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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관계의 질을 높이는 법
관계/탐 마샬/채두병/예수전도단/[송광택]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관계’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왜 관계를 고안하셨는지를 설명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관계를 고안하신 목적을 알아야 한다. 그 목적을 알지 못하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편한대로 관계를 맺거나 다른 모범을 따르는 데에 머물게 된다. 또한 관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무엇이 관계를 성숙하게 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관계가 파괴될 상황에 이르렀을 때 그 이유가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저자에 의하면 관계는 인간 존재의 가장 중심 요소이다. 모든 종류의 죄와 유혹은 관계를 파괴한다. 성경이 말하는 사람은 ‘항상 관계 안에 있는 존재’다(11쪽). 사람은 혼자 있으면 쉽게 상처를 입는다. 외로움은 가장 무섭고 괴로운 것이다.
삶과 죽음은 하나님과 관계를 갖고 있느냐 없느냐이다. ‘하나님을 경외함’이란 관계의 질을 표현하는 용어라고 저자는 본다.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과의 관계 모두에서 중요하다. 즉 하나님과 관계할 때 생기는 문제들이 다른 사람과 관계할 때 영향을 끼치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들은 하나님과 관계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벧전 3:7).
저자에 의하면 관계는 상호적이고, 관계는 삶을 나누는 것이다. “삶은 나눈다는 것은 영의 상호교환을 포함한다. 삶을 잘 나누는 사람들을 보면, 관계에 항상 생명력과 활기가 있다”(15쪽).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영과 만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것은 굉장한 흥분과 생기를 준다.
인간은 첫 번째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나님과의 우리의 관계가 역동적이되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역동적이 된다. 하나님은 그분 스스로 우리의 친구가 되기로 선택하셨다. 이것은 가장 비이기적인 관계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은 나의 친구다”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도 “너희들은 나의 친구다”라고 말씀하셨다. 우정의 특징은 동등함에 있다. 하나님은 우리들과 우정을 나누는 관계를 갖기 위해 자신을 낮추셨다.
저자에 의하면 모든 관계는 네 가지 기본적인 요소로 이루어진다. 그것은 사랑과 신뢰와 존중, 그리고 이해(지식)이다. 사랑은 가장 오래 지속되는 것이다. 신뢰는 가장 깨어지기 쉬운 것이다. 존중이나 명예는 가장 소홀히 취급되기 쉬운 것이다. 이해 또는 지식은 가장 오래 걸리는 것이다.
저자는 사랑을 표현하는 다양한 용어들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배려’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랑이다. ‘친절’은 친족의식에 기초한 사랑이다. ‘좋아함’은 가장 즐거울 때의 사랑이다. ‘우정’은 가장 사심이 없는 사랑이다. ‘부드러움’은 가장 온유한 사랑이다. ‘관대’는 가장 후한 사랑이다. ‘긍휼’은 사랑과 동정이다. ‘용서’는 가장 은혜로운 사랑이다.
저자에 의하면, “신뢰란 어떤 과정이나 결과에 대하여 당신이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을 의존하게 만드는 상태다”(57쪽). 신뢰는 스스로 선택한 위험이다. 그리고 신뢰는 상처 입을 상황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이다. 일단 신뢰가 깨어지면 회복하기가 무척이나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용서는 한 번으로 끝나지만, 믿음과 자발적인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인내가 필요하다(61쪽).
존중이란 다른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이다. 존중은 용납, 인식, 지지, 호의적인 반응, 동의하는 것, 감탄 그리고 인정하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관계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서 상호간의 존경에 대한 회복과 재건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존중 받고 또 존중 받고 있음을 아는 사람은 존중받을 만하게 행동하려고 애쓴다(100쪽). 하나님은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신다(사 43:4). 따라서 존중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태도에서 보여지는 놀라운 진리를 발견할 때 회복될 수 있다.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중의 하나는 이해받는 것이다. 이해는 관계의 시작이자 목적이다. 저자에 따르면 “사람들을 알고 이해하는 수고 없이는 누군가를 지도할 수 없고 섬길 수 없으며 다스릴 수도 없다”(106쪽). 저자는 25년 이상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을 그에게 나누어준 것으로 인해 그의 삶이 계속 풍성하게 되었다는 특별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해에는 영적 차원이 있다. 사람에 대한 앎은 필연적으로 영적인 앎이다. “진짜 사람은 느낌이나 생각 이면에 있으며 우리가 그의 영에 닿을 때에만 알 수 있게 된다”(111쪽.) 말이 영과 진리 안에 있으면 사람들은 생명의 진수를 나눌 수 있게 된다.
관계는 긴장이 쌓일 때 무너지기 시작한다. 잔인함, 소홀함, 시기, 인색함, 냉담함 등은 사랑을 깨뜨린다. 상대방의 비밀을 지켜주지 않는 것, 신실하지 못함, 배반, 모든 종류의 부정직, 불공평과 불의 등은 신뢰를 깨뜨린다.
비밀을 깨면 신뢰도 함께 깨어진다. "말쟁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잠 16:28). “친밀한 친구와 비밀스럽게 나눈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 알려진 경우처럼 신뢰를 파괴하는 것은 없다. 그 친구에게 또다시 비밀을 나누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비밀이 수군거림의 대상이 되었다는 비탄에 빠질 것이다. 비밀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경우가 있다. 의사, 변호사, 상담가, 목사나 신부같이 전문적인 자문가들은 신뢰를 지켜야 할 위치에 있다. 그들은 직업이나 사역에 관해 나눈 모든 대화에 대해 비밀을 지켜야 한다. 평범한 관계에서도 비밀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데 여기에는 항상 오해의 소지가 있다. 한쪽에서는 서로 나눈 이야기가 비밀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반해 다른 쪽에서는 일반적인 이야기로 여겨 나누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항상 비밀을 털어놓을 사람과 상의하는 것이 상책이다. 다른 이들과 아무것도 나누지 않는다면야 잃을 것도 없지만 무언가를 나누면서 무의식적으로라도 비밀을 누설하면, 거기에는 반드시 문제가 생기고 신뢰와 같이 중요한 것을 잃게 된다. 상대가 나눌 내용을 알기도 전에 비밀을 지키겠다! 고 약속하는 것도 어리석은 행동이다”(129-130쪽).
반복되는 실수와 이기심과 자기연민, 도덕적 타락과 비열함 등은 존중하기를 어렵게 만든다. 열등감과 불안정, 대회를 위한 시간 부족, 편견과 독단적인 결론, 관계의 친밀도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 등은 이해의 걸림돌이다.
관계는 언제 깨어지는가? 가치 있게 여기는 관계가 깨어지면 긴장감이 유발되고, 그러한 긴장감은 중요한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친밀감이 깊으면 그 관계가 깨어질 때 느끼는 고통도 크다.
관계가 깨어질 때 나타나는 정신적 상태는 다음과 같다: 자기를 정당화한다/반박한다/ 변명한다/혼란을 느낀다/ 합리화/ 들춰내기/ 감정 전이 등이다.
저자는 관계회복의 방법과 화해를 위한 하나님의 방법, 그리고 관계에서의 문제해결에 관하여 명료하고 성경적인 조언을 해준다. 본서의 부록은 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성경구절들을 주제별로 소개하고 있다.
저자 탐 마샬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리더십과 상담·치유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쳐 온 탁월한 성경 교사다. 1993년 10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했지만, 그의 영향력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탄탄한 성경적 지식 위에 그만의 통찰력을 더해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과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 번역 출간된 저서로 『자유케 된 자아』,『관계』『지도력이란 무엇인가』(이상 예수전도단).
이 책은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첫 단계로 올바른 관계란 무엇이며, 사랑과 친밀감과 신뢰 등의 기반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또한 관계를 올바르게 하고, 잘못된 관계를 회복하는 역동적인 힘은 관계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서 비롯됨을 역설한다. 로렌 커닝햄(국제 예수전도단 총재)은 본서에 대해 "탐 마샬이 입을 열어 말하고 펜을 들어 글을 쓸 때 그에게서 지혜가 쏟아져 나온다. 그가 성경에서 끌어낸 실제적이면서 명백하고 능력 있는 진리를 숙고할 때,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얻었던 부요함을 당신도 누리게 될 것이다!"라는 말로 적극 추천했다. 모든 그리스도인과 영적 지도자의 필독서로 추천한다.
저자 저자 탐 마샬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리더십과 상담·치유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쳐 온 탁월한 성경 교사다. 1993년 10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했지만, 그의 영향력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탄탄한 성경적 지식 위에 그만의 통찰력을 더해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과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 번역 출간된 저서로 『자유케 된 자아』,『관계』『지도력이란 무엇인가』(이상 예수전도단) 등이 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관계’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왜 관계를 고안하셨는지를 설명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관계를 고안하신 목적을 알아야 한다. 그 목적을 알지 못하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편한대로 관계를 맺거나 다른 모범을 따르는 데에 머물게 된다. 또한 관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무엇이 관계를 성숙하게 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관계가 파괴될 상황에 이르렀을 때 그 이유가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저자에 의하면 관계는 인간 존재의 가장 중심 요소이다. 모든 종류의 죄와 유혹은 관계를 파괴한다. 성경이 말하는 사람은 ‘항상 관계 안에 있는 존재’다(11쪽). 사람은 혼자 있으면 쉽게 상처를 입는다. 외로움은 가장 무섭고 괴로운 것이다.
삶과 죽음은 하나님과 관계를 갖고 있느냐 없느냐이다. ‘하나님을 경외함’이란 관계의 질을 표현하는 용어라고 저자는 본다.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과의 관계 모두에서 중요하다. 즉 하나님과 관계할 때 생기는 문제들이 다른 사람과 관계할 때 영향을 끼치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들은 하나님과 관계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벧전 3:7).
저자에 의하면 관계는 상호적이고, 관계는 삶을 나누는 것이다. “삶은 나눈다는 것은 영의 상호교환을 포함한다. 삶을 잘 나누는 사람들을 보면, 관계에 항상 생명력과 활기가 있다”(15쪽).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영과 만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것은 굉장한 흥분과 생기를 준다.
인간은 첫 번째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나님과의 우리의 관계가 역동적이되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역동적이 된다. 하나님은 그분 스스로 우리의 친구가 되기로 선택하셨다. 이것은 가장 비이기적인 관계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은 나의 친구다”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도 “너희들은 나의 친구다”라고 말씀하셨다. 우정의 특징은 동등함에 있다. 하나님은 우리들과 우정을 나누는 관계를 갖기 위해 자신을 낮추셨다.
저자에 의하면 모든 관계는 네 가지 기본적인 요소로 이루어진다. 그것은 사랑과 신뢰와 존중, 그리고 이해(지식)이다. 사랑은 가장 오래 지속되는 것이다. 신뢰는 가장 깨어지기 쉬운 것이다. 존중이나 명예는 가장 소홀히 취급되기 쉬운 것이다. 이해 또는 지식은 가장 오래 걸리는 것이다.
저자는 사랑을 표현하는 다양한 용어들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배려’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랑이다. ‘친절’은 친족의식에 기초한 사랑이다. ‘좋아함’은 가장 즐거울 때의 사랑이다. ‘우정’은 가장 사심이 없는 사랑이다. ‘부드러움’은 가장 온유한 사랑이다. ‘관대’는 가장 후한 사랑이다. ‘긍휼’은 사랑과 동정이다. ‘용서’는 가장 은혜로운 사랑이다.
저자에 의하면, “신뢰란 어떤 과정이나 결과에 대하여 당신이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을 의존하게 만드는 상태다”(57쪽). 신뢰는 스스로 선택한 위험이다. 그리고 신뢰는 상처 입을 상황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이다. 일단 신뢰가 깨어지면 회복하기가 무척이나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용서는 한 번으로 끝나지만, 믿음과 자발적인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인내가 필요하다(61쪽).
존중이란 다른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이다. 존중은 용납, 인식, 지지, 호의적인 반응, 동의하는 것, 감탄 그리고 인정하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관계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서 상호간의 존경에 대한 회복과 재건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존중 받고 또 존중 받고 있음을 아는 사람은 존중받을 만하게 행동하려고 애쓴다(100쪽). 하나님은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신다(사 43:4). 따라서 존중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태도에서 보여지는 놀라운 진리를 발견할 때 회복될 수 있다.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중의 하나는 이해받는 것이다. 이해는 관계의 시작이자 목적이다. 저자에 따르면 “사람들을 알고 이해하는 수고 없이는 누군가를 지도할 수 없고 섬길 수 없으며 다스릴 수도 없다”(106쪽). 저자는 25년 이상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을 그에게 나누어준 것으로 인해 그의 삶이 계속 풍성하게 되었다는 특별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해에는 영적 차원이 있다. 사람에 대한 앎은 필연적으로 영적인 앎이다. “진짜 사람은 느낌이나 생각 이면에 있으며 우리가 그의 영에 닿을 때에만 알 수 있게 된다”(111쪽.) 말이 영과 진리 안에 있으면 사람들은 생명의 진수를 나눌 수 있게 된다.
관계는 긴장이 쌓일 때 무너지기 시작한다. 잔인함, 소홀함, 시기, 인색함, 냉담함 등은 사랑을 깨뜨린다. 상대방의 비밀을 지켜주지 않는 것, 신실하지 못함, 배반, 모든 종류의 부정직, 불공평과 불의 등은 신뢰를 깨뜨린다.
비밀을 깨면 신뢰도 함께 깨어진다. "말쟁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잠 16:28). “친밀한 친구와 비밀스럽게 나눈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 알려진 경우처럼 신뢰를 파괴하는 것은 없다. 그 친구에게 또다시 비밀을 나누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비밀이 수군거림의 대상이 되었다는 비탄에 빠질 것이다. 비밀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경우가 있다. 의사, 변호사, 상담가, 목사나 신부같이 전문적인 자문가들은 신뢰를 지켜야 할 위치에 있다. 그들은 직업이나 사역에 관해 나눈 모든 대화에 대해 비밀을 지켜야 한다. 평범한 관계에서도 비밀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데 여기에는 항상 오해의 소지가 있다. 한쪽에서는 서로 나눈 이야기가 비밀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반해 다른 쪽에서는 일반적인 이야기로 여겨 나누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항상 비밀을 털어놓을 사람과 상의하는 것이 상책이다. 다른 이들과 아무것도 나누지 않는다면야 잃을 것도 없지만 무언가를 나누면서 무의식적으로라도 비밀을 누설하면, 거기에는 반드시 문제가 생기고 신뢰와 같이 중요한 것을 잃게 된다. 상대가 나눌 내용을 알기도 전에 비밀을 지키겠다! 고 약속하는 것도 어리석은 행동이다”(129-130쪽).
반복되는 실수와 이기심과 자기연민, 도덕적 타락과 비열함 등은 존중하기를 어렵게 만든다. 열등감과 불안정, 대회를 위한 시간 부족, 편견과 독단적인 결론, 관계의 친밀도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 등은 이해의 걸림돌이다.
관계는 언제 깨어지는가? 가치 있게 여기는 관계가 깨어지면 긴장감이 유발되고, 그러한 긴장감은 중요한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친밀감이 깊으면 그 관계가 깨어질 때 느끼는 고통도 크다.
관계가 깨어질 때 나타나는 정신적 상태는 다음과 같다: 자기를 정당화한다/반박한다/ 변명한다/혼란을 느낀다/ 합리화/ 들춰내기/ 감정 전이 등이다.
저자는 관계회복의 방법과 화해를 위한 하나님의 방법, 그리고 관계에서의 문제해결에 관하여 명료하고 성경적인 조언을 해준다. 본서의 부록은 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성경구절들을 주제별로 소개하고 있다.
저자 탐 마샬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리더십과 상담·치유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쳐 온 탁월한 성경 교사다. 1993년 10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했지만, 그의 영향력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탄탄한 성경적 지식 위에 그만의 통찰력을 더해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과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 번역 출간된 저서로 『자유케 된 자아』,『관계』『지도력이란 무엇인가』(이상 예수전도단).
이 책은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첫 단계로 올바른 관계란 무엇이며, 사랑과 친밀감과 신뢰 등의 기반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또한 관계를 올바르게 하고, 잘못된 관계를 회복하는 역동적인 힘은 관계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서 비롯됨을 역설한다. 로렌 커닝햄(국제 예수전도단 총재)은 본서에 대해 "탐 마샬이 입을 열어 말하고 펜을 들어 글을 쓸 때 그에게서 지혜가 쏟아져 나온다. 그가 성경에서 끌어낸 실제적이면서 명백하고 능력 있는 진리를 숙고할 때,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얻었던 부요함을 당신도 누리게 될 것이다!"라는 말로 적극 추천했다. 모든 그리스도인과 영적 지도자의 필독서로 추천한다.
저자 저자 탐 마샬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리더십과 상담·치유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쳐 온 탁월한 성경 교사다. 1993년 10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했지만, 그의 영향력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탄탄한 성경적 지식 위에 그만의 통찰력을 더해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과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 번역 출간된 저서로 『자유케 된 자아』,『관계』『지도력이란 무엇인가』(이상 예수전도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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