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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서평

기독교 판타지

북뉴스 | 2003.09.09 23:56
기독교 판타지 천국과 지옥의 이혼/C.S. 루이스/홍성사/조영민

루이스의 이야기들은 환상일뿐만 아니라 비유이기도 하다. 그의 책은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나이든 사람들에게도 흥미가 있다.
본서는 국내 최초로 번역하여 소개되는, C. S. 루이스의 판타지 소설이다.
"천국과 지옥의 결혼"을 쓴 윌리엄 블레이크는 천국과 지옥의 결합을 시도했으나, C. S. 루이스는 블레이크에 이의를 제기한다. "아무리 조금이라도, 지옥과 공존하는 천국이란 없다!"  본서는 판타지를 읽는 재미와 함께, 일상적 행위가 낳는 궁극적 결과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준다. 루이스 특유의 비범한 글재주와 놀라운 상상력으로 써 내려간 천국 여행에서 모든 독자들은 자기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저자 C. S. 루이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여하였고, 그 후에 옥스포드 대학에 입학하였다. 그는 대학에서 고전학과 철학을 전공하였고, 1922년에는 최고 우등생이 되었다. 또한 그 이듬해에는 영어로 전공을 바꾸어 또 다시 최고 우등생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1925년에는 옥스포드의 모들린 대락의 평의원(FELLOW)으로 선출되었다. 그후 1954년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신설된 중세 및 르네상스 영어 교수직에 머물면서 많은 저작을 남겼다. 그의 저서는 기독교 교리와 신학에 관한 전집은 말할 것도 없고 시집, 문학비평, 우화, 과학소설, 일반소설, 아동도서등 매우 광범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준다.

한편의 꿈을 꾼 듯한 작품이었다. 심심풀이로 읽다가 어느덧 그 사색의 깊이 가운데 나아가게 되었고, 결국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다른 일을 할 수 없었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저자의 상상력에 대해서 경이를 표하게 되었고, 밀턴의 실낙원, 복락원에서 느꼈던 진지함과 장엄함의 감정을 떠올려 보기도 했다. 밀턴의 그것과는 다르지만 ‘천국과 지옥’에 대한 기독교 판타지라는 특별한 장르를 택한 저자의 수고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저자는 의자에서 잠깐 조는 사이에 지옥에서 천국을 향해 떠나는 버스를 타게 된다. 그리고 그 버스의 종착역인 천국의 주변에서 갖가지 ‘유령들’이 그들을 이끄는 ‘영’과 대화를 통해서 천국의 주변부에서 중앙으로 함께 가기를 초청받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수많은 유령들은 영과의 대화를 통해서 결국 자신이 본래 있었던 지옥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몸을 싣게 된다. 천국의 완전함과 온전함,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는 것보다 지옥에서 누릴 수 있는 ‘자기중심성’에 대한 집착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유령들의 모습을 계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곳에서 만나는 지옥에서 천국을 향하는 버스에서 내린 이들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죄인의 범주에 들지 않는 듯한 이들도 있다. 머리로만 하나님에 대해서 생각하는 성직자나 자신의 의를 드러내기 원하며 은혜의 품에 들어가기를 거절하는 윤리주의자도 있다. 또 사랑과 집착으로 자신의 자녀를 하나님의 품에서 돌려받겠다는 목적을 품은 어머니도 등장한다. 법적으로 살인은 하지 않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살인의 마음을 품게 한 실업가도 나오고, 천국의 모습을 그리고 싶어 하지만 천국에서는 화가의 그림을 인정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다시금 지옥으로 돌아가는 화가의 모습도 나온다. 모두가 자기 안에서 자기의 가치를 찾는 이들이었다. 이들에게 천국은 자신의 가치를 하나님의 가치로 채워야 한다는 것에서 ‘지옥보다 못한 곳’이 되어 버리고 있다. 결국 이들은 자발적인 선택으로 천국의 주변에서 다시금 지옥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게 된다.

  저자는 몇 가지에서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갖고 있던 사후관을 보여주고 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비교대상으로서의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이다. 저자는 지옥을 천국과 비교하기를 거부한다. 지옥은 천국의 티끌의 크기도 되지 못하며, 지옥의 깊은 심연은 천국의 땅바닥에 작은 틈보다 작은 틈이다. 또한 인간에 대한 천국과 지옥의 심판이 일회적이고 영원한 것이 아닌 지옥에 있는 이들도 어떠한 선택을 통해서 천국에 이를 수 있다는 ‘연옥’설을 인정하는 듯한 내용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신학적인 차이들에 대해 옳고 그름을 말하는 신학서가 아닌 판타지로서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저자가 생각한 지옥의 조건이 “자기집착”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지옥의 조건’ 앞에서 이 판타지를 읽는 동안 지옥에서 올라온 유령들의 모습 안에서 나의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의 지고한 것보다 오늘 내게 필요한 가치들로 나를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이 바로 지옥에서 다시 지옥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몸을 실은 유령들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었다. 하나님께서 지옥에 있는 이들에게 천국으로 가는 문을 열어 놓으셨음에도 자발적으로 그 문에서 도망치는 이 유령들의 모습이 오늘 우리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우리 앞에 놓인 ‘하나님의 길’을 명확히 앎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걷는 것보다 ‘나의 길’을 걷는 우리의 모습에 대한 자화상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는 선택의 기회를 계속해서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회를 붙잡고 ‘자기집착’에서 벗어나 ‘하나님’으로 자신의 중심을 채운 이에게 천국이 주어지고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신학적인 부분에서 다양성을 인정하기 힘든 한국에서 루이스의 ‘천국과 지옥의 이혼’이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와 같은 판타지 문학에 포함된 신학이 어떻게 평가될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이러한 저자의 글들이 신학적 입장을 밝히려는 책이기 전에 철저하게 후기 기독교 사회를 사는 이들에게 필요한 신앙생활을 위해 쓰여졌음을 고려할 때, 신학을 뛰어넘어 실천의 책으로 이 책이 읽히기 원한다.
(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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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에 성장을 가져다 주는 리더십 공동체에 성장을 가져다 주는 리더십
관계를 통한 리더십/ 월터 C. 라이트 Jr./예수전도단
/이종수


이 책에 저술된 사상과 경험들이 리더십에 관한 독자들의 생각을 자극하고, 현재 성공을 책임지고 있는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의심치 않는다. 관계를 통한 리더십이야말로 급속히 변화하는 오늘날 우리 현실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리더십 모델이다. ● 저자 월터 C. 라이트 Jr. 월터 C.라이트 Jr.는 캐나다 벤쿠버 리전트 신학교의 학장과 리더십 및 경영학 교수를 지냈으며, 30년이 넘게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 탐구해왔다. 성경의 안팎을 리더십이라는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깊이 있게 다루어온 그는 이 책 외에도 ...
진지한 영혼의 참된 추구 끝에 계신 하나님 진지한 영혼의 참된 추구 끝에 계신 하나님
하나님을 바로 알자/에이든 토저/생명의말씀사
/나상엽


이 책을 분류하자면 소위 조직 신학이나 신학 일반에 속하겠지요. 하지만 이 책은 분명히 그런 분류 위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안다는 것은 신학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넓고 깊은 문장입니다. 그것은 신학 이상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 저자 에이든 토저(1897-1963)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뉴버그에서 출생하여 18세 때 회심하였다. 정식 학교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1919년부터 생을 마감할때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목회 사역을 하였다. 매우 경건하고 신비적인 그는 경건 시와 신비주의적인 찬송, 그리고 에...
첫 신앙서적을 읽게 되는 청년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첫 신앙서적을 읽게 되는 청년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좋음에서 위대함으로/고형진/그루터기하우스
/조영민


이 책은 말씀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주해가 되어있는 그런류의 강해설교는 아니다. 가볍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본문에 대한 정확한 주해나 신학적인 의미들을 찾아내 보여주는 그래서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그런 놀라움을 기대하지는 않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설교들은 한편 한편이 정말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고, 젊은이를 향한 그리고 그들이 시작해야 할 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이 될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요한복음이 이적을 통해 가르치고자 하셨던 그분의 성품과 역할에 대해서 최대한 알기 쉽게 표현했다. ...
조선을 성서 위에 조선을 성서 위에
김교신-그 삶과 믿음과 소망/김정환/한국신학연구소


근대 한국의 선각자인 김교신의 삶과 신앙을 통해 복음의 토착화를 조명한 책이다. 그의 신앙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우리들에게 많은 도전을 줄 것이다. ● 저자 김정환 ● 서평 김교신[1901-1945]의 흔적 김교신을 차분히 읽어 내리는 것은 우리에게 참으로 중요하다. 비록 그가 무교회주의자라고 불리더라도 조선을 성서 위에 세우고 싶어했던 그의 열망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피는 일은 한국기독교를 돌아보는 중요한 한 지점이 될 것이다. 그저 무교회주의자로 치부하여 한쪽으로 제쳐놓기에는 그의 삶과 신앙이 참으...
한 분의 관객 앞에서 베푸는 삶을 추구할 때… 한 분의 관객 앞에서 베푸는 삶을 추구할 때…
베푸는 삶의 비밀
고든 맥도날드/윤종석/IVP/이종수


이 책은 참으로 독특하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아온 종류의 책들과는 사뭇 다르다. 대부분의 책들은 우리를 주는 것이 아니라 얻는 것에 익숙하도록 훈련해왔다. 성경공부, 영적인 성장, 영성 개발 및 영성 훈련 등등. 대개가 개인의 신앙 성숙과 훈련 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의 신앙은 대부분 얻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듯 하다. 따라서 우리의 신앙은 “내부 지향적인 신앙관”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외부 지향적인 신앙관”에 대해선 잘 모른다. 우리가 가진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 속에만 가두어 두는 내부 지향...
평범한 영웅- 그리스도를 닮음 평범한 영웅- 그리스도를 닮음
윌리암 맥도날드
윌리암 맥도날드/이종수/크리스챤 투게더/나상엽


기독출판계에는 이미 수많은 믿음의 영웅들의 이야기가 신앙 인물 시리즈, 신앙 위인전, 성경 인물 시리즈 등의 제목아래 기획 출판되어 있는 형편입니다. 우리 앞서, 우리에게 삶의 모델을 제시해주며, 주와 복음을 위해 큰 일을 이룬 믿음의 선진들이 있었다는 것은 실로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별히 모델의 부재를 호소하고 있는 현대에는 이와 같은 분들의 생애와 사역은 언제나 우리에게 신선한 도전과 감동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영웅"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재지(才智...
헨리 나우웬이 읽어주는 복음서의 예수님 헨리 나우웬이 읽어주는 복음서의 예수님
예수,우리의 복음
헨리 나우웬/윤종석/복있는 사람/조영민


저자에 대해서 어떤 이는 토마스 머튼과 C.S 루이스 이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서구의 기독교 작가라고 극찬한다. 그러한 그의 영향력은 그의 사후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그러한 영향력의 결과 중 하나가 이 책이다. 생전에 쓰여진 그의 많은 글 가운데 ‘복음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일생에 대한 그의 묵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편집한 글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삶에서 깊은 영감을 받았고, 그 그리스도의 삶을 자신의 삶의 모델로 삼아서 최고로 높아지는 길에서 가장 낮아지는 길로 스스로 선택하고 살았...
갈망을 향한 여행으로의 초대 갈망을 향한 여행으로의 초대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존 엘드리지/좋은 씨앗


인간의 가장 커다란 비극은, 마음속의 갈망을 포기해버리는 것, 삶에 대한 탐구를 끝내버리는 것이다. 그 숨겨진 갈망 속에서, 우리는 원래 예정되어 있었던 우리의 모습, 원래 우리가 살아가기로 되어 있었던 삶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저자 존 엘드리지 작가이자 카운슬러이며 대학 강사.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Focus on the Family Insititute에서 11년 이상 강의를 해오며 아내 스타시와 세 명의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콜로라도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곳에서 제물 낚시, 등산, 카누 ...
믿음의 여정 믿음의 여정
내 평생에 가는 길/알리스터 맥그라스/복있는 사람


이 책 ‘내 평생에 가는 길’은 서두를 통해서 기독교인의 인생을 ‘믿음의 여정’이라는 말로 정의하며 시작하고 있다. 그 여정 걷고 있는 현재의 나에게,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이들의 귀한 발자취와 그들의 발견한 그 길에서 쓰러지지 않고 걸을 수 있는 비결들을 들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통찰력을 가지고 현재 나의 상황을 걸어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저자 알리스터 맥그라스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하여 22세 때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같은 대학에서 2년 후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천재...
성령의 열매와 은사 성령의 열매와 은사
성령세례와 충만/존 스토트/IVP


존 스토트의 150 페이지의 이 짧은 책은 성령론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본 책은 크게 성령의 약속 또는 세례, 성령의 충만과 세례의 차이, 성령의 열매는 무엇이며. 은사를 바라보는 성경적인 입장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 저자 존 스토트(John Stott) 그는 1921년 4월 27일 영국에서 태어나 캠브리지 신학부를 졸업하고, 1945년 목사로 안수받은 후 런던 랭햄 플레이스(Langham Place)에 있는 올 소울스 교회(All Souls Church)의 목사보(1945-50), 교구목사(1950-75),...
그분과의 가벼운 동네 한바퀴 그분과의 가벼운 동네 한바퀴
짐을 버리고 길을 묻다/맥스 루카도/좋은씨앗
/나상엽


"짐을 버리고 길을 묻다"는 이렇게 그분과 가볍게 동네 한바퀴 산책하자고, 이렇게 그분과 가볍게 인생 한나절 소풍가자고 우리를 초대하시는 그분의 또 하나의 초대장이었습니다. ● 저자 맥스 쿠카도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작가이면서 복음주의 계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올해의 기독교 책’(the Gold Medallion Christian Book of the Year)의 저자로 몇 차례나 선정될 정도로 미국 기독 출판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설교집, 논픽션, 어린이 책을 막론하고...
더 높은 차원의 사랑으로 가는 길 더 높은 차원의 사랑으로 가는 길
준비된 결혼이 아름답다
홍일권/말씀사/이종수


수많은 사람들이 부푼 꿈을 안고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그들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깨어진 꿈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설계를 바탕으로 복된 가정을 이루어야 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이런 일이 닥치고 있다는 것이다. 행복한 결혼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실하게 준비하고 진지하게 노력해야 아름다운 결혼이 이루어 질 수 있다. 진학을 위해 준비하듯이, 장래를 위해 예비하듯이 성공적인 결혼을 위해서도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은 결혼 전에 무엇을...
그리스도의 성품을 입은 사람들로 변화되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성품을 입은 사람들로 변화되게 하소서!
마음의 혁신|복있는사람
달라스 윌라드/윤종석/복있는 사람/이종수


인간 본성에 대한 흔한 오해들과 제자도 과정도 함께 다룬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에 제시된 인간변화의 일반 패턴이다. 그것은 어떤 공식이 아니라 예수의 의도적 제자로서 우리가 책임감 있게 수행해 가야 할 체계적 과정이다. 이럴 때에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 성령의 임재, 그리스도의 몸(교회)에 감추인 영적 보배와 어우러져 우리 심령의 진정한 변화는 이루어진다. ● 저자 달라스 윌라드 남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철학과 교수이자 UCLA, 콜로라도 ...
그리스도에 대한 동양적 믿음의 여정 그리스도에 대한 동양적 믿음의 여정
선다싱을 만나다/선다싱/IVP
/조영민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책읽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책을 통해서 어떤 정보를 얻고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것에 익숙했던 나에게 있어 이 책은 깨달음을 얻기 위한 새로운 독서법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분석보다는 종합을, 설명보다는 묘사를, 해답보다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이 책을 읽으며 처음에 많은 혼란을 느꼈다. 하지만 그 혼란을 넘어서, 내가 가진 틀이 아닌 책이 말하고자 하는 틀을 가지고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할 때, 책은 말하기 시작했고, 책 속의 장면 속에서 선다싱의 모습이 살아 움직이기 ...
하나님의 부드러운 사랑은 천둥소리처럼 들린다! 하나님의 부드러운 사랑은 천둥소리처럼 들린다!
하나님의 음성 우리의 선택/맥스 루카도/이승욱/요단/2003.7.10/272쪽/8,000원


맥스 루카도는 이 책에서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화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역설하고 있다. 즉 하나님의 사랑은 부드러운 사랑이며, 그 부드러운 사랑은 마침내 우리를 아버지 집으로 인도하는 사랑이다. 참으로 안전한 여행을 우리에게 약속하는 사랑이다. 그러므로 이 사랑엔 실수나 실패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 저자 맥스 루카도 그의 손을 거치면 성경속의 인물과 사건들은 직접 눈으로 바라보는듯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미국에서 최고의크리스천 작가로 세번이나 선정된 맥스 루카도는 베스트 셀러 작가이며 설교자이자 목사이다. 복음주의...
기독교 판타지 기독교 판타지
천국과 지옥의 이혼
C.S. 루이스/홍성사/조영민


루이스의 이야기들은 환상일뿐만 아니라 비유이기도 하다. 그의 책은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나이든 사람들에게도 흥미가 있다. 본서는 국내 최초로 번역하여 소개되는, C. S. 루이스의 판타지 소설이다. "천국과 지옥의 결혼"을 쓴 윌리엄 블레이크는 천국과 지옥의 결합을 시도했으나, C. S. 루이스는 블레이크에 이의를 제기한다. "아무리 조금이라도, 지옥과 공존하는 천국이란 없다!"  본서는 판타지를 읽는 재미와 함께, 일상적 행위가 낳는 궁극적 결과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준다. 루이스 특유의 비범한 글재주와 놀...
그리스도의 발치에서 우리의 무릎을 꿇을 때 그리스도의 발치에서 우리의 무릎을 꿇을 때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존 스토트/IVP
/이종수


저자는, 진정한 그리스도를 알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성경을 기초로 하여 그분이 각 시대의 인물들에게 미치신 다양한 영향력을 포괄적으로 개관한다. 그리하여 역사의 중심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무한한 다양성과 영원한 보편성을 보여주고, 그리스도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심을 역설한다. ● 저자 존 스토트(John Stott) 그는 1921년 4월 27일 영국에서 태어나 캠브리지 신학부를 졸업하고, 1945년 목사로 안수받은 후 런던 랭햄 플레이스(Langham Place)에 있는 올 소울스 교회(All Souls C...
차별당하는 여성의 존재성에서 길어내는 영성의 잔잔함 차별당하는 여성의 존재성에서 길어내는 영성의 잔잔함
따뜻하고 촉촉하고 짭쪼롬한 하느님/에드위나 게이틀리/분도출판사


이 책의 장점은 첫째는 생활이 살아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래서 특히 여성으로서의 감성이 풍부히 느껴진다는 것이며, 셋째는 그러고도 신학적 문제제기가 매우 치열하다는 것이며, 넷째는 그러는 중에 깊은 영성에로 우리를 몰고 간다는 것이다. 한스 큉의 그리스도교가 천백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학술서로서 감동으로 다가오지만, 이 책은 이백페이지가 채 못되는 볼륨으로써 여러 가지 감동이 줄줄이로 나온다. 책을 읽는 기쁨이 무엇인지 느끼게 하는 그런 책이다. ● 저자 에드위나 게이틀리 영국 랭카스터에서 태어나서 활동은 주로 미국...
삶의 단순함 삶의 단순함
성산 장기려/이기환


한국의 슈바이처이자, 현대판 허준이라는 별명이 붙은 장기려 박사(1911~95)는 숱한 일화를 낳았고, 무욕의 삶으로 일관했던 그는 “나는 간디에 비하면 너무 가진 게 많다”고 말하곤했다.   장기려는 기독교의 정신이 살아 있다면 어떤 사람과도 접촉할 수 있는 단순함을 늘 간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서평 장기려의 삶을 보면 Thomas A. Kempis의 말이 생각난다. 이론적으로 깊이 연구하는 것은 사람을 의롭거나 성스럽게 만들지 못하지만, 선하고 의로운 삶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
그 어떤 설교보다 설득력을 가진 말 그 어떤 설교보다 설득력을 가진 말
더 좋은 삶을 위하여/오그 만디노/문진출판사


오그 만디노, 그가 제시하는 17가지의 삶의 규칙들, 그것은 그가 몸소 보여준 변화된 삶이 있기에 실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그가 제시하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한가지 한가지 규칙들은 가슴을 울리기에 실로 충분하다. ● 저자 오그 만디노 그는 1968년에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세일즈맨』을 집필하여 문단에 데뷔하였다. 이후 연이은 베스트셀러를 내어 수십 권에 이르는 베스트셀러의 총 판매부수가 3,500만 부를 기록하고 있다. 1996년에 타계했지만, 그의 책은 해를 거듭할수록 독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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