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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믿음의 사람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스테펜 J. 니콜라스/CLC/[강도헌]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에드워즈는 유명하지만 나에게는 매우 생소하다. 솔직하게 말해 에드워즈의 글이나 에드워즈에 관한 글을 접한 것이 본서가 최초이다.
본서의 저자도 본서를 쓰게 된 경위가 에드워즈가 위대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에드워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본서를 읽었다. 그러면서 왜 에드워즈에게 열광을 하는가? 라는 이유를 몸소 느꼈다. 본서의 추천 글에서도 밝혀졌듯이 에드워즈에 대한 탁월한 입문서이다.
본서에 대한 싱클레어 퍼거슨의 “니콜라스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에 대한 열정적이고 능숙하며, 믿을만한 지침을 제공해 주고 있다. 만약 당신의 경험이 나의 경험과 같다면 본서는 당신으로 하여금 오래도록 에드워즈를 연구하게 만들 것이다.” 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사실 지금까지 에드워즈에 대해 몰랐기에 조금씩 들은풍월은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기에 에드워즈에 대하여 몇 세기 전의 쓸만한 골동품 정도로만 생각해오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본서를 펴게 된 것은 막중한 의무감에 의해 시작되었지만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에드워즈에 대해 빠져들기 시작했다.
솔직한 심정으로 나는 에드워즈의 글이나 그에 관한 글을 먼저 읽기 전에 본서를 먼저 접하게 된 것을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그 이유들 중에 하나가 바로 나 같이 에드워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에드워즈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서는 매우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조나단 에드워즈를 밀착하여 그의 삶을 깊숙이 들여다보는가 하면, 어느새 에드워즈의 전체적인 삶을 조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드워즈를 애써 위대한 사람으로 부각시키지도 않지만, 그의 삶과 생각의 의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시대를 살다간 한 인간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그의 위대한 업적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이러한 전체적인 균형으로 말미암아 에드워즈에 대한 큰 그림을 보게 해주며, 에드워즈의 화려함이 아닌 진실함에 감동을 받게 한다.
에드워즈가 워낙 유명하고 그의 책 또한 방대하며, 에드워즈를 연구한 책들 또한 엄청나기에 솔직히 내심 ‘이 얇은 책이 에드워즈를 다 담아 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본서를 가볍게 생각하며, 책을 폈다. 그러나 본서를 펴는 순간 앞서 밝힌바 대로 미묘한 매력에 끌려(화려하거나 뛰어나지는 않다.)책장을 덮지 못하게 만들었다.
본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에드워즈, 목회자로서의 에드워즈, 시대에 탁월하게 쓰임 받는 사역자로서의 에드워즈, 사역을 위한 철저한 준비로서 헌신한 헌신자로서의 에드워즈, 성경, 신학, 자연에 대한 탐구와 찬양자로서의 에드워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용기 있는 예언자로서의 에드워즈, 한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모범자로서의 에드워즈 등에 대한 묘사는 에드워즈에 대하여 모든 것을 다 기록하고 있지는 않지만 에드워즈에 대하여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본서를 읽으면서 깊이 감명 받고 확신한 내용은 그는 용기 있는 목회자였으며, 두려움 없는 실천가였다. 이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그가 믿었던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었음을 확신한다. 실로 에드워즈는 믿음의 사람이었다.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에드워즈는 유명하지만 나에게는 매우 생소하다. 솔직하게 말해 에드워즈의 글이나 에드워즈에 관한 글을 접한 것이 본서가 최초이다.
본서의 저자도 본서를 쓰게 된 경위가 에드워즈가 위대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에드워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본서를 읽었다. 그러면서 왜 에드워즈에게 열광을 하는가? 라는 이유를 몸소 느꼈다. 본서의 추천 글에서도 밝혀졌듯이 에드워즈에 대한 탁월한 입문서이다.
본서에 대한 싱클레어 퍼거슨의 “니콜라스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에 대한 열정적이고 능숙하며, 믿을만한 지침을 제공해 주고 있다. 만약 당신의 경험이 나의 경험과 같다면 본서는 당신으로 하여금 오래도록 에드워즈를 연구하게 만들 것이다.” 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사실 지금까지 에드워즈에 대해 몰랐기에 조금씩 들은풍월은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기에 에드워즈에 대하여 몇 세기 전의 쓸만한 골동품 정도로만 생각해오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본서를 펴게 된 것은 막중한 의무감에 의해 시작되었지만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에드워즈에 대해 빠져들기 시작했다.
솔직한 심정으로 나는 에드워즈의 글이나 그에 관한 글을 먼저 읽기 전에 본서를 먼저 접하게 된 것을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그 이유들 중에 하나가 바로 나 같이 에드워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에드워즈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서는 매우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조나단 에드워즈를 밀착하여 그의 삶을 깊숙이 들여다보는가 하면, 어느새 에드워즈의 전체적인 삶을 조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드워즈를 애써 위대한 사람으로 부각시키지도 않지만, 그의 삶과 생각의 의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시대를 살다간 한 인간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그의 위대한 업적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이러한 전체적인 균형으로 말미암아 에드워즈에 대한 큰 그림을 보게 해주며, 에드워즈의 화려함이 아닌 진실함에 감동을 받게 한다.
에드워즈가 워낙 유명하고 그의 책 또한 방대하며, 에드워즈를 연구한 책들 또한 엄청나기에 솔직히 내심 ‘이 얇은 책이 에드워즈를 다 담아 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본서를 가볍게 생각하며, 책을 폈다. 그러나 본서를 펴는 순간 앞서 밝힌바 대로 미묘한 매력에 끌려(화려하거나 뛰어나지는 않다.)책장을 덮지 못하게 만들었다.
본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에드워즈, 목회자로서의 에드워즈, 시대에 탁월하게 쓰임 받는 사역자로서의 에드워즈, 사역을 위한 철저한 준비로서 헌신한 헌신자로서의 에드워즈, 성경, 신학, 자연에 대한 탐구와 찬양자로서의 에드워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용기 있는 예언자로서의 에드워즈, 한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모범자로서의 에드워즈 등에 대한 묘사는 에드워즈에 대하여 모든 것을 다 기록하고 있지는 않지만 에드워즈에 대하여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본서를 읽으면서 깊이 감명 받고 확신한 내용은 그는 용기 있는 목회자였으며, 두려움 없는 실천가였다. 이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그가 믿었던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었음을 확신한다. 실로 에드워즈는 믿음의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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