도 읽어낼 수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여행을 통해 나는 누군가와 같을 수 없고 같아서도 안 된다는 것을 배웠다. 주님은 내가 온전히 나이기를 바라신다.” 그에 따르면,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창조주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교회바깥에 교회세우기? 교회바깥에 교회세우기?
파이어니어, 어떻게 하나요?
데이빗 메일/나성권/성공회 브랜든선교연구소/문양호 편집위원


파이어니어, 어떻게 하나요?쉐인 클레어본이 생각나는 책이다. 제목과 부제처럼 시작하는 공동체를 위한 핸드북이고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면이 있어 공동체를 위한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혹시나 교회의 급속한 성장이나 부흥을 꿈꾸거나 한동안 유행하던 셀처치에 대한 대안을 찾는 목회자가 찾는 것이라면 그 꿈은 접는 것이 좋을 듯싶다. 이 책은 교회내의 공동체 구성보다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지만 지역교회에 속하기 힘들거나 그것을 피하는 이들에 대한 나아감이다. 즉 파이어니어라는 표현처럼 기존...
중독으로만 지금의 시대를 분석할 수 있을까 중독으로만 지금의 시대를 분석할 수 있을까
중독의 시대
강수돌, 홀거 하이데/개마고원/문양호 편집위원


 지금은 중독의 시대라는 말이 맞는 듯하다. 사제지간인 이 책의 두 저자는 쉽게 우리가 거론하곤 하는 알코올 중독을 넘어서 우리 사회가 일중독을 중심으로 중독의 시대를 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중독이라는 현상이 각 개인이나 일부 사람들에게 국한되지 않고 우리 사회 전체를 지배하고 있으며, 그것은 한국 현대사에서부터 구조적으로 깊이 뿌리내려져 있음을 주장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중독이라는 키워드로 한국 현대사를 훑어 내리고 우리 사회의 구조를 과거의 사구체 논쟁으로 다루고 있는 듯싶기도 하다. 결국 모든 흐름 속에 중독...
한 권으로 읽는 개혁파 기독론 한 권으로 읽는 개혁파 기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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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개혁파 기독론마크 존스, 그는 누구일까? 책을 읽으면서 저자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다. 뻔해 보이는 주제인데 글이 생동감이 있고, 독특한 서술 방식을 통해 맛깔스럽게 풀어간다. ‘이 사람 누굴까?’ 나도 모르게 저자를 찾아보았다. 첫 책인 <선행과 상급>은 주제 자체만으로 매력적인 책이었다. 그런데 일종의 기독론이라 할 수 있는 예수와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런데 전혀 식상하지 않고 약간의 서스펜스가 느껴진다. [...
사람을 세우는 거듭난 심리학 사람을 세우는 거듭난 심리학
핵심감정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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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세우는 거듭난 심리학 심리학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괜찮은가?  심리학 관련 서적들을 좋아하지 않았다. 심리 상담이니 하는 실용적 심리학 역시 동일한 범주로 취급했다. ‘오직 예수’ ‘오직 복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렇다! 예수만으로 충분하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충분하다’는 말의 의미가 다르게 다가왔다. 성경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반계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별계시는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계시와 함께, 위에, 통해 존재한다. 칼뱅은 기독교 강요에서 말한다...
성경이 기가 막혀 성경이 기가 막혀
중근동의 눈으로 읽는 성경 : 구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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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기가 막혀! 나는 알고 있다. ‘흥보가 기가 막혀’를. 처음 듣는 순간 기가 막혔다. 전통 국악과 버무려 만든 이 노래는 95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여했다. 그 이후, 수년 동안 히트곡이 되었다. 아! 이 노래를 모르다니. 그렇다면 그대는 진정 신세대로구나. 아니, 내가 구세대인가? 중요한건 ‘흥부’가 아니라 ‘흥보’라는 점. 오래 전 ‘김일이를 아는가?&...
핵심감정 12가지를 해부하고 치유한다 핵심감정 12가지를 해부하고 치유한다
핵심감정 치유
노승수/세움북스/고경태 편집위원


<핵심감정(탐구)>에 대해서 필자는 신학과 심리학의 관계에 대해서 제시했는데(핵심감정의 핵심 파악하기), 크리스찬북뉴스의 정현욱 목사는 “심리학의 신발을 벗겨서 종교의 영역에 올려놓았다”고 평가했다. “핵심감정이 무신론적이고,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에 의해 시작되었지만 그의 신을 벗기면 매우 유용한 도구”라고 매우 탁월한 가치로 평가했다(심리학이여 그대의 신을 벗으라!).   저자 노승수 박사는 프롤로그에서 “사람은 어떻게 타인을 공감할 수 있을까요?”라고 핵심감정 치유의 목적을 제시했다. 목사가 갖는 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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