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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기도에 관한 불멸의 책
이엠바운즈 기도전집/E.M. 바운즈/김원주/크리스챤다이제스트/[이종수]
지난 1세기 동안 에드워즈 멕켄드리 바운즈가 쓴 기도 시리즈는 기독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꼽힌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기도하지 않을 수 없게 하고, 또한 아무리 뻣뻣한 무릎일지라도 저절로 꿇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있다. 이는 설득력 있는 작가요 또한 깊이 있는 사상가인 바운즈에게 있어서 기도는 단순한 이론 이상의 실제적인 체험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가 쓴 기도에 관한 모든 글에는 실제적인 체험이 묻어난다.
일례로 바운즈는 생애 마지막 19년 동안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났으며 지칠 줄 모르고 성경연구에 정진했다. 그리고 숨을 쉬는 것이 우리 신체에 자연스럽듯이 바운즈에게 기도가 그러했다. 또한 이렇게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한 결과를 설교로 승화시켰을 때에도, 그는 자신의 설교를 부지런히 실천하였기 때문에 더욱 기도의 핵심과 능력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므로 그가 쓴 기도에 관한 모든 저작물은 신뢰할 만하며 기도에 관한 불멸의 고전이기에,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더 높은 제자도와 강력한 기도 생활을 위한 지침서로서 최고의 영예의 자리를 차지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다.
이 책은 그동안 출간되어 온 이엠바운즈의 기도 시리즈 전 8권을 완역하여 합본한 것으로 그리스도의 교회 안의 설교자들과 목회자들이 반드시 소장하고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바운즈가 이 책을 통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도록 의도한 대상은 그 누구보다도 사역자들이기 때문이다. 강단을 맡은 설교자들에 대한 기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특히 부각되어 있다. 예를 들면 생명을 주는 설교, 십자가에 못 박힌 설교만이 그리스도의 교회를 섬길 수 있는데, 이러한 설교는 기도라는 영혼의 진통을 겪은 뒤에야 나오기 때문이다. 이렇듯 설교와 기도의 관계를 이토록 뚜렷하게 조명해주는 책은 일찍이 본 일이 없는 듯하다.
이 책은 설교자에게 기도가 필수적이듯이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리스도인의 신령한 삶과 제자도를 이루는데 필수적인 요소로서의 기도 생활 또한 간과되고 있지 않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과 생활 및 소명과 사역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실현하는데 기도는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데에는 우리를 십자가로 이끄시는 성령님의 역사가 필연적인 것이고, 따라서 우리가 십자가에서 죽을 수 있으려면 먼저 기도의 골방에서 죽어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는 기도가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인식과 자각을 한 하나님의 사람들로부터 시작된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바운즈는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하나님과 천국에 관한 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성토한다. 그리고 천국에서 받는 가장 고귀한 면류관이 순교의 면류관이라고 할 때, 순교의 면류관을 씌워주는 것은 바로 기도라고 말하는 바운즈의 말은 굉장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결국 기도야말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꽃이며, 또한 우리의 신앙에 면류관을 더하는 것임을 분명히 보면서, 자연스럽게 기도하고자 무릎을 꿇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물론 여러 가지 기도에 관한 책을 읽고 기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실제적인 기도 생활로 이어지지 않고, 기도의 습관이 되어 있는 않는 내게 이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교회가 기도의 능력을 회복하는데 가장 강력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하게 된다. 오늘날 교회가 기도의 능력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에, 죄인들이 교회의 영향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으며, 기도의 효력을 믿지 않기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거나 기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 않는 참으로 암울한 현실을 볼 때, 이 책은 더욱 빛을 발한다. 진정 이 땅에 기도를 아는, 기도의 사람들이 더욱 많아짐으로써 교회의 영광이 온 땅을 밝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 E.M 바운즈
에드워드 멕켄드리 바운즈는 1835년 8월15일 미주리주 북동부 지역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미주리 주 셀비 카운티를 조직하는 일을 도왔고 군청 소재지인 셸비빌의 최초의 지주였다. 바운즈는 교실이 하나뿐이 셸비빌의 학교에 출석하였고 읽기와 쓰기를 이내 배웠다 부친이 군 서기로 일하였기 때문에 바운즈의 가정은 법원이 개정 되면 법정으로 사용되었다. 이때문에 바운즈가 법률을 공부하게 되었고 19살이 되기도 전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던 것 같다.
바운즈는 24살 때까지 변호사로 일하다가 다소 갑작스럽게 선교사의 소명을 느끼고 소명에 응하였다.그는 성경을 열심히 읽었고 존 웨슬리의 설교를 좋아하였으며 몬티첼로라는 인근 마을의 조그만 교회에서 설교를 시작하였다. 그는 남북전쟁 당시 군목으로 복무하였고 전쟁후에 감리교 목사로 목회하였다. 또한감리교의 잡지와 신문을 편집하기도 했다. 1894년 내쉬빌에서 은퇴한후 19년의 여생을 도고와 집필 순회부흥 사역의 일을 했으며 1913년 소천 하였다.
지난 1세기 동안 에드워즈 멕켄드리 바운즈가 쓴 기도 시리즈는 기독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꼽힌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기도하지 않을 수 없게 하고, 또한 아무리 뻣뻣한 무릎일지라도 저절로 꿇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있다. 이는 설득력 있는 작가요 또한 깊이 있는 사상가인 바운즈에게 있어서 기도는 단순한 이론 이상의 실제적인 체험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가 쓴 기도에 관한 모든 글에는 실제적인 체험이 묻어난다.
일례로 바운즈는 생애 마지막 19년 동안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났으며 지칠 줄 모르고 성경연구에 정진했다. 그리고 숨을 쉬는 것이 우리 신체에 자연스럽듯이 바운즈에게 기도가 그러했다. 또한 이렇게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한 결과를 설교로 승화시켰을 때에도, 그는 자신의 설교를 부지런히 실천하였기 때문에 더욱 기도의 핵심과 능력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므로 그가 쓴 기도에 관한 모든 저작물은 신뢰할 만하며 기도에 관한 불멸의 고전이기에,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더 높은 제자도와 강력한 기도 생활을 위한 지침서로서 최고의 영예의 자리를 차지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다.
이 책은 그동안 출간되어 온 이엠바운즈의 기도 시리즈 전 8권을 완역하여 합본한 것으로 그리스도의 교회 안의 설교자들과 목회자들이 반드시 소장하고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바운즈가 이 책을 통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도록 의도한 대상은 그 누구보다도 사역자들이기 때문이다. 강단을 맡은 설교자들에 대한 기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특히 부각되어 있다. 예를 들면 생명을 주는 설교, 십자가에 못 박힌 설교만이 그리스도의 교회를 섬길 수 있는데, 이러한 설교는 기도라는 영혼의 진통을 겪은 뒤에야 나오기 때문이다. 이렇듯 설교와 기도의 관계를 이토록 뚜렷하게 조명해주는 책은 일찍이 본 일이 없는 듯하다.
이 책은 설교자에게 기도가 필수적이듯이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리스도인의 신령한 삶과 제자도를 이루는데 필수적인 요소로서의 기도 생활 또한 간과되고 있지 않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과 생활 및 소명과 사역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실현하는데 기도는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데에는 우리를 십자가로 이끄시는 성령님의 역사가 필연적인 것이고, 따라서 우리가 십자가에서 죽을 수 있으려면 먼저 기도의 골방에서 죽어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는 기도가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인식과 자각을 한 하나님의 사람들로부터 시작된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바운즈는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하나님과 천국에 관한 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성토한다. 그리고 천국에서 받는 가장 고귀한 면류관이 순교의 면류관이라고 할 때, 순교의 면류관을 씌워주는 것은 바로 기도라고 말하는 바운즈의 말은 굉장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결국 기도야말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꽃이며, 또한 우리의 신앙에 면류관을 더하는 것임을 분명히 보면서, 자연스럽게 기도하고자 무릎을 꿇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물론 여러 가지 기도에 관한 책을 읽고 기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실제적인 기도 생활로 이어지지 않고, 기도의 습관이 되어 있는 않는 내게 이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교회가 기도의 능력을 회복하는데 가장 강력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하게 된다. 오늘날 교회가 기도의 능력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에, 죄인들이 교회의 영향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으며, 기도의 효력을 믿지 않기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거나 기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 않는 참으로 암울한 현실을 볼 때, 이 책은 더욱 빛을 발한다. 진정 이 땅에 기도를 아는, 기도의 사람들이 더욱 많아짐으로써 교회의 영광이 온 땅을 밝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 E.M 바운즈
에드워드 멕켄드리 바운즈는 1835년 8월15일 미주리주 북동부 지역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미주리 주 셀비 카운티를 조직하는 일을 도왔고 군청 소재지인 셸비빌의 최초의 지주였다. 바운즈는 교실이 하나뿐이 셸비빌의 학교에 출석하였고 읽기와 쓰기를 이내 배웠다 부친이 군 서기로 일하였기 때문에 바운즈의 가정은 법원이 개정 되면 법정으로 사용되었다. 이때문에 바운즈가 법률을 공부하게 되었고 19살이 되기도 전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던 것 같다.
바운즈는 24살 때까지 변호사로 일하다가 다소 갑작스럽게 선교사의 소명을 느끼고 소명에 응하였다.그는 성경을 열심히 읽었고 존 웨슬리의 설교를 좋아하였으며 몬티첼로라는 인근 마을의 조그만 교회에서 설교를 시작하였다. 그는 남북전쟁 당시 군목으로 복무하였고 전쟁후에 감리교 목사로 목회하였다. 또한감리교의 잡지와 신문을 편집하기도 했다. 1894년 내쉬빌에서 은퇴한후 19년의 여생을 도고와 집필 순회부흥 사역의 일을 했으며 1913년 소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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