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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감추인 보배'를 캐내는 법
잘되는 나/조엘 오스틴/정성묵/두란노/[북뉴스]
'지금보다 더 멋진 삶을 위하여'라는 부제를 단 신작, 『잘되는 나』는 이 책의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긍정의 힘』을 통해 신앙의 본래적 의미에 대해 도전적인 질문을 던진 바 는 조엘 오스틴 목사가 썼다.
저자는 '처치리포트매거진(Church Report Magazine) 독자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이자 인터뷰의 여왕으로 잘 알려진 바바라 윌터스가 미국의 희망의 목소리로 뽑은 10인 중의 한사람'으로 레이크우드 교회를 섬기는 한편 해외 곳곳을 다니며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의 설교는 티브이 방송 설교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긍정의 힘』은 그의 평소 신앙처럼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깨닫고 최대한 잠재력을 발휘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이 책 또한 『긍정의 힘』과 동일 연장선상에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크리스천의 믿음의 상관관계를 꼼꼼히 기록하고 있다. 크리스천들이 일상 생활 가운데 직면하는 다양한 선택의 과정에서 어떻게 믿고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런 믿음과 말과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를 통해 드러내고 있어 독자들이 '실감나게' 읽을 수 있다.
다른 일과 마찬가지로 신앙도 아는 데서 그쳐서는 어떤 결과도 기대할 수 없다. 하물며 안다고 하는 것이 거의 반쪽 짜리 지식에 불과할 때 그런 지식은 힘을 발휘할 수 없다. 행동의 변화를 수반하는 지식이야말로 본질적인 의미에서 제대로 알고 있는 지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재삼 강조하는 이유는 그렇듯 우리가 아는 지식이 어설픈 지식에 불과함을 드러냄으로써 다시 한번 무한하신 능력의 하나님을 제대로 바라보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할 때 비로소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상수원이 아무리 좋아도 수도관이 막혀있으면 각 가정으로 배달되지 않는 이치와 같다. 하나님의 능력은 과거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음에도 크리스천들이 능력있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크리스천들이 통로로서의 자기 역할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잘되는 나'라는 희망적인 미래상은 나로부터 기인하지 않는다. 능력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깊이 믿고 매순간 그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드러나는 결과물이다. '감추인 보배'를 캐내는 원리가 그곳에 숨어있다. 하지만 우리는 때때로, 또한 자주 우리에게서 능력의 원천을 찾는다. 그리곤 절망하고 자기 삶을 방기하며 끝내 좌절한다.
이제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먼저 배우고 알려는 순전한 자세가 필요한 때다. 잘되는 나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보배인 것이다.
글 김정완 명예편집위원
저자 조엘 오스틴 (Joel Osteen)
미국 차세대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는 목사. 레이크우드 교회를 매주 30000명 이상이 찾아오는 교회, 미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로 키워냈다. 지은 책으로 <긍정의 힘>, <긍정의 힘 실천편>, <긍정의 힘 묵상편> 등이 있다.
'지금보다 더 멋진 삶을 위하여'라는 부제를 단 신작, 『잘되는 나』는 이 책의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긍정의 힘』을 통해 신앙의 본래적 의미에 대해 도전적인 질문을 던진 바 는 조엘 오스틴 목사가 썼다.
저자는 '처치리포트매거진(Church Report Magazine) 독자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이자 인터뷰의 여왕으로 잘 알려진 바바라 윌터스가 미국의 희망의 목소리로 뽑은 10인 중의 한사람'으로 레이크우드 교회를 섬기는 한편 해외 곳곳을 다니며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의 설교는 티브이 방송 설교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긍정의 힘』은 그의 평소 신앙처럼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깨닫고 최대한 잠재력을 발휘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이 책 또한 『긍정의 힘』과 동일 연장선상에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크리스천의 믿음의 상관관계를 꼼꼼히 기록하고 있다. 크리스천들이 일상 생활 가운데 직면하는 다양한 선택의 과정에서 어떻게 믿고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런 믿음과 말과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를 통해 드러내고 있어 독자들이 '실감나게' 읽을 수 있다.
다른 일과 마찬가지로 신앙도 아는 데서 그쳐서는 어떤 결과도 기대할 수 없다. 하물며 안다고 하는 것이 거의 반쪽 짜리 지식에 불과할 때 그런 지식은 힘을 발휘할 수 없다. 행동의 변화를 수반하는 지식이야말로 본질적인 의미에서 제대로 알고 있는 지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재삼 강조하는 이유는 그렇듯 우리가 아는 지식이 어설픈 지식에 불과함을 드러냄으로써 다시 한번 무한하신 능력의 하나님을 제대로 바라보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할 때 비로소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상수원이 아무리 좋아도 수도관이 막혀있으면 각 가정으로 배달되지 않는 이치와 같다. 하나님의 능력은 과거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음에도 크리스천들이 능력있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크리스천들이 통로로서의 자기 역할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잘되는 나'라는 희망적인 미래상은 나로부터 기인하지 않는다. 능력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깊이 믿고 매순간 그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드러나는 결과물이다. '감추인 보배'를 캐내는 원리가 그곳에 숨어있다. 하지만 우리는 때때로, 또한 자주 우리에게서 능력의 원천을 찾는다. 그리곤 절망하고 자기 삶을 방기하며 끝내 좌절한다.
이제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먼저 배우고 알려는 순전한 자세가 필요한 때다. 잘되는 나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보배인 것이다.
글 김정완 명예편집위원
저자 조엘 오스틴 (Joel Osteen)
미국 차세대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는 목사. 레이크우드 교회를 매주 30000명 이상이 찾아오는 교회, 미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로 키워냈다. 지은 책으로 <긍정의 힘>, <긍정의 힘 실천편>, <긍정의 힘 묵상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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