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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조나단 에드워즈의 하나님의 성령과 부흥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이종수 | 2006.09.16 10:02
조나단 에드워즈의 하나님의 성령과 부흥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부흥론–조나단에드워즈 전집 제7권/조나단 에드워즈/양낙홍/부흥과개혁사/[권지성]

조나단 에드워즈와의 만남
서평을 쓸 때마다 항상 내가 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그 책을 사서 읽고 싶은 욕구와 흥미를 일으키는 것이 목표이지만,
때로는 글을 쓰는 나 조차도 진부한 내용의 서평을 써서 올릴 때, 그 작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며, 특히 조나단 에드워즈와 같은 감히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영적 괴물에 대한 글을 쓸 때는 늘 그렇다. 조나단 에드워즈(1703~1758)는 필자에게 성경의 말씀을 정확히 보는 영적인 해안과 깊이를 더해 주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삼위 하나님이 과연 어떠한 분이시며, 그 분의 위대하심에 비하면 나는 먼지와도 같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깨달음을 주는 인물이다. 에드워즈의 자서전과 일기를 읽으면서, 거룩한 삶에 대한 갈망과 죄에 대한 분투하는 삶이야 말로 내가 필생에 씨름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신앙 감정론”을 읽으면서는 내 영혼 속에 이러한 영적이며 신적인 성령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은혜의 감정이 조금이라도 도대체가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에 빠지기도 하였으며, “구속사”를 읽으면서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속의 계획이 거대한 역사의 뼈대 속에서 어떻게 연출되어가는지를 발견하는 희열을 맛보았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그의 글 속에서는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의 실체가 무엇이며, 영광을 위해 산다는 것에 참 의미를 깨우치게 되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글을 우리가 읽어야 하는 이유 3가지
"청교도들을 알프스 산에 비유하고, 루터와 칼빈을 히말라야 산에 비유한다면, 조나단 에드워즈는 에베레스트 산에 비유하고 싶은 사람이다."고 20세기의 대 설교가인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는 말한 바 있다. 교단과 교파를 막론하고 많은 영적 거장들 조차도 왜 읽기도 어려운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글을 읽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크게 3가지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첫째, 조나단 에드워즈는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 성경에 기록된 말씀 중심의 사고 방식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의 모든 글들은 물론, 철저히 이성적이며, 논리적이며, 철학적이지만, 최종적인 서술에 있어서는 성경의 가르침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내며, 그 스스로가 18세가의 합리주의와 인본주의와 이성주의에 맞서서 철저히 하나님의 주권 사상을 지켜낸 저술가이기도 하다는 근거에서 그렇다. 둘째, 확실히 그는 체험적이며 경험적인 신앙에 그의 신앙과 신학의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조나단 에드워즈만큼 그리스도의 사랑의 높이와 넓이와 깊이와 길이를 온 몸으로 체험한 사람이 있을까? 그 만큼 자신의 죄악과 구원의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투쟁하며, 간구한 사람이 있을까? 그 만큼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를 체험한 사람이 있을까? 그 만큼 영혼들을 사랑하고 섬기고 봉사한 사람이 있을까? 그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이성의 사변적인 사고에서 나온 것이 단연코 아니며, 하나님을 깊이 맛보아 아는 체험적이며 인격적인 만남 속에서 나온 것들이다. 셋째, 역사상 가장 지성과 감정과 의지의 전인격적인 신학을 가진 거룩한 성도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오랜 시간 공부만 한 사람은 지성주의에 빠지기가 쉽고, 경험적인 체험만을 추구한 사람은 신비주의나 은사주의에 빠지기가 쉬우며, 변화된 실천과 운동만을 강조한 사람은 강압적인 행동주의로 치우치기 쉬운 것이 사실이며, 이것은 많은 역사 속의 인물들에게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에드워즈를 보면서 영적인 균형을 보게 된다. 삼위 하나님에 대한 영적인 체험과 뜨거운 가슴으로 영혼들을 섬기고 사랑했던 목회자이자, 날카로운 붓으로 알미니안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시대를 풍미한 대 학자이자 지식이었으며, 자신이 믿고 있는 참 그리스도인의 기준과 교회의 이상을 이루기 위해 투쟁한 개혁가였다.

전체 개관
글을 쓰다 보니 서론이 길었다. 본서는 John E. Smith가 전체 편집장으로 있으면서 출간되고 있는 예일대학교의 조나단 에드워즈 전집 중 1972년에 출간된 제 4권에 해당하며, 원 제목은“The Works of Jonathan Edwards”이다. 본 책의 편집장은 C.C.Goen이며, 다른 9명의 편집 위원들의 출신도 다양하다. 특히 편집장인 Goen의 경우, 교리적으로 알미니안을 따르는 웨슬리 신학교 출신인 것을 보아서, 단지, 에드워즈가 장로교에서만 널리 알려진 것이 아니라, 교리적으로 다른 감리교에서도 깊은 영향을 준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존 웨슬리의 경우에도, 그의 “A faithful narrative”를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었다.
“부흥론”에 담기워진 3편의 작품은 코넷티켓의 부흥과 제 1차 대각성 운동이라는 300년 전의 역사적인 대 부흥 운동의 중심부에서 부흥을 직접 경험한 목회자였던 에드워즈에 의해서 쓰여져 사실적일 뿐 아니라, 성령의 특별한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리고 부흥의 놀랄만한 역사들을 겪으면서, 무엇이 참된 성령의 역사이며, 참된 부흥의 현상인지를 고민하고, 정리한 것들이다. 이것은 훗날 그의 명저 “신앙 감정론”의 저작에 큰 영향을 주는 작품들이다. “신앙 감정론”은 바로 에드워즈의 해임 사건이라는 불가사의한 그의 해임 사건의 단초가 된 “참된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라는 그의 일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다르고 있어서, 본서를 미리 읽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시사점을 가진다고 하겠다.
이 책은 크게 3가지의 작품을 다루고 있는데, 하나 하나의 작품들이 그냥 읽고 지나가기에는 너무나 깊은 주제들과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서, 본 지면에서 모든 내용을 소개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것 같아서, 간략한 내용과 느낀 점만을 소개한다.

각 권의 간략한 내용 소개
우선, “Faithful Narrative”를 살펴보면, 이 책은 1734년에서 1735년에 일어난 노댐프턴 골짜기의 32개 마을에 일어난 부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 글은 로버트 콜만의 요청으로 윌리엄 윌리엄스가 에드워즈에게 요청하여 긴 편지를 보내게 되고, 1737년 10월에 영국에서 아이작 와츠와 가이즈에 의해 처음 발간되게 되었다. 그리고, 1737~1739까지 20쇄나 재판되어서, 당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한다. 감리교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도 이 책을 통해 영향을 받았는데, 그의 일기를 보면, 이러한 내용 기록되었다고 한다. ”나는 옥스퍼드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주님께서 하신 일이며, 우리의 눈으로 보기에 기이한 일입니다.” 바로, 어마어마한 부흥의 여파로 크게 각성되고 회심한 사람들의 상태를 신학적으로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종합 정리하여 출간한 책인 것이다. 본론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뉜다. 첫 부분은 부흥에 대한 개략적인 정리로써, 부흥이 어떻게 시작되고, 확산되고, 어떻게 사라졌는지에 대한 기록들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기록한 것이다. 두 번째 부분은 수 많은 사람들의 회심담을 직, 간접적으로 듣고, 그들에 대한 회심체험에 대한 분석을 서술하였다. 즉, 회심의 통일성과 다양성 문제에 대한 신학적 분석이 여기에 들어 있다. 여기에는 청교도들의 회심의 정해진 법칙에 따라 반드시 회심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다양한 방법으로 성령께서 사람들을 회심시키신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그리고, 참된 성령의 역사 속에는 공통적인 특성이 들어 있음을 말하고 있다.  또한, 아비가일이라는 여성과 피비라는 4살짜리 꼬마를 통해 참된 회심 체험을 경험한 사람들의 경향을 분석하기도 한다.


두 번째, 책인 “The distinguishing Marks of a Work of the Spirit of God”는 1741년 예일 대학교 개강 수련회때, 행한 설교를 옮긴 것으로 분량 상으로 보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이 책 이후에 부흥에 대한 책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다. 이 책의 배경은 1차 대각성 운동이며, 1734년~1735 코넷티켓 골짜기의 32개 마을의 부흥을 기록한 책인 “Faithful Narrative”을 출간한 이후에 약 14개월간 훗날 바울 이후의 최고의 부흥사라고 불려질 “조지 휘트필드”라는 25세의 약관의 청년이 두 번째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고, 이 기간 중에 1차 대각성 운동이 시작되었다. 이 때 에드워즈가 1740년 2월에 조지 휘트필드에게 편지하여서 미국의 13개 주 다니면서 부흥운동을 전개하던 그를 초청하게 된다. 1740년 10월, 에드워즈의 노댐프턴 교회로 가서 휘트필드는 4일간 말씀을 증거하게 되었고, 그 인근 지역에 부흥이 일어나게 된다. 이 일이 기폭제가 되어 엄청난 부흥이 뉴 잉글랜드 지역에 일어나게 되었고, 이러한 부흥의 영향력에 힘입어서 에드워즈는 1741년에 엠필드에서 그의 가장 유명한 설교인  “하나님의 진노의 손안에 든 죄인”이라는 설교는 에드워즈도 설교했으며, 8월~9월 에 부흥은 최고조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부흥이 임했을 때, 이러한 부흥에 대해서 반대하는 무리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직통 계시를 받거나, 예언을 하는 무리들이 일어나 교회를 어지럽히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결국, 부흥에 대한 반대자들에게 빌미를 제공하였고, 전체 부흥에 모조리 반대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이에 대해 에드워즈는 참된 성령님의 역사의 바른 표지가 무엇인가에 대한 설교를 행했던 것이다. 그 설교의 내용은 부흥의 때에 나타난 다양한 결과들이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는 근거도 될 수 없으며, 반대로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라는 것도 증거도 될 수 없다고 역설한다. 즉, 이상한 환상을 보거나, 직통 계시를 경험하거나 이러한 일들 중에 죄를 짓는 것 등을 가지고, 이것들을 모두 다 참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성령의 표지의 중립적인 증거들을 제시한다. 이러서, 요한일서 2장의 영 분별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참된 성령의 역사의 표지를 서술한다. 그리고, 3부에서 이것들을 3부류의 사람들--반대하는 사람들, 중립적인 사람들, 동의한 사람들—에게 각각 적용하게 된다.

3번째 작품의 원 제목은 “Some thoughts concerning the revival”이며, 1742년 제 1차 대각성 중, 부흥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져가던 시기에 쓰여지게 되었다.  부흥에 대한 전작인 “Distinguishing Marks”는 주로, 부흥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반대자들에게 변론하는 스타일로 저술하였다면, 이 책은 주로 열광주의와 광신주의에 대한 경고와 참 부흥을 지켜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당시의 상황은 제 1차 대 각성 운동의 여파로 성령의 부으심과 부흥이 곳곳에 일어나고 있었으나, 직통 계시와 각종 이단과 분열이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이에 37세의 찰스 촌시를 필두로 당시, 부흥의 그릇된 현상들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고,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부흥에 대한 본 저서가 쓰여지자 곧이어 촌시는 그의 사촌에게 에드워즈의 책에 대한 반론을 펼치게 될 책을 준비 중이라고 하였으며, 1743년 9월에 이 책을 냈다. 이윽고, 약 400명의 뉴 잉글랜드의 목회자들 중 130여명의 강경한 반대파들이 생겨났는데, 뉴잉글랜드를 세운 사람들은 청교도들인데, 이들 중, 강경한 반대파만 130명이라면, 얼마나 그들이 부흥에 대해서 심하게 반대했는지 알 수 있다. 그들의 반대의 이유는 부흥의 때에 주로 설교했던 사람들, 휘트필드와 테넌트와 같은 사람들의 감정에 호소하는 듯한 사자의 울부짖는 듯한 그들의 설교, 원죄와 그리스도의 은혜와 중생에 대한 설교, 체험적인 설교 때문이었다. 그리고 당시, 그들을 반대하는 무리들은 알미니안주의의 영향을 받고 있었으나, 부흥사들은 철저한 칼빈주의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에드워즈는 부흥이 피크에 이르러, 사단이 성령의 역사하시는 교회 가운데 큰 방해물들을 인간의 죄성을 통해 역사하고 있으므로, 열광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할 뿐만 아니라, 부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를 서술한다. 또한, 다른 한 편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역사에 대해서 부흥 반대론자들에게 이것은 하나님의 부흥이 확실하며, 중립자들에 대해서도 그들의 노선을 분명히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에드워즈는 이 작품을 통하여서 열광주의 한 사람이 오히려, 반대파 100명보다도 더욱 더 하나님의 교회에 해가 될 수 있음을 판단하고, 하나님의 성경에 기초하여, 올바른 부흥이란 무엇인지를 역설하고 있다.

21세기 한국 교회의 부흥주의
이안 머레이라는 작가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로 넘어가는 2차 대각성의 분위기 속에서 알미니안 사상의 침투와 찰스 피니의 등장으로 이른 바, 부흥주의라는 것이 영미 사회를 지배하게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것은 오늘 한국 교회에의 영적인 분위기를 주도하며, 지금 우리는 부흥주의를 표방한다. 모든 기독교 부흥 집회는 마치 콘서트 현장이나, 월드컵 응원 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스스로 연출함으로써, 대단히 인간적인 흐름을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다. 갖가지 전략과 전술, 그리고 성장에 대한 테크닉들이 다채롭게 동원되고, 새롭게 도입된 아이들이 신선하다. 마치 구원이 우리의 열정으로 이루어 낼 수 있고, 하늘에 올라갈 수 있다는 확신에 차 있는 듯하다. 주님의 날을 우리가 받아 놓고, 부흥의 날을 우리가 정해 버리고, 하나님의 때와 방법에 대해서 더 이상 기다리지 않는다. 이른 바, 사람에 의해 조작된 부흥주의이다. 부흥의 원인도 우리이고, 부흥의 결과와 영광도 우리라면, 부흥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이 아니라, 행사와 집회를 사모한다면, 무엇 때문에 부흥을 원하는가? 하나님의 때와 방법이 아니라면, 부흥을 왜 원하는가? 부흥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경험하며, 자신의 죄악을 온 인격으로 경험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높임을 받는 것이다. 사람이 많이 와서, 분위기가 광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부흥이라면, 싸구려 콘서트에 불과한 것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는가?

부흥이 없는 시대
300년의 간격을 두고 쓰여진 이 책을 읽으면서, 한심한 나의 자화상을 다시금 보게 된다. 이토록 부흥을 경험한 이들과 나와의 이 어마어마한 영적인 극간을 무엇으로 어떻게 메울 수 있을까? 1740년경으로 돌아가서 부흥을 맛 볼 수는 없을 것인가? 나는 왜 이러한 영적이며 신적인 성령의 부으심과 은혜가 없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면, 나를 우리를 왜 이렇게 내버려 두시는 것일까? 교회의 영광이 땅에 떨어지고, 영적 침체가 이렇게 오랫동안 나와 우리를 짓눌러 오고 있는데 말이다. 이것이 나의 기도제목이고, 나의 영적인 고민이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가져야 할 질문이 아닐까? 그 대답은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

마치는 말
개인의 회심도 부흥도 오직 하나님에서 시작하고 끝이 난다. 18세기의 대 부흥은 19세기의 세계 선교의 시작을 위한 뜨거운 불꽃이 되었고, 기도와 부흥과 선교라는 성경의 공식과도 같은 것들이 역사를 통해서 입증되었다.
이제 모든 것을 서술하였다. 이제, 당신의 서재에 꽂혀 있는 다른 책들은 잠시 덮어두고 이 책을 읽어보라. 바로,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영광스러운 날들에 대한 기사들을 말이다. 그 때, 당신은 비로소 참된 부흥의 실체가 무엇인지 깨닫고, 새롭게 기도하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부흥을 사모하는 모든 청년, 대학생들이 읽어야 할 첫 번째 도서인 “부흥론”을 읽을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저자 조나단 에드워즈 (Jonathan Edwards)

미국의 사상가, 철학자, 신학자. 메사추세츠 노샘프턴에서 목회 활동을 했으나, 그곳 주민들에 의해 사역지에서 쫓겨나야만 했고, 프리스톤 신학교의 총장직을 맡은 지 불과 두 달만에 열병으로 삶을 마감하는 비운의 생을 살았다. 55세의 나이로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신학적 업적은 탁월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7세기 신학의 완성자이자 18세기 부흥 운동의 주역으로, 지은 책으로 <신앙감정론>, <의지의 자유>,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생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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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과 전도폭발 등 영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예배와 기도생활에 국한하지 않는 다양한 신앙서적의 출간이 이어지는 요즘 시대에도 저자가 7년 전에 제기한 문제는 여지없이 반복되고 있다. 1999년에 저자의 책이 처음 출간되었다. 인간본성이란 게 시대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을 인정하면 그 때 이전에도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았으리라는 짐작이 가능하다. 특히 죄의 속성이라는 부분을 고찰하면 그 심연이 어떤 충격에도 아랑곳하지 않을 정도로 요지부동이란 생각마저 든다. 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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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터 맥그라스의 기초 신학 입문서인 “기독교 기초신학”(원제:Basics)을 읽었다. 사도신경의 기본적인 틀 위에서 저자는 기독교의 심장과도 같은 교리들과 신조들의 핵심적인 진리들을 여러 다양한 사상가들의 견해를 소개하면서 진술해 나가고 있다. 저자는 우리에게 신학의 역사와 십자가 신학과 다양한 변증서들을 출간함으로써, 옥스퍼드 탁월한 자연과학자이자 신학자, 사상가로서 존 스토트와 J. I. 패커의 뒤를 잇는 가장 탁월한 사상가이며 작가이자 신학자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그의 특이한 이력 속에는 불신자에서 신자로의 자유...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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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서의 저자 김동호 목사님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서라면 박사 학위 열개도 모자란다고 말할 정도로 올바른 부모 “되기”와 참다운 자녀 교육 “하기”에 독실한 애심을 품은 분이다. 그는 서슴치 않고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한 내 자녀”, “천하보다 더 귀한 내 자녀”라고 말한다.   본서의 집필 목적에 대해 저자는 “자녀를 귀하게 여기기는 하지만 정작 자녀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자녀를 키우는 사람은 생각처럼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 자녀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
그리스도인으로 더 잘 사는 법 그리스도인으로 더 잘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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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삶은 그저 살아지지 않는다. 사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삶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 되는 일부터가 하나님의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요, 또한 모든 삶의 과정이 하나님의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거듭난 체험이 없는 자칭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애달픈 삶을 살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삶이 고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사실 거듭남을 통해서 특별한 능력과 맞닿았지만, 그 능력을 어떻게 나의 삶 가운데 끌어올 수 있는지를 모르는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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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일터에 아빠를 뺏긴 아이들을 위해 '아빠 찾아 주기'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아이 셋을 데리고 용인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추천한 도로에 진입한 순간, 족히 8km는 됨직한 거리를 차들이 점령해 놓고 있었습니다. 평소 때 같으면 아이들이 바라는 곳에 빨리 데려가지 못한 자책으로 초조한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아이들 얼굴을 주욱 둘러보고 달리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밝기만 한 아이들 표정에 제 얼굴 표정을 맞췄습니다. 45분이면 될 거리를 2시간을 넘겨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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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후반에 토플러의 책을 처음 접했다. 그리고 이해하지 못할 내용들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책에 푹 빠져 있었다. 인내를 가지고 1독 씩 한 그의 책들이 내 서재 책장에 자랑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두꺼운 책은 누구에게나 먼저 읽어야 할 분량에서 부담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 여러모로 장애 요소로 작용한다.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12년의 인고의 세월을 통해 나온 ‘작품’이다. 사실 토플러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필자와 비슷하게 토플러의 책을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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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되면 굉장한 삶이 펼쳐질 줄 알았다. 하지만 무미한 삶의 편린들 속에 우리는 어쩌면 그저 그런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가? 시간은 그저 흘러만 가고 영적 방황은 우리 뒤에 끝없이 늘어져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이게 전분가 하는 의미 없는 물음만이 입술에 머문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이 모든 회의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다. 이 모든 방황의 삶은 이제 목숨 걸 사명을 발견하면서 끝나기 때문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이 힘들고 헛된 쳇바퀴마냥 돌고 있다는 것은 아직 사명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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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빌 하이벨스/김성녀/IVP/[김정완]


기도에 대해 가르쳐달라고 한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일러주신 주기도문 이래로 오 할레스비의 『기도』와 무명씨의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을 위시해서 존 R. 라이스의 『이렇게 기도하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도 안내 책자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그런 기도책들은 한결같이 주기도문을 모범으로 삼아 효과적으로 기도하는 법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다. 그렇다면 독자들이 기도의 삶에 빠져들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출간했을 이 책들이 과연 그런 기대를 결과물로 얻었을까? 실제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
기다림의 가치 기다림의 가치
하나님, 도대체 언제입니까?
조이스 마이어/엔크리스토/[강도헌]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는 오늘 이시대의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기다림’일 것이다. 시쳇말로 3초의 인내는 대단한 인내라고 말하기도 한다. 패스트 푸드에서 현금 자동인출기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며, 빨리 빨리의 수준을 넘어서 ‘바로 바로, 즉시 즉시’를 외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이다. 특히 중요한 것일 수록 시간을 들여야 한다. 만약 지금 막 결혼한 부부가 빨리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해서 3개월 만에 해...
당신의 영적인 시야를 한 차원 넓게 열어줄 책 당신의 영적인 시야를 한 차원 넓게 열어줄 책
육체 속에 감추어진 영성
필립 얀시, 폴 브랜드/최규택/그루터기하우스/[북뉴스]


이 책은 일반적인 의학서이자 또한 영성서이다. 이 책은 존경 받은 의사이자 선교사인 폴 브랜드 박사와 최고의 기독교 작가인 필립 얀시의 공동 작품으로, 정확하면서도 복잡한 인간의 몸과 영적인 그리스도의 몸 사이의 유사성을 통해 탁월한 영성을 전달하고 있다. 하나님의 오묘함으로 창조된 인간의 몸이 폴 브랜드 박사의 정확한 의학 지식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될 때, 우리는 큰 감동을 받는다. 이에 더하여 필립 얀시의 감수성 깊은 터치를 통해 영적인 통찰력을 더할 때, 우리 입에선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이 책은 상징이란 모티브를 ...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칙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칙
유쾌한 하나님의 낚시법
김남수/죠이선교회/[강도헌]


  우리의 신앙은 그저 무턱대고 믿기만 하면 되는 ‘묻지마 신앙’이 편만해 있다. 시쳇말로 우리는 종종 ‘덮어 놓고 믿어라’라고 외친다. 물론 믿음의 중요성과 강조성을 띤 말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말꼬리를 붙잡자면, 무식한 신앙은 신앙이 아니다.   어찌 아무것도 모르는데 무엇을 믿는다는 말인가? 이것은 강압이거나 세뇌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가르치시기 위해 주어진 책이다. 그리고 덮어 놓고 믿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신 대로 믿어야 함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 자랑과 겸손의 훈련을 하자 하나님 자랑과 겸손의 훈련을 하자
자기 자랑
김남준/생명의말씀사/[북뉴스]


오늘날은 분명 자기 자랑의 시대이다. 자기 자랑거리는 힘이요 능력이다. 하지만 자기 자랑거리가 없는 사람은 무력하다. 그리스도인 또한 이러한 자기 자랑의 세계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기 자랑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에겐 필연 고통거리이다. 자기 자랑이 넘치는 교회는 망한다. 오히려 자기 자랑을 감추는 교회는 흥한다. 영성이 고갈될수록 자기 자랑에 빠진다. 자기 자랑은 자신의 영성 없음의 표현이다. 하지만 거룩한 은혜로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자랑한다. 성화를 체험하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자랑한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사람...
관계의 질을 높이는 법 관계의 질을 높이는 법
관계
탐 마샬/채두병/예수전도단/[송광택]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관계’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왜 관계를 고안하셨는지를 설명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관계를 고안하신 목적을 알아야 한다. 그 목적을 알지 못하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편한대로 관계를 맺거나 다른 모범을 따르는 데에 머물게 된다. 또한 관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무엇이 관계를 성숙하게 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관계가 파괴될 상황에 이르렀을 때 그 이유가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저자에 의하면 관계는 인간 존재의 가장 중심 요소이다. 모든 종류의 죄와 유혹은 관계를 파괴한다. 성경이 말하는 ...
삶의 한계를 긍정하고 감사하는 법 삶의 한계를 긍정하고 감사하는 법
모자람의 위안
도널드 맥컬로우/윤종석/IVP/[이종수]


삶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무시하거나 외면하고자 함으로써 더욱 어려움에 봉착한다. 아니면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통해 이 한계를 뛰어넘어 보고자 하지만 사실 잘 작동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이 한계를 인정하면 어떨까? 저자는 이러한 우리 삶의 다양한 한계를 긍정하고, 부족함과 모자람을 안고 살아가는 자유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우리는 실제로 몸의 한계, 관계의 한계, 지식의 한계, 성취의 한계, 영성의 한계, 섹스의 한계, 돈의 한계, 자유의 한계, 시간의 한계, 한계의 한계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한계 안...
예배의 놀라운 기적 예배의 놀라운 기적
샤카, 살아있는 예배
존 랜달 데니스/송상현/토기장이/[북뉴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 있다면, 그것은 단연 예배이다. A.W. 토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상실하고 있는 최고의 축복이자 영적인 보석 가운데 예배를 꼽았다. 우리는 매주일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음에도, 예배를 상실하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왜 일까? 하나님은 우리가 거듭날 때, 우리 속에 하나님을 예배하고픈 깊은 갈망을 심으셨다. 우리가 진정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할 때, 이 깊은 갈망은 우리를 끊임없이 놀라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를 가리켜 ‘성경의 예배’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 도대체 언제입니까
조이스 마이어/최종훈/엔크리스토/[북뉴스]


우리는 하나님을 믿긴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지는 않을 수 있다. 실제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신뢰는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 삶에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면서, 더욱 깊어진다. 그때 우리의 신앙도 자라며, 우리는 더욱 성숙해진다. 따라서 신뢰는 우리의 성숙에 비례하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의 삶 속에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법을 배운 조이스 마이어의 간증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이 자신의 자녀들의 삶 속에서 역...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
이리 가운데 분투하는 양을 위한 콘서트
방선기/브니엘/[강도헌]


  “육체는 우리에게 무덤이다.” 라는 유명한 경구는 플라톤이 대화록<<고르기아스>>에서 한 말이다. 그는 이데아 세계에서 추방당한 영혼이 인간의 육체안에 감금돼 그것에 영향을 받아 저급화되고 소화되므로 어떡하든지 영혼은 감금의 상태에서 해방돼 자유를 누리며 본향인 이데아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보았다.   이런 플라톤의 사상은 기독교에 육체를 죄악시하고 영혼을 신성시 하는 이원론과 그것에 기초해 고행을 통한 육체의 힘을 쇠약하게 만들거나 그 기능을 마비시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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