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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심리학은 성경과 공존할 수 있는가?

이종수 | 2006.08.29 08:16
심리학은 성경과 공존할 수 있는가? 왜 크리스천은 심리학을 신뢰할수없는가/에드 벌클리/차명호/미션월드/[이종수]

우리는 기독교 상담과 심리학이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또 심지어 우리는 목회는 목회자가 하지만, 상담은 보다 전문적인 상담가가 하는 것이 더 신뢰할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전혀 몰랐다. 이 책은 우리의 이러한 위험천만한 생각에서 속히 돌이키도록 촉구한다.  

우리는 프로이드나 칼 융의 이름은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들이 미친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단지 그들이 유명하다고 해서 그들의 주장이나 학문을 아무런 비판없이 무턱대고 신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이 과연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친구인지, 아니면 적인지 한번쯤은 생각해보아야 한다.

저자는 심리학 자체가 무신론적인 인본주의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어떠면 심리학이 만들어낸 신화들에 눈이 가려져 있기 때문에 진실을 보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사실 확인은 우리 각자의 몫이다.) 오늘날 횡행하는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 운동은 어불성설이다. 그렇다면 심리학은 과연 성경과 공존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심리학과 기독교의 화합이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한다.

잘못된 성경 인용, 성경 왜곡, 성경 거부, 자의적인 성경 조작, 잘못된 신관, 잘못된 인간론, 잘못된 신학적 개념들, 새로운 계시 주장, 자신의 절대적인 권위 주장 등등

이외에도 이 책에는 상담 현장에서 일어나는 웃지 못할 해프닝, 사실은 슬픈 상담 현실이 그대로 담겨 있다. 심리학이 가져온 심각한 결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은 아프기만 하다. 저자는 이러한 불행한 기독교 상담의 현실 때문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저자는 솔직함과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기존의 세속화된 기독교 상담에 대해 담대히 도전한다. 그리고 저자는 적극적으로 오랜 동안 죄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길 갈망해온 사람들에게 믿을만한 성경적 해답을 주면서, 진정한 자유와 내적 평화를 얻고 새롭게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성경 속에 있음을 확신 있게 말한다.

우리는 인간의 고통과 아픔을 해결해야 하는 절박감이 그 어느 시대보다 큰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심리학은 결코 그 해답에 될 수 없다. 오직 진리의 말씀인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의 복음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해방과 자유를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고통과 아픔에 대한 해방과 자유를 줄 수 있는 진정한 상담은 목회자의 몫이어야 한다. 이 책은 목회자들과 사역자들로 하여금 진정한 성경적 상담에 대한 해답과 준비를 제공한다. 기독교 상담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또한 미래 상담 지망생들도 꼭 읽어야 한다.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저자 에드 벌클리(Ed Bulkley)

에드 벌크리(Ed Bulkley) 박사는 미국 전역에 목회자와 회중을 위한 목회 상담가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그는 덴버 근교의 LIFE 펠로우십 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아내 맬로우와 네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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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교육 및 교육 목회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기독교교육 및 교육 목회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기독교 평생교육
박경호/CLC/[이종수]


우리의 삶은 평생 교육을 통해 삶의 윤곽을 그리며, 또한 삶의 질을 채운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평생 교육을 통해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 또한 높은 질과 수준의 삶을 살려면 기독교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에게 교육의 진정한 목표는 무엇인가? 그리스도와 같은 인격과 품행을 가진 인간으로 변화시키는 것, 즉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이는 곧 인간 최상의 탁월성을 개발시키는 것을 가리킨다. 이에 대해 채드윅은 ‘기독교 교사에 의한 그리스도인을 대상으...
록펠러 록펠러
십일조의 비밀을 안 최고의 부자
이채윤/미래사/[송광택]


록펠러(1839-1937)는 가난한 가정의 평범한 아이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윌리엄 에이버리 록펠러는 푸른 눈동자에 어깨가 떡 벌어진 건장한 체격이었고, 유머 감각이 뛰어난 재주꾼이었다. 윌리엄은 농사를 짓고 있었지만 전국을 돌아다니며 소금, 목재, 모피, 말 따위를 파는 일에 더 재미를 느꼈다. 그는 아는 것이 많아서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기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닥터’라고 부르기도 했다. 윌리엄은 부유한 농장의 주인 존 데이비슨의 집을 방문했을 때 데이비슨의 딸 엘리자의 아름다운 자태에 반하게 되었다. 윌리...
행복한 인생 행복한 인생
비전의 힘
마일즈 먼로/프리셉트/[강도헌]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을 누구일까? 돈을 많이 번사람?, 자녀가 성공한 사람?, 예쁜 아내를 얻은 사람?, 방금 막 새 차를 산사람?, 내 집 마련 꿈을 이룬 사람? …   행복의 기준은 고정적이지 않다. 그렇다면 반대로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누구일까? 나는 단호하게 ‘꿈이 없는 사람’이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 말한다. 많은 사람들은 어렸을 때 꿈이 많았다고들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그것은 꿈에 불과하였다고들 한다.   “당신은 당신의 현재의 ...
열정 없는 신앙, 어떻게 바꿀까? 열정 없는 신앙, 어떻게 바꿀까?
거룩한 열정
존 비비어/두란노/[김정완]


제자훈련과 전도폭발 등 영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예배와 기도생활에 국한하지 않는 다양한 신앙서적의 출간이 이어지는 요즘 시대에도 저자가 7년 전에 제기한 문제는 여지없이 반복되고 있다. 1999년에 저자의 책이 처음 출간되었다. 인간본성이란 게 시대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을 인정하면 그 때 이전에도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았으리라는 짐작이 가능하다. 특히 죄의 속성이라는 부분을 고찰하면 그 심연이 어떤 충격에도 아랑곳하지 않을 정도로 요지부동이란 생각마저 든다. 왜 바뀌...
신학 기초 입문서 신학 기초 입문서
기독교 기초신학
알리스터 맥그래스/박태수/CLC/[권지성]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기초 신학 입문서인 “기독교 기초신학”(원제:Basics)을 읽었다. 사도신경의 기본적인 틀 위에서 저자는 기독교의 심장과도 같은 교리들과 신조들의 핵심적인 진리들을 여러 다양한 사상가들의 견해를 소개하면서 진술해 나가고 있다. 저자는 우리에게 신학의 역사와 십자가 신학과 다양한 변증서들을 출간함으로써, 옥스퍼드 탁월한 자연과학자이자 신학자, 사상가로서 존 스토트와 J. I. 패커의 뒤를 잇는 가장 탁월한 사상가이며 작가이자 신학자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그의 특이한 이력 속에는 불신자에서 신자로의 자유...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
내 아이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김동호/규장/[강도헌]


  본서의 저자 김동호 목사님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서라면 박사 학위 열개도 모자란다고 말할 정도로 올바른 부모 “되기”와 참다운 자녀 교육 “하기”에 독실한 애심을 품은 분이다. 그는 서슴치 않고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한 내 자녀”, “천하보다 더 귀한 내 자녀”라고 말한다.   본서의 집필 목적에 대해 저자는 “자녀를 귀하게 여기기는 하지만 정작 자녀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자녀를 키우는 사람은 생각처럼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 자녀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
그리스도인으로 더 잘 사는 법 그리스도인으로 더 잘 사는 법
능력의 근원
토미 테니/토기장이/[이종수]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삶은 그저 살아지지 않는다. 사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삶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 되는 일부터가 하나님의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요, 또한 모든 삶의 과정이 하나님의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거듭난 체험이 없는 자칭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애달픈 삶을 살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삶이 고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사실 거듭남을 통해서 특별한 능력과 맞닿았지만, 그 능력을 어떻게 나의 삶 가운데 끌어올 수 있는지를 모르는 한 ...
하나님과 세상 앞에서 사는 법 하나님과 세상 앞에서 사는 법
내려놓음
이용규/규장/[김정완]


요 며칠 일터에 아빠를 뺏긴 아이들을 위해 '아빠 찾아 주기'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아이 셋을 데리고 용인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추천한 도로에 진입한 순간, 족히 8km는 됨직한 거리를 차들이 점령해 놓고 있었습니다. 평소 때 같으면 아이들이 바라는 곳에 빨리 데려가지 못한 자책으로 초조한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아이들 얼굴을 주욱 둘러보고 달리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밝기만 한 아이들 표정에 제 얼굴 표정을 맞췄습니다. 45분이면 될 거리를 2시간을 넘겨 도착한...
두려움과 희망 두려움과 희망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하이디 토플러/김중웅/청림출판/[강도헌]


  20대 후반에 토플러의 책을 처음 접했다. 그리고 이해하지 못할 내용들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책에 푹 빠져 있었다. 인내를 가지고 1독 씩 한 그의 책들이 내 서재 책장에 자랑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두꺼운 책은 누구에게나 먼저 읽어야 할 분량에서 부담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 여러모로 장애 요소로 작용한다.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12년의 인고의 세월을 통해 나온 ‘작품’이다. 사실 토플러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필자와 비슷하게 토플러의 책을 기다려 ...
우리 앞에 펼쳐진 광활한 삶으로 들어가는 길 우리 앞에 펼쳐진 광활한 삶으로 들어가는 길
목숨 걸 사명을 발견하라
벤 캠벨 존슨/이용복/규장/[이종수]


그리스도인이 되면 굉장한 삶이 펼쳐질 줄 알았다. 하지만 무미한 삶의 편린들 속에 우리는 어쩌면 그저 그런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가? 시간은 그저 흘러만 가고 영적 방황은 우리 뒤에 끝없이 늘어져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이게 전분가 하는 의미 없는 물음만이 입술에 머문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이 모든 회의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다. 이 모든 방황의 삶은 이제 목숨 걸 사명을 발견하면서 끝나기 때문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이 힘들고 헛된 쳇바퀴마냥 돌고 있다는 것은 아직 사명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정말 바빠서 기도하지 못하는 걸까? 정말 바빠서 기도하지 못하는 걸까?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빌 하이벨스/김성녀/IVP/[김정완]


기도에 대해 가르쳐달라고 한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일러주신 주기도문 이래로 오 할레스비의 『기도』와 무명씨의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을 위시해서 존 R. 라이스의 『이렇게 기도하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도 안내 책자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그런 기도책들은 한결같이 주기도문을 모범으로 삼아 효과적으로 기도하는 법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다. 그렇다면 독자들이 기도의 삶에 빠져들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출간했을 이 책들이 과연 그런 기대를 결과물로 얻었을까? 실제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
기다림의 가치 기다림의 가치
하나님, 도대체 언제입니까?
조이스 마이어/엔크리스토/[강도헌]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는 오늘 이시대의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기다림’일 것이다. 시쳇말로 3초의 인내는 대단한 인내라고 말하기도 한다. 패스트 푸드에서 현금 자동인출기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며, 빨리 빨리의 수준을 넘어서 ‘바로 바로, 즉시 즉시’를 외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이다. 특히 중요한 것일 수록 시간을 들여야 한다. 만약 지금 막 결혼한 부부가 빨리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해서 3개월 만에 해...
당신의 영적인 시야를 한 차원 넓게 열어줄 책 당신의 영적인 시야를 한 차원 넓게 열어줄 책
육체 속에 감추어진 영성
필립 얀시, 폴 브랜드/최규택/그루터기하우스/[북뉴스]


이 책은 일반적인 의학서이자 또한 영성서이다. 이 책은 존경 받은 의사이자 선교사인 폴 브랜드 박사와 최고의 기독교 작가인 필립 얀시의 공동 작품으로, 정확하면서도 복잡한 인간의 몸과 영적인 그리스도의 몸 사이의 유사성을 통해 탁월한 영성을 전달하고 있다. 하나님의 오묘함으로 창조된 인간의 몸이 폴 브랜드 박사의 정확한 의학 지식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될 때, 우리는 큰 감동을 받는다. 이에 더하여 필립 얀시의 감수성 깊은 터치를 통해 영적인 통찰력을 더할 때, 우리 입에선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이 책은 상징이란 모티브를 ...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칙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칙
유쾌한 하나님의 낚시법
김남수/죠이선교회/[강도헌]


  우리의 신앙은 그저 무턱대고 믿기만 하면 되는 ‘묻지마 신앙’이 편만해 있다. 시쳇말로 우리는 종종 ‘덮어 놓고 믿어라’라고 외친다. 물론 믿음의 중요성과 강조성을 띤 말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말꼬리를 붙잡자면, 무식한 신앙은 신앙이 아니다.   어찌 아무것도 모르는데 무엇을 믿는다는 말인가? 이것은 강압이거나 세뇌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가르치시기 위해 주어진 책이다. 그리고 덮어 놓고 믿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신 대로 믿어야 함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 자랑과 겸손의 훈련을 하자 하나님 자랑과 겸손의 훈련을 하자
자기 자랑
김남준/생명의말씀사/[북뉴스]


오늘날은 분명 자기 자랑의 시대이다. 자기 자랑거리는 힘이요 능력이다. 하지만 자기 자랑거리가 없는 사람은 무력하다. 그리스도인 또한 이러한 자기 자랑의 세계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기 자랑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에겐 필연 고통거리이다. 자기 자랑이 넘치는 교회는 망한다. 오히려 자기 자랑을 감추는 교회는 흥한다. 영성이 고갈될수록 자기 자랑에 빠진다. 자기 자랑은 자신의 영성 없음의 표현이다. 하지만 거룩한 은혜로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자랑한다. 성화를 체험하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자랑한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사람...
관계의 질을 높이는 법 관계의 질을 높이는 법
관계
탐 마샬/채두병/예수전도단/[송광택]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관계’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왜 관계를 고안하셨는지를 설명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관계를 고안하신 목적을 알아야 한다. 그 목적을 알지 못하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편한대로 관계를 맺거나 다른 모범을 따르는 데에 머물게 된다. 또한 관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무엇이 관계를 성숙하게 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관계가 파괴될 상황에 이르렀을 때 그 이유가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저자에 의하면 관계는 인간 존재의 가장 중심 요소이다. 모든 종류의 죄와 유혹은 관계를 파괴한다. 성경이 말하는 ...
삶의 한계를 긍정하고 감사하는 법 삶의 한계를 긍정하고 감사하는 법
모자람의 위안
도널드 맥컬로우/윤종석/IVP/[이종수]


삶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무시하거나 외면하고자 함으로써 더욱 어려움에 봉착한다. 아니면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통해 이 한계를 뛰어넘어 보고자 하지만 사실 잘 작동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이 한계를 인정하면 어떨까? 저자는 이러한 우리 삶의 다양한 한계를 긍정하고, 부족함과 모자람을 안고 살아가는 자유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우리는 실제로 몸의 한계, 관계의 한계, 지식의 한계, 성취의 한계, 영성의 한계, 섹스의 한계, 돈의 한계, 자유의 한계, 시간의 한계, 한계의 한계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한계 안...
예배의 놀라운 기적 예배의 놀라운 기적
샤카, 살아있는 예배
존 랜달 데니스/송상현/토기장이/[북뉴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 있다면, 그것은 단연 예배이다. A.W. 토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상실하고 있는 최고의 축복이자 영적인 보석 가운데 예배를 꼽았다. 우리는 매주일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음에도, 예배를 상실하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왜 일까? 하나님은 우리가 거듭날 때, 우리 속에 하나님을 예배하고픈 깊은 갈망을 심으셨다. 우리가 진정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할 때, 이 깊은 갈망은 우리를 끊임없이 놀라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를 가리켜 ‘성경의 예배’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 도대체 언제입니까
조이스 마이어/최종훈/엔크리스토/[북뉴스]


우리는 하나님을 믿긴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지는 않을 수 있다. 실제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신뢰는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 삶에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면서, 더욱 깊어진다. 그때 우리의 신앙도 자라며, 우리는 더욱 성숙해진다. 따라서 신뢰는 우리의 성숙에 비례하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의 삶 속에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법을 배운 조이스 마이어의 간증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이 자신의 자녀들의 삶 속에서 역...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
이리 가운데 분투하는 양을 위한 콘서트
방선기/브니엘/[강도헌]


  “육체는 우리에게 무덤이다.” 라는 유명한 경구는 플라톤이 대화록<<고르기아스>>에서 한 말이다. 그는 이데아 세계에서 추방당한 영혼이 인간의 육체안에 감금돼 그것에 영향을 받아 저급화되고 소화되므로 어떡하든지 영혼은 감금의 상태에서 해방돼 자유를 누리며 본향인 이데아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보았다.   이런 플라톤의 사상은 기독교에 육체를 죄악시하고 영혼을 신성시 하는 이원론과 그것에 기초해 고행을 통한 육체의 힘을 쇠약하게 만들거나 그 기능을 마비시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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