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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시대를 초월하여 거룩한 영혼들의 성장에 필요한 영적인 진리들을 담은 책
성경인물설교[1]/F.B. 마이어/크리스챤다이제스트/[이종수]
저자 F.B. 마이어는 위엄 있는 용모와 점잖은 인품의 사람으로서, 영감 넘치는 많은 작품을 저술하였다. 마이어는 또한 노스필드, 케스윅, 포트스튜어트의 집회연사로서 큰 명성을 얻을 만큼 영적으로 출중한 인물이다.
특히 성경 인물에 대해 연구한 그의 경건 서적은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인 양식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묵상과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이 책은 믿음의 선진들 가운데서도 가장 웅장한 삶을 살았던 아브라함,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 사무엘의 삶을 역사적이고 시대적인 차이와 간격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위대한 인물들의 내적인 삶과 인품, 그리고 외적인 태도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것은, 그 동일한 믿음의 길을 가는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일이다.
이 책에는 하나님이 이러한 믿음의 선진들을 택하시고, 부르시게 된 배경과 그 역사적 정황들이 성경을 깊이 있게 통찰하고 묵상하는 훈련이 몸에 밴 저자의 깊이 있는 영적인 안목을 통해 우리 앞에 펼쳐져 있다. 이 성경 인물들이 우리에게 보여준 성숙한 인격과 믿음, 그리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복종하는 모습들은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길고 험난한 시련과 테스트를 통과한 결과임을 보게 된다. 이들이 겪은 모든 삶의 애환과 고난과 패배, 그리고 마침내 이르게 된 승리가 마치 또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리하여 그들의 슬픔이, 고통이, 또한 기쁨이 곧 나의 것으로 승화되는 놀라운 희열을 맛보게 된다.
우리는 이 위대한 성경 인물들이 경험한 하나님과의 만남,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그리고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영적인 축복 등을 통해서, 하나님이 믿음의 사람들을 빚으시는 영적인 원리들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원리들은 다양한 시대에 걸쳐 다양한 성경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메아리쳐 울린다. 오직 추구하고 갈망하는 자들에게만 들리는 메아리이다. 우리는 과연 들을 수 있는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벗’이라는 놀라운 칭호를 얻는다. 하나님과 친구 대 친구로서 교제할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을 부여받은 것이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은 모든 시대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는 삶을 본으로서 남긴 것이다. 야곱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 또는 하나님의 왕자’라는 의미의 이스라엘이란 새로운 이름을 받는다. 그리고 그 이름에 걸맞게 도덕적 기품과 영적인 수준이 올라가고, 마침내 세계 제일인자라고 할 수 있는 바로를 두 번이 축복할 수 있는 영적인 축복권자가 된다. 요셉은 순결한 영혼과 탁월한 인격,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꿈으로 인해 고난을 당하지만,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이룬다. 모세는 그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뛰어나기까지 연단을 받는다. 그리고 마침내 한 민족의 지도자로 성숙하게 된다. 모세는 하나님을 얼굴을 대면하여 알 정도로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을 경험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긴 믿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었다. 여호수아는 영적인 군사로서 우리가 경험하는 영적인 전투에 대한 모형들과 실제적인 교훈들을 많이 보여준다. 어떤 면에서 여호수아의 삶은 우리가 가장 배우는데 더딘 교훈들로 가득차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을 생명의 성령께 온전히 내어드릴 때에야 비로소 우리에게 영적인 싸움에서의 승리와 하늘의 안식과 하나님의 기업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F.B. 마이어는 여호수아를 통해서 우리 그리스도인의 승리의 삶에 대한 뛰어난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무엘은 깨끗하고 숭고한 인격과 흠 없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사사 시대의 자아중심적인 삶에서, 왕권시대의 왕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주권이 이루어지는 삶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외치는 사람은 많지만, 그리스도의 주재권 아래 사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성경 인물들의 영적인 여정을 살피면서, 시대를 초월하여 거룩한 영혼들의 성장에 필요한 깊은 영적인 진리들을 배우게 된다. 그들도 처음에는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토록 거친 재료로 아름다운 그릇들로 만드신 놀라운 과정들을 탁월한 영감을 가진 저자의 솜씨를 통해 보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같은 일을 행하실 때까지 그분이 실패하거나 절망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결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엄청난 보화를 얻게 될 것을 확신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저자 F.B.마이어(Frederick Brotherton Meyer)
런던의 부유한 독일계 가정에서 태어나 1869년 런던 대학교를 졸업하고 리전츠 파크(침례교) 대학에서 신학공부를 마쳤다. 1870-1872년 리버풀 펨브로크교회 목사로 일한 뒤 요크 프라이오리 스트리트교회로 옮겨 이곳에서 당시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던 무디의 기념비적인 전도대회의 개최를 도왔다. 1874년 마이어는 레스터로 전임하였으며, 1881년에는 멜버른 홀을 개관하였는데, 이곳은 사회사업과 전도활동의 중심지로서 현재 그의 기념관으로 남아 있다. 1888년 런던으로 가서 리전츠 파크교회와 웨스트민스터 브리지 로드의 크라이스트교회를 차례로 담임하였다. 1904년 자유교회협의회(Free Church Council) 의장이 되었고, 1921년에 은퇴하였다. 마이어는 노스필드, 케스윅, 포트스튜어트에서 집회 연사로서 명성을 얻었다. 그는 위엄있는 용모와, 인정이 많고, 늘 부지런하고, 많은 작품을 저술한, 점잖은 인품의 사람이었다. 성경 인물들에 대해 연구한 그의 경건 서적은 오늘날에도 널리 읽혀지고 있다.
저자 F.B. 마이어는 위엄 있는 용모와 점잖은 인품의 사람으로서, 영감 넘치는 많은 작품을 저술하였다. 마이어는 또한 노스필드, 케스윅, 포트스튜어트의 집회연사로서 큰 명성을 얻을 만큼 영적으로 출중한 인물이다.
특히 성경 인물에 대해 연구한 그의 경건 서적은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인 양식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묵상과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이 책은 믿음의 선진들 가운데서도 가장 웅장한 삶을 살았던 아브라함,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 사무엘의 삶을 역사적이고 시대적인 차이와 간격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위대한 인물들의 내적인 삶과 인품, 그리고 외적인 태도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것은, 그 동일한 믿음의 길을 가는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일이다.
이 책에는 하나님이 이러한 믿음의 선진들을 택하시고, 부르시게 된 배경과 그 역사적 정황들이 성경을 깊이 있게 통찰하고 묵상하는 훈련이 몸에 밴 저자의 깊이 있는 영적인 안목을 통해 우리 앞에 펼쳐져 있다. 이 성경 인물들이 우리에게 보여준 성숙한 인격과 믿음, 그리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복종하는 모습들은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길고 험난한 시련과 테스트를 통과한 결과임을 보게 된다. 이들이 겪은 모든 삶의 애환과 고난과 패배, 그리고 마침내 이르게 된 승리가 마치 또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리하여 그들의 슬픔이, 고통이, 또한 기쁨이 곧 나의 것으로 승화되는 놀라운 희열을 맛보게 된다.
우리는 이 위대한 성경 인물들이 경험한 하나님과의 만남,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그리고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영적인 축복 등을 통해서, 하나님이 믿음의 사람들을 빚으시는 영적인 원리들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원리들은 다양한 시대에 걸쳐 다양한 성경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메아리쳐 울린다. 오직 추구하고 갈망하는 자들에게만 들리는 메아리이다. 우리는 과연 들을 수 있는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벗’이라는 놀라운 칭호를 얻는다. 하나님과 친구 대 친구로서 교제할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을 부여받은 것이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은 모든 시대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는 삶을 본으로서 남긴 것이다. 야곱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 또는 하나님의 왕자’라는 의미의 이스라엘이란 새로운 이름을 받는다. 그리고 그 이름에 걸맞게 도덕적 기품과 영적인 수준이 올라가고, 마침내 세계 제일인자라고 할 수 있는 바로를 두 번이 축복할 수 있는 영적인 축복권자가 된다. 요셉은 순결한 영혼과 탁월한 인격,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꿈으로 인해 고난을 당하지만,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이룬다. 모세는 그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뛰어나기까지 연단을 받는다. 그리고 마침내 한 민족의 지도자로 성숙하게 된다. 모세는 하나님을 얼굴을 대면하여 알 정도로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을 경험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긴 믿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었다. 여호수아는 영적인 군사로서 우리가 경험하는 영적인 전투에 대한 모형들과 실제적인 교훈들을 많이 보여준다. 어떤 면에서 여호수아의 삶은 우리가 가장 배우는데 더딘 교훈들로 가득차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을 생명의 성령께 온전히 내어드릴 때에야 비로소 우리에게 영적인 싸움에서의 승리와 하늘의 안식과 하나님의 기업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F.B. 마이어는 여호수아를 통해서 우리 그리스도인의 승리의 삶에 대한 뛰어난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무엘은 깨끗하고 숭고한 인격과 흠 없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사사 시대의 자아중심적인 삶에서, 왕권시대의 왕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주권이 이루어지는 삶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외치는 사람은 많지만, 그리스도의 주재권 아래 사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성경 인물들의 영적인 여정을 살피면서, 시대를 초월하여 거룩한 영혼들의 성장에 필요한 깊은 영적인 진리들을 배우게 된다. 그들도 처음에는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토록 거친 재료로 아름다운 그릇들로 만드신 놀라운 과정들을 탁월한 영감을 가진 저자의 솜씨를 통해 보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같은 일을 행하실 때까지 그분이 실패하거나 절망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결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엄청난 보화를 얻게 될 것을 확신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저자 F.B.마이어(Frederick Brotherton Meyer)
런던의 부유한 독일계 가정에서 태어나 1869년 런던 대학교를 졸업하고 리전츠 파크(침례교) 대학에서 신학공부를 마쳤다. 1870-1872년 리버풀 펨브로크교회 목사로 일한 뒤 요크 프라이오리 스트리트교회로 옮겨 이곳에서 당시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던 무디의 기념비적인 전도대회의 개최를 도왔다. 1874년 마이어는 레스터로 전임하였으며, 1881년에는 멜버른 홀을 개관하였는데, 이곳은 사회사업과 전도활동의 중심지로서 현재 그의 기념관으로 남아 있다. 1888년 런던으로 가서 리전츠 파크교회와 웨스트민스터 브리지 로드의 크라이스트교회를 차례로 담임하였다. 1904년 자유교회협의회(Free Church Council) 의장이 되었고, 1921년에 은퇴하였다. 마이어는 노스필드, 케스윅, 포트스튜어트에서 집회 연사로서 명성을 얻었다. 그는 위엄있는 용모와, 인정이 많고, 늘 부지런하고, 많은 작품을 저술한, 점잖은 인품의 사람이었다. 성경 인물들에 대해 연구한 그의 경건 서적은 오늘날에도 널리 읽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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