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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알아야 할 하나님, 믿어야 할 하나님
네하나님은 너무 작다/J. B. 필립스/이용복/규장/[강도헌]
언젠가 이재철 목사님은 그의 설교에서 자신이 가진 종교와 종교의 진리를 왜곡시키는 것은 그 종교와 관계없는 외부인이 아니라 그 종교를 신봉하는 자들에 의해서 왜곡된다는 내용의 설교가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설교의 요지는 기독교와 교회 속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과 불협화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치 않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진리들이 왜곡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지적하였다.
이 목사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진리에 무지한 것이 인간적으로 볼 때 수치스러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은 진리에 대한 불순종의 핑계가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그 진리대로 행하지 않는 것은 세상 앞에서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을 왜곡시키는 일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신앙을 고백하였다면 적어도 복음의 진리에 대해 분명히 알아야할 의무와 그 복음의 진리대로 살아야 할 명백한 책임이 있음을 고백한 것이다.
본서는 ‘참 하나님을 알아야 인생의 목적도 알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저자 J. B. 필립스는 “오늘날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크신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고 말하면서 본서의 집필 목적은 ‘하나님께 대하여 제한된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앙생활과 현실에서 고통을 당하며, 우리가 평범하게 받아들이고 있던 하나님에 대한 부적절한 개념들을 밝히고 현대인들의 삶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인생의 목적지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본서는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사람들이 착각속에서 믿는 작은 하나님, 2부에서는 우리를 구원하고 우리 삶의 목적을 주는 크신 하나님 이라는 주제로 풀어가고 있다. 이것을 다시 이해하자면 우리가 바르게 알아야 할 하나님과 우리가 반드시 믿어야 할 하나님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서 쉼 없이 일어나는 신앙과 현실의 갈등의 원인들에 대하여 근본적인 뿌리에 해당하며, 본서는 그 원칙의 뿌리가 무엇이며, 그 뿌리에 견착하도록 도우며, 간단한 실례들을 들고 있다.
본서가 지적하고 있는 문제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뿌리는 이것이다. 첫째 하나님(성경)에 대해 세상적인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 둘째 믿어야 할 하나님(말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 경험을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할 것이 아니라 성경을 중심으로 나의 삶을 해석하며, 내 경험을 중심하여 성경의 내용을 믿을 것이 아니라 성경을 믿음으로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본서는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100 Christian Books That Changed the Century)가운데 드는 책이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에 대해 의혹을 가진 자들과 하나님에 관해 좀 더 확실한 믿음을 가지기를 열망하는 자들이 필독해야할 책으로 적극 추천한다.
저자 J. B. 필립스 (J. B. Phillips)
영국의 치체스터와 셀즈베리에서 오랫동안 목회자로서 봉직하면서 성경말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대어로 전달하는데 힘썼다. 신약성경을 쉬운 현대어로 부연적으로 번역한 , <상처 입은 치유자>(The Wounded Healer), <새로 태어난 그리스도인>(The Newborn Christian) 등 많은 저서를 출간했다. 1982년 사망했다.
언젠가 이재철 목사님은 그의 설교에서 자신이 가진 종교와 종교의 진리를 왜곡시키는 것은 그 종교와 관계없는 외부인이 아니라 그 종교를 신봉하는 자들에 의해서 왜곡된다는 내용의 설교가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설교의 요지는 기독교와 교회 속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과 불협화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치 않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진리들이 왜곡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지적하였다.
이 목사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진리에 무지한 것이 인간적으로 볼 때 수치스러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은 진리에 대한 불순종의 핑계가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그 진리대로 행하지 않는 것은 세상 앞에서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을 왜곡시키는 일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신앙을 고백하였다면 적어도 복음의 진리에 대해 분명히 알아야할 의무와 그 복음의 진리대로 살아야 할 명백한 책임이 있음을 고백한 것이다.
본서는 ‘참 하나님을 알아야 인생의 목적도 알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저자 J. B. 필립스는 “오늘날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크신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고 말하면서 본서의 집필 목적은 ‘하나님께 대하여 제한된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앙생활과 현실에서 고통을 당하며, 우리가 평범하게 받아들이고 있던 하나님에 대한 부적절한 개념들을 밝히고 현대인들의 삶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인생의 목적지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본서는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사람들이 착각속에서 믿는 작은 하나님, 2부에서는 우리를 구원하고 우리 삶의 목적을 주는 크신 하나님 이라는 주제로 풀어가고 있다. 이것을 다시 이해하자면 우리가 바르게 알아야 할 하나님과 우리가 반드시 믿어야 할 하나님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서 쉼 없이 일어나는 신앙과 현실의 갈등의 원인들에 대하여 근본적인 뿌리에 해당하며, 본서는 그 원칙의 뿌리가 무엇이며, 그 뿌리에 견착하도록 도우며, 간단한 실례들을 들고 있다.
본서가 지적하고 있는 문제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뿌리는 이것이다. 첫째 하나님(성경)에 대해 세상적인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 둘째 믿어야 할 하나님(말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 경험을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할 것이 아니라 성경을 중심으로 나의 삶을 해석하며, 내 경험을 중심하여 성경의 내용을 믿을 것이 아니라 성경을 믿음으로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본서는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100 Christian Books That Changed the Century)가운데 드는 책이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에 대해 의혹을 가진 자들과 하나님에 관해 좀 더 확실한 믿음을 가지기를 열망하는 자들이 필독해야할 책으로 적극 추천한다.
저자 J. B. 필립스 (J. B. Phillips)
영국의 치체스터와 셀즈베리에서 오랫동안 목회자로서 봉직하면서 성경말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대어로 전달하는데 힘썼다. 신약성경을 쉬운 현대어로 부연적으로 번역한 , <상처 입은 치유자>(The Wounded Healer), <새로 태어난 그리스도인>(The Newborn Christian) 등 많은 저서를 출간했다. 1982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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