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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울부 짖지 말고 예배자가 되라.
하나님의 관점/토미 테니/토기장이/[강도헌]
토미 테니는 예화의 달인이다. 본서의 서두를 답답함이라는 예화로 시작하고 있다.
자신의 딸이 어렸을 때 만원이 된 엘리베이터 안에서 딸이 자신에게 안아 줄 것을 요청하며, 키가 작은 딸이 사람들에게 가리워 앞이 보이지 않고 답답하게 되자 아빠인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렇다 키가 작은 삭개오의 심정 또한 비슷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뽕나무 위에 올라갔던 것이다. 답답함은 이 뿐만 아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이 엉켜있는 실타래처럼 해답이 보이지 않을 때,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전후좌우가 꽉 막혀 앞으로의 일을 예상 할 수 없거나 계획할 수 없을 때 우리는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이런 일은 정말 당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 이러한 일들이다. 답답함과 불안함 그리고 순간적으로 찾아오는 두려움 등 말이다.
1. 헬리곱터 능력
요즘 경영학에서는 리더십의 능력을 논할 때 헬리곱터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 다른 비행기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특징들이 헬리곱터에는 많이 있다. 전투기 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서 원하는 높이로 멈출 수 있는 능력, 높이와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능력. 즉 다시 말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유연함을 의미하며, 헬리곱터는 가장 환경에 잘 적응하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적응해야 할 두가지 조건의 환경이 있다. 첫째는 세상이라는 환경조건이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조건이다.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 시키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오해하지 말 것은 현대 경영학이 말하는 윈윈이나 적당한 타협이나 협상술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기초해 이 세상을 변화시켜 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능력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바로 성령의 능력이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과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이 세상을 주님께로 리드하는 리더십의 능력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2. 하나님 앞에 다가서기
그리스도인이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추종자(제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목적지와 능력은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꿈은 인본주의가 말하는 유토피아나 테크노피아가 개인적이거나 이기적인 파라다이스는 더더욱 아니다. 하나님의 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능력은 세상적인 지식이나 기술 혹은 인맥의 수준에 있지 않다. 그리스도인이 갖춰야 할 능력과 기술은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이다.
3.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데 방해들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 하나님과의 가까운 관계를 원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에 무지함을 보게된다. 그냥 열심만 내면 되는 것이 아니다. 축구 경기를 하면서 야구 경기 방식으로 경기를 한다면 어떻겠는가? 성경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세상에서 성공한 방식으로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없음을 성경은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온 힘을 다해 열심을 내었지만 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가? 왜 신앙생활이 자꾸만 힘들어지고 피곤해 지는가? 하나님에 대한 무지 때문이다. 이런 말을 듣노라면 매우 불쾌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알고 있는 잘못된 성경 지식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데 방해가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신앙생활이란 내가 알고 있는 성경 지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전체를 좇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전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왜 계속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불협화음이 일어나는가?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으로 우리를 만드시려고 하지만 우리는 내가 추구하는 바를 이루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명목상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자신의 열정으로만 달려 갈 때 불협화음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 다시 말해 하나님의 관점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보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그것이 바로 성경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경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기 원하시지만 우리는 우리의 입장에서 성경을 해석하려고 하는 모습을 종종 겪는다.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가로 막는 방해이다.
4. 예배와 그 능력
저자는 본서의 주제를 예배에 맞추고 있기에 예배를 중심으로 모든 논의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와 관점을 바로 잡을 것을 강조한다. 저자는 예배이 유익에 대하여 두 가지 핵심적인 유익을 말하고 있다. 첫째는 저자의 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확대의 법칙’이다. 이 확대의 법칙이란 그리스도인이 예배의 자리로 돌아올 때 세상의 문제보다 작게만 여겨졌던 그 하나님을 실제로 보게 되는데 그 하나님이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이다. 이 말은 하나님과 이 세상에 대한 바른 관점과 시야를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예배의 자리는 우리를 안전하게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는 사실이다. 예배 가운데 있을 때 우리는 가장 안전하다는 것이다.
결론 : 울부짖지 말고 예배자가 되라.
토미 테니의 예배에 대한 통찰력은 그 누구보다 탁월하다. 예배에 대한 그의 식견은 폭과 깊이를 두루 갖추고 있다. 토미 테니의 글을 읽노라면 예배에 대한 무한한 은혜를 경험하며, 광대하신 하나님에 걸 맞는 예배의 관점을 경험하게 해준다.
본서에서 저자는 문제 앞에서 울부짖지 말고 하나님 앞,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라고 말씀하고 있다.
토미 테니는 예화의 달인이다. 본서의 서두를 답답함이라는 예화로 시작하고 있다.
자신의 딸이 어렸을 때 만원이 된 엘리베이터 안에서 딸이 자신에게 안아 줄 것을 요청하며, 키가 작은 딸이 사람들에게 가리워 앞이 보이지 않고 답답하게 되자 아빠인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렇다 키가 작은 삭개오의 심정 또한 비슷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뽕나무 위에 올라갔던 것이다. 답답함은 이 뿐만 아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이 엉켜있는 실타래처럼 해답이 보이지 않을 때,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전후좌우가 꽉 막혀 앞으로의 일을 예상 할 수 없거나 계획할 수 없을 때 우리는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이런 일은 정말 당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 이러한 일들이다. 답답함과 불안함 그리고 순간적으로 찾아오는 두려움 등 말이다.
1. 헬리곱터 능력
요즘 경영학에서는 리더십의 능력을 논할 때 헬리곱터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 다른 비행기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특징들이 헬리곱터에는 많이 있다. 전투기 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서 원하는 높이로 멈출 수 있는 능력, 높이와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능력. 즉 다시 말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유연함을 의미하며, 헬리곱터는 가장 환경에 잘 적응하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적응해야 할 두가지 조건의 환경이 있다. 첫째는 세상이라는 환경조건이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조건이다.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 시키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오해하지 말 것은 현대 경영학이 말하는 윈윈이나 적당한 타협이나 협상술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기초해 이 세상을 변화시켜 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능력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바로 성령의 능력이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과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이 세상을 주님께로 리드하는 리더십의 능력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2. 하나님 앞에 다가서기
그리스도인이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추종자(제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목적지와 능력은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꿈은 인본주의가 말하는 유토피아나 테크노피아가 개인적이거나 이기적인 파라다이스는 더더욱 아니다. 하나님의 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능력은 세상적인 지식이나 기술 혹은 인맥의 수준에 있지 않다. 그리스도인이 갖춰야 할 능력과 기술은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이다.
3.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데 방해들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 하나님과의 가까운 관계를 원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에 무지함을 보게된다. 그냥 열심만 내면 되는 것이 아니다. 축구 경기를 하면서 야구 경기 방식으로 경기를 한다면 어떻겠는가? 성경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세상에서 성공한 방식으로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없음을 성경은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온 힘을 다해 열심을 내었지만 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가? 왜 신앙생활이 자꾸만 힘들어지고 피곤해 지는가? 하나님에 대한 무지 때문이다. 이런 말을 듣노라면 매우 불쾌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알고 있는 잘못된 성경 지식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데 방해가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신앙생활이란 내가 알고 있는 성경 지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전체를 좇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전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왜 계속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불협화음이 일어나는가?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으로 우리를 만드시려고 하지만 우리는 내가 추구하는 바를 이루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명목상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자신의 열정으로만 달려 갈 때 불협화음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 다시 말해 하나님의 관점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보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그것이 바로 성경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경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기 원하시지만 우리는 우리의 입장에서 성경을 해석하려고 하는 모습을 종종 겪는다.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가로 막는 방해이다.
4. 예배와 그 능력
저자는 본서의 주제를 예배에 맞추고 있기에 예배를 중심으로 모든 논의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와 관점을 바로 잡을 것을 강조한다. 저자는 예배이 유익에 대하여 두 가지 핵심적인 유익을 말하고 있다. 첫째는 저자의 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확대의 법칙’이다. 이 확대의 법칙이란 그리스도인이 예배의 자리로 돌아올 때 세상의 문제보다 작게만 여겨졌던 그 하나님을 실제로 보게 되는데 그 하나님이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이다. 이 말은 하나님과 이 세상에 대한 바른 관점과 시야를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예배의 자리는 우리를 안전하게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는 사실이다. 예배 가운데 있을 때 우리는 가장 안전하다는 것이다.
결론 : 울부짖지 말고 예배자가 되라.
토미 테니의 예배에 대한 통찰력은 그 누구보다 탁월하다. 예배에 대한 그의 식견은 폭과 깊이를 두루 갖추고 있다. 토미 테니의 글을 읽노라면 예배에 대한 무한한 은혜를 경험하며, 광대하신 하나님에 걸 맞는 예배의 관점을 경험하게 해준다.
본서에서 저자는 문제 앞에서 울부짖지 말고 하나님 앞,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라고 말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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