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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성경이 처음 기록된 어조와 문체의 편안함

크리스찬북뉴스 | 2020.12.21 13:10
성경이 처음 기록된 어조와 문체의 편안함 필립스 신약 성경 세트/J. B. 필립스/아바서원

신약성경 저자들의 어조와 첫 독자들의 정서까지 고려한 내용 등가Dynamic Equivalence 번역 성경

 

초신자부터 설교자까지 함께 사용하는 성경

 

[필립스 성경]은 신약성경이 기록된 때와 같은 위급한 시기에 탄생했다. 1941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을 받고 있던 런던에서 필립스 박사가 번역을 시작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필립스 박사는 신약성경의 많은 부분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록한 것이고, 초기 교회가 보여준 생명력과 용기, 그들의 눈부신 믿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온 세상과 교회를 침잠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 [필립스 성경]을 통해 초대 교회의 생명력과 용기, 눈부신 믿음이 더욱더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
필립스 성경]은 성경의 첫 독자가 이해한 그대로를 전달한다. 필립스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성경) 번역의 3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번역한 것처럼 보이지 않아야 한다. 우리가 읽는 글이 시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진 작품이더라고, 번역 사실을 모르고 읽는다면 번역문임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능숙하게 번역해야 한다. 둘째, 번역자 자신의 개성에서 최대한 벗어나야 한다. 번역자가 원저자의 글에 나타난 줄거리와 인물의 성경 묘사, 핵심 의미 등을 잘 전달하더라고 번역자의 문체가 너무 강하게 드러나며 원저자의 문체가 사라진다. 따라서 번역자는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 개입시키지 않아야 한다. 셋째, 원저자가 독자의 마음과 머리에 빚어낸 것과 같은 효과를 번역문에서도 만들어야 한다. 이천 년 전에 쓰인 원래 문서들이 그 당시 독자들 마음속에 불러일으켰던 정서를 현대의 독자들 마음속에 똑같이 불러일으켜야 한다.

 

[필립스 성경]은 전 세계 800만의 독자가 읽고, 묵상하고, 설교 준비와 성경 연구에 사용하는 권위역이다. 그리스어 원문(UBS)에서 내용 등가 번역(Dynamic Equivalence) 원칙을 따라 번역한 필립스 성경은 형식 등가 번역(Formal Equivalence) 성경과 비교해 읽기가 수월하며, 의미역(Paraphrase)에 비해 간결하고 담백하다. 본문을 작은 이야기 단위로 묶고 소제목을 붙였기 때문에 큰 흐름을 굵게 굵게 보면서 따라갈 수 있다. 몰입해서 읽기도 좋고, 큰 흐름도 함께 잡아주기 때문에 나무와 숲이 동시에 눈에 들어온다.

 

J. B. 필립스(1906~1982)

 

런던의 이매뉴얼 스쿨을 거쳐 케임브리지의 이매뉴얼 칼리지와 리들리 홀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는 런던 동남부 전시(戰時) 교구에서 교구목사로 일하면서 청년부원들이 킹제임스 성경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헬라어로 된 서신서들을 새로 번역하기 시작했다. 그는 서신서를 모아 1947년에 어린 교회들에 보내는 편지Letters to Young Churches를 처음 펴냈고, 이어서현대 영어로 읽는 복음서The Gospels in Modern English, 살아 움직이는 어린 교회The Young Church in Action(사도행전), 요한이 받은 계시의 책The Book of Revelation을 출간했다. 또한 구약성경의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1-39, 미가를 히브리어에서 번역해네 권의 예언서Four Prophets로 묶어 냈으며, 이는 그가 처음 시도한 구약성경 번역이었다. 그가 번역한 신약성경을 모은현대 영어로 읽는 신약성경New Testament in Modern English은 전 세계에서 팔백만 부 이상 팔렸으며, 전면개정판이 1972년에 출간되었다. 다양한 교파의 사람들이 그의 번역을 열광적으로 받아들였으며, 그의 뛰어나고 간결하며 시대를 초월한 언어를 통해 성경을 새롭게 이해하고 있다.

 

추천사

 

류호준(성경번역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교수)

 

개인적으로 설교 준비할 때 종종 J. B. 필립스 목사의 신약성경 번역을 참조하곤 했다. 그가 제시한 번역 원칙에 크게 동감하였기 때문이다. 신약의 저자들이 어떤 마음으로 글을 써내려는 지에 대한 필립스 목사의 깊은 이해와 공감 능력이 그의 번역에 농익어 스며들어 있다. 피부에 와 닿고, 감칠맛 나고, 쉽게 이해되고, 신선한 문체가 일상적이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다. 한글 번역 역시 그에 걸맞은 정갈함과 단아함이 묻어난다. 목회자들과 일반 신자들에게 똑같이 꼭 추천하고 싶은 성경이다.

 

김영봉(사귐의 기도저자,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신약성서 전공자로서 나는 필립스 박사의 번역을 무척 좋아하고 또한 신뢰한다. 원문에 최대한 충실하면서도 중요한 지점마다 숨겨진 뉘앙스를 선명하게 드러내 주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라면 이 번역 성경을 통해 큰 도움을 얻을 것이며, 원문에 충실하기를 원하는 설교자들이라면 늘 곁에 두어야 할 친구다.

 

유진 피터슨(메시지저자)

 

내가 처음으로 경험한 J. B. 필립스의 성경은 어린 교회에 보내는 편지Letters to Young Churches, 나는 그 책이 영국에서 출판된 다음 해인 1948년에 구했다. 당시에 나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성경 독자였는데, 필립스의 번역을 통해서 나의 성경 읽기는 전과는 차원이 다른 개인적 깊이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나에게 읽을 수 있는 성경을 주었다. 그는 내게 단지 성경의 말이 아니라 성경의 세계를 소개해 주었다. 그는 성경의 놀라운 문장 속에 나를 잠기게 했고, 은유의 힘을 느끼도록 도와주었다. 그 후 필립스는 신약성경의 나머지 부분과 구약 성경 첫 회분의 번역을 이어서 계속했는데, 나는 탐욕스러울 정도로 새로 나오는 번역본들을 사서 읽었다. 몇 년 후 나는 히브리어와 헬라어로 성경을 읽고 있었고, 필립스가 소개해 준 직접성, 그 편안함이 성경이 처음 기록되고 읽힌 그 문체와 어조에서 확인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목사 번역가 덕분에 나는 작고 비좁은 성경 텍스트 해독의 세계에서 벗어나 성경 텍스트가 증언하는 하나님의 계시라는 크고 거대한 세계로 들어가게 되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필립스는 번역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나를 하나님의 계시의 세계로 초대하고 그 안에서 편안한 느낌을 가지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하는 방법도 보여주었다. 그로부터 60년 후메시지라는 열매로 거두게 될 씨앗을 그가 뿌렸던 것이다.

 

C. S. 루이스(순전한 기독교저자)

 

이 책자를 서점에서 펼쳐든 독자 중에서 성경의 어느 책이 되었던 다시 번역을 할 이유, 그 중에서도 서신서의 새 번역이 필요한 이유를 스스로 질문해 볼 가능성이 있을까요. 오히려 다음과 같이 반문하지 않을까요. ‘우리에게는 어떤 언어보다 자랑스럽고 가장 아름다운 번역본인 흠정역 성경이 있잖아?’ 한술 더 떠서 제가 만난 사람 중에서는 현대어 번역 성경을 불필요한 것이 아니라 불쾌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에게 몇 가지 할 말이 있습니다. 첫 번째, 그들이 새로운 번역 성경에 대해 느끼는 불편함은 과거에 사람들이 영어 번역 성경 자체에 대해 느끼던 불편함과 똑같습니다. 참으로 경건하게 살았던 16세기의 일단의 사람들에게, 불가타 역의 유서 깊은 라틴어를 일상적이고(그들의 생각에 의하면) ‘상스러운 영어로 번역한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었습니다.

두 번째, 흠정역은 더는 좋은(즉 명확한) 번역이 아닙니다. 더는 현대 영어가 아니거든요. 단어들의 의미가 바뀌었습니다. 흠정역이 (피상적인 의미에서) 너무나 아름답고’, ‘신성하고’, ‘위로를 주고’, ‘영감을 주는고풍스러운 매력 때문에 결국 흠정역은 많은 부분에서 이해할 수 없는 번역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재번역이 필요하다는 것이 진실입니다. 한 권의 책을 단 한 번만 다른 언어로 번역하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언어는 변하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불편한 역설로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는 가끔 흠정역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다른 이유가 없어도, 그것이 너무나 아름답고 장엄하다는 이유만으로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아름다움은 마음을 기쁘게 해주지만, 느슨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실체는 황홀하고 거대하여 그 말씀 앞에서 우리들은 수치심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아무 말도 못하거나, 황홀한 소망과 흠모로 자기를 망각할 지경이 됩니다. 그러나 흠정역의 아름답고 장엄한 통역을 거친 후에 우리는 무장 해제되고 무뎌져서 그저 그 말씀 앞에서 잔잔한 존경심을 느끼며 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새로운 성경 번역본을 환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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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목사의 산상수훈 팔복 이해 김남준 목사의 산상수훈 팔복 이해
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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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참 행복을 위한김남준 목사의 산상수훈 팔복 이해팔복은 마땅히 본받아야 할 그리스도의 인격을 보여줍니다.팔복은 예수의 자기 성품에 대한 여덟 개의 선언입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행복과 만족으로의 초대   세상 모든 사람은 행복하길 원하며 그 행복을 찾는 일을 일평생 포기하지 못한다. 어느 누구도 불행하고자 하여서 불행해지는 것이 아니다. 불행하여진 것은 불행하길 선택한 것이 아니라 그 길이 행복에 이르게 할 줄로 잘못 알았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본능적으로 또 의지적으로 물질적 풍요와 개인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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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고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히려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방패를 버리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은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하나님은 “아브라함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조셉 얼라인   1634년에 영국의 월트셔 주 드비제의 청교도 가정에서 태어나 1645년, 교역자인 형의 죽음으로 영적 위기를 겪은 후 회심하였다. 이후 존 오웬과 청교도들이 관장하고 있던 옥스퍼드의 링컨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하였고, 1655년에 장로교에서 목사 안수를 받으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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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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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책 계시록은 나의 사랑하는 책이 되고나를 지켜 주는 규례가 됩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5권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큐티강해 1권 『내가 너를 아노라』, 2권 『말씀을 먹으라』, 3권 『우리는 다 이겼습니다』, 4권 『와! 할렐루야』에 이은 다섯 번째 책으로 계시록 20장부터 22장까지의 큐티강해를 담았다. 또한 김양재 목사의 계시록 큐티강해 시리즈의 “완결편”이기도 하다.   김양재   이북이 고향인 부모님 밑에서 4대째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서...
영적 부흥의 대가 찰스 피니의 인생 기도서 영적 부흥의 대가 찰스 피니의 인생 기도서
죽을만큼 기도하라
찰스 피니/임종원/브니엘


이 정도면 됐다고,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천만의 말씀! 기도에 충분함이란 없다!우리는 더 많이 기도할수록 더 많이 누리게 된다.   왜 그토록 많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설복시키지 못하는 것인가?왜 그토록 많은 기도 눈물이하나님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것인가?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행하심은전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당신이 더 많이 기도할수록, 더 큰 것을 요구할수록하나님은 더 큰 영광을 받으신다!   ‘설복’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알아듣도록 말하여 수긍하게 하는 것이다...
구약성경, 책별로 만나다 구약성경, 책별로 만나다
구약성경, 책별로 만나다
양진일/비아토르


책 소개   이 책은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말씀과함께”라는 이름으로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를 1년에 거쳐 공부하는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특히 2020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영동교회에서 강의한 것을 저본(底本)으로 삼아 편집한 것이다. 지난 2천 년 동안 교회는 주로 ‘구속사 신학’을 강조하며 이 관점으로 성경을 읽고 해석해 왔지만, 저자는 ‘창조 신학’을 함께 강조함으로써 하나님의 통치 영역이 교회나 그리스도인에게만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속한 지역과 사회가 포함되도록 균형을 잡아 준다. 이 책은 ...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 바운즈의 기도 응답의 비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 바운즈의 기도 응답의 비밀
응답받을 때까지 멈추지 말고
E. M. 바운즈/임종원/브니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이 엠 바운즈의 기도 응답의 비밀!   주저하지 말라. 망설이지 말라. 절대로 멈추지 말라.하나님을 제한하지 말고 받을 것을 확신하며 구하기만 하라.   간절하지 못하면 누리지 못한다!기도하라. 좀 더 열심히 기도하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응답받을 때까지 절대로 기도를 멈추지 말라!   넘치도록 쌓여 있는 하늘 창고에서 갖다 쓰라!기도는 삶에서 단지 중간마다 끼워 넣는 삽화가 아니다.오히려 모든 삶이 기도를 위한 준비이며 기도의 결과이다.   이 책은 ...
성서학자와 신학자의 대화 성서학자와 신학자의 대화
성서학자가 신학자에게 바라는 다섯 가지
스캇 맥나이/ 정은찬/Ivp


책 소개   성서학의 작업에 귀 기울인다면신학은 정녕 삶을 위한 것으로 탈바꿈할 것이다“신학이 교회의 실천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을 느끼는 이라면이 책이 던지는 도전에 반응하지 않을 재간이 없을 것이다.”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성서학자 스캇 맥나이트가 신학자에게 전하는 심도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한 다섯 가지 제안을 담았다. 성서학과 신학은 친해질 수 있을까. 서로를 도우며 교회와 학계에 이바지한다는 이상향과 달리, 두 학문의 관계는 지향점이나 방법론의 차이가 낳은 오해가 쌓여 냉랭해지곤 한다. 성...
신학자와 성서학자의 대화 신학자와 성서학자의 대화
신학자가 성서학자에게 바라는 다섯 가지
한스 부어스마/차보람/Ivp


책 소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성경을 읽는가?성경은 하나님을 추구하기 위한 성례전적 수단이다.   “부어스마가 아니면 누가 이런 근본적 질문을 던질 수 있을까.”김진혁(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이충만(고려신학대학원), 주종훈(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애덤 존슨(바이올라 대학교), 웨슬리 힐(웨스턴 신학교), 에이미 필러(휘튼 칼리지),이디스 험프리(피츠버그 신학교), 케빈 밴후저(트리니티 신학교), 크리스틴 디드 존슨(웨스턴 신학교) 추천   신학과 성서학은 친해질 수 있을까. 서로를 도우...
앎에서 삶으로 복음의 영향력이 날마다 커지는 양육교재 앎에서 삶으로 복음의 영향력이 날마다 커지는 양육교재
복음 중심 삶(학습자용)
로버트 H. 슌 , 윌 워커 / 고동일 , 박용진/생명의 말씀사


책 소개   “복음은 정말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앎에서 삶으로복음의 영향력이 날마다 커지는 양육교재   복음은 단순히 구원의 문이 아니라성도가 매일 걸어야 하는 길이다.   복음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하고는율법으로 그 삶을 끌고 가려 하지 않는가?   복음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깊고 높고 크고 강력하다.   복음을 믿을 때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   ‘복음 중심’은 너무도 익숙하지만 우리가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말이다. 우리는 ...
얇지만 알찬 성경연구서 얇지만 알찬 성경연구서
<일상을 변화시키는 말씀 10>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다: 고린도전서
론 엘스던, 윌리엄 올하우젠/안규식/이레서원


● 책 소개   이레서원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말씀> 시리즈는 2017년 6월 『하나님께 소리치고 싶을 때: 욥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성경 각 권 개론서 아홉 권을 출간했으며, 이 책들 모두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성경 각 권의 배경과 핵심 주제, 이 시대를 위한 메시지를 다루는, 이론과 실제가 균형 잡힌 성경 개론서이며, 철학·종교·신학 교수인 크레이그 바르톨로뮤가 책임 편집자로서 각 권의 저자들을 엄선했기에 독자들이 신뢰할 만하다. 이제 그 열 번째 책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
충분한 복음으로 충만해지는 길 충분한 복음으로 충만해지는 길
오직 변화를 위하여
김완섭/개혁과회복


변화의 목표지점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개혁과 회복에 초점이 맞추어졌지만 그것은 변화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다. 바른 신앙, 참된 목회, 개혁과 회복, 그리스도인의 하나 됨을 지향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지금 여기에 머물러 있으면 절대 안 된다. 기독교의 현재 상태가 완전하다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 지금의 기독교는 예수님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일상의 삶에서 기독교 신앙은 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지기를 소원한다. 김완섭 백석대학교 기독...
초신자와 기도에 지친 성도를 위한 아주 쉬운 기도서 초신자와 기도에 지친 성도를 위한 아주 쉬운 기도서
기도, 어떻게 해야 할까?
이대희/브니엘


기도는 쉽다!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는원리와 방법만 이해하면누구나 할 수 있다. 이 책은 처음 신앙을 가진 초신자를 위해, 그리고 기도생활에 지친 성도들을 위해 일상에서 기도 응답의 기쁨을 만끽하게 해준다. 아침 기도는 은혜와 축복의 열쇠이며, 저녁 기도는 안전과 보호의 자물쇠다. 우리 일상은 기도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작은 문제가 없다. 그리고 기도가 필요 없을 만큼 큰 문제도 없다. 이대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을 졸업했으며,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성경...
십대들을 다독여 주는 80가지 명언과 말씀 묵상 십대들을 다독여 주는 80가지 명언과 말씀 묵상
청소년 기도 많이 걱정 조금
정석원/사자와 어린양


책 소개염려가 있나요, 근심이 쌓이나요? 기도 On, 걱정 Off-믿음 안에서 나를 찾아가는 80일간의 묵상 여행● 이 책의 특징*십대들에게 힘을 주는 80가지 말씀과 명언, 묵상으로 구성.*15년간 십대들과 부대끼며 체험한 사역 경험이 농축된 묵상.*십대들이 마주하는 환경을 ‘믿음’, ‘나’, ‘관계’, ‘세상’으로 나누고, 전인적 성숙으로 이끄는 안내서.*교회학교 주일 공과, 가정예배 나눔 교재로 활용.*교사, 부모, 목회자가 십대를 이해하고 믿음 안에서 격려하도록 돕는 교육 자료.*질문과 기도, 필기용 여백을 넣은 올컬러 디자...
그리스도의 증인 된 교회를 위한 신학적 윤리학 그리스도의 증인 된 교회를 위한 신학적 윤리학
스탠리 하우어워스 읽기
김희준/Ivp


책 소개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신학적 윤리학을 삶에 잇닿은 언어로 풀어 쓴 입문서.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왕성한 학문적 저술과 함께 『한나의 아이』, 『덕과 성품』 등 친숙한 일상의 언어로도 신학적 윤리학을 펼쳐 왔다.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인 그는 그리스도인 됨, 교회 됨이라는 기독교의 주요하고 절실한 주제에 천착하며, 초기부터 벽돌을 쌓듯 일관되게 자신의 신학적 윤리학을 발전시켰다. 국내의 독보적인 하우어워스 연구자인 저자 김희준은 하우어워스의 주요 저작들에 기반하여 그의 신학적 윤리학의 이론적 밑바탕을 다루고, 이를 한국 교회라...
가정예배는 영혼의 밥상이자 숨겨진 하늘의 보화 가정예배는 영혼의 밥상이자 숨겨진 하늘의 보화
2023 하늘양식 : 가정예배서
이철 외/kmc(기독교대한감리회)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바꾸는 변화는 나 자신부터,우리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그리고 그 출발점은 가정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예배는 영혼의 밥상이자 숨겨진 하늘의 보화입니다.한상에 둘러앉아 먹고 마시듯 영적인 자양분을 섭취하는 밥상입니다.가정예배로 성령 충만하면 상처가 치유됩니다.위기가 닥쳐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우리를 위해 준비된 하늘의 보화입니다. 1979년부터 시작해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늘양식』은 한국 교계에서 가정예배서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습니다. 뿌리내린 역사만큼 해...
왜 그 교회는 부흥하게 되었을까 왜 그 교회는 부흥하게 되었을까
살아나는 교회를 해부하다
톰 레이너/정성/두란노서원


책 소개목회 컨설턴트의 교회 진단 2“왜 그 교회는 부흥하게 되었을까?”사라지는 교회들, 소생하는 교회들, 성장하는 교회들 중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당신의 교회는 어느 편에 속해 있는가현시대의 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있다. 현재 닫지 않았어도 현상 유지가 어렵고, 점점 더 죽음의 길로 향하고 있는 교회가 다반사이다. 수많은 성도가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서도 해결점을 찾기 못해 어려움 가운데 있다. 어느 교회나 다르지 않기에 이 책이 더 반가울 것이다.이 책을 기다린 이가 많다!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의 저자 톰 레이너는 죽어 가는 ...
삶의 갈림길마다 묻게 되는 하나님의 뜻,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 삶의 갈림길마다 묻게 되는 하나님의 뜻,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
송인규/비아토르


책 소개삶의 갈림길마다 묻게 되는 하나님의 뜻,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개념부터 적용까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신학적이고 실제적인 가이드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결혼이나 취업처럼 큰일은 물론, ‘이번 여름 수련회 간식은 무엇으로 해야 하나?’, ‘오늘 소개팅에는 무슨 옷을 입고 나가야 할까?’처럼 아주 사소한 일에도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모든 상황을 무시하고 본인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서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뜻’인 양 생각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이것이 하나...
가정, 병원, 시설, 임종의 침상 곁에서, 돌봄과 관계와 몸의 이야기 가정, 병원, 시설, 임종의 침상 곁에서, 돌봄과 관계와 몸의 이야기
사랑의 노
매들린 번팅 /김승진 /반비


책 소개이 책은 인간의 조건인 돌봄의 현장과 이론을 정확하게 아우른다. 저자는 사랑과 노동 사이의 오랜 논쟁을 ‘사랑의 노동’으로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정희진(여성학자)간호사, 의사, 간병인, 사회복지사,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부모를 돌보는 자녀……나를 돌봐온 존재들과 내가 돌보는 존재들의 이야기돌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해낸 5년간의 취재돌봄공백, 독박돌봄, 영케어러, 돌봄사각지대…… 지난 몇 년간 돌봄은 각종 문제이자 ‘위기’로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었다. 동시에 고령화부터 양극화, 공공서비스 붕괴, 젠더 불평등, 환경 파...
잠언의 지혜로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인간 회복하기 잠언의 지혜로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인간 회복하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품
김영배/히즈웨이


“이 책은 사변으로 써 내려간 따분한 윤리 교과서가 아니다.성품을 통해 말씀을 향한 새로운 열정을 품게 된 그리고 자녀 교육의 길을 찾은 한 아버지의 치열한 분투의 열매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품 』은 ‘잠언’과 ‘성품’의 키워드로 풀어낸 독창적인,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성품 훈련 교재다. 도덕성이라기보다는 인간론의 관점에서 좋은 성품의 여덟 가지 요소들을 다룬다. 온유함, 절제심, 적극성, 겸손함, 정직함, 부지런함, 효심, 긍휼의 마음이 그것이다. 성품 훈련의 성경적인 근거에 대해서 (잠언을 기반으로) 탁월하게 정...
재미 신학자 고(故) 이정용의 설교집 재미 신학자 고(故) 이정용의 설교집
그 길을 걸으라
이정용/kmc(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에서는 가난과 전쟁, 미국에서는 차별과 외로움을 견디며한국적 신학을 꽃피운 이정용 박사,소수의 하나님 백성들을 위해 설교하다 재미 신학자 고(故) 이정용의 설교집. 1935년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일제식민통치, 해방, 한국전쟁 시기를 거치면서 개인적?민족적으로 큰 고난을 경험한 이정용은 국비장학생으로 미국에서 유학하여 화학을 공부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체험하고 신학을 공부해 목사와 신학자가 되었다. 그는 아시아 이민자로 미국 사회에서 편견과 차별의 설움을 온몸으로 견디며 소수의 하나님 백성들을 위해 설교했다.&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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