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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중심의 삶으로의 초대
거룩한 순종/토머스 켈리/김태곤/생명의말씀사/[북뉴스]
이 책은 영적 성장에 관한 깔끔한 책으로, 친우회(퀘이커들)의 영성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퀘이커 영성의 핵심인 내면의 빛을 따르는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면서 더욱 깊이 영혼의 내적 성소, 신성한 중심, 그리고 우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음성으로 우리를 이끌어간다.
어쩌면 우리 속에 잠자던 내면의 빛이 점점 밝아지고 뜨거워지다가 불꽃으로 점화될 수도 있다. 그리고 매순간 샘솟듯 오르는 영혼의 보다 깊은 지하 성소를 발견하고는 분주한 세상 속에서도 줄곧 예배드리는 내적 삶의 비밀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될지도 모른다.
이렇게 이 책은 우리를 나머지 절반마저 주님을 따르는 삶, 아무런 조건없이 온전히 복종하는 삶으로, 우리의 영성을 도약시켜줄 것이다.
영원자께서 우리의 특정 시간 안으로 들어올 때 우리는 "영원한 지금"이라는 변함없는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간다. 이것이 중심의 삶이다. 이 중심의 삶은 온 세상에 존재하는 피조물들의 죄와 미개함과 비극을 자기 영혼으로 끌어안고, 그들의 죽음과 고난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이렇게 진정 중심으로 들어가는 삶이 우리 눈 앞에 펼쳐지고, 중심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면, 당신은 과연 그 중심의 삶을 선택할 수 있을까?
글 이종수
저자 토머스 켈리
1893년 남서부 오하이오의 한 농가에서 태어난 토머스 켈리는 퀘이커교도의 부모 밑에서 신실하게 자라났다. 퀘이커 신자이면서 교육자이고, 강연자, 작가, 학자였던 그는 월밍턴 대학에서 자연과학을 공부하다가, 해버퍼드 대학에서 루퍼스 존스에 매료되어 철학과 진리 탐구에 몰두하게 되었다. 하버드 등에서 학생들에게 철학을 가르치면서는 학문적인 성취와 동양 선교에 열정을 품었고, 일본과 극동 선교사를 꿈꾸면서 YMCA와 독일인 전쟁포로들을 위해 자원봉사로 일하기도 했다.
이 책은 영적 성장에 관한 깔끔한 책으로, 친우회(퀘이커들)의 영성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퀘이커 영성의 핵심인 내면의 빛을 따르는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면서 더욱 깊이 영혼의 내적 성소, 신성한 중심, 그리고 우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음성으로 우리를 이끌어간다.
어쩌면 우리 속에 잠자던 내면의 빛이 점점 밝아지고 뜨거워지다가 불꽃으로 점화될 수도 있다. 그리고 매순간 샘솟듯 오르는 영혼의 보다 깊은 지하 성소를 발견하고는 분주한 세상 속에서도 줄곧 예배드리는 내적 삶의 비밀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될지도 모른다.
이렇게 이 책은 우리를 나머지 절반마저 주님을 따르는 삶, 아무런 조건없이 온전히 복종하는 삶으로, 우리의 영성을 도약시켜줄 것이다.
영원자께서 우리의 특정 시간 안으로 들어올 때 우리는 "영원한 지금"이라는 변함없는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간다. 이것이 중심의 삶이다. 이 중심의 삶은 온 세상에 존재하는 피조물들의 죄와 미개함과 비극을 자기 영혼으로 끌어안고, 그들의 죽음과 고난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이렇게 진정 중심으로 들어가는 삶이 우리 눈 앞에 펼쳐지고, 중심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면, 당신은 과연 그 중심의 삶을 선택할 수 있을까?
글 이종수
저자 토머스 켈리
1893년 남서부 오하이오의 한 농가에서 태어난 토머스 켈리는 퀘이커교도의 부모 밑에서 신실하게 자라났다. 퀘이커 신자이면서 교육자이고, 강연자, 작가, 학자였던 그는 월밍턴 대학에서 자연과학을 공부하다가, 해버퍼드 대학에서 루퍼스 존스에 매료되어 철학과 진리 탐구에 몰두하게 되었다. 하버드 등에서 학생들에게 철학을 가르치면서는 학문적인 성취와 동양 선교에 열정을 품었고, 일본과 극동 선교사를 꿈꾸면서 YMCA와 독일인 전쟁포로들을 위해 자원봉사로 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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