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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내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바치며…
결혼 행전/팀 라헤이․비벌리 라헤이/김인화/요단/[이종수]
크리스찬들에겐 부부 성생활에 대한 명확한 지침서가 필요 없는 것일까?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정 사역 전문가로 알려진 팀 라헤이는 오래 전부터 부부의 성관계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지침서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이 방면의 기독교 서적은 대부분 핵심이 되는 주제에 대해 두리뭉실하게 넘어가거나 독자의 상상에 맡겨 버리곤 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호한 내용은 결코 도움을 주지 못하고, 또 일반 서적은 아예 도가 지나치거나 노골적인 내용으로 일관하여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혐오감을 준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책은 성경의 기준에 전혀 맞지 않는 행위를 옹호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했다.
이 책은 저자가 오십 년을 함께한 아내의 도움을 얻어, 섬세한 균형과 가정 사역 전문가로서 여러 방면에서 얻은 상담 경험이 그대로 살아있도록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동안의 사역을 통해 얻게 된 결론은 많은 부부가 성생활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는 많은 부부가 성행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이렇게 부부의 성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부부의 관계에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는 곧 사회생활과 다른 인관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저자는 성경적인 부부생활의 원리를 다루면서, 부부간의 성생활의 절대적인 필요성 및 중요성을 심도 있게 제시하고 있다. 상상외로 성생활에 대해 솔직하고 담대하게 다루고 있는 저자는 “성생활의 목적은 오르가즘이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우리는 정말 부부가 ‘함께’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을 알고 있을까? 이를 위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와 안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결혼생활을 통해 예비하신 사랑으로 충만한 삶으로 어서 들어가도록 재촉하고 있다. 우리는 이제 만족한 성생활이 부부간의 정서적인 조화와 인격적인 관계의 결속을 깊게 해준다는 것을 철저히 배우게 된다. 그 외에도 성관계의 기술을 포함해서, 오늘날 성무력증에 시달리는 남성들과 성불감증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매우 실제적인 조언들이 담겨 있다. 게다가 여성이 종종 섹스를 무기로 사용하는 경향에 대한 명쾌한 해설이 담겨 있다.
저자는 성생활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바로 그리스도인의 결혼생활에 있다고 한다. 종교적 신념이 강할수록 결혼에서 누리는 성생활의 즐거움 역시 높아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저자는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 부부일수록 더욱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즐기며 산다고 한다. 부부가 함께 예수님의 임재를 경험할수록 삶의 풍성함과 충만함 그리고 행복 모두를 보장받기 때문이라면서…
이 책은 결혼 직전 및 신혼 초의 그리스도인들을 포함해서, 중년기와 갱년기, 그리고 노년기에 접어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을 담고 있다. 진정 짜릿하고 즐겁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모든 남편과 아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우리는 정말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결혼 속에 예비하신 궁극적인 사랑과 기쁨에 도달하는 원리를 배울 수 있을 줄로 안다. 필자는 이 책을 읽는 동안, 큰 감화를 받고 아내에게 줄 장미꽃 한 송이를 사들고 갔다. 이전과는 다른 보다 성숙한 남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러자 그에 따른 큰 보상(?)을 받았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이 주는 보상을 통해 행복한 부부생활을 누리길 기대해본다.
저자 팀 라헤이에 (Tim LaHaye)
저술가이자 목사, 카운슬러, TV 해설가. 밥 존스 대학을 졸업하고 웨스턴 보수신학 세미나리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고, 2005년 현재 '가정생활세미나'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고등학교와 크리스천 해리티지 대학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곤경을 딛고 승리하라>, <성령과 기질> 등이 있다.
크리스찬들에겐 부부 성생활에 대한 명확한 지침서가 필요 없는 것일까?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정 사역 전문가로 알려진 팀 라헤이는 오래 전부터 부부의 성관계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지침서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이 방면의 기독교 서적은 대부분 핵심이 되는 주제에 대해 두리뭉실하게 넘어가거나 독자의 상상에 맡겨 버리곤 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호한 내용은 결코 도움을 주지 못하고, 또 일반 서적은 아예 도가 지나치거나 노골적인 내용으로 일관하여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혐오감을 준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책은 성경의 기준에 전혀 맞지 않는 행위를 옹호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했다.
이 책은 저자가 오십 년을 함께한 아내의 도움을 얻어, 섬세한 균형과 가정 사역 전문가로서 여러 방면에서 얻은 상담 경험이 그대로 살아있도록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동안의 사역을 통해 얻게 된 결론은 많은 부부가 성생활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는 많은 부부가 성행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이렇게 부부의 성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부부의 관계에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는 곧 사회생활과 다른 인관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저자는 성경적인 부부생활의 원리를 다루면서, 부부간의 성생활의 절대적인 필요성 및 중요성을 심도 있게 제시하고 있다. 상상외로 성생활에 대해 솔직하고 담대하게 다루고 있는 저자는 “성생활의 목적은 오르가즘이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우리는 정말 부부가 ‘함께’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을 알고 있을까? 이를 위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와 안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결혼생활을 통해 예비하신 사랑으로 충만한 삶으로 어서 들어가도록 재촉하고 있다. 우리는 이제 만족한 성생활이 부부간의 정서적인 조화와 인격적인 관계의 결속을 깊게 해준다는 것을 철저히 배우게 된다. 그 외에도 성관계의 기술을 포함해서, 오늘날 성무력증에 시달리는 남성들과 성불감증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매우 실제적인 조언들이 담겨 있다. 게다가 여성이 종종 섹스를 무기로 사용하는 경향에 대한 명쾌한 해설이 담겨 있다.
저자는 성생활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바로 그리스도인의 결혼생활에 있다고 한다. 종교적 신념이 강할수록 결혼에서 누리는 성생활의 즐거움 역시 높아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저자는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 부부일수록 더욱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즐기며 산다고 한다. 부부가 함께 예수님의 임재를 경험할수록 삶의 풍성함과 충만함 그리고 행복 모두를 보장받기 때문이라면서…
이 책은 결혼 직전 및 신혼 초의 그리스도인들을 포함해서, 중년기와 갱년기, 그리고 노년기에 접어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을 담고 있다. 진정 짜릿하고 즐겁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모든 남편과 아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우리는 정말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결혼 속에 예비하신 궁극적인 사랑과 기쁨에 도달하는 원리를 배울 수 있을 줄로 안다. 필자는 이 책을 읽는 동안, 큰 감화를 받고 아내에게 줄 장미꽃 한 송이를 사들고 갔다. 이전과는 다른 보다 성숙한 남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러자 그에 따른 큰 보상(?)을 받았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이 주는 보상을 통해 행복한 부부생활을 누리길 기대해본다.
저자 팀 라헤이에 (Tim LaHaye)
저술가이자 목사, 카운슬러, TV 해설가. 밥 존스 대학을 졸업하고 웨스턴 보수신학 세미나리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고, 2005년 현재 '가정생활세미나'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고등학교와 크리스천 해리티지 대학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곤경을 딛고 승리하라>, <성령과 기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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