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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동남아 선교를 하려는 이들에게
동남아 선교전략/김한식/기독교문서선교회/[북뉴스]
이 책은 국제복음선교회(World Evangelical Mission) 한국본부 총서 제 1집으로 출간된 것으로 국방대학교 교수이자 에스라 성경대학원대학교 이사인 김한식 교수가 썼다.
특별히 이 책은 동남아 선교에 관심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특징으로는 동남아 선교를 국제정치의 관점에서 다룬 점, 선교사나 선교단체가 아니더라도 타문화권 선교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또는 일반 교인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는 점, 동남아 선교를 담당하고 있거나 또는 동남아 선교정책 수립에 종사하는 선교사를 염두에 두고 저술된 점, 상황이 변해도 잘 변하지 않은 분석의 틀이나 변화의 근거 등을 논의의 중심과제로 삼고 있는 점 등이 있다.
21세기 한국 교회의 영적 부흥과 선교적 부흥을 생각하면서, 복음의 진 빚을 갚고자 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지역이 중국과 동남아시아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하지만 동남아는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던가! 그만큼 한국은 다른데 눈돌릴 틈도 없이 발전에 박차를 가해온 것 같다. 그래서 이제 동남아 선교를 준비하면서 마땅히 참고할 만한 책이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
저자는 국방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동남아 강의를 1969년에 시작했고, 그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동남아를 학문적인 차원에서 다루는 강좌조차 없었던 때였기에, 아마도 하나님은 저자의 학문적 성과를 선교에 초점을 맞춘 책으로 내도록 섭리해 오셨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저자의 학문적 노력과 성취가 담겨 있는 이 책은 이제 동남아 선교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겐 보화와도 같다. 동남아가 지리적으로 우리와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서구 선교사보다 한국인 선교사에게 훨씬 유리한 문화적 역사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라는 사실 때문에, 한국 교회는 더더욱 동남아선교에 관심을 쏟을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따라서 이 책은 동남아 선교사들, 그리고 선교사 후보생들 뿐 아니라 동남아를 연구하고, 또 선교정책을 세우고자 하는 선교 관련자들에게도 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동남아인들의 뿌리 깊은 마음의 상처 등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고, 동남아가 가진 정치· 문화의 특징 서사적이고 입체감 있게 보게 된 점 등을 이 책의 특징으로 꼽고 싶다. 매우 탄탄한 학문적 배경과 선교적 통찰 등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동남아 선교 대전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동남아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자, 동남아 선교 관련자, 또는 미래 동남아 선교 후보자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종수 / 크리스찬북뉴스 부운영자
저자 김한식
국방대학교 교수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 박사)
영국 Waverley Abbey House의 Intensive Christian Counselling Course 수료
고려신학대학, 피어선 신학대학, 고려대학교 대학원, 이화여대·대학원 강사
한국성서유니온(Scripture Union in Korea) 이사장
국제복음선교회(Worldwide Evangelical Mission)한국본부 이사장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런던대학교(SOAS 및 LSE), 캠브리지대학교 객원교수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교환교수
동학학회 회장(현재)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주요 논저
동남아 정치론-과거편, 동남아 정치론-현재
미래편, 동남아 정치-어제 , 오늘 그리고 내일 , 한국의 근대화논리-실학사상, 좌경사상에 대한 현대적 조명(공저)
이 책은 국제복음선교회(World Evangelical Mission) 한국본부 총서 제 1집으로 출간된 것으로 국방대학교 교수이자 에스라 성경대학원대학교 이사인 김한식 교수가 썼다.
특별히 이 책은 동남아 선교에 관심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특징으로는 동남아 선교를 국제정치의 관점에서 다룬 점, 선교사나 선교단체가 아니더라도 타문화권 선교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또는 일반 교인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는 점, 동남아 선교를 담당하고 있거나 또는 동남아 선교정책 수립에 종사하는 선교사를 염두에 두고 저술된 점, 상황이 변해도 잘 변하지 않은 분석의 틀이나 변화의 근거 등을 논의의 중심과제로 삼고 있는 점 등이 있다.
21세기 한국 교회의 영적 부흥과 선교적 부흥을 생각하면서, 복음의 진 빚을 갚고자 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지역이 중국과 동남아시아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하지만 동남아는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던가! 그만큼 한국은 다른데 눈돌릴 틈도 없이 발전에 박차를 가해온 것 같다. 그래서 이제 동남아 선교를 준비하면서 마땅히 참고할 만한 책이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
저자는 국방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동남아 강의를 1969년에 시작했고, 그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동남아를 학문적인 차원에서 다루는 강좌조차 없었던 때였기에, 아마도 하나님은 저자의 학문적 성과를 선교에 초점을 맞춘 책으로 내도록 섭리해 오셨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저자의 학문적 노력과 성취가 담겨 있는 이 책은 이제 동남아 선교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겐 보화와도 같다. 동남아가 지리적으로 우리와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서구 선교사보다 한국인 선교사에게 훨씬 유리한 문화적 역사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라는 사실 때문에, 한국 교회는 더더욱 동남아선교에 관심을 쏟을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따라서 이 책은 동남아 선교사들, 그리고 선교사 후보생들 뿐 아니라 동남아를 연구하고, 또 선교정책을 세우고자 하는 선교 관련자들에게도 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동남아인들의 뿌리 깊은 마음의 상처 등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고, 동남아가 가진 정치· 문화의 특징 서사적이고 입체감 있게 보게 된 점 등을 이 책의 특징으로 꼽고 싶다. 매우 탄탄한 학문적 배경과 선교적 통찰 등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동남아 선교 대전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동남아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자, 동남아 선교 관련자, 또는 미래 동남아 선교 후보자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종수 / 크리스찬북뉴스 부운영자
저자 김한식
국방대학교 교수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 박사)
영국 Waverley Abbey House의 Intensive Christian Counselling Course 수료
고려신학대학, 피어선 신학대학, 고려대학교 대학원, 이화여대·대학원 강사
한국성서유니온(Scripture Union in Korea) 이사장
국제복음선교회(Worldwide Evangelical Mission)한국본부 이사장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런던대학교(SOAS 및 LSE), 캠브리지대학교 객원교수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교환교수
동학학회 회장(현재)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주요 논저
동남아 정치론-과거편, 동남아 정치론-현재
미래편, 동남아 정치-어제 , 오늘 그리고 내일 , 한국의 근대화논리-실학사상, 좌경사상에 대한 현대적 조명(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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