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서평
셀의 기초를 다룬 탁월한 책
셀 교회론/박영철/요단/[김광훈]
이 책은 셀교회론이라는 제목 그대로 셀을 교회의 프로그램으로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인 교회론으로 바라보는 입장을 취한다. 셀에 대한 수많은 책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 책의 후반부는 셀에 대한 실제적인 측면에 대해 다루는 반면에 전반부는 셀 교회가 되기 위해 필요한 복음에 대한 점검 및 만인제사장 교리에 입각한 셀의 필요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처음에 매우 놀랐는데 그 이유는 저자의 글쓰기가 매우 탁월하다는 점 때문이었다. 논리의 전개가 매우 부드럽고 글을 매우 잘 쓴 책이다.
또한 제1부와 2부에서는 복음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이로 인해 생기는 변화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학문적인 접근 이전에 매우 실제적이면서 깊이있는 분석이 돋보인다. 사람들이 의문을 가질 내용들을 미리 다 아는 것처럼 내용을 전개하고 있고 매우 강한 메시지와 함께 복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이끌어내준다. 그렇기에 이 책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셀 교회를 위한 기본적인 준비내용은 오히려 이 책의 가치를 끌어 올려준다. 건전한 복음에 대한 의식과 사역에 대한 방향성을 위해 수많은 셀관련 서적과 소그룹 서적들이 그 신학적 기초를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대부분 지루한 설명과 학문적인 얘기에 그치는 반면에 이 책은 정말 탁월하고 솔직하며 저자의 삶에서 나온 글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최근에 본 책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책이 아닐 수 없다. 특별히 최근에 셀 관련 서적들을 주로 읽고 있는데 이 책이 가장 좋은 책이었다. 할 수만 있다면 셀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며, 외국의 유명한 책에 비해 훨씬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책의 후반부는 공동체 신학과 셀 교회론에 대해서 나누며 특별히 4장에서는 셀의 기본 개념으로부터 시작해서 구체적인 셀을 형성하는 방법 및 셀 관련 훈련 내용 등이 소개되고 있다. 다양하면서 구체적인 실험 자료들, 특별히 국내에서 적용된 자료들도 함께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유익한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후반부의 내용은 자료로서는 좋은 내용이지만 전하는 메시지 측면에서는 전반부의 내용만큼 강하지는 않는 것 같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셀 관련 서적에게 얻고자 하는 내용은 셀 교회를 이끌기 위한 신학적인 근거와 실제적인 근거 다시 말해 당위성을 얻는 것과 함께 구체적으로 셀을 시작하는 방법과 그 과정 중에 경험하게 되는 어려움, 기타 리더의 교육 및 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가 아닐까 싶다. 그나마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책의 전체적인 구성과 내용이 돋보이고, 책 디자인도 매우 좋다. 추천자인 이동원 목사님의 말처럼 단순하게 교회 성장만을 바라보는 이들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책이다. 오히려 교회의 본질을 고민하면서 교회를 바라보는 이들에게 진정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 박영철
저자는 20년 이상을 제자훈련 전문사역자로서 신학교에서 강의해 왔으며, 지난 14년 동안 전세계에 있는 셀 교회들을 직접 방문하여 학문적 차원에서의 연구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많은 교회들을 셀 교회로 전환하는 일을 도왔다. 또한 셀 교회를 한국화시키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약력
한양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침례신학대학원 신학석사
미국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기독교교육석사
미국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철학박사
미국 서든 침례신학대학원 객원교수 역임
미국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객원교수 역임
비손 디비니티 스쿨 객원교수 역임
현 침례신학대학교 실천신학교수
현 전신자사사역훈련원장
현 주님의 기쁨 교회 협동목사
이 책은 셀교회론이라는 제목 그대로 셀을 교회의 프로그램으로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인 교회론으로 바라보는 입장을 취한다. 셀에 대한 수많은 책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 책의 후반부는 셀에 대한 실제적인 측면에 대해 다루는 반면에 전반부는 셀 교회가 되기 위해 필요한 복음에 대한 점검 및 만인제사장 교리에 입각한 셀의 필요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처음에 매우 놀랐는데 그 이유는 저자의 글쓰기가 매우 탁월하다는 점 때문이었다. 논리의 전개가 매우 부드럽고 글을 매우 잘 쓴 책이다.
또한 제1부와 2부에서는 복음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이로 인해 생기는 변화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학문적인 접근 이전에 매우 실제적이면서 깊이있는 분석이 돋보인다. 사람들이 의문을 가질 내용들을 미리 다 아는 것처럼 내용을 전개하고 있고 매우 강한 메시지와 함께 복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이끌어내준다. 그렇기에 이 책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셀 교회를 위한 기본적인 준비내용은 오히려 이 책의 가치를 끌어 올려준다. 건전한 복음에 대한 의식과 사역에 대한 방향성을 위해 수많은 셀관련 서적과 소그룹 서적들이 그 신학적 기초를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대부분 지루한 설명과 학문적인 얘기에 그치는 반면에 이 책은 정말 탁월하고 솔직하며 저자의 삶에서 나온 글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최근에 본 책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책이 아닐 수 없다. 특별히 최근에 셀 관련 서적들을 주로 읽고 있는데 이 책이 가장 좋은 책이었다. 할 수만 있다면 셀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며, 외국의 유명한 책에 비해 훨씬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책의 후반부는 공동체 신학과 셀 교회론에 대해서 나누며 특별히 4장에서는 셀의 기본 개념으로부터 시작해서 구체적인 셀을 형성하는 방법 및 셀 관련 훈련 내용 등이 소개되고 있다. 다양하면서 구체적인 실험 자료들, 특별히 국내에서 적용된 자료들도 함께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유익한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후반부의 내용은 자료로서는 좋은 내용이지만 전하는 메시지 측면에서는 전반부의 내용만큼 강하지는 않는 것 같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셀 관련 서적에게 얻고자 하는 내용은 셀 교회를 이끌기 위한 신학적인 근거와 실제적인 근거 다시 말해 당위성을 얻는 것과 함께 구체적으로 셀을 시작하는 방법과 그 과정 중에 경험하게 되는 어려움, 기타 리더의 교육 및 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가 아닐까 싶다. 그나마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책의 전체적인 구성과 내용이 돋보이고, 책 디자인도 매우 좋다. 추천자인 이동원 목사님의 말처럼 단순하게 교회 성장만을 바라보는 이들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책이다. 오히려 교회의 본질을 고민하면서 교회를 바라보는 이들에게 진정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 박영철
저자는 20년 이상을 제자훈련 전문사역자로서 신학교에서 강의해 왔으며, 지난 14년 동안 전세계에 있는 셀 교회들을 직접 방문하여 학문적 차원에서의 연구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많은 교회들을 셀 교회로 전환하는 일을 도왔다. 또한 셀 교회를 한국화시키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약력
한양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침례신학대학원 신학석사
미국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기독교교육석사
미국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철학박사
미국 서든 침례신학대학원 객원교수 역임
미국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객원교수 역임
비손 디비니티 스쿨 객원교수 역임
현 침례신학대학교 실천신학교수
현 전신자사사역훈련원장
현 주님의 기쁨 교회 협동목사
- park.gif (0B) (0)
2,667개(116/13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