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요약본

독서가 어떻게 나의 인생을 바꾸었나?, 에너 퀸들런, 에코 리브르, 2001

이종수 | 2009.02.16 14:17
<독서가 어떻게 나의 인생을 바꾸었나?>를 읽다.



<독서가 어떻게 나의 인생을 바꾸었나>를 쓴 에너 퀸들런은 이렇게 말한다:

“책 속에서 나는 다른 세계뿐만 아니라 나 자신 속으로 여행했다. 나는 내가 누군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갈망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이 세상과 나 자신에 관해 감히 무엇을 꿈꿀 수 있는지에 알게 되었다. 독서는 언제나 나의 고향이었으며 나의 양식이었고 위대한 불굴의 동료였다.”



“현명한 책이건 멍청한 책이건 간에 책을 읽을 때면 나는 그 책들이 살아서 나에게 말을 거는 것처럼 느꼈다”-몽테뉴(18쪽).

“우정과 독서. 이 두 가지 사이의 연관은 막강한 독서그룹이 있다는 사실에서 자명해진다. 미국에서는 몇 십 년 동안 계속 문학적인 커피 간담회가 존재해왔지만 20세기의 마지막 25년 동안 더욱 활성화되었다. 어떤 상황 아래 누가 참여하고 있는지를 통계학적으로 예측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독서그룹이 엄청난데다 너무나 많은 곳에 흩어져 있기 때문이다”(51쪽).

“1991년에 시행된 갤럽 조사에 위하면 여성들은 여가 시간을 텔레비전을 보는 것보다 독서로 보내는 데서 보다 휴식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 여성들은 보다 풍부한 독서가들이다. 대학 교육을 받은 여성들은 1년 동안 평균적으로 25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반면 남성들은 15권을 읽는 정도였다. 어떤 서점 주인은 여자 단골손님이 소설을 많이 읽는다면 남자 단골손님들은 전기와 역사물을 더 많이 선택한다고 말한다”(54쪽).

저자에 따르면 책의 죽음은 불가능하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단지 정보를 알기 위해 책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맛보고 싶고 그것을 가지고 다니고 싶고 우리의 팔 아래서 책의 무게를 느끼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물건 그 자체를 좋아한다”(111쪽).




저자는 책을 통해 세상을 배회했다. “나는 책 표지 안에 살았으며, 나에게 그런 책들은 어떤 실제 생활보다 더욱더 실제적이었다.”


글 송광택 발행인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90개(1/5페이지)
독자요약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0 모바일 하루만에 꿰뚫는 기독교 역사 - 4장 요약 첨부파일 정재경 2017.07.14 20:05
89 미국 청교도 예배(홀톤 베이비스, 기독교문서선교회) 북뉴스 2016.06.27 09:31
88 오스 기니스, 고통 앞에 서다(오스 기니스, 생명의말씀사) [1] 북뉴스 2016.06.27 09:26
87 카운터 컬쳐(데이비드 플랫, 두란노) 북뉴스 2016.06.27 09:20
86 바른신학과 바르지 않은 신학 강석천 2014.04.16 17:42
85 천상의 사람 로버트 멕체인 첨부파일 김재윤 2005.07.18 15:59
84 공부잘 하는 독서기술 북뉴스 2012.07.23 16:19
83 레 미제라블 북뉴스 2012.06.26 22:27
82 강한 부모 강한 아이(What Kids Need to Succeed) 북뉴스 2011.03.04 16:42
81 나는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다 이종수 2010.09.01 15:34
80 죄란 이종수 2009.07.17 10:08
>> 독서가 어떻게 나의 인생을 바꾸었나?, 에너 퀸들런, 에코 리브르, 20 이종수 2009.02.16 14:17
78 에디슨은 메모광이었다 이종수 2008.06.23 17:53
77 color는 doctor 이종수 2008.06.23 17:52
76 최고의 유산’ 상속받기 이종수 2008.06.23 17:50
75 강한 부모 강한 아이(What Kids Need to Succeed) 이종수 2008.05.03 14:22
74 구원의 확신, 그리고 기쁨 권성준 2008.04.08 21:13
73 최고 경영자 예수 권성준 2008.04.08 18:37
72 예수와 함께 한 저녁식사 권성준 2008.04.08 18:36
71 영감을 선물한 스승들 권성준 2008.04.08 18:3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