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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글로벌 리더십

이종수 | 2006.08.22 08:56
글로벌 리더십 성품의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우수명/NCD/[북뉴스]

글로벌 리더십 국제학교 설립자인 저자의 꿈은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는 크리스천 리더를 키우자”이다. 저자에 따르면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는 국제수준의 리더는 어릴 때부터 키워야 한다. 특히 저자는 ‘성품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크리스천 홈스쿨링’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저자는 미국의 성품교육을 배우기 위해 미국의 홈스쿨링 가정을 방문했을 때, 많은 놀라운 열매들을 보았다. 본서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자녀를 키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사회가 요구하는 사람




교육은 원래 가정의 몫이었다.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주신 역할도 하나님의 자녀를 기르라는 것이었다. 우리나라도 옛날 명문가는 집으로 선생님을 모셔서 학문을 익히게 했다(24쪽). 그러나 산업이 발달하면서 교육의 기회가 대중에게도 주어졌다. 대중화된 교육은 신분상승의 도구가 되기도 했다. 이제 사회는 인터넷 혁명이라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평생직장이라는 말도 사라지고 있다.

“새로운 사회는 어떤 사람을 원하는가? 새로운 사회는 자기주도적인 정보처리능력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원한다. 또 창의적인 안목과 발상, 그리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탁월한 성품을 소유한 리더를 원한다”(26쪽)




진정한 대안은 성품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는 것




크리스천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대안은 무엇인가? 저자에 의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다. 세상을 바꿀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세상의 논리 안에 놓아두지 않고 하나님의 질서 안으로 데려와야 한다.

저자에 의하면 “철저하게 하나님 나라 가치와 성품훈련을 받으며 자라난 자녀들은 미국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역량 있게 활동하며 사회에서 지도자로서 폭넓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33쪽). 미국의 경우 청교도의 후예들은 철저하게 하나님 나라 가치와 탁월한 성품으로 무장하고 사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한국의 기독교 대안교육은 미국과 같이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성품교육’이 필수가 되어야 한다.




왜 성품 훈련을 해야 하나?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자녀를 훈육하는 목표는 그들을 성숙한 크리스천으로 키우기 위해서다. 성숙함은 기본적으로 자기를 통제하는 능력으로써, 지혜롭고 책임감이 있을 때 나타난다. 자기통제가 가능해지면 이와 더불어 지혜와 책임감이 자라게 된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를 양육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해야 할 것은 자신의 의지를 다스리게 하는 것이다”(39쪽).

한 조사에 의하면, 최고경영자(CEO)는 결단력, 성실성, 도전정신, 친화력 같은 덕목을 갖추어야 한다. 미국과 한국에서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최고의 덕목은 정직, 결단력, 그리고 성실한 성품이다. 성품을 발전시키는 것은 장기적인 작업이다. 먼저 우리의 자녀를 올바른 제자로 키우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자녀를 하나님나라의 가치로 키운 수잔나 웨슬리는 이렇게 말했다: “자녀를 통제하는 법을 아는 부모는 하나님과 함께한 영혼을 새롭게 하고 구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54쪽). 역사적으로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끼친 위인들 뒤에는 그들을 위해 헌신한 훌륭한 부모가 있었다.  부모에게는 자녀 훈육의 책임이 있다. “훈육이란 의도적으로 올바른 것을 가르치고 훈련시키며 스스로 모범을 보임으로써 변화시키는 것이다”(59쪽).




자녀 훈육, 어떻게 할 것인가?




“기독교교육의 중요한 목표는 자녀를 올바른 성품을 지닌 성숙한 크리스천으로 훈련하여 사회에서 하나님 나라 가치로 영향력을 미치도록 만드는 것이다”(81쪽).

“성품 훈련은 평생을 걸쳐 해나가야 할 훈련이지만, 어릴 때일수록 효과가 크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릴 때 성품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83쪽). 미국의 의식 있는 크리스천 부모들은 가정, 교육, 관계, 교회 등 모든 환경을 사용하여 자녀의 성품을 계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성품의 종류




미국품성개발원(Bill Gatherd 설립)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제시하신 인간이 갖추어야할 성품을 49가지로 정리했다. 그 중에는 결단력, 근면, 신중함, 끈기, 열심, 융통성, 용서, 감사, 공경, 겸손, 시간엄수, 정돈, 절제, 성실성, 검약, 포용력, 진실성 등이 있다.

초등학교 때 갖추어야하는 성품은 경청, 순종, 질서, 인내, 신뢰, 용기, 책임감, 지혜, 충성, 청지기정신 등이다.

본서 <성품의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책에서는 10가지 성품을 중심으로 성품 계발을 소개하고 있다. 몇 가지 예를 살펴보고자 한다.

경청은 산만한 태도의 반대이다. 자세히 듣고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다. 바른 자세로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상대방의 말에 반응하는 것이다. 그는 상대의 말을 요약하여 듣는다.

순종은 “나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의 현명한 지시를 즉시 기꺼이 수행하는 것”이다. 순종의 대상은 하나님, 부모님, 다른 권위자들, 선생님, 나를 돌봐주는 사람들이다.

용기는 “위험하고 두렵다할지라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소심함과 신중함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빠르고 정확하게 위험을 해결한다. 진실하고 깨끗한 양심을 지킨다. 옳은 일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다.




성경은 부모 된 자들을 향하여 ꡒ마땅히 ꡐ갈 길과 할 일ꡑ을 자녀에게 가르치라ꡓ 고 명령하고 있다(출 18: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잠 22:6“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ꡐ마땅히 갈 길ꡑ을 보여주어야 한다. ꡐ옳은 길ꡑ을 가르쳐주어야 한다. 사람이 마땅히 행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명백히 나타나 있다.




끝으로 저자는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나라 가치로 세상을 바꿀 다음 세대를 준비시켜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를 하나님 나라 가치로 양육하여 세상의 일곱 개 산, 즉 교회, 가정, 교육, 정치, 비즈니스, 문화, 스포츠의 산을 이끌어 갈 지도자로 양성해야 한다”(201쪽).

송광택/ 크리스찬북뉴스 편집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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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교육 및 교육 목회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기독교교육 및 교육 목회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기독교 평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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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평생 교육을 통해 삶의 윤곽을 그리며, 또한 삶의 질을 채운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평생 교육을 통해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 또한 높은 질과 수준의 삶을 살려면 기독교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에게 교육의 진정한 목표는 무엇인가? 그리스도와 같은 인격과 품행을 가진 인간으로 변화시키는 것, 즉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이는 곧 인간 최상의 탁월성을 개발시키는 것을 가리킨다. 이에 대해 채드윅은 ‘기독교 교사에 의한 그리스도인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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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없는 신앙, 어떻게 바꿀까? 열정 없는 신앙, 어떻게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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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과 전도폭발 등 영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예배와 기도생활에 국한하지 않는 다양한 신앙서적의 출간이 이어지는 요즘 시대에도 저자가 7년 전에 제기한 문제는 여지없이 반복되고 있다. 1999년에 저자의 책이 처음 출간되었다. 인간본성이란 게 시대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을 인정하면 그 때 이전에도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았으리라는 짐작이 가능하다. 특히 죄의 속성이라는 부분을 고찰하면 그 심연이 어떤 충격에도 아랑곳하지 않을 정도로 요지부동이란 생각마저 든다. 왜 바뀌...
신학 기초 입문서 신학 기초 입문서
기독교 기초신학
알리스터 맥그래스/박태수/CLC/[권지성]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기초 신학 입문서인 “기독교 기초신학”(원제:Basics)을 읽었다. 사도신경의 기본적인 틀 위에서 저자는 기독교의 심장과도 같은 교리들과 신조들의 핵심적인 진리들을 여러 다양한 사상가들의 견해를 소개하면서 진술해 나가고 있다. 저자는 우리에게 신학의 역사와 십자가 신학과 다양한 변증서들을 출간함으로써, 옥스퍼드 탁월한 자연과학자이자 신학자, 사상가로서 존 스토트와 J. I. 패커의 뒤를 잇는 가장 탁월한 사상가이며 작가이자 신학자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그의 특이한 이력 속에는 불신자에서 신자로의 자유...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
내 아이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김동호/규장/[강도헌]


  본서의 저자 김동호 목사님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서라면 박사 학위 열개도 모자란다고 말할 정도로 올바른 부모 “되기”와 참다운 자녀 교육 “하기”에 독실한 애심을 품은 분이다. 그는 서슴치 않고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한 내 자녀”, “천하보다 더 귀한 내 자녀”라고 말한다.   본서의 집필 목적에 대해 저자는 “자녀를 귀하게 여기기는 하지만 정작 자녀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자녀를 키우는 사람은 생각처럼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 자녀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
그리스도인으로 더 잘 사는 법 그리스도인으로 더 잘 사는 법
능력의 근원
토미 테니/토기장이/[이종수]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삶은 그저 살아지지 않는다. 사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삶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 되는 일부터가 하나님의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요, 또한 모든 삶의 과정이 하나님의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거듭난 체험이 없는 자칭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애달픈 삶을 살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삶이 고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사실 거듭남을 통해서 특별한 능력과 맞닿았지만, 그 능력을 어떻게 나의 삶 가운데 끌어올 수 있는지를 모르는 한 ...
하나님과 세상 앞에서 사는 법 하나님과 세상 앞에서 사는 법
내려놓음
이용규/규장/[김정완]


요 며칠 일터에 아빠를 뺏긴 아이들을 위해 '아빠 찾아 주기'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아이 셋을 데리고 용인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추천한 도로에 진입한 순간, 족히 8km는 됨직한 거리를 차들이 점령해 놓고 있었습니다. 평소 때 같으면 아이들이 바라는 곳에 빨리 데려가지 못한 자책으로 초조한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아이들 얼굴을 주욱 둘러보고 달리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밝기만 한 아이들 표정에 제 얼굴 표정을 맞췄습니다. 45분이면 될 거리를 2시간을 넘겨 도착한...
두려움과 희망 두려움과 희망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하이디 토플러/김중웅/청림출판/[강도헌]


  20대 후반에 토플러의 책을 처음 접했다. 그리고 이해하지 못할 내용들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책에 푹 빠져 있었다. 인내를 가지고 1독 씩 한 그의 책들이 내 서재 책장에 자랑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두꺼운 책은 누구에게나 먼저 읽어야 할 분량에서 부담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 여러모로 장애 요소로 작용한다.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12년의 인고의 세월을 통해 나온 ‘작품’이다. 사실 토플러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필자와 비슷하게 토플러의 책을 기다려 ...
우리 앞에 펼쳐진 광활한 삶으로 들어가는 길 우리 앞에 펼쳐진 광활한 삶으로 들어가는 길
목숨 걸 사명을 발견하라
벤 캠벨 존슨/이용복/규장/[이종수]


그리스도인이 되면 굉장한 삶이 펼쳐질 줄 알았다. 하지만 무미한 삶의 편린들 속에 우리는 어쩌면 그저 그런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가? 시간은 그저 흘러만 가고 영적 방황은 우리 뒤에 끝없이 늘어져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이게 전분가 하는 의미 없는 물음만이 입술에 머문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이 모든 회의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다. 이 모든 방황의 삶은 이제 목숨 걸 사명을 발견하면서 끝나기 때문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이 힘들고 헛된 쳇바퀴마냥 돌고 있다는 것은 아직 사명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정말 바빠서 기도하지 못하는 걸까? 정말 바빠서 기도하지 못하는 걸까?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빌 하이벨스/김성녀/IVP/[김정완]


기도에 대해 가르쳐달라고 한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일러주신 주기도문 이래로 오 할레스비의 『기도』와 무명씨의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을 위시해서 존 R. 라이스의 『이렇게 기도하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도 안내 책자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그런 기도책들은 한결같이 주기도문을 모범으로 삼아 효과적으로 기도하는 법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다. 그렇다면 독자들이 기도의 삶에 빠져들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출간했을 이 책들이 과연 그런 기대를 결과물로 얻었을까? 실제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
기다림의 가치 기다림의 가치
하나님, 도대체 언제입니까?
조이스 마이어/엔크리스토/[강도헌]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는 오늘 이시대의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기다림’일 것이다. 시쳇말로 3초의 인내는 대단한 인내라고 말하기도 한다. 패스트 푸드에서 현금 자동인출기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며, 빨리 빨리의 수준을 넘어서 ‘바로 바로, 즉시 즉시’를 외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이다. 특히 중요한 것일 수록 시간을 들여야 한다. 만약 지금 막 결혼한 부부가 빨리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해서 3개월 만에 해...
당신의 영적인 시야를 한 차원 넓게 열어줄 책 당신의 영적인 시야를 한 차원 넓게 열어줄 책
육체 속에 감추어진 영성
필립 얀시, 폴 브랜드/최규택/그루터기하우스/[북뉴스]


이 책은 일반적인 의학서이자 또한 영성서이다. 이 책은 존경 받은 의사이자 선교사인 폴 브랜드 박사와 최고의 기독교 작가인 필립 얀시의 공동 작품으로, 정확하면서도 복잡한 인간의 몸과 영적인 그리스도의 몸 사이의 유사성을 통해 탁월한 영성을 전달하고 있다. 하나님의 오묘함으로 창조된 인간의 몸이 폴 브랜드 박사의 정확한 의학 지식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될 때, 우리는 큰 감동을 받는다. 이에 더하여 필립 얀시의 감수성 깊은 터치를 통해 영적인 통찰력을 더할 때, 우리 입에선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이 책은 상징이란 모티브를 ...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칙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칙
유쾌한 하나님의 낚시법
김남수/죠이선교회/[강도헌]


  우리의 신앙은 그저 무턱대고 믿기만 하면 되는 ‘묻지마 신앙’이 편만해 있다. 시쳇말로 우리는 종종 ‘덮어 놓고 믿어라’라고 외친다. 물론 믿음의 중요성과 강조성을 띤 말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말꼬리를 붙잡자면, 무식한 신앙은 신앙이 아니다.   어찌 아무것도 모르는데 무엇을 믿는다는 말인가? 이것은 강압이거나 세뇌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가르치시기 위해 주어진 책이다. 그리고 덮어 놓고 믿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신 대로 믿어야 함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 자랑과 겸손의 훈련을 하자 하나님 자랑과 겸손의 훈련을 하자
자기 자랑
김남준/생명의말씀사/[북뉴스]


오늘날은 분명 자기 자랑의 시대이다. 자기 자랑거리는 힘이요 능력이다. 하지만 자기 자랑거리가 없는 사람은 무력하다. 그리스도인 또한 이러한 자기 자랑의 세계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기 자랑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에겐 필연 고통거리이다. 자기 자랑이 넘치는 교회는 망한다. 오히려 자기 자랑을 감추는 교회는 흥한다. 영성이 고갈될수록 자기 자랑에 빠진다. 자기 자랑은 자신의 영성 없음의 표현이다. 하지만 거룩한 은혜로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자랑한다. 성화를 체험하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자랑한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사람...
관계의 질을 높이는 법 관계의 질을 높이는 법
관계
탐 마샬/채두병/예수전도단/[송광택]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관계’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왜 관계를 고안하셨는지를 설명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관계를 고안하신 목적을 알아야 한다. 그 목적을 알지 못하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편한대로 관계를 맺거나 다른 모범을 따르는 데에 머물게 된다. 또한 관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무엇이 관계를 성숙하게 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관계가 파괴될 상황에 이르렀을 때 그 이유가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저자에 의하면 관계는 인간 존재의 가장 중심 요소이다. 모든 종류의 죄와 유혹은 관계를 파괴한다. 성경이 말하는 ...
삶의 한계를 긍정하고 감사하는 법 삶의 한계를 긍정하고 감사하는 법
모자람의 위안
도널드 맥컬로우/윤종석/IVP/[이종수]


삶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무시하거나 외면하고자 함으로써 더욱 어려움에 봉착한다. 아니면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통해 이 한계를 뛰어넘어 보고자 하지만 사실 잘 작동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이 한계를 인정하면 어떨까? 저자는 이러한 우리 삶의 다양한 한계를 긍정하고, 부족함과 모자람을 안고 살아가는 자유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우리는 실제로 몸의 한계, 관계의 한계, 지식의 한계, 성취의 한계, 영성의 한계, 섹스의 한계, 돈의 한계, 자유의 한계, 시간의 한계, 한계의 한계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한계 안...
예배의 놀라운 기적 예배의 놀라운 기적
샤카, 살아있는 예배
존 랜달 데니스/송상현/토기장이/[북뉴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 있다면, 그것은 단연 예배이다. A.W. 토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상실하고 있는 최고의 축복이자 영적인 보석 가운데 예배를 꼽았다. 우리는 매주일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음에도, 예배를 상실하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왜 일까? 하나님은 우리가 거듭날 때, 우리 속에 하나님을 예배하고픈 깊은 갈망을 심으셨다. 우리가 진정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할 때, 이 깊은 갈망은 우리를 끊임없이 놀라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를 가리켜 ‘성경의 예배’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 도대체 언제입니까
조이스 마이어/최종훈/엔크리스토/[북뉴스]


우리는 하나님을 믿긴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지는 않을 수 있다. 실제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신뢰는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 삶에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면서, 더욱 깊어진다. 그때 우리의 신앙도 자라며, 우리는 더욱 성숙해진다. 따라서 신뢰는 우리의 성숙에 비례하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의 삶 속에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법을 배운 조이스 마이어의 간증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이 자신의 자녀들의 삶 속에서 역...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
이리 가운데 분투하는 양을 위한 콘서트
방선기/브니엘/[강도헌]


  “육체는 우리에게 무덤이다.” 라는 유명한 경구는 플라톤이 대화록<<고르기아스>>에서 한 말이다. 그는 이데아 세계에서 추방당한 영혼이 인간의 육체안에 감금돼 그것에 영향을 받아 저급화되고 소화되므로 어떡하든지 영혼은 감금의 상태에서 해방돼 자유를 누리며 본향인 이데아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보았다.   이런 플라톤의 사상은 기독교에 육체를 죄악시하고 영혼을 신성시 하는 이원론과 그것에 기초해 고행을 통한 육체의 힘을 쇠약하게 만들거나 그 기능을 마비시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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