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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제와는 다른 오늘을 꿈꾸게 하는 책
예수님과의 하룻밤/케이트 밀러/배응준/규장/[북뉴스]
이 책은 픽션 형태를 빌려 예수님이 오늘날 평범한 크리스천을 상징하는 주인공 케이트를 찾아와, 그와 더불어 하룻밤 동안 21세기 교회를 탐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판타지 문학의 형식을 빌려와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들의 실상을 낱낱이 보여줄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불리는 현대의 교회들이 얼마나 주님을 헛되이 예배하고 있는지, 그 현장을 보여준다.
예배에 기쁨이 없는 모습, 믿음보다 세상명예를 중시하는 모습, 복음이 없는 전도, 교역자와 평신도의 편 가르기 등 우리 시대 크리스천들의 자화상을 보여줄 때, 이러한 문제들이 오늘날 대다수의 교회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임을 깨닫게 된다. 미처 생각지 못했거나 아니면 애써 외면해온 이러한 일들이 얼마나 예수님을 마음 아프게 해드렸는지를 알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에 대해 흘리시는 예수님의 진한 눈물을 보면서 우리 마음 또한 큰 전율을 느끼게 된다.
내 마음 속 깊이 내재해 있는 부끄러운 모습들이 하나하나 비춰지고, 주님의 어루만지시는 은혜의 손길을 느낄 때, 우리의 내면세계가 치유되는 은혜를 맛보게 된다. 주님이 우리 마음에 부어주시는 진실, 기쁨, 사랑을 통해 우리 마음이 회복되는 경이로운 역사가 나타나게 된다. 우리 안에 새로운 소망을 샘솟게 해준다.
아무래도 이 책은 판타지 형식을 취하고 있기에 그 자체로서 갖는 한계가 있다. 즉 사실성이 약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이 상상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일게다. 하지만 판타지 형식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진리’이다. 진리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 책은 훌륭한 일을 해내고 있음에 찬사를 보낼 것이다.
우리는 이제 꿈속에 나타난 예수님과의 하룻밤 이야기를 통해서 진리에 접근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그리고 진리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어제와는 다른 오늘을 꿈꾸는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종수 / 크리스찬북뉴스 부운영자
저자 케이트 밀러 (Keith Miller)
지난 25년 동안 전국 각지의 교회와 각 교단의 모임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가르치고 조언해왔다. 신학, 심리학,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15년 동안 석유탐사 작업에 참여한 이력도 있다.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 평신도들과 교회 지도자들과의 진솔하고 친근한 대화와 나눔을 바탕으로, 참된 크리스천의 삶을 모색하는 글을 쓰고 있다. 주변 크리스천들과의 폭넓은 교류의 자산이 이 책 「예수님과의 하룻밤」의 귀한 밑거름이 되었다.
저서로는 <새 포도주의 맛>Taste of New Wine, <사랑해주세요>Please Love Me, <사랑의 향기>The Scent of Love 등이 있다.
이 책은 픽션 형태를 빌려 예수님이 오늘날 평범한 크리스천을 상징하는 주인공 케이트를 찾아와, 그와 더불어 하룻밤 동안 21세기 교회를 탐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판타지 문학의 형식을 빌려와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들의 실상을 낱낱이 보여줄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불리는 현대의 교회들이 얼마나 주님을 헛되이 예배하고 있는지, 그 현장을 보여준다.
예배에 기쁨이 없는 모습, 믿음보다 세상명예를 중시하는 모습, 복음이 없는 전도, 교역자와 평신도의 편 가르기 등 우리 시대 크리스천들의 자화상을 보여줄 때, 이러한 문제들이 오늘날 대다수의 교회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임을 깨닫게 된다. 미처 생각지 못했거나 아니면 애써 외면해온 이러한 일들이 얼마나 예수님을 마음 아프게 해드렸는지를 알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에 대해 흘리시는 예수님의 진한 눈물을 보면서 우리 마음 또한 큰 전율을 느끼게 된다.
내 마음 속 깊이 내재해 있는 부끄러운 모습들이 하나하나 비춰지고, 주님의 어루만지시는 은혜의 손길을 느낄 때, 우리의 내면세계가 치유되는 은혜를 맛보게 된다. 주님이 우리 마음에 부어주시는 진실, 기쁨, 사랑을 통해 우리 마음이 회복되는 경이로운 역사가 나타나게 된다. 우리 안에 새로운 소망을 샘솟게 해준다.
아무래도 이 책은 판타지 형식을 취하고 있기에 그 자체로서 갖는 한계가 있다. 즉 사실성이 약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이 상상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일게다. 하지만 판타지 형식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진리’이다. 진리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 책은 훌륭한 일을 해내고 있음에 찬사를 보낼 것이다.
우리는 이제 꿈속에 나타난 예수님과의 하룻밤 이야기를 통해서 진리에 접근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그리고 진리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어제와는 다른 오늘을 꿈꾸는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종수 / 크리스찬북뉴스 부운영자
저자 케이트 밀러 (Keith Miller)
지난 25년 동안 전국 각지의 교회와 각 교단의 모임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가르치고 조언해왔다. 신학, 심리학,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15년 동안 석유탐사 작업에 참여한 이력도 있다.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 평신도들과 교회 지도자들과의 진솔하고 친근한 대화와 나눔을 바탕으로, 참된 크리스천의 삶을 모색하는 글을 쓰고 있다. 주변 크리스천들과의 폭넓은 교류의 자산이 이 책 「예수님과의 하룻밤」의 귀한 밑거름이 되었다.
저서로는 <새 포도주의 맛>Taste of New Wine, <사랑해주세요>Please Love Me, <사랑의 향기>The Scent of Lov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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