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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0대의 삶을 의미있게!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숀 코비/김경섭/김영사/[송광택]
이 책은 10대들이 길러야 할 습관과 원칙, 사고방식 등을 10대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하고 그들에게 성공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10대들이 삶의 거울로 삼을 만한 격언과 다양한 사례를 삽화와 함께 제시하여 실제생활에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도적이 되라. “주도적일 것이냐, 대응적일 것이냐 선택은 우리의 몫, 하루에 100번쯤 그런 상황을 맞는다. 주도적 일 것이냐, 대응적일 것이냐를 선택하는 상황 말이다.” 가치에 따라 생각하고 자신이 스스로 판단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날씨가 나쁜 날, 친구와 다툰 날, 여동생이 블라우스를 훔쳐 입은 날, 반장 선거에서 진 날, 안 보이는 곳에서 친구가 내 욕을 한 날, 누군가 내 험담을 한 날, 부모님이 여행가는 걸 허락하지 않은 날, 시험을 망쳐 버린 날 등.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이런 종류의 일이 생기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가, 아니면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정말 그렇다. 다른 사람이 반응하는 대로, 아니면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대로 반응할 필요는 없다. 기분 좋게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다른 자전거가 끼어들어 넘어질 뻔 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험한 말을 먼저 내뱉겠는가? 기분 잡쳤다거나 하루를 완전히 망쳤다고 생각하겠는가? 아니면 그냥 넘어가겠는가? 한번 웃어 주고, 갈 길 계속 가고.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둘째, 목표를 정하고 행동하라.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결정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결정한다. 자신의 목표는 스스로 정하고 정한 바는 실천으로 옮기라. 셋째, 소중한 것을 먼저 해라. 정해진 시간 내에 원하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을 경우는 중요하면서 급한 일을 먼저 하라. 상상력을 발휘해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는 법을 지금 당장 경험해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일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입학시험에 떨어진 학생들에게 물어보라. 한 달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미숙아를 낳은 산무에게 물어 보라. 한 주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주간잡지 편집장에게 물어보라. 하루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아이가 여섯 명이나 딸린 일일 노동장에게 물어보라. 한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약속장소에서 애인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 보라. 일 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기차를 노친 사람에게 물어 보라. 일 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간신히 교통사고를 모면한 사람에게 물어보라.천분의 일 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사람에게 물어 보라”(175-176쪽).
넷째, 상호이익을 모색하라. 나만의 이익이나 상대를 위한 자신의 희생도 바람직한 것만은 아니다.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길을 택하라. 다섯째, 경청한 다음 이해시키라.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하는 말을 경청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청하는 법을 모른다는 데 있다. 대화를 할 때, 사람들은 다음 말을 준비하느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지 않는 경향이 있다. 다음은 남의 말을 듣는 태도 중 전형적인 잘못된 버릇 다섯 가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제로 이런 버릇을 가지고 있다: “멍하니 있기. 듣는 척만 하기. 골라서 듣기. 단어만 듣기.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하기.” 제대로 듣고자 한다면 눈과 마음, 그리고 귀를 이용해 들어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바라보아야 한다. “경청하라.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은 귀머거리와 다름없다”(아메리카 인디언의 격언).
여섯째, 시너지를 활용하라. 즉 둘이 합치면 셋의 힘을 발휘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 커다란 바위가 있을 경우 한 사람씩 두 번, 세 번 애를 써도 바위를 들 수 없을 때 두 사람이 한 번만 노력하면 그 바위를 들 수 있다고 한다면 이 두 사람은 단순히 두 사람의 일이 아니라 세 사람 이상의 일을 해낸 것이다. 그리고 원만한 대인관계로 공동의 승리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자기 내면과의 전쟁에서 먼저 이겨야 한다.
일곱째, 끊임없이 쇄신하라. 혼자 있으면서 깊이 생각하고 운동하며 스스로를 단련하라. 가만히 있으면 환경에 따라 퇴보할 수도 있다. 최선을 다하더라도 발전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 만족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져라.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정기검사나 오일 교환을 해 줄 필요가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산, 즉 자신을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긴장을 풀고 휴식을 위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시간은 끊임없이 쇄신하기 위해 아주 중요하다.”
본서는 인생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선 10대들의 삶을 의미있게 만들어 안내서이다. 10대의 부모와 교사에게 없어서는 안될 지침서라고 할만하다.
저자 숀 코비 (Sean Covey)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스턴, 달라스 등지에서 생활했다. 현재 리더십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프랭클린코비 사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고 우수학생상을 받으며 졸업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브리검 영 대학교의 선발 쿼터백으로 출전해 팀을 지휘했으며 ESPN(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뽑은 '오늘의 선수'에도 두 차례나 선정되었다. 프랭클린코비 사에 입사하기 전에는 델루아 앤 토우슈 컨설팅, 트라멜 쿠로우 벤처, 월트 디즈니 등에서 근무했다.
이 책은 10대들이 길러야 할 습관과 원칙, 사고방식 등을 10대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하고 그들에게 성공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10대들이 삶의 거울로 삼을 만한 격언과 다양한 사례를 삽화와 함께 제시하여 실제생활에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도적이 되라. “주도적일 것이냐, 대응적일 것이냐 선택은 우리의 몫, 하루에 100번쯤 그런 상황을 맞는다. 주도적 일 것이냐, 대응적일 것이냐를 선택하는 상황 말이다.” 가치에 따라 생각하고 자신이 스스로 판단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날씨가 나쁜 날, 친구와 다툰 날, 여동생이 블라우스를 훔쳐 입은 날, 반장 선거에서 진 날, 안 보이는 곳에서 친구가 내 욕을 한 날, 누군가 내 험담을 한 날, 부모님이 여행가는 걸 허락하지 않은 날, 시험을 망쳐 버린 날 등.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이런 종류의 일이 생기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가, 아니면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정말 그렇다. 다른 사람이 반응하는 대로, 아니면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대로 반응할 필요는 없다. 기분 좋게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다른 자전거가 끼어들어 넘어질 뻔 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험한 말을 먼저 내뱉겠는가? 기분 잡쳤다거나 하루를 완전히 망쳤다고 생각하겠는가? 아니면 그냥 넘어가겠는가? 한번 웃어 주고, 갈 길 계속 가고.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둘째, 목표를 정하고 행동하라.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결정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결정한다. 자신의 목표는 스스로 정하고 정한 바는 실천으로 옮기라. 셋째, 소중한 것을 먼저 해라. 정해진 시간 내에 원하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을 경우는 중요하면서 급한 일을 먼저 하라. 상상력을 발휘해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는 법을 지금 당장 경험해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일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입학시험에 떨어진 학생들에게 물어보라. 한 달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미숙아를 낳은 산무에게 물어 보라. 한 주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주간잡지 편집장에게 물어보라. 하루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아이가 여섯 명이나 딸린 일일 노동장에게 물어보라. 한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약속장소에서 애인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 보라. 일 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기차를 노친 사람에게 물어 보라. 일 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간신히 교통사고를 모면한 사람에게 물어보라.천분의 일 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사람에게 물어 보라”(175-176쪽).
넷째, 상호이익을 모색하라. 나만의 이익이나 상대를 위한 자신의 희생도 바람직한 것만은 아니다.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길을 택하라. 다섯째, 경청한 다음 이해시키라.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하는 말을 경청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청하는 법을 모른다는 데 있다. 대화를 할 때, 사람들은 다음 말을 준비하느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지 않는 경향이 있다. 다음은 남의 말을 듣는 태도 중 전형적인 잘못된 버릇 다섯 가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제로 이런 버릇을 가지고 있다: “멍하니 있기. 듣는 척만 하기. 골라서 듣기. 단어만 듣기.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하기.” 제대로 듣고자 한다면 눈과 마음, 그리고 귀를 이용해 들어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바라보아야 한다. “경청하라.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은 귀머거리와 다름없다”(아메리카 인디언의 격언).
여섯째, 시너지를 활용하라. 즉 둘이 합치면 셋의 힘을 발휘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 커다란 바위가 있을 경우 한 사람씩 두 번, 세 번 애를 써도 바위를 들 수 없을 때 두 사람이 한 번만 노력하면 그 바위를 들 수 있다고 한다면 이 두 사람은 단순히 두 사람의 일이 아니라 세 사람 이상의 일을 해낸 것이다. 그리고 원만한 대인관계로 공동의 승리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자기 내면과의 전쟁에서 먼저 이겨야 한다.
일곱째, 끊임없이 쇄신하라. 혼자 있으면서 깊이 생각하고 운동하며 스스로를 단련하라. 가만히 있으면 환경에 따라 퇴보할 수도 있다. 최선을 다하더라도 발전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 만족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져라.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정기검사나 오일 교환을 해 줄 필요가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산, 즉 자신을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긴장을 풀고 휴식을 위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시간은 끊임없이 쇄신하기 위해 아주 중요하다.”
본서는 인생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선 10대들의 삶을 의미있게 만들어 안내서이다. 10대의 부모와 교사에게 없어서는 안될 지침서라고 할만하다.
저자 숀 코비 (Sean Covey)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스턴, 달라스 등지에서 생활했다. 현재 리더십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프랭클린코비 사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고 우수학생상을 받으며 졸업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브리검 영 대학교의 선발 쿼터백으로 출전해 팀을 지휘했으며 ESPN(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뽑은 '오늘의 선수'에도 두 차례나 선정되었다. 프랭클린코비 사에 입사하기 전에는 델루아 앤 토우슈 컨설팅, 트라멜 쿠로우 벤처, 월트 디즈니 등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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