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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청교도 고전 100권 전문 서평 모음집

김재윤 | 2016.04.09 10:24
청교도 고전 100권 전문 서평 모음집 톨레 레게/김재윤/기독교문서선교회

이 책은 청교도, 개혁신앙에 관한 고전 100권의 책들을 엄선하여 전문적으로 서평한 책이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분별력 있는 독서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로서 이 시대에 듣기 힘든 옛 선진 신앙인들의 바른 성경 진리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힙포의 어거스틴이 어린아이들의 “톨레 레게”(Tolle-Lege, 들고 읽으라!)라는 노랫소리를 듣고 말씀을 통해 회심에 이르게 된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진리를 발견하는 복된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작가소개


김 재 윤 (mpfjyk@hanmail.net)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영국 Free Church Seminary 졸업(PGDip. Th.)
-저서 : 『하나님의 인도하심』 (CLC, 2013)
-역서 : 조슈아 해리스, 『겸손한 정통신앙』 (생명의말씀사, 2013)
-서울신학대학교 개교 90주년 기념 제1회 전국 신학대학원생 설교대회 수상
-총신대학교 도서관 주최 제1회 독후감대회 문헌정보처장상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주최 제2회 순교정신함양 글짓기대회 심사위원장상
-총신원보 주최 제1회 논문공모대회 최우수상
-생명의말씀사 주최 50주년 기념 독후감대회 우수상
-제24회 크리스천 신인 문예상 시 부문 수상
-한국 기독교출판협의회 주최 2005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대회 목회자부문 우수상
-제25회 정암 신학 강좌 “박윤선과 나의 목회실천” 수상문발표
-2014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중고등부 여름 수련회 공과 집필 및 여름 수련회 강습회 강사
-MBC “행복한 책읽기 - 문학과 철학이 있는 풍경” 편 단독 패널 출연


목차


저자에 대한 추천사 / 7
책에 대한 추천사 / 11
저자 서문 / 24

Part Ⅰ 청교도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 27
1. 지상에서 살았던 영적 거인 / 28
2. 영혼의 의사 / 29
3. 성경의 조력자 / 29
4.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위해 / 30
5. 성경적 신앙 형성을 위해 / 30
6. 우리 마음을 알기 위해 / 31
7. 바른 분별력을 갖기 위해 / 32
8. 균형 잡힌 신앙을 위해 / 32
9. 생각하는 신앙을 위해 / 33
10. 그리스도를 바라보기 위해 / 34

Part Ⅱ _ 서평: 청교도 도서 안내 / 35
1. 알렉산더 스멜리, 『로버트 맥체인』 / 36
2. 로버트 맥체인, 『회복과 부흥』 / 40
3. 마틴 로이드 존스, 『교회 부흥의 원동력』 / 42
4. 마틴 로이드 존스, 『세상의 유일한 희망』 / 45
5. 마틴 로이드 존스, 『복음주의란 무엇인가』 / 47
6.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와 설교』 / 49
7. 마틴 로이드 존스, 『전도 설교』 / 56
8. 마틴 로이드 존스, 『로마서 강해 1권』 / 60
9. 마틴 로이드 존스, 『로마서 강해 2권』 / 62
10. 마틴 로이드 존스, 『로마서 강해 7권』 / 64
11. 마틴 로이드 존스, 『회개』 / 65
12. 마틴 로이드 존스, 『산상설교집 상권』 / 66
13. 마틴 로이드 존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 70
14. 마틴 로이드 존스, 『성령의 주권적 사역』 / 71
15. 마틴 로이드 존스, 『하나님 앞에 사는 즐거움』 / 72
16. 이안 머레이, 『마틴 로이드 존스의 초기 40년』 / 73
17. 이안 머레이, 『로이드 존스 평전 2』 / 104
18. 이안 머레이, 『아더 핑크』 / 107
19. 호라티우스 보나르, 『영원한 의』 / 110
20. 호라티우스 보나르, 『영혼을 인도하는 이들에게 주는 글』 / 114
21. 호라티우스 보나르, 『복음의 진수로 나아가라』 / 118
22. 매튜 헨리, 『하나님과 함께하는 하루』 / 120
23. 매튜 헨리, 『매튜 헨리의 기도』 / 124
24. 래리 J. 마이클, 『스펄전의 리더십』 / 126
25. 찰스 스펄전, 『구약인물 설교』 / 133
26. 찰스 스펄전, 『영혼 인도자에게 전하는 글』 / 135
27. 찰스 스펄전, 『회심을 위한 불같은 외침』 / 140
28. 조지 휫필드, 『조지 휫필드의 일기』 / 142
29. 조지 휫필드, 『시험 당하는 자를 도우시는 그리스도』 / 145
30. N. B. 스톤하우스, 『메이첸의 생애와 사상』 / 147
31. 새뮤얼 러더퍼드, 『새뮤얼 러더퍼드 서한집』 / 149
32. I. D. E. 토마스, 『청교도 명언집』 / 164
33. 리차드 십스, 『요시야의 개혁』 / 170
34. 리차드 십스, 『꺼져가는 심지와 상한 갈대의 회복』 / 172
35. 랄프 G. 턴불, 돈 키슬러, 『영혼의 위로』 / 182
36. 조나단 에드워즈, 『진노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들』 / 185
37. 조나단 에드워즈, 『천지 창조의 목적』 / 187
38. 조나단 에드워즈, 『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 / 189
39. 조나단 에드워즈, 『구속 사역을 통해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 / 191
40. 백금산 편, 『조나단 에드워즈처럼 살 수는 없을까』 / 193
41. 양낙흥, 『조나단 에드워즈 생애와 사상』 / 194
42. 에드나 거스너, 『조나단 에드워즈가 사랑한 사람들』 / 210
43. 파울 슈레켄바흐, 프란츠 노에베르트, 『마르틴 루터』 / 211
44. 롤란드 베이턴, 『마르틴 루터의 생애』 / 215
45. 브루스 비클, 『복음과 청교도 설교』 / 219
46. 토마스 빈센트, 『성경 소요리문답 해설』 / 222
47. 알드레드 괼러, 『칼빈의 성화론』 / 223
48. 엘레 파브르, 『성령의 신학자 존 칼빈』 / 225
49. 존 칼빈, 『기독교 강요 하』 / 227
50. 존 칼빈, 『칼빈의 신앙교육서』 / 230
51. 스테판 차녹, 『당신의 거듭남 확실합니까』 / 232
52. 오바댜 세즈윅, 『하나님의 백성들의 은밀한 죄와 거룩』 / 234
53. 리차드 백스터, 『하나님의 가정』 / 235
54. 리차드 백스터, 『회심』 / 238
55. 아서 베넷, 『영혼을 일깨우는 기도』 / 240
56. 존 번연, 『천로역정』 / 242
57. 존 번연, 『지옥역정』 / 243
58. 토마스 왓슨, 『경건을 열망하라』 / 244
59. 토마스 왓슨, 『회개』 / 245
60. 토마스 왓슨, 『토마스 왓슨의 묵상』 / 246
61. 휴 마틴, 『갈보리의 그림자』 / 247
62. 존 에인절 제임스, 『구원을 열망하는 자들을 위하여』 / 248
63. 존 에인절 제임스, 『하나님의 열심을 품은 간절 목회』 / 250
64. 찰스 브리지스, 『청교도 목회학』 / 254
65. 옥타비우스 윈슬로우,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보배로운 선물』 / 260
66. 존 캐릭, 『레토릭 설교』 / 261
67. 제임스 W. 알렉산더, 『가정 예배는 복의 근원입니다』 / 263
68. 제레미야 버러즈, 『예배의 타겟을 복음에 맞추라』 / 264
69. 가트 린, 『윌버포스』 / 266
70. 존 폭스, 『기독교 순교사화』 / 267
71. 헨리 존슨, 『부흥운동 이야기』 / 269
72. 토마스 두리틀, 『그리스도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 271
73. 오덕교, 『청교도 이야기』 / 272
74. 오덕교, 『언덕 위의 도시』 / 274
75. 헤르만 바빙크, 『개혁교의학 개요』 / 276
76. 조엘 비키,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는 길』 / 278
77. 조엘 비키, 『청교도 전도』 / 280
78. 존 맥아더, 『하나님,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 / 283
79. 페이스 쿡, 『보이지 않은 것을 보았기에』 / 285
80. 제임스 더럼, 『주님 안에서 죽는 사람은 복이 있다』 / 290
81. 레오나드 레이븐힐, 『부흥의 세대여, 통곡하라』 / 291
82. 폴 워셔, 『회심』 / 293
83. 앤드류 톰슨, 『언약의 사람 토마스 보스톤』 / 296
84. 토마스 보스톤, 『내 몫에 태인 십자가』 / 298
85. J. C. 라일, 『18세기 영국의 영적 거성들』 / 300
86.에롤 헐스, 『청교도는 누구인가?』 / 302
87. 제프 토머스 외, 『목회자의 능력』 / 304
88. 마이클 호튼, 『미국제 복음주의를 경계하라』 / 305
89. 솔로몬 스토다드, 『그리스도께로 가는 길』 / 307
90. 루이스 베일리, 『청교도에게 배우는 경건』 / 309
91. 존 오웬, 『성도의 견인』 / 312
92. 존 파이퍼, 『지상에서 가장 큰 기쁨』 / 315
93. 게할더스 보스, 『하나님 나라와 교회, 은혜와 영광』 / 320
94. 김홍만,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해설 천로역정』 / 323
95. 김홍만, 『청교도 열전』 / 324

Part Ⅲ 한국 교회와 청교도 / 325
96. 김홍만, 『초기 한국 장로교회의 청교도 신학』 / 326
97. 김홍만, 『개혁 신앙으로 돌아가라』 / 327
98. 윌리엄 블레어, 『찬성의 고백』 / 328
99. 손동희, 『나의 아버지 손양원 목사』 / 330
100. 서영일, 『박윤선의 개혁신학 연구』 / 333


추천사


김 원 선 목사
염창중앙교회 담임목사

바울이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 뵈뵈를 추천하면서 그는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롬 16:2)고 했는데, 저는 김재윤 목사를 한국 교회 모든 성도가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기를 바라는 열정을 가진 복음의 동역자라고 추천합니다.
그는 성도들의 믿음을 돕고자 이 책에서 청교도의 신앙생활을 모델로 추천합니다. 그가 신실한 청교도 종들의 책들을 잘 소개하는 가운데 그들의 모범적인 신앙과 삶을 보여주고 있어 감사합니다.
사실 양서들을 만난다는 자체가 복입니다. 왜냐하면 좋은 책들은 좋은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 좋은 책들은 자기를 볼 수 있는 거울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거룩한 비전을 가지게 합니다.
바라기는 건강한 한국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모든 목사님과 신학생, 더 나아가서 모든 교수님과 성도, 그리고 모든 청년과 주일학교 교사까지 그가 쓴 『톨레 레게』를 읽고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처럼 외식하여 책망받는 종교인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 홍 만 박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교회사 교수
그 시대에 읽히는 신앙도서들은 교회의 영적 상태와 직접적인 관련을 가집니다. 미국의 제1차 영적 대각성(1730-1750) 당시에 청교도의 작품들이 다시 인쇄되어 읽혔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회심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청교도의 작품이 영적 대각성에 공헌한 것입니다. 한국 교회의 평양 대부흥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회심을 다루고 있는 『장원 양우 상론』(부흥과개혁사)과 『중생지도』와 같은 책자가 많이 읽혔습니다.
한국 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위해 지금도 반드시 읽혀져야 하는 책들이 있습니다. 김재윤 목사는 그러한 책들의 목록을 만들었고, 또 그러한 책이 왜 읽혀져야 하며 그 책의 내용은 무엇인가를 정확하고 쉽게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한국 교회의 개혁과 진정한 복음의 회복을 위해 읽어야 할 좋은 책들을 찾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김 병 훈 박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좋은 신앙서적들을 읽는 일은 진실한 성도들의 필수적 습관입니다.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그러하듯이 성경을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진실히 섬기기 위해 실천적 상황 안에서 고민하며 살아온 성도들을 또한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경건의 본을 배우기를 힘씁니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그리스도를 섬기는 기쁨을 누리는 법을 배우며 실제로 그들의 기쁨을 자신의 것으로 삼습니다.
이러한 신령한 경험을 저자인 김재윤 목사는 자신의 고백으로 들려주면서 한국 교회 성도들과 함께 나누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청교도 명저들을 소개합니다.
좋은 책을 소개받는 것이 지극히 귀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이 특별히 청교도의 신앙과 경건에 관한 것이면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톨레 레게』에는 좋은 책들, 그리고 필요한 책들이 잘 선정되어 있고, 책들의 내용도 간략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소개서로 만족스럽습니다.
자신을 포함해 사랑하는 이의 영혼의 성장을 위한 간절한 사모가 있다면 이 책을 “들어 읽고 전할”(Tolle Lege Dona)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 승 구 박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김재윤 목사와 함께 청교도 사상을 따라가시는 분들의 책 읽기를 축하하고 격려합니다. 여기 우리나라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개혁파 신학에 충실하고자 하는 한 목사의 개혁파적 청교도 사상을 잘 따라가기 원하는 일의 열매가 있습니다. 김재윤 목사는 자신만 이런 책을 읽으면서 유익을 얻을 뿐 아니라, 우리 한국 교회 전체가 다 같이 이런 책을 읽으면서 신실한 과거의 개혁파 성도들을 따라갔으면 하는 열망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그의 열망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나라 수많은 교회 성도들이 모두 다 여기 소개된 저자들의 책들을 정독해 읽어 가면서 자신들의 신앙을 점검하고, 다 같이 이 개혁파 성도들의 방향을 추구한다면 우리는 많은 유익을 얻을 것이고, 우리 한국 교회가 제대로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소개된 책들은 루터(M. Luther)나 칼빈(J. Calvin) 같은 개혁자들의 글들과 그들을 소개하는 책들, 그리고 몇몇 청교도들인 리차드 십스(Richard Sibbes, 1577-1635), 새뮤얼 러더퍼드(Samuel Rutherford, c.1600-1661), 매튜 헨리(Matthew Henry, 1662-1714)와 그들의 작품들입니다. 그리고 이 청교도 정신을 이어 나가던 18세기의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 1714-1770), 19세기의 호라티우스 보나르(Horatius Bonar, 1808-1889),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의 작품들과 20세기에도 이런 정신에 서서 작업한 그레샴 메이첸(Gresham Machen), 마틴 로이드 존스(D. M. Lloyd-Jones), 아더 핑크(A. W. Pink), 이안 머레이(Iain Murray) 등과 같은 국내외 귀한 분들의 책들이 있습니다.
김재윤 목사나 우리 모두가 이런 노선에서 주님을 믿고 교회를 섬겨 가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기 소개된 모든 책이 다 한글로 출판된 책들이라는 것은 우리의 청교도 사상 따라가기가 이제는 핑계할 수 없는 것이 되었음을 자증해 주는 것입니다.
시간을 내어서 찬찬히 읽기만 하면 청교도들의 사상을 이 시대에도 잘 이어가는 분들을 찾아서 잘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줍니다. 이 책 읽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이런 청교도적 사상을 따라가는 책 읽기가 성행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교회가 그런 사상으로 가득 차기를 기원합니다.


모리스 로버츠(Rev. Maurice J. Roberts)
Free Church Seminary 신약학 교수
Inverness Free Church of Scotland Continuing 은퇴목사

위대한 청교도 저자들의 목표는 독자들에게 건전한 신학과 영혼을 풍성하게 하는 실제적인 그리스도인의 지침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청교도 정신은 종교개혁의 위대한 신학적 업적들 위에 세워지기를 추구했고, 교회와 가정과 성도가 하나님과 매일 동행하는 이 땅에서의 우리 삶의 모든 영역 속에서 성경적 가르침의 보화를 확장하는 것을 추구했습니다. 현대의 독자들은 이러한 주제에 대해 좋은 책들을 읽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을 수 없습니다.

윌리엄 맥클로오드(Rev. William Macleod)
Free Church Seminary 학장
Glasgow-Knightswood Free Church of Scotland Continuing 담임목사

청교도 책들은 청교도가 믿음(Faith)과 실천(Practice)의 두 영역을 다룸으로써 가장 중요한 책들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단순히 지적인 동의(Intellectual Belief)나, 혹은 다른 편에선 단순히 체험(Experience)이나 감정적 고조(Emotional High)를 기독교로 봅니다. 청교도 책은 머리(the Head)와 마음(the Heart)을 다루는 데 있어 둘 다 필수적입니다.
김재윤 목사는 이러한 삶을 변화시키는 책들(Life-Changing Books)에 대한 지대한 사랑과 감사를 지닌 분으로 이 책에서 따뜻하게 그러한 책들을 추천합니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최고의 책들에 대한 탁월한 안내를 받게 될 것입니다.


본문중에


청교도는 교회사 속에서 존재하는 가장 성경적인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삶의 모든 것을 성경적 원리로 인도받기를 원했다. 청교도는 확실히 우리들의 영혼에 무엇인가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다. 청교도는 신행일치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로서, 교회사의 걸출한 설교자나 신학자를 보면 모두들 공통점이 청교도에게서 영향을 받았고, 청교도를 사랑했다. -28p-

로이드 존스는 당시의 상황 속에서 ‘복음적인’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재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용어를 다시 규정하고, 그것을 위해서 싸우고 변증할 채비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한때 복음적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도 여전히 복음적이고, 앞으로도 항상 복음적일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신약성경의 가르침을 잘못 이해하는 것일 뿐 아니라, 역사가 그렇게 분명하게 가르쳐 주는 위대한 교훈들을 이해하거나 포착하는 데 전적으로 실패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47p-

이안 머레이는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가치 있는 전기를 쓴 작가 로서, 아더 핑크(1886-1952)의 생애는 우리의 관심을 끈다. 그의 사후 에 그의 저작들이 새롭게 조명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저작들은 선명한 복음 진리로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이 책에 서 저자는 핑크의 생애를 밀도 있게 잘 다뤄 독자에게 핑크에 대한 이 해를 돕는다. 핑크는 꾸준히 「성경 연구지」(Studies in the Scriptures)를 발간했다. 그의 아내가 사역을 많이 도왔다. 그의 『하나님의 주권』(The Sovereignty of God, 요단)을 보면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을 강조하면서도 사람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 균형 잡힌 강조를 한다. 로이드 존스도 핑크의 성경 연구지의 애독자였다. 핑크는 옛 청교도의 글을 복원하는 작업을 성실히 수행했다. 다음 과 같은 말에서 그의 평생의 사역에 대한 태도를 본다 -107p-

어떻게 죄인이 의롭다함을 얻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우리의 공 통 관심사이며, 루터의 종교개혁의 핵심 사상이다. 찬송가 82장 “성 부의 어린양이”, 찬송가 277장 “양떼를 떠나서”의 작시자로 알려진 보나르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는 이신칭의에 관한 이 책은 우 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알게 해 주는 좋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의 의미와 본질, 그리 고 그것이 성도에게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밝혀준다. 그리스도의 의는 우리에게 낯선 의이고 주어진 의이며, 우리의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것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것으로 여겨 주시는 의이다 . -110p-

하나님과 하루를 마치는 방법에서 저자는 하나님과 더불어 하루를 시작하고, 온종일 그를 바라며 그와 더불어 하루를 끝맺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권면한다. 그는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건강하고 현명하게 되는 길이라고 말한다. 매튜 헨리는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자리에 누워야 한다고 말하는데 지난 하루 동안 받은 많은 자비로움을 인해 감사드려야 하며, 자리에 누울 수 있도록 우리를 부르는 저녁의 땅거미를 인해 감사드려야 하고, 우리가 누울 수 있는 조용한 거처가 있음을 인해 감사드려야 하며, 앉아서 밤을 지내지 않아도 되는 것에 감사를 드려야 한다고 말한다.
매튜 헨리는 우리가 잠자리에 들 때 죽음을 생각하고 죽음을 맞게 될 때 일어나는 많은 변화를 생각하며 자리에 누워야 한다고 말한다. -121p-

스펄전은 어린 시절의 상당 부분을 조부모와 함께 보냈다. 그들은 스펄전에게 일생동안 지울 수 없는 도덕적 영향을 미쳤다. 스펄전은 조부모에게서 정직과 성실의 중요성을 배웠다. 그들은 기독교인의 의로운 삶을 보여 주는 표상이었다. 스펄전은 조부모에게서 배운 것을 마음에 새겼으며 그것을 토대로 신앙 인격을 형성해 나갔다. 당시에 형성된 신앙 인격이 일생동안 사역을 해나갈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작용했다.스펄전도 유혹을 받았다. 그가 사역을 하면서 받았던 존경과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두고 형성되었다. 만일 스펄전이 눈앞에 닥친 많은 유혹에 굴복했더라면 결코 메트로폴리탄교회(Metropolitan Tabernacle)에서 그와 같은 높은 평판을 유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129p-

에드워즈의 관심은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에 있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천지 창조의 목적을 신학적, 철학적으로 심도 깊게 다룬다. 그는 자신의 논증을 성경 구절을 제시하며 펼친다. 그에 의하면 하나님의 내적 영광은 하나님의 이해(Understanding) 가운데 있든지, 아니면 하 나님의 뜻 가운데 있든지 둘 중의 하나이다.
하나님의 뜻 안에 자리를 정하고 있는 하나님의 내적 영광과 충만 은 그분의 거룩하심과 기쁨(Happiness)이다. 하나님의 내적 선, 혹은 영광의 총체는 세 가지 요소들, 즉 그분의 무한하신 지식, 그분의 무한하신 덕 혹은 거룩함, 그리고 그분의 무한하신 기쁨과 행복 가운데 있다.
에드워즈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자기의 궁극적 목적으로 구하시는 내용은 주님의 마지막 고통들이 더욱 가까이 다가오고 있을 때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 밤에 자기의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기도하셨던 그분의 독특한 기도 가운데 드러난다고 말한다. -187p-

존 번연(John Bunyan, 1628-1688)의 『천로역정』은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이다. 이 책에는 그리스도인의 순례의 여정이 우화 식으로 묘사되어 많은 교훈을 준다. 24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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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복음과 제자도의 핵심 하나님 나라 복음과 제자도의 핵심
하나님의 임재 - 지금 여기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
달라스 윌라드/윤종석/IVP


저자 달라스 윌라드가 주의 부르심을 받은 해인 2013년, 캘리포니아 주 산타바바라에서 열린 집회의 강연을 기록으로 남긴 책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기독교 사상가이자 인문학자인 저자는 이 집회에서 평생에 걸쳐 가르쳐 온 하나님 나라 복음과 제자도의 핵심을 개관하고 정리했다. 특히 존 오트버그와의 대담을 통해 그의 핵심 사상은 더욱 명확하게, 또 심화되어 전달된다.  저자는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사는 법을 탐색한다. 그리고 영원한 삶이 이미 우리 앞에 있으니, 다만 이를 구하며 살라고 도전한다. 그의 도...
고귀하고 황홀한 부르심 고귀하고 황홀한 부르심
하이 콜링 -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초대
모리스 로버츠/황영철/이레서원


세상과 사랑에 빠지다.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경제는 날로 어려워지고 어떤 직업이나 사업도 10년 뒤를 알 수 없다. 그럴수록 우리는 세상의 방식으로 안정과 행복을 추구한다. 스펙을 쌓고 더 안정적인 직장을 찾고 자기계발에 몰두하고 수많은 보험에 가입한다. 현금을 모으고 수익률 높은 투자처를 찾아 헤매고 늘 과로하며 시간에 쫓긴다. 하지만 행복하지 않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세상을 사랑한다.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도 그랬다. 고된 노예 생활을 하면서도 애굽을 떠나기 싫어했다. 자유의 광야...
문제 자녀가 보석 자녀다 문제 자녀가 보석 자녀다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김양재/두란노


문제 자녀가 보석 자녀다!좋은 자녀, 나쁜 자녀가 따로 없다.다만 문제 부모를 위해 수고할 뿐이다.     고난 중 최고의 고난, 자녀 고난오늘도 자녀 문제로 죽음보다 더 힘든 터널을 지나고 있는 부모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답도 없고 끝도 없어 보이는 자녀 문제! 하나님께 무릎 꿇고 눈물로 호소해 보지만 지치기만 할 뿐 하나님은 듣지도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마치 세상에 내 자녀만 문제 있는 것 같고, 나 이상의 고통을 겪는 이는 없어 보입니다. 나는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어디서 저런...
그분의 담대한 마음 그분의 담대한 마음
주님의 마음
로버트 E. 콜먼/최요한/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출판사 제공 책소개당신은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가 온전히 《주님의 마음》을 마스터하는 날, 이 땅의 어둠, 한국 교회의 밤도 지나갈 것이다.” _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   로잔 세계복음화위원회 창립 위원이었고, 복음주의 운동 지도자이자 전도와 제자훈련 분야의 대가로 존경받는 로버트 콜먼 박사. 그의 책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1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영어판만 700만 부 넘게 발행된 《주님의 전도 계획》(생명의말씀사 역간)이다. 그런데 그가 정작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은 책은 ...
기도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 기도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
기도란 무엇인가
한병수/SFC


칼빈은 기도를 은총의 수단이라고 했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신 의존적인 정체성을 확인하고, 일상이 그저 평범한 자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항구적인 기적이란 진실을 무시로 확인하는 장치가 바로 기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는 이벤트가 아니라 호흡처럼 쉬지 말고 항상 행해야 하는, 거의 생존의 개념과 밀착된다. 하여 기도는 존재의 확인이며, 본래의 창조적 질서에 머무는 은총의 수단이 된다.     추천사   김남준 (열린교회 담임목사, 총신대 열린신학 교수) 이 글은 요리에 비견하자면, 기교로...
유기성 목사의 로마서 복음 유기성 목사의 로마서 복음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복음
유기성/규장


십자가 복음의 감격에 사로잡힌 유기성 목사의 로마서 복음. 교리 지식이 아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제적인 로마서의 복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이 복음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임을 역설, 그분 예수님을 항상 바라볼 때 복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변화된 새 생명의 삶을 살게 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복음임을 역설한다.   아무리 교회에 오래 다니고, 아무리 성경 지식을 많이 알고, 봉사와 헌신을 많이 한다 해도 여전히 자신의 죄 문제...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책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책
구원설명서
조현삼/생명의말씀사


구원 문제로 헷갈려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명쾌하고 친절한 구원설명서!   출판사 서평구원=오직 믿음 vs 구원=믿음+행위  어떤 공식이 바른 도식이라고 알고 있는가?아마도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다고 대부분 배웠을 것이다. 입으로는 그렇게 고백하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마음이다. 왜 마음속에는 이따금씩 불안이 스멀스멀 일어나는지... ‘내 모습이 이런데도 구원받은 걸까?’ 하며 자신의 부족하고 실패한 경험을 떠올린다. 성경을 보면 구원받은 성도의 합당한 삶, 즉 행위에 대한 강조가 적지 않다...
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손기철/규장


 “하나님은 당신을 치유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의 치유를 알자! 당신의 병도 나을 수 있다 올바른 믿음을 가져라, 믿은 대로 행동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치유를 누려라! 신유에 대해 가장 궁금한 질문 33가지와 답 손기철 장로의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신유의 이론과 실제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자신의 병 낫기를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는 분 ◈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이나 지인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분◈ 치유사역에 오해가 있거나 궁금한 것이 있는 분◈‘ 하나님이 내 병도 고쳐주실까?’ 의심하는 분 ◈ 하나님의 치유...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김세윤/두란노


예수님은 복음으로 여성을 해방하셨다! 복음적인 남녀 관계는 무엇이며교회 내 여성의 역할은 무엇인가, 저명한 신학자 김세윤 박사에게 듣는다! 복음을 올바로 선포할 때, 교회는 항상 하나님 나라 구원의 현실화로 노예해방과 여성해방을 가져왔고, 약자를 보호하였으며, 만민의 인권을 증진시켰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 교회는 복음을 왜곡하여 성경을 잘못 해석함으로써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 문제가 그렇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갈 3:28)...
죽음, 슬픔, 그리고 돌봄 공동체 죽음, 슬픔, 그리고 돌봄 공동체
좋은 장례
토마스 G. 롱|토마스 린치/황빈/CLC


본서는 목회자나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죽음과 장례에 관한 중요한 개념들을 설명하고 있다. 서양과 우리나라의 장례 문화와 예식에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의 제안은 오늘날 한국 교회 목회자들에게 죽음과 장례예식 그리고 남겨진 가족에 대한 통찰력과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심도 있게 장례의 본질을 논의하면서 장례예식의 실제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밝혀준다.   추천사   김순환 (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 저자들은 인류 역사 이래로 장례라고 하는 예식의 본질은 산 자...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
마지막 때와 이슬람
조엘 리차드슨/조용식/순전한나드


성경은 마지막 때에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가 일어나 평화를 명분으로 세계를 통합하고 이끌 것이라고 예언한다. 그런데 이슬람에도 마지막 때에 한 사람이 일어나서 많은 나라들을 이끌며 평화의 시대를 약속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다. 그는 이슬람의 구원자로 '마흐디'라 불리는 인물이다.   저자 조엘 리차드슨은 이 마흐디와 성경의 적그리스도가 사실상 동일 인물일 수 있다는 놀랍고도 탁월한 근거를 제시한다. 그는 독자들에게 이슬람 경전의 진실을 폭로하면서, 마지막 때가 그리 멀지 않았음을 내다보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청교도 고전 100권 전문 서평 모음집 청교도 고전 100권 전문 서평 모음집
톨레 레게
김재윤/기독교문서선교회


이 책은 청교도, 개혁신앙에 관한 고전 100권의 책들을 엄선하여 전문적으로 서평한 책이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분별력 있는 독서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로서 이 시대에 듣기 힘든 옛 선진 신앙인들의 바른 성경 진리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힙포의 어거스틴이 어린아이들의 “톨레 레게”(Tolle-Lege, 들고 읽으라!)라는 노랫소리를 듣고 말씀을 통해 회심에 이르게 된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진리를 발견하는 복된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작가소개김 재 윤 (mpfjyk@hanmail.net)-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영국 Fre...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적 재정 지침서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적 재정 지침서
예수님의 경제학 강의
벤 위더링턴 3세/넥서스CROSS


경제 위기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적 재정 지침서다. 부와 명예는 하나님이 주신 복의 결과물이고, 가난은 게으름과 어리석음이 낳은 심판의 결과인가? 저축, 부동산 투자, 보험, 복권은 과연 성경적일까? 돈에 대한 세상의 가치와 성경적 가치는 어떻게 구별하는가? 등에 대에 답하고 있다.   돈에 관하여 신약성경과 예수가 ‘가르치는 바’와 ‘가르치는 바가 아닌 것’을 알려주고 있다. 오늘날 돈에 대해 성경적이지도 않고 왜곡된 메시지들이 난무하는 환경 속에서 특히 ‘성경이 가르치는 바가 아닌 것’을 더욱 중요하게 ...
저항과 묵시문학의 기원 저항과 묵시문학의 기원
서기관들의 반란
리처드 호슬리/한국기독교연구소


이 책은 알버트 슈바이처와 불트만 같은 학자들의 묵시론적 예수 해석, 즉 예수는 “우주적 대파국”과 세상 종말이 임박했다고 믿었다는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묵시문학의 기원과 성격을 해명한다. 즉 막강한 제국들의 침략과 지배를 끊임없이 받아왔던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특히 그리스 제국들과 로마제국의 침탈 속에서, 유대의 일부 보수적인 서기관 집단들이 왜, 또 어떻게 그 막강한 제국들의 대량학살과 파괴, 왕족들과 성전 지도자들의 가혹한 수탈에 맞서서 저항했는가를 밝힌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당시의 역사 전개과정을 자세히 설명할 뿐 아니...
시대의 지성 김형석 교수가 전하는 올바른 신앙의 길 시대의 지성 김형석 교수가 전하는 올바른 신앙의 길
어떻게 믿을 것인가
김형석/이와우


 김형석 교수의 '올바른 신앙의 길'이란 무엇이냐는 물음과 그에 대한 답이다. 우리 시대 지성이라 불렸고 그랬기에 평생 동안 묻고 찾을 수밖에 없었던 문답은 묵직하다. 책의 곳곳에는 그의 고민과 고뇌의 흔적들이 켜켜이 쌓여 있어 책장 하나하나를 넘길 때마다 시간의 무게와 진정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시작을 유럽 교회 방문 중에 품었던 걱정의 시선으로 열고 있다. 웅장하고 멋스러운 외관에 내부는 교인들로 가득 찼던 유럽 교회가 이제는 교인을 기다리는 예배당으로 변해버렸다. 그가 방문했던 250년 ...
토마스 선교사의 일대기 토마스 선교사의 일대기
조선에 부르심을 받다
스텔라 프라이스/코리아닷컴


웨일스 출신 저자가 토마스 선교사의 고향 웨일스에서 중국과 조선 사역, 순교를 통한 조선의 부흥까지 추적한 대역사의 드라마. 토마스 선교사가 순교한 지 150주년이 된 지금, 전 세계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한국 교회의 성장을 바라볼 때 그가 전한 성경책, 그가 흘린 피가 얼마나 귀한 한 알의 밀알이 되었는지 이야기하는 책이다.   영국 웨일스 출신으로 미국에서 교편생활을 하던 저자는 토마스 선교사의 일대기를 추적하기 위하여 미국과 영국 웨일스 등을 오가며 관련 인물들을 만나고, 오래된 귀한 자료들을 수집한 끝에 이 책을 ...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을 회복하게 하는 치유서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을 회복하게 하는 치유서
당당하게 아파하라
김귀춘 (지은이)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누구에게나 있는 감정의 상처를 다차원적으로 분석하며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상처를 누르거나 억압하지 않고 건강하게 발산하고 터뜨리는 방법을 옆집 친구와 수다 떨듯이 편안하게 제시하고 있다. 숱한 기형적 사고를 생산하는 뒤틀린 사회적 구조를 깨부술 순 없어도, 나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회복하고 행복한 세계를 영위하기 위한 근본적이면서 도전적인 치유서라 할 수 있다.   모순되고 기형적인 체제 속에서도 가장 소중한 가치인 행복과 자유는 결코 포기해선 안 될 절대적인 가치인데, 그러기위해선 위의 부정적 현상...
마태와 함께 예수의 곁으로 마태와 함께 예수의 곁으로
마태와 함께 예수를 따라
김기석/두란노


불확실한 시대에 마태복음을 읽는 것,그 단 한 가지 이유는 예수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마태와 함께 예수의 곁으로 가자! 예수의 곁에서 예수의 사람이 되자!   평신도는 물론 신학생, 목회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목회자 김기석 목사와 함께하는 마태복음 산책이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태복음의 뜰 안에서 예수님과 거닐며 복음을 공부한다고 해야 옳다. 공부라고 하는 데는, 저자가 1년 동안 매주 마태복음을 읽고 이해하고 묵상하며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친절한 강의를 글로 풀어낸 데 기인한다. 그런 의미...
믿음의 선진들의 숭고한 신앙 믿음의 선진들의 숭고한 신앙
결국엔 믿음이 이긴다
화종부/생명의 말씀사


이 책은 아벨, 에녹, 노아부터 아브라함, 야곱, 요셉, 그리고 기생 라합까지 히브리서 11장에 기록되어 있는 믿음의 선진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다른 삶’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특히 믿음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잘난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연약하고 악하며 한계 투성이의 인간들이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들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믿음으로 반응할 때 인생이 어떻게 변해가며, 영광스러운 성도의 삶으로 바뀌어가는지를 날카롭고도 세밀하게 관찰하면서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독자들에게 제대로 ...
영적 르네상스를 기대하라 영적 르네상스를 기대하라
르네상스
오스 기니스/복있는사람


오늘날 기독교는 영적 터닝 포인트가 절실한 시대의 변곡점에 서있다. 복음으로 돌아가 복음의 능력을 새롭게 천착하는 길, 그 길에 이정표를 놓을 책이 나왔다. '어두운 시대를 밝히는 복음의 능력'이라는 부제를 단 오스 기니스의 《르네상스》다.   오스 기니스는 말한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깥으로 나가 기쁜 소식을 전하고 삶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그분의 부르심에 따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의 소명을 실천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결과는 그분께 맡겨야 한다.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에 참여하는 일은 결코 헛수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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