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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나님의 꿈에 내 인생을 거는 중요한 결단
좌절된 꿈/래리 크렙/김창동/좋은씨앗/[조영민]
어쩌면 이 책은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를 하는 책이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인정하기 싫었던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임은 확실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이 책이 읽기 싫어질 것이다. 그만큼 나를 붙잡고 있는 낮은 수준의 꿈들의 위력은 무섭다.
그러나 이 책이 다 읽혀지기 원한다. 그렇지만 이 책은 당신이 붙들어야 한다고 하는 그 꿈들이 ‘하나님의 꿈’의 위대함 앞에 얼마나 초라한 것들이었는지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알고 있지만 정말 알지 못했던 그 ‘하나님의 꿈’에 내 인생을 거는 중요한 결단이 이 책을 통해 우리 안에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 저자 래리 크랩(Larry Crabb)
래리크랩은 미국 일리노스 대학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그레이스 신학교에서 상담학 교수를 역임하였다."성경적 상담 연구소"(The Institute of Biblical Counseling)의 설립자이자 책임자이기도 하다.현재 콜로라도 기독교 대학에서 기독교 상담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나침반에서 발간한 "격려를 통한 상담","기독교 상담 심리학","남자와 여자가 함께 멋있게 살아가는 지혜" 외에도 여러 권이 있다.
● 서평
저자는 감춰져 있던 것들을 드러내, 현재의 우리의 상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작가이다. 그는 ‘결혼건축가’에서 온전한 연합이라는 하나님의 결혼을 향한 계획을 위해 위장된 평화에서 벗어날 것을 말했다. ‘영적 가면을 벗어라’를 통해서 진정한 내면의 변화가 없는 겉치장된 영적인 가면들을 벗고 진정으로 변화된 내가 될 것에 대해 말했다. 저자는 항상 평온해 보이는 수면을 흔들어서 .. 그 안에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보게 한다. 그리고 그 평온해 보였던 그리고 맑아보였던 수면 아래 깔려 있는 추한 것들이 제거되지 않는한 우리가 꿈꾸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삶을 살게 될 것에 대해서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이 책, ‘좌절된 꿈’ 역시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평탄해 보이는 삶을 흔들어 놓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꿈꾸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가 꿈꾸고 있는 것과 하나님께서 꿈꾸고 있는 것이 얼마나 깊은 골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저자는 우리가 꿈꾸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른 차원에서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가치고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룻기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그 첫 번째 꿈인 ‘인간의 꿈’에서 두 번째 꿈인 ‘하나님의 꿈’으로의 변화의 과정 가운데 좌절된 꿈이라는 과정, 포기와 자기부인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했음을 보여준다.
서두에서 저자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전제를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복 주시기 원하신다”라고 말했다. 옳은 말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 전체를 통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복과 하나님께서 생각하는 복이 완전히 다른 것일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 복에 대한 생각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꿈(소망, 소원)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복 즉 하나님의 꿈으로 우리를 좌절 시키시는 하나님을 보여준다. 그게 사랑이라고 말하며 .. 우리의 낮은 수준의 꿈을 무너뜨리시는 엄한 사랑의 하나님을 경험케 된다.
짧았지만 내 삶을 돌아보면, 단 한번도 ‘내 꿈’대로 진행 된 적이 없는 내 삶의 여정을 보게 된다. 그리고 또한 그 돌아봄을 통해서 ‘내 꿈대로 되지 않음’이 얼마나 은혜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내 낮은 수준의 꿈들이 성취되었을 때, 이루었을 가상적인 나의 모습에 비해 훨씬 더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서있는 나를 발견케 되기 때문이다. 나의 꿈들이 좌절 되었던 순간순간들은 나에게 고통과 슬픔과 분노의 시간이었으나 그 모든 좌절의 순간들을 통해 만들어진 오늘 나의 모습은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임을 보게 되는 까닭이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기에 나를 나의 꿈에서 넘어지게 하셨다. 그게 그분의 나를 향한 꿈이고, 사랑이었다.
어쩌면 이 책은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를 하는 책이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인정하기 싫었던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임은 확실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이 책이 읽기 싫어질 것이다. 그만큼 나를 붙잡고 있는 낮은 수준의 꿈들의 위력은 무섭다. 그러나 이 책이 다 읽혀지기 원한다. 그렇지만 이 책은 당신이 붙들어야 한다고 하는 그 꿈들이 ‘하나님의 꿈’의 위대함 앞에 얼마나 초라한 것들이었는지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알고 있지만 정말 알지 못했던 그 ‘하나님의 꿈’에 내 인생을 거는 중요한 결단이 이 책을 통해 우리 안에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어쩌면 이 책은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를 하는 책이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인정하기 싫었던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임은 확실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이 책이 읽기 싫어질 것이다. 그만큼 나를 붙잡고 있는 낮은 수준의 꿈들의 위력은 무섭다.
그러나 이 책이 다 읽혀지기 원한다. 그렇지만 이 책은 당신이 붙들어야 한다고 하는 그 꿈들이 ‘하나님의 꿈’의 위대함 앞에 얼마나 초라한 것들이었는지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알고 있지만 정말 알지 못했던 그 ‘하나님의 꿈’에 내 인생을 거는 중요한 결단이 이 책을 통해 우리 안에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 저자 래리 크랩(Larry Crabb)
래리크랩은 미국 일리노스 대학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그레이스 신학교에서 상담학 교수를 역임하였다."성경적 상담 연구소"(The Institute of Biblical Counseling)의 설립자이자 책임자이기도 하다.현재 콜로라도 기독교 대학에서 기독교 상담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나침반에서 발간한 "격려를 통한 상담","기독교 상담 심리학","남자와 여자가 함께 멋있게 살아가는 지혜" 외에도 여러 권이 있다.
● 서평
저자는 감춰져 있던 것들을 드러내, 현재의 우리의 상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작가이다. 그는 ‘결혼건축가’에서 온전한 연합이라는 하나님의 결혼을 향한 계획을 위해 위장된 평화에서 벗어날 것을 말했다. ‘영적 가면을 벗어라’를 통해서 진정한 내면의 변화가 없는 겉치장된 영적인 가면들을 벗고 진정으로 변화된 내가 될 것에 대해 말했다. 저자는 항상 평온해 보이는 수면을 흔들어서 .. 그 안에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보게 한다. 그리고 그 평온해 보였던 그리고 맑아보였던 수면 아래 깔려 있는 추한 것들이 제거되지 않는한 우리가 꿈꾸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삶을 살게 될 것에 대해서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이 책, ‘좌절된 꿈’ 역시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평탄해 보이는 삶을 흔들어 놓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꿈꾸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가 꿈꾸고 있는 것과 하나님께서 꿈꾸고 있는 것이 얼마나 깊은 골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저자는 우리가 꿈꾸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른 차원에서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가치고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룻기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그 첫 번째 꿈인 ‘인간의 꿈’에서 두 번째 꿈인 ‘하나님의 꿈’으로의 변화의 과정 가운데 좌절된 꿈이라는 과정, 포기와 자기부인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했음을 보여준다.
서두에서 저자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전제를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복 주시기 원하신다”라고 말했다. 옳은 말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 전체를 통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복과 하나님께서 생각하는 복이 완전히 다른 것일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 복에 대한 생각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꿈(소망, 소원)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복 즉 하나님의 꿈으로 우리를 좌절 시키시는 하나님을 보여준다. 그게 사랑이라고 말하며 .. 우리의 낮은 수준의 꿈을 무너뜨리시는 엄한 사랑의 하나님을 경험케 된다.
짧았지만 내 삶을 돌아보면, 단 한번도 ‘내 꿈’대로 진행 된 적이 없는 내 삶의 여정을 보게 된다. 그리고 또한 그 돌아봄을 통해서 ‘내 꿈대로 되지 않음’이 얼마나 은혜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내 낮은 수준의 꿈들이 성취되었을 때, 이루었을 가상적인 나의 모습에 비해 훨씬 더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서있는 나를 발견케 되기 때문이다. 나의 꿈들이 좌절 되었던 순간순간들은 나에게 고통과 슬픔과 분노의 시간이었으나 그 모든 좌절의 순간들을 통해 만들어진 오늘 나의 모습은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임을 보게 되는 까닭이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기에 나를 나의 꿈에서 넘어지게 하셨다. 그게 그분의 나를 향한 꿈이고, 사랑이었다.
어쩌면 이 책은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를 하는 책이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인정하기 싫었던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임은 확실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이 책이 읽기 싫어질 것이다. 그만큼 나를 붙잡고 있는 낮은 수준의 꿈들의 위력은 무섭다. 그러나 이 책이 다 읽혀지기 원한다. 그렇지만 이 책은 당신이 붙들어야 한다고 하는 그 꿈들이 ‘하나님의 꿈’의 위대함 앞에 얼마나 초라한 것들이었는지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알고 있지만 정말 알지 못했던 그 ‘하나님의 꿈’에 내 인생을 거는 중요한 결단이 이 책을 통해 우리 안에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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