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간

마태와 함께 예수의 곁으로

북뉴스 | 2016.04.05 09:01
마태와 함께 예수의 곁으로 마태와 함께 예수를 따라/김기석/두란노

불확실한 시대에 마태복음을 읽는 것,

그 단 한 가지 이유는 예수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마태와 함께 예수의 곁으로 가자!

예수의 곁에서 예수의 사람이 되자!

 

평신도는 물론 신학생, 목회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목회자 김기석 목사와 함께하는 마태복음 산책이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태복음의 뜰 안에서 예수님과 거닐며 복음을 공부한다고 해야 옳다. 공부라고 하는 데는, 저자가 1년 동안 매주 마태복음을 읽고 이해하고 묵상하며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친절한 강의를 글로 풀어낸 데 기인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저자의 말처럼 가볍게 눈요기하듯읽을 수 있는 산책이 아니다. 마태복음은 신약 중에서도 예수님의 삶이 고스란히 기록된 본문으로 사순절 기간 동안 묵상 본문으로 사랑받을 만큼 귀한 책이다. 저자는 마태복음 전편을 모두 다루고 있지만, 핵심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각 장을 짚어 나가되 간결하고 분석적인 51개 텍스트가 중심이 된다. 이 중심 콘텐츠를 바탕으로 마태복음을 본문으로 한 해당 설교 중 9편을 엄선하여 독자들에게 말씀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성경 본문에 충실한 메시지를 토대로, 마태복음에 등장하는 주요한 주제들을 모두 다루었다. 잃은 양 비유, 알곡과 가라지, 옥토 비유, 부자와 천국, 달란트, 겨자씨와 누룩 등 주옥 같은 비유들에 대한 상쾌한 해석을 들을 수 있다. 성경 당시의 배경은 물론 본문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확한 해석과 저자 고유의 통찰을 더하였다. 저자의 글에서 보이던 깊이 있는 사색과 성찰은 그대로 유지하되, 성경 본문을 고스란히 따라가면서 주요 핵심 구절들을 풀어냈기에 독자들에게는 성경의 이해와 함께 믿음의 생각거리들을 얻을 수 있다.

마태와 함께 예수님의 곁에서 그 시대 속으로 들어가 성경에 나오는 장면 장면을 마치 탐방하는 듯한, 그러면서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깨달음이 있다. 독자가 궁금해 할 만한 여러 정황들에서는 저자의 풍부한 해설과 핵심 주제를 끌어내는 각 장의 메시지가 든든한 지팡이가 되어, 마태와 함께 예수님의 곁에서 마태복음 전문을 산책하는 풍취를 맛볼 수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 성도들에게 오래 전 성경의 본문들이 현재 시점으로 다가와 재구성되는 생명력을 얻을 것이다.

 

[독자의 needs]

- 마태복음의 주요 내용과 메시지를 정확히 배울 수 있다.

- 마태복음에 등장하는 다양한 비유들의 배경과 목적, 의미를 깨닫는다.

- 예수님의 삶과 성품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서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다.

- 성경 강해와 함께 주요 설교를 함께 접할 수 있어 믿음의 도전도 받을 수 있다.

 

[타깃 독자]

- 성경, 특히 복음서를 정확히 이해하기 원하는 평신도

- 마태복음의 주요 메시지와 예수님의 삶과 중요한 사건들의 해석과 적용이 필요한 평신도

-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삶을 공부하고 소그룹에서 함께 나누며 성장하기 원하는 리더  

 

[저자 소개] 김기석 목사

길 위의 사람 김기석 목사와 순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상, , 순례 이 세 단어는 저자에게 손에 꼽힐 만큼 사랑받는 단어일 것이다. 저자의 삶과 목회를 꿰뚫는 이 세 단어는 때로는 글로, 때로는 말로, 때로는 침묵의 기도로 옮겨진다. 마태복음을 묵상하는 이들을 위해 쓰인 이 책도 그 일련의 결과다. 예수를 따라가는 것, 그 삶의 지향점을 저자는 마태복음이라는 텍스트에서 다시금 해석해 낸다.

저자의 글은 익숙한 것들을 새로 보게 하는 힘이 있다. 새로 보고 들여다보아 다시금 자신의 것으로 빚어내는 저자의 글에 사람들의 시선이 머무르는 것도 그 때문이다. 순례의 길을 걸어가는 순례자로서의 자기 인식과 강요하지 않는 사상, 게으름 피우지 않으려는 믿음의 삶이 담겨 있다.

목회자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가 시무하고 있는 청파교회의 집무실은 책으로 가득한 책 숲이다. 경계선이 없는 폭넓은 책 읽기와 온종일 되뇌는 묵상, 섬세하고 또렷한 글쓰기는 이미 여러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마음에서 기도로, 생각으로, 그리고 글로 정제되어 나오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글과 설교를 통해 한길 가는 순례자들에게 교회 안팎을 넘어 많은 사랑을 받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청파교회 전도사, 이화여고 교목, 청파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7년부터 지금까지 청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광야에서 길을 묻다, 인생교과서 예수, 흔들리며 걷는 길, 일상순례자, 내 영혼의 작은 흔들림, 가시는 길을 따라 나서다, 길은 사람에게로 향한다등의 책을 썼고, 옮긴 책으로 가난한 마음과 결혼한 성자, 기도의 사람 토머스 머튼, 예수의 비유 새로 듣기등이 있다.  

 

[저자 서문] 마태복음을 묵상하려는 이들에게

삶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분주하게 지내면 지낼수록 무의미의 심연에 더 깊이 끌려들어 가는 이 시대에 복음서를 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복음서는 우리에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들은 그분을 참하나님, 참사람이라 고백한다. 누군가는 그분을 인류라는 나무 끝에 열린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 했다. 예수, 그분은 땅에 내려앉은 하늘이시다. 찬찬히 예수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이 하시는 일에 주목할 때 우리는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세상의 슬픔과 고통과 외로움을 당신과 무관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신 분, 그것을 다 당신 속으로 끌어들여 사랑으로 녹여 내신 그분을 일러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한다. 나의 슬픔과 고통 그리고 내밀한 죄도 그분과 무관할 수 없다.

예수님은 바로 그런 아픔의 자리, 삶이 폐허로 변한 자리를 찾아가셨고, 만나는 모든 사람의 가슴에 하늘의 숨결을 불어넣으셨다. 예수님은 차가운 겨울 같은 세상에 불어온 봄바람이셨다. 사람들 가슴에 깃든 아름다운 꽃을 불러내는 훈풍 말이다.

예수님은 그 아름다운 일을 함께 하자고 우리를 부르셨다. 하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경배의 대상으로 대상화할 뿐 그분을 따라 걷지 않는다. 따르는 것보다는 경배하는 것이 쉽다. 따르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어느 시대에나 좁은 길을 걸으려는 이들은 많지 않다. 주님을 경배하는 찬양 소리는 드높지만 지금도 주님이 걷고 계신 그 십자가의 길은 한적하기 이를 데 없다. 예수님은 그래서 지금 외로우시다.

성경을 펼쳐 놓고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은다. 깨우침의 영이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 달라고 청한다. 또 깨달은 말씀대로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흔히 독서는 글쓰기를 통해 완성된다고 말한다. 화가들은 그려 보지 않은 것은 아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말씀은 삶으로 번역

되어야 한다. 살아 있는 말씀은 사건을 일으킨다. 에너지로 가득 찬 말씀은 창조의 힘이다. “빛이 있으라”(1:3) 하시니 빛이 있었다. “깨끗함을 받으라”(8:3) 하시니 나병이 깨끗해졌다. 간명하기 이를 데 없다. 우리가 말씀을 읽는 것은 그 말씀이 나를 변화시키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태복음을 묵상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강단과 목회>에 연재했던 원고를 한데 모으고, 마태복음 설교 가운데 몇 편을 골라 엮은 것이다. 마태복음에 대한 본격적인 신학 저술이 아니기에 부제에 산책이라는 말을 넣었지만 그렇다고 하여 이 책이 가볍게 눈요기하듯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부디 이 글을 읽는 이들이 말씀의 신비와 만나 삶의 자세를 가다듬게 되기를 바란다.

 

[차례]

마태복음을 묵상하려는 이들에게

 

마태와 함께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탄생 이야기/탄생, 경배, 피신의 삼중주/말씀 듣기 1 별을 보고 걷다/어둠이 지극할 때/세례를 받으시다/시험을 받으시다/제자들을 부르시다/복이 있는 사람들/말씀 듣기 2 복 있는 사람

 

마태와 함께 2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구제, 기도, 금식/먼저 구해야 할 것/말씀 듣기 3 성찰 그리고 결단/제 자들의 삶의 방식/지혜로운 사람/병자 치유, 제자 부르심 (1)/병자 치유, 제자 부르심 (2)/제자들의 선교/말씀 듣기 4 거저 주어라/그리스도께서 하신 일

 

마태와 함께 3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말씀 듣기 5 은밀하게, 꾸준하게/쌓은 것을 내게 마련/비유로 말씀하시다 (1)/비유로 말씀하시다 (2)/, 세례자 요한!/베드로, 물 위를 걷다/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애린의 마음으로/말씀 듣기 6 네 믿음이 크도다/위선의 누룩을 경계하라

 

예수를 따라 1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산 위의 현실과 산 아래의 현실/말씀 듣기 7 꼭대기/천국에서는 누가 큰가?/용서하라/결혼의 본질/신뢰의 모험/하나님 나라의 셈법/가시는 길을 따라 나서다/, 예루살렘

 

예수를 따라 2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청함을 받은 이는 많으나/말씀 듣기 8 잔치는 준비되었는데/악의에 찬 질문 앞에서/화 있을진저/환난 예고/깨어 있으라/슬기로운 처녀들/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를 따라 3

양과 염소, 가름의 기준/향유 그리고 은 삼십/마지막 만찬/겟세마네의 기도 그리고 체포/가야바의 관저에서/십자가형을 언도받으시다/십자가에 못 박히시다/세상 끝 날까지 함께 있으리라/말씀 듣기 9 거룩한 위임

 

 

[본문에서]

사람들은 나사렛’(Nazareth)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이라는 뜻의 나실인’(nazirite)을 무의식적으로나마 떠올리게 마련이다. 그 때문일 것이다. 나사렛은 예수의 고향 을 일컫는 이름이지만 동시에 예수의 본질을 일컫는 이름이기도 하다. -어둠이 지극할 때

 

마귀와 제휴한 권력은 반드시 백성을 억압하지 않던가. 변하지 않는 세상에 절망한 사람일수록 권력에의 충동에 빠지기 쉽다. 예수는 권력을 통해 세상을 급진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신다. 진정한 변화는 힘이 아니라 섬김과 사랑을 통해 서서히 일어난다. -시험을 받으시다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않고는 따름이 불가능하다. 손에 잡은 것을 놓지 않고는 새로운 것을 붙잡을 수 없다. ‘’()을 버리고 ’()을 붙잡는 것이 믿음이다. -제자들을 부르시다

 

세상 사람들은 국적, 인종, 피부색, 문화, 성별, 빈부, 귀천 등의 척도를 가지고 온통 가르고 나누지만, 하나님 안에서 세상은 둘이 아니다. 예수에게 중요한 것은 소속이 아니라 삶이다. -복이 있는 사람들

 

신앙생활이란 들음과 행함, 아는 것과 살아 내는 것 사이의 간격을 좁히기 위한 고투의 과정이어야 한다. 삶으로 번역되지 않은 앎은, 특히 종교적 앎은 교만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예수는 행함이 없는 신앙생활의 허망함을 종말론적인 심판의 이미지를 통해 보여 주신다.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칠 때 그 무너짐이 심하리라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

 

예수를 믿고 따른다는 것은 종말론적인 삶으로 나아감이지, 한가로운 산보가 아니다. 그렇기에 그 길은 좁은 길이 아니던가.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여전히 부자 청년에게 마음이 가 있던 제자들은 마치 꿈을 꾸듯이 묻는다. 예수는 나의 가능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능성을 향해 자기를 개방하는 것에서부터 구원이 시작된다고 대답하신다.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하늘의 상을 바라보고 현세적 가치에 대한 집착을 자꾸만 내려놓는 것이다. -신뢰의 모험

 

예수가 분노하신 것은 성전에서 벌어지는 상행위 자체가 아니었다. 하나님께 바치는 거룩한 제물을 공급한다는 미명 아래 제사장들과 상인들 사이에 맺어진 탐욕의 카르텔에 분노하신 것이다. 제도화된 종교와 종교인들은 넉넉한 물질이 주는 안락함과 특권에 길들여지는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본질을 포기하게 된다. 성전보다 중요한 것이 살아 있는 믿음이라는 것이다. -, 예루살렘

 

괜히 허둥거리면서 일상의 삶을 소홀히 하지 말고,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라고 주신 하나님의 선물임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환난 예고

 

기다리는 이들은 기다림의 자리를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막연히 그날이 오기를 바라는 것은 진정한 기다림이 아니다. 기다림의 내용을 선취하기 위해 노력할 때 기다림은 진실한 것이 된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영원의 빛 속에서 재구성할 때 삶은 아름다워진다. -슬기로운 처녀들

 

제자들에게 주어진 소명은 하나님의 통치를 이 땅에 선포하고 확장하는 일이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하기보다는 차라리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편이 낫다. 예수는 우리가 넘어진 그 자리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는 고통받는 이들을 내 형제라 부르신다. 진실한 믿음은 부활하신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그들을 어루만지고 일으켜 세우는 일과 무관하지 않다. 믿음의 진실성은 약자들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드러난다. -양과 염소, 가름의 기준

 

세상 통치에 대한 전권을 위임받으신 예수는 그 권한을 제자들에게 재차 위임하신다. 그 위임의 내용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것이다. 눈에 보이진 않아도 주님은 지금 우리 곁에서 우리와 함께 걷고 계신다. '함께하시는 주님', 임마누엘. 우리 삶의 희망은 여기서 움터 나온다. -세상 끝 날까지 함께 있으리라


더 자세히 보기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628개(40/82페이지)
하나님 나라 복음과 제자도의 핵심 하나님 나라 복음과 제자도의 핵심
하나님의 임재 - 지금 여기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
달라스 윌라드/윤종석/IVP


저자 달라스 윌라드가 주의 부르심을 받은 해인 2013년, 캘리포니아 주 산타바바라에서 열린 집회의 강연을 기록으로 남긴 책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기독교 사상가이자 인문학자인 저자는 이 집회에서 평생에 걸쳐 가르쳐 온 하나님 나라 복음과 제자도의 핵심을 개관하고 정리했다. 특히 존 오트버그와의 대담을 통해 그의 핵심 사상은 더욱 명확하게, 또 심화되어 전달된다.  저자는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사는 법을 탐색한다. 그리고 영원한 삶이 이미 우리 앞에 있으니, 다만 이를 구하며 살라고 도전한다. 그의 도...
고귀하고 황홀한 부르심 고귀하고 황홀한 부르심
하이 콜링 -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초대
모리스 로버츠/황영철/이레서원


세상과 사랑에 빠지다.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경제는 날로 어려워지고 어떤 직업이나 사업도 10년 뒤를 알 수 없다. 그럴수록 우리는 세상의 방식으로 안정과 행복을 추구한다. 스펙을 쌓고 더 안정적인 직장을 찾고 자기계발에 몰두하고 수많은 보험에 가입한다. 현금을 모으고 수익률 높은 투자처를 찾아 헤매고 늘 과로하며 시간에 쫓긴다. 하지만 행복하지 않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세상을 사랑한다.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도 그랬다. 고된 노예 생활을 하면서도 애굽을 떠나기 싫어했다. 자유의 광야...
문제 자녀가 보석 자녀다 문제 자녀가 보석 자녀다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김양재/두란노


문제 자녀가 보석 자녀다!좋은 자녀, 나쁜 자녀가 따로 없다.다만 문제 부모를 위해 수고할 뿐이다.     고난 중 최고의 고난, 자녀 고난오늘도 자녀 문제로 죽음보다 더 힘든 터널을 지나고 있는 부모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답도 없고 끝도 없어 보이는 자녀 문제! 하나님께 무릎 꿇고 눈물로 호소해 보지만 지치기만 할 뿐 하나님은 듣지도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마치 세상에 내 자녀만 문제 있는 것 같고, 나 이상의 고통을 겪는 이는 없어 보입니다. 나는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어디서 저런...
그분의 담대한 마음 그분의 담대한 마음
주님의 마음
로버트 E. 콜먼/최요한/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출판사 제공 책소개당신은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가 온전히 《주님의 마음》을 마스터하는 날, 이 땅의 어둠, 한국 교회의 밤도 지나갈 것이다.” _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   로잔 세계복음화위원회 창립 위원이었고, 복음주의 운동 지도자이자 전도와 제자훈련 분야의 대가로 존경받는 로버트 콜먼 박사. 그의 책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1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영어판만 700만 부 넘게 발행된 《주님의 전도 계획》(생명의말씀사 역간)이다. 그런데 그가 정작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은 책은 ...
기도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 기도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
기도란 무엇인가
한병수/SFC


칼빈은 기도를 은총의 수단이라고 했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신 의존적인 정체성을 확인하고, 일상이 그저 평범한 자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항구적인 기적이란 진실을 무시로 확인하는 장치가 바로 기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는 이벤트가 아니라 호흡처럼 쉬지 말고 항상 행해야 하는, 거의 생존의 개념과 밀착된다. 하여 기도는 존재의 확인이며, 본래의 창조적 질서에 머무는 은총의 수단이 된다.     추천사   김남준 (열린교회 담임목사, 총신대 열린신학 교수) 이 글은 요리에 비견하자면, 기교로...
유기성 목사의 로마서 복음 유기성 목사의 로마서 복음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복음
유기성/규장


십자가 복음의 감격에 사로잡힌 유기성 목사의 로마서 복음. 교리 지식이 아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제적인 로마서의 복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이 복음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임을 역설, 그분 예수님을 항상 바라볼 때 복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변화된 새 생명의 삶을 살게 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복음임을 역설한다.   아무리 교회에 오래 다니고, 아무리 성경 지식을 많이 알고, 봉사와 헌신을 많이 한다 해도 여전히 자신의 죄 문제...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책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책
구원설명서
조현삼/생명의말씀사


구원 문제로 헷갈려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명쾌하고 친절한 구원설명서!   출판사 서평구원=오직 믿음 vs 구원=믿음+행위  어떤 공식이 바른 도식이라고 알고 있는가?아마도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다고 대부분 배웠을 것이다. 입으로는 그렇게 고백하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마음이다. 왜 마음속에는 이따금씩 불안이 스멀스멀 일어나는지... ‘내 모습이 이런데도 구원받은 걸까?’ 하며 자신의 부족하고 실패한 경험을 떠올린다. 성경을 보면 구원받은 성도의 합당한 삶, 즉 행위에 대한 강조가 적지 않다...
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손기철/규장


 “하나님은 당신을 치유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의 치유를 알자! 당신의 병도 나을 수 있다 올바른 믿음을 가져라, 믿은 대로 행동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치유를 누려라! 신유에 대해 가장 궁금한 질문 33가지와 답 손기철 장로의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신유의 이론과 실제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자신의 병 낫기를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는 분 ◈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이나 지인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분◈ 치유사역에 오해가 있거나 궁금한 것이 있는 분◈‘ 하나님이 내 병도 고쳐주실까?’ 의심하는 분 ◈ 하나님의 치유...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김세윤/두란노


예수님은 복음으로 여성을 해방하셨다! 복음적인 남녀 관계는 무엇이며교회 내 여성의 역할은 무엇인가, 저명한 신학자 김세윤 박사에게 듣는다! 복음을 올바로 선포할 때, 교회는 항상 하나님 나라 구원의 현실화로 노예해방과 여성해방을 가져왔고, 약자를 보호하였으며, 만민의 인권을 증진시켰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 교회는 복음을 왜곡하여 성경을 잘못 해석함으로써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 문제가 그렇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갈 3:28)...
죽음, 슬픔, 그리고 돌봄 공동체 죽음, 슬픔, 그리고 돌봄 공동체
좋은 장례
토마스 G. 롱|토마스 린치/황빈/CLC


본서는 목회자나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죽음과 장례에 관한 중요한 개념들을 설명하고 있다. 서양과 우리나라의 장례 문화와 예식에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의 제안은 오늘날 한국 교회 목회자들에게 죽음과 장례예식 그리고 남겨진 가족에 대한 통찰력과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심도 있게 장례의 본질을 논의하면서 장례예식의 실제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밝혀준다.   추천사   김순환 (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 저자들은 인류 역사 이래로 장례라고 하는 예식의 본질은 산 자...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
마지막 때와 이슬람
조엘 리차드슨/조용식/순전한나드


성경은 마지막 때에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가 일어나 평화를 명분으로 세계를 통합하고 이끌 것이라고 예언한다. 그런데 이슬람에도 마지막 때에 한 사람이 일어나서 많은 나라들을 이끌며 평화의 시대를 약속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다. 그는 이슬람의 구원자로 '마흐디'라 불리는 인물이다.   저자 조엘 리차드슨은 이 마흐디와 성경의 적그리스도가 사실상 동일 인물일 수 있다는 놀랍고도 탁월한 근거를 제시한다. 그는 독자들에게 이슬람 경전의 진실을 폭로하면서, 마지막 때가 그리 멀지 않았음을 내다보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청교도 고전 100권 전문 서평 모음집 청교도 고전 100권 전문 서평 모음집
톨레 레게
김재윤/기독교문서선교회


이 책은 청교도, 개혁신앙에 관한 고전 100권의 책들을 엄선하여 전문적으로 서평한 책이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분별력 있는 독서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로서 이 시대에 듣기 힘든 옛 선진 신앙인들의 바른 성경 진리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힙포의 어거스틴이 어린아이들의 “톨레 레게”(Tolle-Lege, 들고 읽으라!)라는 노랫소리를 듣고 말씀을 통해 회심에 이르게 된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진리를 발견하는 복된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작가소개김 재 윤 (mpfjyk@hanmail.net)-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영국 Fre...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적 재정 지침서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적 재정 지침서
예수님의 경제학 강의
벤 위더링턴 3세/넥서스CROSS


경제 위기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적 재정 지침서다. 부와 명예는 하나님이 주신 복의 결과물이고, 가난은 게으름과 어리석음이 낳은 심판의 결과인가? 저축, 부동산 투자, 보험, 복권은 과연 성경적일까? 돈에 대한 세상의 가치와 성경적 가치는 어떻게 구별하는가? 등에 대에 답하고 있다.   돈에 관하여 신약성경과 예수가 ‘가르치는 바’와 ‘가르치는 바가 아닌 것’을 알려주고 있다. 오늘날 돈에 대해 성경적이지도 않고 왜곡된 메시지들이 난무하는 환경 속에서 특히 ‘성경이 가르치는 바가 아닌 것’을 더욱 중요하게 ...
저항과 묵시문학의 기원 저항과 묵시문학의 기원
서기관들의 반란
리처드 호슬리/한국기독교연구소


이 책은 알버트 슈바이처와 불트만 같은 학자들의 묵시론적 예수 해석, 즉 예수는 “우주적 대파국”과 세상 종말이 임박했다고 믿었다는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묵시문학의 기원과 성격을 해명한다. 즉 막강한 제국들의 침략과 지배를 끊임없이 받아왔던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특히 그리스 제국들과 로마제국의 침탈 속에서, 유대의 일부 보수적인 서기관 집단들이 왜, 또 어떻게 그 막강한 제국들의 대량학살과 파괴, 왕족들과 성전 지도자들의 가혹한 수탈에 맞서서 저항했는가를 밝힌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당시의 역사 전개과정을 자세히 설명할 뿐 아니...
시대의 지성 김형석 교수가 전하는 올바른 신앙의 길 시대의 지성 김형석 교수가 전하는 올바른 신앙의 길
어떻게 믿을 것인가
김형석/이와우


 김형석 교수의 '올바른 신앙의 길'이란 무엇이냐는 물음과 그에 대한 답이다. 우리 시대 지성이라 불렸고 그랬기에 평생 동안 묻고 찾을 수밖에 없었던 문답은 묵직하다. 책의 곳곳에는 그의 고민과 고뇌의 흔적들이 켜켜이 쌓여 있어 책장 하나하나를 넘길 때마다 시간의 무게와 진정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시작을 유럽 교회 방문 중에 품었던 걱정의 시선으로 열고 있다. 웅장하고 멋스러운 외관에 내부는 교인들로 가득 찼던 유럽 교회가 이제는 교인을 기다리는 예배당으로 변해버렸다. 그가 방문했던 250년 ...
토마스 선교사의 일대기 토마스 선교사의 일대기
조선에 부르심을 받다
스텔라 프라이스/코리아닷컴


웨일스 출신 저자가 토마스 선교사의 고향 웨일스에서 중국과 조선 사역, 순교를 통한 조선의 부흥까지 추적한 대역사의 드라마. 토마스 선교사가 순교한 지 150주년이 된 지금, 전 세계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한국 교회의 성장을 바라볼 때 그가 전한 성경책, 그가 흘린 피가 얼마나 귀한 한 알의 밀알이 되었는지 이야기하는 책이다.   영국 웨일스 출신으로 미국에서 교편생활을 하던 저자는 토마스 선교사의 일대기를 추적하기 위하여 미국과 영국 웨일스 등을 오가며 관련 인물들을 만나고, 오래된 귀한 자료들을 수집한 끝에 이 책을 ...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을 회복하게 하는 치유서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을 회복하게 하는 치유서
당당하게 아파하라
김귀춘 (지은이)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누구에게나 있는 감정의 상처를 다차원적으로 분석하며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상처를 누르거나 억압하지 않고 건강하게 발산하고 터뜨리는 방법을 옆집 친구와 수다 떨듯이 편안하게 제시하고 있다. 숱한 기형적 사고를 생산하는 뒤틀린 사회적 구조를 깨부술 순 없어도, 나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회복하고 행복한 세계를 영위하기 위한 근본적이면서 도전적인 치유서라 할 수 있다.   모순되고 기형적인 체제 속에서도 가장 소중한 가치인 행복과 자유는 결코 포기해선 안 될 절대적인 가치인데, 그러기위해선 위의 부정적 현상...
마태와 함께 예수의 곁으로 마태와 함께 예수의 곁으로
마태와 함께 예수를 따라
김기석/두란노


불확실한 시대에 마태복음을 읽는 것,그 단 한 가지 이유는 예수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마태와 함께 예수의 곁으로 가자! 예수의 곁에서 예수의 사람이 되자!   평신도는 물론 신학생, 목회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목회자 김기석 목사와 함께하는 마태복음 산책이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태복음의 뜰 안에서 예수님과 거닐며 복음을 공부한다고 해야 옳다. 공부라고 하는 데는, 저자가 1년 동안 매주 마태복음을 읽고 이해하고 묵상하며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친절한 강의를 글로 풀어낸 데 기인한다. 그런 의미...
믿음의 선진들의 숭고한 신앙 믿음의 선진들의 숭고한 신앙
결국엔 믿음이 이긴다
화종부/생명의 말씀사


이 책은 아벨, 에녹, 노아부터 아브라함, 야곱, 요셉, 그리고 기생 라합까지 히브리서 11장에 기록되어 있는 믿음의 선진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다른 삶’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특히 믿음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잘난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연약하고 악하며 한계 투성이의 인간들이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들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믿음으로 반응할 때 인생이 어떻게 변해가며, 영광스러운 성도의 삶으로 바뀌어가는지를 날카롭고도 세밀하게 관찰하면서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독자들에게 제대로 ...
영적 르네상스를 기대하라 영적 르네상스를 기대하라
르네상스
오스 기니스/복있는사람


오늘날 기독교는 영적 터닝 포인트가 절실한 시대의 변곡점에 서있다. 복음으로 돌아가 복음의 능력을 새롭게 천착하는 길, 그 길에 이정표를 놓을 책이 나왔다. '어두운 시대를 밝히는 복음의 능력'이라는 부제를 단 오스 기니스의 《르네상스》다.   오스 기니스는 말한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깥으로 나가 기쁜 소식을 전하고 삶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그분의 부르심에 따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의 소명을 실천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결과는 그분께 맡겨야 한다.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에 참여하는 일은 결코 헛수고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