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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설교자의 그릇 키우기

크리스찬북뉴스 | 2018.12.19 20:33
설교자의 그릇 키우기 설교는 인문학이다/김도인/두란노

세상에 익숙한 교인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설교에서 신학이 몸이라면, 인문학은 설교자가 입어야 할 옷이다 

인문학의 옷을 입고 있다면 설교는 이제 숙제가 아니라 축제가 된다

 

치열한 설교 연구가이자 아트설교연구원대표인 저자가 목회자의 설교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 줄 책을 들고 왔다. 설교를 오래 혹은 많이 했다고 실력이 정비례할까?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설교자는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은 물론, 청중을 이해해야 진리를 제대로 전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설교자가 신학에만 머물러 있다. 하지만 청중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설교자는 끊임없이 그릇을 키워야 한다. 특히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 또 청중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문학적인 요소, 즉 글의 논리성, 구성 능력, 탁월한 문장력도 중시해야 한다.

 

설교에서 신학이 몸이라면 인문학은 옷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설교에 인문학의 옷을 입혀야 한다고 하면 혹자는 항변할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무시하는 것 아닌가? 말씀만으로 충분하다. 설교에 인문학적 요소를 입히는 것은 믿음이 없다는 반증일 뿐이다.” 그러나 예수님도 설교하실 때 설득의 기법인 수사학을 사용하셨다. 청중과 소통하기 위해 비유를 사용하신 것이다. 누구보다 인간을 이해하셨고, 핵심을 찌르는 설명을 하셨으며, 설득을 위한 논증을 펼치셨다. 이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중세시대는 영적인 요소만으로도 설득이 충분했다. 하지만 문화가 세상을 주도하는 21세기는 영적인 요소만으로 복음을 전하기가 턱없이 힘들다. 그들에게 다가가려면 그들에게 익숙한 언어 표현법, 즉 인문학적인 요소를 사용해야 한다.

 

설교 철학부터 인문학적 설교의 필요성, 인문학과 인본주의의 차이점, 설교의 전달 과정, 구성 방법 등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인문학적 훈련을 함으로써 단단하고 깊은 설교자가 되는 비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기존 설교 스타일에 변화를 주어 청중과 소통하고 싶은 목회자, 신학과 인문학의 두 날개로 비상하고 싶은 목회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대나무가 자라듯 폭풍 성장하게 하는 이 책을 쥐고 있다면 설교는 이제 숙제가 아니라 축제가 될 것이다.


저자 김도인


치열한 설교 연구가인 저자는 아트설교연구원대표다. 하나님께는 간절함으로, 자신에게는 절실함으로 살아가는 목회자인 그는 중도 포기는 없고 자기 뽀개기를 통해 교회의 갈 길을 찾아가고자 한다. 교인들에게 설교가 들리지 않는다는 볼멘소리를 듣고 지천명 때 독서를 시작했다. 10년 만에 5,000여 권의 책을 읽었고, 지금은 매일 글을 쓰며 책을 집필하고 있다.

 

설교를 오래 혹은 많이 했다고 실력이 정비례할까?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설교는 시대와 어울려야 한다. 따라서 설교자는 끊임없이 그릇을 키워야 한다. 저자는 그 핵심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는 것이라고 피력한다. 설교에서 신학이 몸이라면 인문학은 옷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문학적 훈련을 함으로써 단단하고 깊은 설교자가 되는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했다. 서울의 성문교회와 왕십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지금은 서울 잠실에서 주담교회를 섬기고 있다. 아트설교연구원 설립 후 8년 이상 전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을 다니며 목회자들에게 독서, 설교 구성,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성도들에게도 글쓰기와 책 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설교는 글쓰기다, 설교를 통해 배운다와 누구나 독서해야 함을 주장한 이기는 독서그리고 에세이로 아침에 열기 저녁에 닫기, 아침의 숙제가 저녁에는 축제로가 있다. 아트설교연구원 회원들과 함께 집필한 아트 설교 시리즈6권 출간되었고, 이후 10권 정도 더 낼 예정이다. 아트 에세이 시리즈도 세상에 나올 예정이다. 2018년에 목회자의 설교 글쓰기라는 주제로 <월간목회>에 연재했으며, 저널 <아트프리칭>(Art Preaching)도 발행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설교의 그릇을 키워 주는 인문학

Chapter 1. 청중과 소통하는 설교를 하는가?

1. 설교는 밥상 차리기다

2. 설교 철학이 목회를 좌우한다

3. 설교는 청중에게 들려야 한다

4. 들리는 설교에는 콘텐츠가 있다

5. 설교자는 수사학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

6. 광고와 설교의 목표는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Chapter 2. 왜 인문학적 설교가 필요한가?

1. 중심을 잡고 시대에 발맞추다

2. 인문학은 인본주의와 다르다

3. 인문학은 사고력을 확장시킨다

4. 좋은 설교자는 글을 잘 쓴다

5. 예수님의 비유법은 인문학에 속한다

 

Part 2. 인문학의 옷을 입은 설교법

Chapter 3. 먼저 좋은 설교자가 돼라

1. 좋은 설교자가 좋은 설교를 한다

2. 좋은 설교는 숙성 과정을 거친다

 

Chapter 4. 사람에게 집중하라

1. 마음을 얻는 설교를 하라

2. 심리를 읽는 훈련을 하라

3. 하나님의 속마음을 읽어라

4. 예수님도 사람에게 집중하셨다

 

Chapter 5. 설교는 전달이다

1. 원 포인트(one point)로 설교하라

2. 도입, 낯설게 하라

3. 적용, 구체적으로 하라

4.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하라

 

Chapter 6. 설교의 구성 요소를 장악하라

1. 설교의 구성 능력은 강력한 무기다

2. 구성은 디자인 역할을 한다

3. 본문 보기, 제목이 나오게 된 동기를 밝히라

4. 반전이 설교의 역동성을 만든다

5. 구성의 중심,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에필로그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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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개(10/8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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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교회 이야기』 양병무 박사 신작「성경」을 통해 깨닫는 삶의 자세 “성경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정말인가요? 저는 재미가 없거든요.” 성경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양병무 박사 또한 성경을 읽었지만 재미있지 않았고 때로는 지루하게 느껴지기조차 했다. 그랬던 그가 15년 전부터 성경 읽는 즐거움에 빠졌다. 15년 동안 매일 성경 말씀을 듣다 보니 성경 전체가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고,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니 흥미진진해졌다. 그렇게 성경을 읽고 삶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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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의 문학 비평 에세이 C. S. 루이스의 문학 비평 에세이
이야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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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관하여』는 이야기 문학과 이야기를 향유하는 법에 대한 루이스의 글을 모은 비평집이다. 루이스에 따르면 이야기의 진정한 매력은 긴장과 흥분을 일으키는 사건이 아니라 그 이야기가 그리는 세계에 있다. ‘인디언스러움’, ‘황량한 공간’과 같은 독특한 분위기는 그 자체로 무언가를 말하고, 다른 이야기로 대체될 수 없다. 이는 루이스가 낯선 존재들이 등장하는 신화와 동화, 과학소설을 즐긴 이유이기도 하다. 때로는 환상이 현실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해 더 본질적인 질문을 할 수 있다. 이야기는 사고실험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독자에...
구하기 손쉬운 재료들의 재밌고 놀라운 변신! 구하기 손쉬운 재료들의 재밌고 놀라운 변신!
뚝딱뚝딱 만들기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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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구약과 신약의 귀한 교훈을 담은 성경 이야기와 관련된 50여 개의 만들기 과제를 제공하고 있어요. 먼저 해당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고, 본격적인 만들기 과정은 단계별 일러스트와 간단명료한 지침을 따라 진행이 됩니다. '아름다운 에덴동산', '우리의 친구이신 예수님' 등 모형 크기의 작품과 '소년 다윗의 물매', ‘반짝반짝 공주의 액세서리’ 등 실물 크기의 작품이 섞여 있어요. 대부분은 계란케이스, 우유갑, 판지, 요구르트 컵과 같은 재활용 가능한 물건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만들기 과정이 항상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것은 아니...
당신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는 법 당신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는 법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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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되는 인간관계, 과연 어디까지 견뎌야 하나? 파괴적인 영향력으로부터 어떻게 나를 견고하게 지켜낼까?“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것이 최고의 방어법이다!”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는 독이 되는 사람들에 대한 대처법을 심리학적 관점이 아닌 영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그리고 독이 되는 공격으로부터 ‘당신’뿐 아니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단순히 ‘죄인들’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기에 당연히 죄인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하지만 독성은 그와 다르다. 독이 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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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도해야 하는지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막막한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매일 아침, 서로 얼굴도 모르는 3천 명의 사람들이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함께 기도합니다.그 기도문이 모여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가 되었습니다.기도로 연결된 새로운 기도 공동체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 기도문을 쓴 이유는그저 기도도 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기도할 수 없을 만큼 분주한 삶에 치인 분들을 위해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기도로 시작하는 아침을 누리시면 좋겠...
한국교회,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지 않으면 망한다 한국교회,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지 않으면 망한다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한국교회의 과제
이도영/새물결플러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 있는 교회가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이라는 본질적인 차원의 회복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책이다. 『페어 처치』에서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는 선교적 교회의 신학과 사역들을 소개했고, 『성자와 혁명가』에서 내면적 영성과 사회적 영성으로 나뉜 기독교의 영성을 통합하고자 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코로나19 이후 시대야말로 한국교회에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의 회복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한다.  그는 가장 먼저 각자의 교회에서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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