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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쉼의 주이신 하나님
쉼/박규태/좋은 씨앗/[북뉴스]
현대인은 대부분 도시의 소음과 삶의 분주함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목표와 일만 있는 생활을 반복하는 사람도 있다. 쉴 겨를도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생명체는 휴식을 필요로 한다. 우리가 꼭 필요하지만 누리지 못하고 잃어버린 것 중 하나는 바로 '쉼'일 것이다.
사람은 새 힘을 얻기 위해 일에서 벗어나 규칙적으로 쉴 필요가 있다. 휴식은 온 몸과 영혼을 새롭게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쉼을 알지도 못하고 누리지도 못하고 있다.
성경에 따르면 타락이후 모든 사람은 쉼, 즉 참된 안식을 잃어버렸다.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쉼의 회복과 맥을 같이 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에 의하면, 역사는 ‘하나님께서 쉼을 잃어버린 인간과 온 우주를 완전한 쉼으로 이끌어 가시는 과정’이다.
우리는 성경이 증언하는 쉼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성경적인 '쉼'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신 '쉼'과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쉼' 등을 숙고하고 그것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쉼의 길은 아버지되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을 신뢰하는 데서 출발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하늘나라의 가치와 질서를 따르는 가운데’ 완전한 쉼을 미리 맛보는 것이다. 이 책은 믿음이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때에도 하나님의 성품 안에서 쉬는 것임을 강조한다.
네비게이토 선교회 대표였던 기엔 카젠 여사는 “일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그러나 쉬는 것도 역시 하나님의 명령이다”라고 했다. 영성작가 마크 부캐넌(<쉼을 얻다>의 저자)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해야 하나님의 성품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다고 가르친다.
쉼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쉼의 원천이요 주(주인)이시다. 잠시 분주하고 소란한 일상의 삶으로부터 물러나 성경적 쉼의 의미를 묵상해 보자.
글 송광택
현대인은 대부분 도시의 소음과 삶의 분주함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목표와 일만 있는 생활을 반복하는 사람도 있다. 쉴 겨를도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생명체는 휴식을 필요로 한다. 우리가 꼭 필요하지만 누리지 못하고 잃어버린 것 중 하나는 바로 '쉼'일 것이다.
사람은 새 힘을 얻기 위해 일에서 벗어나 규칙적으로 쉴 필요가 있다. 휴식은 온 몸과 영혼을 새롭게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쉼을 알지도 못하고 누리지도 못하고 있다.
성경에 따르면 타락이후 모든 사람은 쉼, 즉 참된 안식을 잃어버렸다.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쉼의 회복과 맥을 같이 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에 의하면, 역사는 ‘하나님께서 쉼을 잃어버린 인간과 온 우주를 완전한 쉼으로 이끌어 가시는 과정’이다.
우리는 성경이 증언하는 쉼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성경적인 '쉼'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신 '쉼'과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쉼' 등을 숙고하고 그것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쉼의 길은 아버지되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을 신뢰하는 데서 출발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하늘나라의 가치와 질서를 따르는 가운데’ 완전한 쉼을 미리 맛보는 것이다. 이 책은 믿음이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때에도 하나님의 성품 안에서 쉬는 것임을 강조한다.
네비게이토 선교회 대표였던 기엔 카젠 여사는 “일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그러나 쉬는 것도 역시 하나님의 명령이다”라고 했다. 영성작가 마크 부캐넌(<쉼을 얻다>의 저자)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해야 하나님의 성품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다고 가르친다.
쉼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쉼의 원천이요 주(주인)이시다. 잠시 분주하고 소란한 일상의 삶으로부터 물러나 성경적 쉼의 의미를 묵상해 보자.
글 송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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