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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상처와 고통을 넘어
내 마음의 치유/댄 알렌더/윤종석/규장/[이종수]
우리에게는 상처와 좌절의 순간이 찾아온다. 그래서 산다는 것은 상처받는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것을 입증할만한 흉터 하나쯤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마음에 새겨진 상처와 흉터는 무엇으로도 치유될 수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를 깊은 치유의 현장으로 인도해준다. 단순히 심리 치료 요법이나 하나님의 위로하심만 강조하는 약골 신앙에 머무르지 않는다.
인간은 서로 상처를 입히게끔 되어 있다. 상처는 의도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렇듯 고통과 좌절의 순간 우리는 너무 깊은 상처 때문에 절망한다. 이 힘든 상황을 어떻게든 벗어나보려고 애를 쓴다. 아니면 그저 괜찮아지기만을 바랄 뿐이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에게 슬픔과 씨름하는 법을 가르친다. 그것도 치유의 길이 광야에 있기 때문에 우리로 하여금 죽음의 곳인 광야에 들어서도록 재촉한다. 하지만 고난보다 깊은 곳에 심어둔 소망을 발견하는 곳 또한 광야이기에, 우리는 그곳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광야에서는 하나님을 믿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 뿐이라고 했다.
우리가 그곳에서 하나님을 대면하게 될 때, 우리는 고통이 우리의 미래와 우리 앞에 있는 즐거움의 열쇠를 쥐고 있음을 발견한다. 저자는 우리의 과거는 잘만 읽으면 어머어마한 부에 이를 수 있는 보물지도라고 했다. 과거 마음의 상처는 이제 우리 인생을 전복시킬 무서운 재앙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바뀐다. 이렇듯 하나님의 치유는 우리를 삶의 위대한 목적지로 인도한다.
마음의 상처가 있는가, 영혼의 고통이 있는가. 이 책을 들고 치유의 길에 들어서라. 전인적으로 치유되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자가 될 것이다.
저자 댄 알렌더 (Dan B. Allender)
그레이스 신학교와 콜로라도 기독교 대학에서 수년 간 기독교 상담학을 가르쳤다. 2006년 현재 마스 힐 대학원의 학장이자 상담학 교수로 있으며, 미국의 중요한 세미나와 컨퍼런스에서 주요 강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담대한 사랑>, <격려 상담> 등이 있다.
우리에게는 상처와 좌절의 순간이 찾아온다. 그래서 산다는 것은 상처받는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것을 입증할만한 흉터 하나쯤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마음에 새겨진 상처와 흉터는 무엇으로도 치유될 수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를 깊은 치유의 현장으로 인도해준다. 단순히 심리 치료 요법이나 하나님의 위로하심만 강조하는 약골 신앙에 머무르지 않는다.
인간은 서로 상처를 입히게끔 되어 있다. 상처는 의도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렇듯 고통과 좌절의 순간 우리는 너무 깊은 상처 때문에 절망한다. 이 힘든 상황을 어떻게든 벗어나보려고 애를 쓴다. 아니면 그저 괜찮아지기만을 바랄 뿐이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에게 슬픔과 씨름하는 법을 가르친다. 그것도 치유의 길이 광야에 있기 때문에 우리로 하여금 죽음의 곳인 광야에 들어서도록 재촉한다. 하지만 고난보다 깊은 곳에 심어둔 소망을 발견하는 곳 또한 광야이기에, 우리는 그곳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광야에서는 하나님을 믿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 뿐이라고 했다.
우리가 그곳에서 하나님을 대면하게 될 때, 우리는 고통이 우리의 미래와 우리 앞에 있는 즐거움의 열쇠를 쥐고 있음을 발견한다. 저자는 우리의 과거는 잘만 읽으면 어머어마한 부에 이를 수 있는 보물지도라고 했다. 과거 마음의 상처는 이제 우리 인생을 전복시킬 무서운 재앙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바뀐다. 이렇듯 하나님의 치유는 우리를 삶의 위대한 목적지로 인도한다.
마음의 상처가 있는가, 영혼의 고통이 있는가. 이 책을 들고 치유의 길에 들어서라. 전인적으로 치유되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자가 될 것이다.
저자 댄 알렌더 (Dan B. Allender)
그레이스 신학교와 콜로라도 기독교 대학에서 수년 간 기독교 상담학을 가르쳤다. 2006년 현재 마스 힐 대학원의 학장이자 상담학 교수로 있으며, 미국의 중요한 세미나와 컨퍼런스에서 주요 강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담대한 사랑>, <격려 상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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