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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설교의 개혁된 실천

크리스찬북뉴스 | 2019.10.11 12:21
설교의 개혁된 실천 마크 데버, 그렉 길버트의 설교/마크 데버, 그렉 길버트/이대은/개혁된실천사

마크 데버, 그렉 길버트 두 사람이 만나 설교에 대해 신학과 실천을 논하다.

설교의 중심성에 대한 견고한 신학적 진술!

설교 본문 선정, 설교 준비, 개요 작업, 설교 전달, 설교 리뷰에 대한 실천적 조언! 

박태현, 박현신, 이정규, J.D 그리어, 타이비 안야빌레 등 추천 

 

이 책의 특징

설교에 관한 책인데도 읽기 쉽다

설교에 관한 책인데 심지어 읽기 재미있다.

설교에 대한 실천적 방법을 알기 쉽게 지도해준다.

설교자의 평생의 설교 사역에 엄청난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부분들이 여기저기 등장한다.

설교의 중심성에 관한 너무나 설득력 있는 진술과 설교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너무나 실천적인 방법 코칭의 결합


이 책이 말해주는 것들

설교는 생명을 가져다준다.

하나님의 모든 뜻을 전하는 설교

성경 전체를 수년 안에 먹이기 위한 방법론

어느 시점에 주석을 참고하는 것이 좋은가

설교 원고는 어느 정도로 자세한 것이 좋은가

서론의 중요성

마크 데버의 적용 격자

설교 중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와 복음을 자연스럽고 힘있게 전하는 방법

예배에 참석한 불신자들을 대하는 방법

타인으로부터 설교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건강한 문화를 형성하는 방법

그 외 다수

 

추천의 글

 

설교자는 하나님 말씀의 봉사자’(verbi Divini Minister)로서 하나님 말씀만을 증거하기로 결단해야 한다. 이것이 본서의 저자들이 지닌 확신이다. 본서의 저자들은 설교자로서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강해 설교를 강조한다. ,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드러내는 강해 설교를 목회자의 핵심 사역으로 이해한다. 본서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강해 설교의 신학적 뿌리를 명확하게 규명한 것이다. 강해 설교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Deus dixit)라는 성경계시의 특성을 따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게다가 본서의 저자들은 설교문 작성과 전달의 실제적 측면들을 간략하되 친절하게 안내한다. 특히 비판과 격려를 통한 설교 평가는 설교자의 성숙에 유익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 박태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포스트모던 시대에 설교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회복해야 할 것은 효과적인 설교 기술보다 더욱 확고한 강해 설교의 철학이다. 이런 점에서 마크 데버와 그렉 길버트의 책은 견고한 강해 설교 철학의 진수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뿐 아니라 본서는 어떻게 탄탄한 성경신학의 토대 위에 설교를 준비하고 구조화하며 전달, 평가함으로 강해 설교를 건축할 수 있는지 설교 설계도를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은 묵직한 설교 이론을 담고 있으면서도 저자가 설교사역 가운데 활용한 실제적인 예들과 설교 샘플들을 함께 제시하는 것도 유익한 점이다. 건강한 교회를 다시 꿈꾸며 진정한 강해 설교를 다시 회복하고 실천하기 원하는 설교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박현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설교자는 설교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를 받을 필요가 있다. 바로 이것이다. 교회를 성장시키는 방법론적 설교나, 사람들을 감동하게 하는 기술, 그리고 쉽게 이해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이 아닌 격려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전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래도 된다는 격려, 이것이야말로 설교자들이 주기적으로 듣고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만든다. 많은 설교학 책들은 전자(, 방법론들)에 집중하지만, 마크 데버와 그렉 길버트는 우리를 신실한 말씀사역으로 초대하며, 그래도 괜찮다고 계속 우리를 격려해준다. 특히 3부에서는 서로의 설교문을 공개하며 어떻게 설교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돌볼 수 있는지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게다가 이 책의 백미인 9장을 읽어보라. 자신의 설교를 돌아보는 법에 대한, 다른 어떤 설교학 책도 주지 않는 좋은 조언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마크 데버와 그렉 길버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설교자들에 속한다. 그들 모두 성경이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의미가 있는 무언가를 말한다고 믿는다. 나는 데버의 설교를 들으면 성경이 무어라고 말하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또한 길버트의 설교를 들으면 성경이 말하는 바를 시각적으로 보게 된다. 주님은 이들에게 그러한 은사를 주셨다. 이 책은 이 두 은사를 조합하여 설교자이자 청자인 우리가 좋은 설교에 대해 생각해보고 시각화해보도록 돕는다. 두 사람이 팀을 이루어 이렇게 재미있고, 간단명료하고, 신학적으로 건전하고, 실천적이고, 영감을 주는 설교에 대한 책을 썼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 타비티 안야빌레, 그랜드케이먼 제일침례교회 목사

 

예배적이고, 지적으로 풍성하고, 겸손하고, 유머러스하기 때문에, 이 책은 읽는 즐거움이 있다. 길버트와 데버는 교회에서 설교되는 말씀이 다시 중심 지위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설교는 교회의 일(job)이 아닌 교회의 생명이다. 이 책은 위대한 통찰력과 실질적인 지혜로 가득하기에 모든 목회자가 이 책에 빠져들기를 바란다.

- J.D. 그리어, 서밋교회 수석 목사

 

나는 종종 존경하는 위대한 강해자들과 하루만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이 설교를 위해 어떻게 연구하고 준비하는지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다. 사람들이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그들은 어떻게 본문을 선정하고 어떤 전략을 사용할까? 구약과 신약, 그리고 다양한 성경의 책들과 장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어떻게 할까? 생각을 개인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은 어떠하고, 설교를 만들어내는 모습은 어떠할까? 내가 이 책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이 책은 독자에게 두 명의 위대한 설교자가 나누는 따뜻한 대화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평생 사역하는 동안 설교에 유익을 줄 것이다. 신학을 다룬 1, 방법론을 다룬 2, 그리고 모든 격려의 말까지, 이 책은 오랫동안 내가 접한 설교에 관한 책 중 최고다.

- 허셀 W. 요크, 서던뱁티스트신학교 신학대학 학장, 설교학 교수

 

이 얇은 책은 분명하고, 간단하며, 즐겁게 강해 설교의 핵심을 파고든다. 신학 부분은 강력하면서도 통찰력이 넘치고, 그리스도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강조는 시의적절하며, 실천적인 지침도 유용하다. 이 책은 자애로우면서 동시에 격려하는 목회자의 어조로 기록되어 있어서, 당신이 스스로 더 나아지길 원하게 만들 뿐 아니라, 설교의 특권에 경탄하게 만든다. 나는 데버와 길버트가 설교의 서론부터, 설교 원고 작성과 설교 산책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접근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히 좋다. 두 사람 모두 같은 확신으로 움직이지만 각자 자신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자신의 작업을 한다. 또 나는 그들이 한 책 전체를 한 번에 개관하는 설교를 하는 것이라든가 여러 장을 한꺼번에 설교하는 것 등 다양한 방식의 강해를 말해주는 것도 좋다. 나는 이 책을 강의실에서 사역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보도록 할 계획이다. 하지만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부유함을 설교하는 노련한 설교자 역시 이 책에서 많은 격려와 도움을 얻을 것이다.

- 토니 메리다, 이마고데이교회 수석 목사, 서던뱁티스트신학교 설교학 교수

 

마크 데버와 함께하는 시간은 나에게 있어 언제나 엄청난 특권이었다. 나는 그와 교제를 나누며 발전했고, 격려받았고, 깨우쳤고, 열광했다. 설교에 관한 이 책은 그의 동료 그렉 길버트와 나누는 대화로 우리를 초대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는 일에 대한 그들의 신학적 헌신을 바탕으로, 이 책은 설교하는 기술에 관한 충만한 실천적 개선책을 제공한다. 이 책은 초보자나 숙련자들 모두를 자극하여 설교를 개선하게 한다. 당신을 위해 또는 당신의 목사를 위해 이 책을 사라.

- 필립 젠슨, 시드니 성공회 교구의 호주 성직자, 세인트 앤드류 성당 학장

 

목차

 

감사의 말

서문

 

1부 신학

 

1장 하나님이 말씀하시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며, 이것이 하나님을 구분되게 한다 / 하나님 말씀의 으뜸됨 /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우리가 하나님과 맺는 관계의 기초다 /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고로 우리는 설교한다

 

2장 하나님 말씀의 능력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생명을 주신다 / 마른 뼈에 생명을 / 설교된 하나님 말씀의 능력과 권세

 

3장 강해 설교의 중심성

설교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드러내야 한다 / 하지만 그게 성경 어디에 있나요 /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에 두고

 

4장 설교가 하는 일

효과를 위한 설교 / 우리는 덕을 세우기 위해 설교한다 / 우리는 전도하기 위해 설교한다 / 말씀은 그 뜻을 성취한다

 

2부 실천

 

5장 무엇을 설교할 것인가

전체 책들을 관통하여 설교하라 / 성경 전체에서 설교하라 / 고고도와 저고도에서 설교하기 / 설교 일정을 미리 계획하라

 

6장 설교 준비

본문을 이해하라 / 개요로 나아가라 / 적용을 깊이 생각하라 / 복음을 설교하라 / 기록하라

 

7장 설교의 구조

서론 / 주해 / 예화 / 적용 / 결론

 

8장 설교 전달

원고 혹은 개요 / 설교의 밀도 / 설교 어조 / 마칠 때

 

9장 설교 돌아보기

경건한 비판을 하기 / 경건한 비판을 받아들이기 / 경건한 격려를 하기 / 경건한 격려를 받아들이기 / 예배 돌아보기 경험담

 

3부 설교 원고

 

들어가며

설교 1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설교 2 “예수님이 아버지께 버림받으시다

결론

미주

 

 

저자 소개

 

마크 데버

 

마크 데버는 워싱턴 D.C.에 소재한 캐피톨힐 침례교회의 담임목사이자 9Marks 선교회의 대표이다. 그는 9Marks 사역을 통해 여러 교회들에 많은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9Marks 선교회는 지역 교회들이 건강한 교회의 9가지 표지를 갖출 수 있도록 지역 교회들을 구비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다. 그는 듀크 대학에서 학사, 고든콘웰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 서던뱁티스트 신학대학교에서 신학석사,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건강한 교회의 9가지 특징, 제자훈련, 복음과 개인전도(이상 부흥과개혁사), 더 처치(아가페북스) 등이 있다.

 

그렉 길버트

 

그렉 길버트는 켄터키주 루이빌에 소재한 서드 애비뉴 침례교회의 담임목사이다. 그는 예일 대학에서 학사, 서던뱁티스트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Who Is Jesus? 예수님은 누구신가, 성경을 왜 믿는가(이상 규장), 교회의 선교란 무엇인가(케빈 드영과 공저,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본문 중에서

 

<56쪽 중에서>

하지만 설교가 정말로 생명을 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라면, 여기 엄청난 것이 달려 있게 된다. 이제 우리가 설교를 하고 안 하고는 선호의 문제가 아니게 된다. 이는 말 그대로 생사가 걸린 문제가 된다. 성경은 설교라는 행위를 그 정도의 능력과 권위를 지닌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설교된 말씀은 성령님께서 한 사람의 영혼에 생명을 주고 믿음에 불을 붙이기 위해 사용하시는 독특한 방법으로 보인다. 그 예로 바울이 데살로니가전서 12-5절에서 어떻게 말하는지 보자. 그는 자신이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선포한 복음은 말로만이른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으로 된 것이라고 말한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인에게 선포한 것은 무엇인가? 그렇다, 말씀이었다. 하지만 이는 그냥 말 이상이었다. 그것은 능력으로 덧입혀지고 성령님이 불을 붙인 말씀으로, 이전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던 곳에 영적인 생명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한가? 데살로니가인들의 믿음은 그 지역 온 데에 들릴 뿐아니라 실제로 각처에퍼져나갔다(8)! 설교된 말씀에는 능력이 있다

 

<96-97쪽 중에서>

이사야 5511절에서 주님은 믿기 힘들 정도로 희망적인 약속을 하신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이루기로 작정하신 바를 이룬다. 이것이 전능하다는 의미이다! 또 그렇기에 우리는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 덕을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그 목적에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성령님은 설교된 말씀을 사용하셔서 영적으로 죽은 자들에게 영적인 생명을 주신다. 그리고 선포된 말씀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예수님의 형상을 더욱 닮아가게 하신다. 말씀을 설교하는 자로서 우리는 하나님 자신만큼이나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확신해야 한다. 우리는 설교할 때 하나님이 자신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신다는 완전한 확신을 품고 설교해야 한다. 말씀은 하나님께 헛되이 돌아가지 않는다.

 

<109-110쪽 중에서>

그러면 일 년의 설교 계획은 대략 이렇게 될 것이다. 먼저 율법서 한 권을 선택하고, 그 후 복음서를 택하고, 그 후 구약의 역사서, 그 후 바울 서신, 그 후 지혜서, 그 후 일반 서신, 그 후 대선지서, 그 후 다시 복음서(또는 사도행전), 그 후 소선지서, 그 후 또 다른 바울 서신을 택한 후에 다른 율법서를 설교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연속 설교를 하는 기간이 10주 내지 13주라고 치면 방금 제시한 순서를 따르는 데만 약 3년이 소요될 것이다. 연속 설교 기간이 더 긴 편이라면 5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마크) 목회 사역 첫 4년 동안 캐피톨힐 침례교회에서 전한 설교 목록은 이렇다.

 

<117-118쪽 중에서>

우리는 이것이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둘 다 교회에서 설교 일정을 미리 알려주는 설교 카드를 인쇄해서 나누어준다. 다음 몇 달치 본문과 제목을 미리 알리는 것이다. 이렇게 할 때 많은 유익이 있다. 첫째, 크리소스톰이 말한 것처럼 사람들에게 미리 본문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령님이 그 본문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일하시도록 한다. 그리고 주일에 선포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교회 안에 독특한 관심을 만들어낼 수 있다. 즉 사람들은 각기 그 본문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과 질문과 통찰력을 가지고 나오는 것이다. 그러면 설교 가운데 당신이 하는 말과 그들이 이미 품고 있는 생각이 상호 작용을 일으킨다. 또 설교 일정을 발표하면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이 아닌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영적인 것을 이야기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게 된다. 사람들은 카드를 가져다가 그리스도인이 아닌 친구가 관심을 가질 것 같은 설교에 동그라미나 강조 표시를 해서 그 설교를 들으러 교회에 오라고 건네주며 초대할 수 있다

 

<146쪽 중에서>

모든 성경 본문에는 복음으로 향하는 두 개의 길이 나 있다는 사실을 알면 도움이 된다. 그 두 길은 우리가 설교를 준비할 때마다 세심히 살펴야 할 길이다. 하나는 성경 신학이라는 길이고 하나는 조직 신학이라는 길이다

 

<152-153쪽 중에서>

오히려 서론은 회중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일종의 깔대기 역할을 해야 한다. 서론은 서로 다른 관심사를 지닌 회중들을 하나로 모아서 당신이 설교하려고 하는 주제로 관심을 끌어모아야 한다. 더 나아가 설교의 서론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적용을 먼저 제시하고, 그 자리에 참석한 비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들도 환영받고 있고 그들의 소리에도 귀기울이고 있음을 알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192-193쪽 중에서>

매주 하는 이 예배 돌아보기야말로 우리 예배 전반, 그리고 특별히 내 설교를 개선하는 데 가장 유용한 도구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 시간 반 이상 열두 명 정도가 함께 그날에 있었던 모든 요소를 차례대로 다시 검토한다. 성인 주일학교 강좌들로부터 기도 및 찬양 그리고 그날 선포된 두 편의 설교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우리는 예배 중 찬양이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었고 회중이 찬양을 잘 불렀는지를 생각한다. 예배 인도자가 방문자들을 얼마나 잘 반겨주었는지, 예배 시간 내내 미소를 잃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혹시 불필요하게 우울한 분위기를 조성하지는 않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 예배 시간에 드린 공중 기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도의 내용과 기도의 정신이 예배라는 전체 맥락에서 어떤 인상을 주었는지 의견을 나눈다.

그러고 나서는 가장 자세하고 길게 설교에 대해 토론한다. 내가 설교를 했든, 아니면 다른 이가 설교를 했든 이에 상관없이 그렇게 한다. 모든 것을 논의한다. 주해, 적용, 서론, 결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설교가 우리 마음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어떤 내용이 도전이 되었는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었을지, 아니면 아예 하지 않는 편이 나았을지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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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상 2022.9 기독교사상 2022.9
기독교사상 2022.9
기독교사상 편집부 (지은이)/대한기독교서회(잡지)


목차권두언 기독교 학교의 가르칠 권리 / 지형은특집 - 한국 사회의 빈곤· 우리나라 소득불균형 현황과 개선 방향 모색 / 황정훈· 한국 노인빈곤의 원인과 과제에 관한 제언 / 성영태· 우리 사회에서 노숙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변화 / 원용철교회와 현장· [교계 포커스] 개교회의 자율성보다 우선해야 할 교단의 질서 / 김광수· [나의 목회 수기] 김달성 목사의 민중교회 이야기(2) / 김달성· 제20차 세계YMCA 총회-변화를 위한 시동 / 송인동아시아 기독교· [중국 기독교, 무슬림을 만나다 01] ...
풍요의 시대를 사는 이들이 복음대로 사는 법 풍요의 시대를 사는 이들이 복음대로 사는 법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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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누구나 복된 소식은 필요하다현대인이 모두 나약하고, 미숙하고, 불행하지만은 않다.이들 중에는 강하고, 성숙하고, 행복한 자들도 많다.풍요의 시대에 힘 있는 자들이 복음대로 살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오늘날 우리의 복음은 억눌린 자, 소외된 자, 마음이 상한 자, 불행한 자에게만 맞춰진 듯하다. 특히 요즘 설교자들은 이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적절한 임무 수행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꼭 연약함과 불행 속에 있어야만 복음을 만날 수 있을까?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도 복음을 듣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고 경험해야 한다. 풍...
목회와 또 다른 소명을 논하다 목회와 또 다른 소명을 논하다
겸직 목회 목회와 또 다른 소명을 논하다 교회자립개발원 학술 총서 1
정재영 , 김재완 , 구교형 , 이청훈 , 강태봉 , 진교소 , 방선기 , 현옥철 , 장정애 , 최종휴 , 박재은 , 김요섭 , 김대웅 , 이상일 , 김성욱 , 양현표 외 18인 지음/솔로몬


책소개시대적 흐름에 따라 목회와 함께 또 다른 직업을 선택한 목사들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보다는 목회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사역으로 존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단이 먼저 신학적 기반 확립과 적절한 훈련,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일반은총 영역에서도 창조적이며 선교적인 사역을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더 나아가 일과 가정, 목회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 일도 후속적으로 뒤따라야 한다. 교단이 이중직 목회를 긍정적으로 수용한다 하더라도, 이중직 목회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도 동시에 마련해야 할 것이다._ 발간...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4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4
와!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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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4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큐티강해 1권 『내가 너를 아노라』, 2권 『말씀을 먹으라』, 3권 『우리는 다 이겼습니다』에 이은 네 번째 책으로 계시록 15장부터 19장까지의 큐티강해를 담았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일에는 “할렐루야”가 절로 터져 나오지만, 기가 막힌 환난을 당하면 “아버지”라는 탄식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어떤 때에도 “할렐루야!” 찬양할 수 있다면 그보다 복된 인생은 없겠지요. 그런데 심판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 계시록에 승리의 외침이자 기쁨의...
히틀러 치하 독일 신학자들의 설교 히틀러 치하 독일 신학자들의 설교
역사의 그늘에 서서
디트리히 본회퍼 , 카를 바르트 , 헬무트 골비처 , 게르하르트 에벨링 , 루돌프 불트만 , 딘 G. 스트라우드 (편집) 지음/진규선/감은사


책소개“기드온이 이깁니다. 교회가 이깁니다. 우리가 이깁니다. 왜냐하면 오직 믿음이 이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승리는 기드온이나 교회나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디트리히 본회퍼의 설교 중“교회 안에 있는 우리에게 닥친 이 시간은,[] 아마도 우리로 하여금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기도하는 법을 배우도록,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간직하고 있는 바를 잘 지키게 하기 위함일 것이라 믿습니다!”-카를 바르트의 설교 중“도대체 하나님은 왜 이토록 이해하기 어려운, 세속적인 시각에서 뿐만 아니라 믿음의 시각으로도 ...
앨런 로스의 말라기 강해를 위한 주석 앨런 로스의 말라기 강해를 위한 주석
경외와 외식
앨런 로스/김귀탁/도서출판 디모데


책소개‘당신의 주인은 누구인가?’그리스도인이라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구약의 마지막 선지서 말라기에서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시의적절하며,여전히 유효하고 절실한 신앙의 핵심을 발견하다!상세한 주해적 분석을 통해 ‘지금 여기’ 삶의 현장에서 되살려낸 강해 주석이 책은 구약 성경 연구의 권위자 앨런 로스가 펴낸 가장 최신의 주석으로, 강해와 주해라는 두 과업을 하나의 책으로 묶어내는 과업을 성취했다. 그뿐만 아니라 형식밖에 남지 않은 예배, 언약적 개념과 신실함을 저버린 이기적인 결혼 생활 등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으로 삶의 전반이 ...
삶을 온전하게, 영혼을 충만하게 삶을 온전하게, 영혼을 충만하게
방해받지 않는 삶
밥 고프/정성묵/두란노서원


수선스럽고 방전된 일상, 영적 산만함,궤도 수정이 필요한 순간, 바로 이 책!   때에 맞는 가지치기,더욱 풍성히 열매 맺는 인생의 역설!절박한 뉴스들, 스마트폰 스크롤, 끝없는 할 일 목록,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맴도는 ‘나는 옳은 결정을 하고 있나? 나는 옳은 사람일까? 지난날 저지른 실수 때문에 이젠 희망 찬 앞날 같은 건 없는 걸까?’ 같은 질문들. 이토록 영적 산만함을 부추기는 방해 요소로 들끓는 세상은 없었다! 당신은 오늘 무엇에 온통 정신이 팔려 있는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랑 충만한 일상...
우상숭배 시대에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길 우상숭배 시대에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길
이것이 너희 신이다 - 우상숭배 시대에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길
크리스토퍼 라이트 /한화룡/IVP


크리스토퍼 라이트 (Christopher J. H. Wright) 1947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구약의 경제 윤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 성공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인도 푸네의 유니온 성경신학교에서 구약을 가르쳤으며, 올네이션스 크리스천 칼리지에서 학장 및 총장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로잔 신학 실행분과의 의장이었고, 제3차 로잔 회의(2010)에서 나온 ‘케이프타운 서약’의 입안 책임자였다. 현재 랭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의 국제 디렉터로 섬기고 ...
외향적 교회 문화에서 나다운 모습으로 존재하기 외향적 교회 문화에서 나다운 모습으로 존재하기
내향적인 그리스도인을 위한 교회 사용 설명서
애덤 맥휴/강신덕/Ivp


너무나 외향적인 교회 안의 내향적인 그리스도인을 위한 다정한 안내서   교회 안의 내향적인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다정하고 유용한 안내서. 교회에서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놀랍게도 ‘외향적인 사람’의 모습과 흡사하다. 예배당에서 앞자리에 편안하게 앉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교회를 찾은 새 신자를 적극적으로 환대하며, 모임을 주도하거나 활발히 참여하는 사람들 말이다. 그러한 문화 속에서 내향적인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교회에 잘 어울리지 않거나, 충분히 신실하지 못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된다....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 되는 일터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 되는 일터
일터에서 만나는 하나님 나라
원용일/브니엘


오늘, 하나님 나라를 만난다!이미 임했지만, 아직 완전히 임하지 않은 하나님 나라,그 하나님 나라를 오늘 나의 일터에서 만난다.   우리 직업이 하나님 나라의 사명으로 삼켜질 때그것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 된다.   복음서의 핵심 주제이자성경의 중심 내용인 하나님 나라,그 하나님 나라를 오늘 나의 일터에서 만난다.   원용일   글쓴이 원용일 목사는 1990년 가을, 신학대학원 1학년 때 〈코리아헤럴드〉 신문사 신우회를 섬기는 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터사역을 계속해오...
새로운 세대를 적시는 교회 새로운 세대를 적시는 교회
리퀴드 처치
팀 루카스 , 워렌 버드/유정희/규장


“새로운 도시 목회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가?”내 교회를 알고 내 지역과 이 세대를 알면 사역의 길이 보인다!작은 시도에서 사역의 큰 물결로 나아간 리퀴드교회의 역동적인 6가지 사역 흐름   저자: 팀 루카스(TIM LUCAS)   리퀴드교회의 창립자이자 담임목사. 휘튼대학Wheaton College을 졸업하고 영어교사로 재직 중 교회 청년모임을 이끌다 리퀴드교회를 개척했다(2007). 청중에게 성경을 창조적으로 전달하는 데 탁월하며, 그의 혁신적 사역 방식은 CNN, Fox News, 뉴욕타임스(NYT) 등...
파울로 코엘료가 쓴 엘리야 이야기 파울로 코엘료가 쓴 엘리야 이야기
다섯번쨰 산
파울로 코엘료/오진영/문학동네


책소개거센 물살처럼 시련이 밀려드는 순간폐허가 된 마음을 다시 일으켜세우고인생의 새로운 이야기로 나를 해방하는 용기나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깨닫는 삶의 가장 위대한 축복전 세계 3억 2천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작가,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소설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다섯번째 산』이 출간된다.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순례 여행 이후 대표작 『연금술사』와 『순례자』를 썼듯, 코엘료는 다시 한번 자신의 경험에서 길어올린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보인다. 코엘료는 소설 『다섯번째 산』의 작가의 말에서 자신의 인...
길 위에서 만나는 빛, 아름다움, 그리고 하나님 길 위에서 만나는 빛, 아름다움, 그리고 하나님
도널드 밀러의 오색사막 순례 이야기
도널드 밀러/허진/잉클링즈


책소개“인생은 그저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20대 초반의 두 청년이 조금은 충동적인 결정 이후 구형 폭스바겐 캠핑 밴을 타고 기나긴 도로 여행을 떠난다. 도널드 “돈” 밀러와 폴 해리스는 텍사스를 출발하여 그랜드 캐니언과 오색사막(Painted Deserts)을 거쳐 오리건에 이르기까지, 낡은 밴을 안식처 삼아 동고동락하는 나날을 이어간다. 출발 당시, 돈과 폴은 서로 잘 아는 사이가 아니었다. 둘은 ‘떠남’과 ‘여행’에 뜻이 맞아 어찌 보면 무모해보이는 여정에 함께 나서는데...
슬픔의 노래 슬픔의 노래
슬픔의 노래
앤 윔즈/장준식/바람이 불어오는 곳


책소개침묵하고 있는,계시지 않은 것 같은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는탄식과 저항의 시편스물한 살 아들을 잃은어머니의 탄식과 탄원의 시편들?"1982년 8월 14일, 나의 하늘에서 별들이 떨어졌습니다. 그의 스물한 번째 생일이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았을 때, 나의 사랑하는 아들 토드는 죽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울고 있습니다."?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탄식 시편이다. 착하고 성실하며, 깨끗하고 신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던 아들이 스물한 살, 채 꽃피우지 못한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생때같은 아들의 죽음 앞에서 어머니...
불의한 시대를 통과하기 위한 올바른 기억법 불의한 시대를 통과하기 위한 올바른 기억법
기억의 종말-확대개정판
미로슬리브 볼프/홍종락/Ivp


책소개진실하고 올바른 기억과 선한 망각이라는 논쟁적인 주제를 사려 깊게 고찰하는 책. 과거를 ‘기억하라’는 촉구와 ‘그만 잊으라’는 억압을 넘어, 저자는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의 문제를 제기하며 기억의 악순환을 멈추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오늘날 불의한 현실 한가운데를 걸어가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전과 소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며, 특히 이번 확대개정판에는 초판 출간 이후 이 논쟁적인 주제를 둘러싸고 벌어진 논의와 연구들이 반영되어 더욱 균형을 갖추었다.저자소개저자 : 미로슬라브 ...
아담에서 예수까지 하나님이 선택하신 인물들의 삶을 따라가는 역동적인 성경 여행 아담에서 예수까지 하나님이 선택하신 인물들의 삶을 따라가는 역동적인 성경 여행
갓 히스토리
남성덕/브니엘


왜? 왜 이들이었을까?하나님은 왜 이들을 택하셨을까?왜 이들을 택하시어하나님의 히스토리를 완성하신 것일까?   이 책은 한마디로 놀랍고, 재밌다!마치 역사책을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고 속도감 있다.하나님의 행하심이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한 번 읽기 시작하면 결코 쉽게 내려놓지 못할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성경 행간행간을 읽어낸다.행간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을 찾아낸다.아담에서 예수님까지 족보 속 인물들의 삶을 생생히 풀어낸다.   남성덕   글쓴이 남성덕 목사는 성경에 대한...
아들과 아버지가 시로 그린 삶의 풍경들 아들과 아버지가 시로 그린 삶의 풍경들
하늘샘
윤주섭 , 윤교식/사자와 어린양


책소개서른 살 아들과 예순 살 아버지가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아들과 아버지가 같은 주제로 한 편씩 써 내려간 옴니버스 시집예순을 바라보는 아버지와 서른에 들어선 아들.이 두 사람은 각각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까요?두 사람은 과연 어떤 눈으로 꽃을 보고,어떤 자세로 저녁을 맞이하며,거울을 보면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아버지는 한평생 목사로 사역해 왔고,아들은 이제 막 해군 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는데,저자소개저자 : 윤주섭아들 윤주섭아버지에게 사랑받는 첫째 아들. 해군 장교 복무 후 싱어송라이터로 활...
신앙이 의미를 잃은 세상에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법 신앙이 의미를 잃은 세상에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법
스탠리 하우어워스와의 대화
스탠리 하우어워스 , 새뮤얼 웰스/민경찬 , 윤혜림/비아


책소개『타임』Time magazine에서 꼽은 ‘미국 최고의 신학자’인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대담집. 스탠리 하우어워스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신학자이자 영미권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성직자 중 한 사람인 새뮤얼 웰스와 그리스도교 신앙에 관해, 그리고 자신들의 삶에 관해 나눈 다양한 이야기를 수록했다.그리스도교가 힘을 잃은 세상, 더는 그리스도교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세상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지니고 산다는 것의 의미를 기술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하우어워스의 방대한 저술 저변에 일관되게 흐르는 문제의식이었다. 그렇...
우울증에 대하여 우울증에 대하여
가톨릭 우울증 가이드
에런 케리아티 , 존 시핵/정두영/분도출판사


책소개우울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반 그리스도인을 비롯하여곁에서 그들을 돕고 있는 사목자들, 수도자들, 영적 지도자들그리고 의사들을 위한 안내서‘우울증’(depression)이라는 말에는 평평한 길 위의 ‘움푹 팬 곳’(depression)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러나 이로써 이 고통의 실체를 충분히 설명하지는 못할 것이다. 우울증은 단지 움푹 팬 정도가 아니라, 헤어나기 힘들 만큼 깊디깊은 구렁과 같다. 우울증은 정신적, 신체적 고통은 물론이고, 영적 고통까지 일으키는 심각한 질병으로, 대개 다면적인 특성을 띤다.이에 이 책...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교회를 전망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교회를 전망하다
기독교와 제5차 산업혁명
이성희/데한기독교서회


저자 이성희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와 목회학박사 학위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과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 학교법인 한남대학교 이사와 이사장, 미국 샌프란시스코신학원 이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회장을 역임하였다. 서울 연동교회 담임목사로 29년간 사역한 후 현재 원로목사로 섬기고 있다.저서로는 『미래 사회와 미래 교회』(대한기독교서회), 『시간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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