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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비즈니스여 열방을 축복하라!
비즈니스 미션/켄 엘드레드/안정임/예수전도단/[북뉴스]
비즈니스(사업)를 사역이라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대답여부에 따라 그리스도의 지상대명령인 선교는 축소냐 확장이냐를 판가름하게 된다. 우리는 흔히 선교사하면 주로 선교지의 영혼구령과 교회 개척에만 힘쓰는 전임 선교사만을 생각해왔다. 그리고 선교사로 입국이 불가능한 국가에서 선교하기 위한 대안으로 신분 위장용으로서 직업 선교(Tentmaking Mission)를 생각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비즈니스 선교를 생각해야 할 때이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선교란 무엇일까? 비즈니스 선교란 비즈니스 자체가 하나의 선교 수단이 되어 현지인들을 영적으로, 경제적으로 도와주는 것을 가리킨다. 비즈니스 선교는 영적·경제적 필요를 모두 염두에 둔 것이다. 비즈니스 선교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근본적으로 수익성과 안정성, 현지인들을 위한 일자리와 부의 창출, 현지 교회의 부흥 등의 목표를 반드시 충족시킬 때 진가를 발휘한다.
비즈니스 선교사는 비즈니스적인 기술과 자격을 갖추고 자신의 재능을 비즈니스 선교에 사용하여 세계선교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고 적절한 훈련을 받은 뒤에 자신의 영적인 은사를 비즈니스라는 상황에 적용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우선 현지의 고용원, 동업자, 생산자, 구매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면서 사업 활동 자체에 성경적인 원칙과 가치관이 드러나도록 애쓴다. 이와 더불어 유용한 상품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인들을 고용하여 그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생활비를 벌도록 한다. 또한 성경적인 사업 원칙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그들이 운영하는 사업체 안팎에 기독교 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한다.
이렇게 비즈니스를 선교 전략으로 삼을 때, 어떤 효과가 있을까?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10가지 주요한 효과가 있다.
1) 비즈니스 선교는 전적인 자립형 선교의 모델이다.
2) 비즈니스 선교는 전문기술과 자본을 제공한다.
3) 비즈니스 선교는 일자리를 창출한다.
4) 비즈니스 선교는 지역 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그 나라를 축복한다.
5) 비즈니스 선교는 복음에 문을 닫은 나라들을 여는 열쇠다.
6) 비즈니스 선교는 복음을 말로 드러낸다.
7) 비즈니스 선교는 복음을 행동으로 드러낸다.
8) 비즈니스 선교는 현지 교회의 자립을 가능하게 한다.
9) 비즈니스 선교는 전통적 선교의 유익한 동역자가 될 수 있다.
10) 비즈니스 선교는 교회에 잠재되어 있는 고급 인력과 자원을 동원한다.
오늘날 전통적인 형태의 선교사들에게 선교지의 문은 계속 닫히고 있는 반면, 비즈니스맨들에겐 계속해서 문이 열리고 있다. 이슬람 국가들을 포함하여 선교에 적대적인 나라들도 비즈니스 선교는 환영하고 있다. 심지어는 전통적인 선교사들에게 완전히 폐쇄적인 북한도 최근에는 비즈니스 선교단체들을 환영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날 비즈니스 선교를 21세기의 새로운 선교 운동으로 보는 시각과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 책은 초기 선교사들의 선교 모델로부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선교의 배경에는 사실 비즈니스와 선교의 접목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시장경제와 분리된 선교 사역은 현실성 없는 사역으로 전락하게 된다. 하지만 비즈니스 선교와 전통적인 선교 사역이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때 세계 복음화는 크게 앞당겨지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 선교가 총체적 변화, 즉 영적, 경제적, 사회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만큼 기존의 선교 전략과 병행하게 될 때 엄청난 선교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평신도 비즈니스맨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그들을 비즈니스 선교에 동원하여 잠재력을 발휘하기를 바라는 목회자들, 그리고 현직 사역자, 선교사들, 또는 최고경영자, 매니저, 소규모 사업가, 전문 기업가 능 누구나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살려서 복음을 전하고 열방을 축복하는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종수/ 크리스찬북뉴스 부운영자
저자 켄 엘드레드
리빙스톤 재단의 최고 경영자이자 파라클레토스와 벤처스 고문위원회의 의장이다. 20대 후반에 초고속 승진을 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던 그는 불현듯 이 길의 끝이 무엇일까,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 앞에 서게 된다. 그리고 그 '무엇'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자신의 삶을 드리기로 결심하지만, 자신의 재능과 열정의 집합체인 '일'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또다시 갈등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과 '하나님을 섬기는 것' 이 별개가 아님을 알게 하셨고, 이후 켄을 자신의 재능으로 하나님과 세상을 효과적으로 섬겨왔다. 또한 비즈니스 선교의 성공사례와 성경 및 책에서 찾은 내용들을 책으로 엮어내, 이원론적 사고의 요구 아래서 갈등하는 이들에게 명쾌하고 올바른 지침을 전해 주고 있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비즈니스 선교를 상담해 주며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등지의 벤처기업 활동에 관여하고 있다.
비즈니스(사업)를 사역이라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대답여부에 따라 그리스도의 지상대명령인 선교는 축소냐 확장이냐를 판가름하게 된다. 우리는 흔히 선교사하면 주로 선교지의 영혼구령과 교회 개척에만 힘쓰는 전임 선교사만을 생각해왔다. 그리고 선교사로 입국이 불가능한 국가에서 선교하기 위한 대안으로 신분 위장용으로서 직업 선교(Tentmaking Mission)를 생각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비즈니스 선교를 생각해야 할 때이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선교란 무엇일까? 비즈니스 선교란 비즈니스 자체가 하나의 선교 수단이 되어 현지인들을 영적으로, 경제적으로 도와주는 것을 가리킨다. 비즈니스 선교는 영적·경제적 필요를 모두 염두에 둔 것이다. 비즈니스 선교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근본적으로 수익성과 안정성, 현지인들을 위한 일자리와 부의 창출, 현지 교회의 부흥 등의 목표를 반드시 충족시킬 때 진가를 발휘한다.
비즈니스 선교사는 비즈니스적인 기술과 자격을 갖추고 자신의 재능을 비즈니스 선교에 사용하여 세계선교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고 적절한 훈련을 받은 뒤에 자신의 영적인 은사를 비즈니스라는 상황에 적용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우선 현지의 고용원, 동업자, 생산자, 구매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면서 사업 활동 자체에 성경적인 원칙과 가치관이 드러나도록 애쓴다. 이와 더불어 유용한 상품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인들을 고용하여 그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생활비를 벌도록 한다. 또한 성경적인 사업 원칙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그들이 운영하는 사업체 안팎에 기독교 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한다.
이렇게 비즈니스를 선교 전략으로 삼을 때, 어떤 효과가 있을까?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10가지 주요한 효과가 있다.
1) 비즈니스 선교는 전적인 자립형 선교의 모델이다.
2) 비즈니스 선교는 전문기술과 자본을 제공한다.
3) 비즈니스 선교는 일자리를 창출한다.
4) 비즈니스 선교는 지역 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그 나라를 축복한다.
5) 비즈니스 선교는 복음에 문을 닫은 나라들을 여는 열쇠다.
6) 비즈니스 선교는 복음을 말로 드러낸다.
7) 비즈니스 선교는 복음을 행동으로 드러낸다.
8) 비즈니스 선교는 현지 교회의 자립을 가능하게 한다.
9) 비즈니스 선교는 전통적 선교의 유익한 동역자가 될 수 있다.
10) 비즈니스 선교는 교회에 잠재되어 있는 고급 인력과 자원을 동원한다.
오늘날 전통적인 형태의 선교사들에게 선교지의 문은 계속 닫히고 있는 반면, 비즈니스맨들에겐 계속해서 문이 열리고 있다. 이슬람 국가들을 포함하여 선교에 적대적인 나라들도 비즈니스 선교는 환영하고 있다. 심지어는 전통적인 선교사들에게 완전히 폐쇄적인 북한도 최근에는 비즈니스 선교단체들을 환영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날 비즈니스 선교를 21세기의 새로운 선교 운동으로 보는 시각과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 책은 초기 선교사들의 선교 모델로부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선교의 배경에는 사실 비즈니스와 선교의 접목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시장경제와 분리된 선교 사역은 현실성 없는 사역으로 전락하게 된다. 하지만 비즈니스 선교와 전통적인 선교 사역이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때 세계 복음화는 크게 앞당겨지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 선교가 총체적 변화, 즉 영적, 경제적, 사회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만큼 기존의 선교 전략과 병행하게 될 때 엄청난 선교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평신도 비즈니스맨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그들을 비즈니스 선교에 동원하여 잠재력을 발휘하기를 바라는 목회자들, 그리고 현직 사역자, 선교사들, 또는 최고경영자, 매니저, 소규모 사업가, 전문 기업가 능 누구나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살려서 복음을 전하고 열방을 축복하는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종수/ 크리스찬북뉴스 부운영자
저자 켄 엘드레드
리빙스톤 재단의 최고 경영자이자 파라클레토스와 벤처스 고문위원회의 의장이다. 20대 후반에 초고속 승진을 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던 그는 불현듯 이 길의 끝이 무엇일까,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 앞에 서게 된다. 그리고 그 '무엇'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자신의 삶을 드리기로 결심하지만, 자신의 재능과 열정의 집합체인 '일'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또다시 갈등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과 '하나님을 섬기는 것' 이 별개가 아님을 알게 하셨고, 이후 켄을 자신의 재능으로 하나님과 세상을 효과적으로 섬겨왔다. 또한 비즈니스 선교의 성공사례와 성경 및 책에서 찾은 내용들을 책으로 엮어내, 이원론적 사고의 요구 아래서 갈등하는 이들에게 명쾌하고 올바른 지침을 전해 주고 있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비즈니스 선교를 상담해 주며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등지의 벤처기업 활동에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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