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리더로 인도하는 10가지 주제별 독서지도서-

좋은 책은 좋은 성품을 만든다!

기독교 어린이가 꼭 읽어야 할 책 77

기독교인에게 성품은 중요한 키워드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이다. 좋은 성품을 갖기 위해서는 목표를 세워야 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어린 시절의 독서는 성품 형성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삶을 하나의 나무로 비유한다면 독서야말로 절대 조건의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는 독서를 통해 감사, 배려, 사랑, 용기와 같은 품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부모 공경과 평화, 사랑, 고난을 극복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성품을 계발하기 위해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어떻게 권해야 하는가?

이 책은 하나님을 믿는 어린이에게 필요한 인성과 영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주제별·단계별로 제시하고, 기독교적인 아이로 자라게 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책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기독교 신앙 안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성품을 심어 줄 것이다.

추천의 글

『기독교인이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100』을 출간한 송광택 목사께서, 이번에는 『우리 아이, 영성을 키우는 책읽기-독서를 통한 성품계발』이라는 아이들의 영성을 키워주는데 유익할 만한 책을 내놓았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사랑, 감사, 용기, 비전, 인내 등과 같은 소중한 인성과 성품을 계발하는데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브라함 링컨처럼 우리의 아이들을 바르고 크게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주리라고 믿어서 강력하게 추천한다.

조신권 교수/ 연세대 명예교수, 총신대 초빙교수

우리의 삶이 보다 성숙하고 풍요롭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영적 발달과 지적 발달이 균형있게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지적인 측면만을 강조하여 인간의 품성이나 하나님 중심의 삶의 자세에 대한 바른 가르침이 부족하다. 이러한 차제에 독서운동전문가인 송광택 교수가 본서를 간행한 것은 매우 귀하고 소중한 일이다. 본서는 독서에 대한 이론적 기초 위에 실제로 읽어야 할 책을 분야별로 나누어 설명함으로써 독서를 통한 치유와 풍요로운 영혼을 소유하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

무조건 무엇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독서를 통해서 바른 지혜와 올곧은 품성, 여유로운 대인관계 등을 도모할 수 있다. 본서는 이러한 면에서 우리에게 귀한 지침이 되므로 마음의 빗장을 열고 모두가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정정숙/전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교수, 현 명예교수

독서를 통한 영성교육은 기독교의 오랜 전통이다. 기독교는 지난 2천여 년간 성경책을 비롯해서 신앙서적을 영성 훈련에 활용해 왔다. 이런 전통에 대한 깨우침과 더불어 우리 아이들의 영성 개발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읽혀야 하는지 송광택 교수님의 책을 길잡이 삼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이영식/ 독서치료전문가, ‘독서치료 어떻게 할 것인가’의 저자

『우리 아이, 영성을 키우는 책읽기』는 한국 기독교 교육에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한국에 수만 교회와 수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있지만, 교회에서 교육받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해 주어야 할 도서목록은 단한권도 만들어 내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하던 차에 송광택 교수님을 통하여 이 책이 출판된다는 것은 한국 기독교 교육과 교회도서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기독교계가 교회도서관 운영과 독서운동에 관심을 갖는 촉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정기원/ 익산시립마동도서관 관장, (사)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 이사

저자는 독서지도의 전문가로서 독서지도의 학문적인 발전과 함께 실제적인 경험을 고루 갖추고 꾸준히 연구하시는 독보적인 전문가다. 특별히 이번에 출간된 책은 이미 검증된 지력과 심력의 차원을 넘어서 영성의 부분까지 고려한 귀한 저술로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는 관점에서 귀한 저작이다. 변화무쌍한 세대에 자녀문제를 바로 지도하고, 넘쳐나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스스로 잘 감당할 수 있는 인재로 세우길 원하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 보셔야할 책이다.

표영학/목회상담학박사, 백영중고등학교 교목실장

오랜 세월동안 특별한 소명감으로 일해오신 독서지도의 전문가이시며 아동문학가인 송광택 교수께서 아이들의 영성을 다루는 귀한 저서 『우리 아이 영성을 키우는 책 읽기』라는 제목의 양서를 출간하게 되어 축하와 함께 감사를 드린다. 이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읽혀져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어나가는 아름다운 성품을 소유한 미래의 주인공들이 탄생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김철수/ 아동문학가·미 솔로몬대학교 예술대학장

우리의 아이들에게 독서의 참된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책 <우리아이, 영성을 키우는 책읽기>는 요즘같이 혼탁한 시대에 자녀들의 영성문제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희소식이다. 저자는 인간이 변화되어야할 10가지 덕목을 들어가면서 그에 적합한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성구/시인, 세계독서치료학회장

목차
머리말 아름다운 성품을 계발하는 책 읽기 4
추천사 6

1부 독서를 통해 영성을 키운다

01 책은 하나님의 도구이다
책, 하나님의 도구 19
독서는 변화의 힘이다 21
모든 지도자는 독서가이다 25
02 책 읽는 아이가 미래를 연다
실력을 키워 주는 독서 32
비전을 심어 주는 독서 34
성품을 변화시키는 독서 37
책을 권하는 부모가 되자 38
03 왜 성품 계발이 중요한가?
왜 성품이 중요한가? 43
성품의 이해 46
동양의 성품 이해 47
서양의 성품 이해 49
기독교적 성품 이해 50

저자: 송광택

총신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월간 창조문예》 신인작가상, 《월간 아동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였으며, 1993년부터 독서운동과 독서지도사 양성을 통해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을 섬기고 있다.
《빛과 소금》, 《목회와 신학》, 〈국민일보〉, 《유럽 크리스천신문》, 《월간 신앙세계》, 《주간 기독교》, 《월간 교사의 벗》의 서평 고정 필자로 활동하였으며, 독서운동을 방송 매체로 확대하여 극동방송에서 '신앙서적 길라잡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활약하였다. 국민은행 〈동화는 내 친구〉 독후감 공모 심사위원장(2010년), 극동방송 독후감공모 심사위원장(2010년),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 심사위원(2007~2011년)으로 위촉된 바 있다.
현재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바울의 교회 글향기 도서관을 섬기면서 독서클럽을 지도하고 있고,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bookleader.org) 대표이다.

대표 저서로 《기독교인이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100》, 《고전의 숲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교회의 영적 성장을 위한 목회자 독서법》 등이 있고, 역서로는 《흐트러짐》, 《기독교교육학》, 《교회사 핸드북》, 《새로운 종교개혁 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