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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다

북뉴스 | 2011.12.06 16:54
리더는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다 관계를 통한 리더쉽/윌터 C. 라이트 Jr./양혜정/예수전도단/송광택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의도하든지 의도하지 않든지,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지, 깨닫든지 그렇지 않든지 상관없이 사람들이 우리를 따른다. 그래서 우리는 리더가 된다. 사람들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는지 지켜본다. 마치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는지를 아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리더가 되는지 알기도 전에 리더가 되는 것이다.

1장 [섬기는 리더십의 신학]에서 저자는, 리더십이 지위와 역할에 관계없이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주고 변화를 일으키는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리더이며,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리더라는 것이다.
리더십의 기본이 되는 세 가지 중요한 질문은 다음과 같다: 1) 나는 누구인가? 가치가 있는 존재인가? - 자신의 정체성의 문제를 다룬다. 2) 나는 내일 여기 있을 것인가? - 생존의 문제를 다룬다. 3) 나는 왜 존재하는가? - 삶의 의미를 다룬다.

사람들을 능력이 있어 보이게 만드는 것은 중심 됨(centeredness)이다. 이것이 없으면 사람들은 자신이 무능하고 심지어 무력하다고 느끼거나 남에게 그렇게 여겨진다. 중심 됨은 확실한 신념, 믿음, 그리고 현실적인 자신감의 근원이다. 중심 됨이란 하나님 앞에서 내 삶을 올바르게 보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사랑을 얻고 돌보심을 받고 부르심을 입은 자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섬기는 자로서의 리더십은 사랑, 평강, 그리고 긍휼을 포함한다. 우리가 크리스천 리더들이 되려면 사랑하는 자, 화평케 하는 자 그리고 위탁한 바를 지키는 자들이 될 필요가 있다.
본서에 의하면 그리스도인들에게 리더십이란 현재와 미래 사이에 일어나는 상황에 상관없이, 조직 안에서 우리가 어떤 길을 가게 되든 상관없이, 관심을 가진 친구로서 다른 사람의 미래에 함께 있기로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 리더십은 영향을 끼치는 관계다. 두 사람 사이에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비전과 가치관, 태도, 행동에 영향을 주고자 하는 관계다.

또한 리더십은 비전에 관한 것이다. 내일에 관한 것, 소망에 관한 것, 사명에 관한 것이다. 리더십은 따르는 이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현재의 태도와 행동에 힘을 더해 준다. 내일을 향한 강력한 비전을 분명히 보여준다.  리더십은 사람들을 믿어주고 조직체의 구성원들 간에 신뢰의 관계를 조성한다.  리더십은 책임을 져야 하며, 서로 책임지는 관계를 가져야 한다. 리더십은 목적이 있는 영향의 관계다.

2장 [섬기는 리더십의 모델]은 우리에게 삶과 일 속에서 우리를 인도하고, 영감과 도전을 주며, 우리를 지지해 줄 스승과 친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한 사람이 상업 세계에서 자신의 지위를 사용해서 다른 사람을 섬기고 양육하는 것, 한 사람이 다른 사람 안에서 오늘 보이는 것 이상의 잠재력을 보고 그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자신을 위탁하는 것, 섬기는 리더십은 바로 이것에 관한 것이다.

코칭에 뛰어난 리더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최선을 다하도록 도전을 준다/ 좋은 모범을 보인다/ 결코 비밀을 누설하지 않는다/ 지시사항과 일의 절차에 대한 이유를 설명한다  / 내 생각을 남들에게 제시하기 전에 그 생각을 가다듬도록 돕는다  / 일에 대해 객관적이다 / 자신의 결정을 스스로 내리게 한다  / 내게 관심을 가지고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신경을 쓴다  / 주목의 대상이 되려 하지 않는다  / 내가 포기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 내가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개인적으로 안내하고 지도해 준다  / 공감을 잘하고 이해심이 많다/ 확고하지만 공정하다  /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염두에 둔다  / 내 자신의 문제들 대부분을 스스로 해결하게 하지만 나를 지지한다 / 내가 어디쯤 서 있는지 알려준다  / 이야기를 특별히 잘 듣는다/ 나에게 말할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  / 그에게 이야기하기 쉽다  / 약속한 바를 지킨다 / 내가 앞에 있는 목표에 집중하게 한다  / 어느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한다  /겸손하다   / 자신이 키워놓은 임원들을 자랑스러워한다  / 칭찬받아 마땅한 이에게 칭찬해 준다 / 언제나 정직하고 솔직하다/ 적어도 두 번 기회를 준다/ 언제나 가까이 갈 수 있는 열린 문 정책을 유지한다 / 이해하기 쉬운 언어를 사용한다  / 과거는 잊어버린다  / 충성심을 불러일으킨다 / 정말로 내 의견을 듣고 싶어하고, 그것에 따라 행동한다  / 마감 시간을 스스로 정하게 한다  / 성공을 축하한다  / 열려있고 정직하다  / 나쁜 소식을 숨기지 않는다 / 토의를 위해 준비할 시간을 충분히 준다  / 열심이다  / 일을 끝까지 마무리 한다 / 인내심이 있다  / 내가 내 기술을 ‘확장시키기’ 원한다  / 토의 중 내게 완전히 주의를 기울이며, 주의가 흐트러지지 않는다 / 유머 감각이 있다/ 의견의 불일치를 내밀히 다룬다 / 내게 확신을 준다  / 내게 자신감을 느끼게 한다  / 나에게 ‘사건 전체’를 말해 준다/ ‘나’ 대신 ‘우리’라고 말한다 / 힘든 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게 만든다  / 난폭해지지 않고도 불쾌감을 전달할 수 있다/ 용기가 있다/ 훈련과 교육 과정을 강조한다  / 위기가 닥칠 때 안정시키는 영향력을 행사한다 / 모두가 참여하게 한다  / 내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 낙관적이다 / 강인하고도 부드럽다  /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달성할 수 있는 이정표들을 설정한다  / 사상과 가치관을 전달한다  / 지각력이 있다   모든 일을 일일이 설명할 필요­ 일에 대한 신속한 추진력이 있다  /기대한 것 이상의 수준에서 생각하고 일한다  / 그 단체를 관련 산업에서 가장 훌륭한 것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 직감적으로 행동하기를 꺼리지 않는다   느낌도 사실이라고 믿는다/ 우리에게 능력, 권한을 준다  /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할 때 거기에 있다 / 그의 일을 즐긴다  / 우리와 함께 시간 보내기를 좋아한다 등이다.
무엇보다도 신뢰는 팀 연합에 중요한 요소다.  팀은 리더를 신뢰해야 하며, 또한 리더가 그들을 신뢰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서로 신뢰해야 한다.

4장은 [가치관을 통한 영향]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인격을 가진 리더십은 가치관이 포함된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발견하는 리더들은 사람들을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재로 귀히 여기고 그들을 돌보는 조직체를 키워나간다.  또한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가운데 안정성을 찾는 리더들은 다양성을 쉽게 포용한다.  그리고 상처입은 관계들을 회복하고 치유되는 공동체들을 양육할 것이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리더들은 위탁을 존중하고, 약속을 지키며 격려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상대방의 문제에 직면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려면 그를 염려하고 보살피는 관계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서로 염려하고 보살피는 관계 속에서 당신은 내가 내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따라 살도록 책임을 지울 수 있다. 사람들은 신뢰할 만하고 정직하고 성실하며, 인격을 갖춘 리더들을 따른다.  

저자에 의하면 인격은 당신이 이미 정한 신념과 가치관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내면에서 솟아 나오는 것, 곧 영혼에서 나오는 것이다.  인격은 당신이 누구인지를 보여주고,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을 지배하는 신념이나 위탁한 가치 기준들을 나타낸다.
신뢰를 가져오는 여섯 가지 규율들이있는데, 그것은  1) 당신 자신을 발견하라 2) 당신이 이끄는 자들을 존중히 여기라- 당신의 관심을 사람들에게 집중시키고, 그들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이해하라   그들이 나타내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른 점에서 나오는 갈등에 맞서라   3) 공유하고 있는 가치관을 지지하라   4) 능력을 개발하라   5) 목적을 위해 일하라 6) 소망을 유지하라 이다.

리더는 비전을 가진 인격자로서 소망을 생생하게 유지한다. 인격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나오는 삶이다.  인격을 가진 사람은 리더십의 자리에 있건 그렇지 않건, 리더가 된다   리더는 자신의 정직과 성실, 그리고 신뢰성을 통해 신뢰를 얻는다.

이어서 저자는 리더를 위해 다음과 같은 가치 기준을 제시한다: 1) 사람에게는 본질적인 가치가 내재한다. 2) 모든 사람이 사명을 위해 전념할 책임을 져야 한다. 3) 우리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성장해야 한다. 4) 아무도 자기 자신을 너무 중요하게 취급해서는 안 된다. 5) 모든 사람들은 책임이 미치는 범위에 상관없이 똑같이 기여하는 동등한 자들로 대우받아야 한다. 6) 리더십은 능력을 주어야 한다. 7) 조직체의 사명은 보통 개개인의 목적에 우선한다. 7) 참여는 결과에 대한 주인의식을 만들어 낸다. 8) 직장은 공동체를 제공해야 한다. 9) 사람들은 일에 재미를 얻고 기쁨을 찾아야 한다. 10) 우리는 언제나 친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11) 진리는 관계에서 발견된다. 12)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우호적이다. 13) 맞서 대항하는 것은 염려의 표시이다. 14) 건설적인 행동이 없는 비판은 파괴적인 험담이다. 14) 정직, 성실, 신뢰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필수적이다. 15) 용서는 우리가 함께 하는 삶의 특성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실수에 따르는 결과를 가지고 살 준비도 되어 있어야 하지만, 남들을 이끌려면 실수를 저지르면서도 살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

6장 [책임을 통한 영향]을 이야기한다. 리더십은 공동체 안에서 맺고 있는 관계에 의존하며, 실패하고 상처받을 수 있는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과 따르는 자들 모두의 성장에 대한 지속적인 책임을 지는 것이다.  

계속적인 배움과 성장은 리더들에게 필수적이다. 우리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화하는 조직체들을 위해 일한다. 연구하고 배우며, 계속해서 새롭게 되는 것은 리더십에 필수적이다. 피곤하면 비전을 유지하기는 힘든 일이다. 우리가 성장하지 않고 있는데 남을 이끌기는 어렵다. 새로운 배움은 능력을 준다.  

저자는 리더십이 용서를 필요로 한다고 지적한다. 용서는 리더십을 양육한다. 조직체가 양질의 리더십을 갖기 기대한다면, 용서의 배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리더는 용서의 배경에 기여하고 리더십 능력을 양육하기 원한다면 자신의 취약점을 포용하고, 조직원들을 용서해야 한다. 용서는 한 조직체가 그 리더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선물인지도 모른다. 또한 한 리더가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선물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리더는 자신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  

캐나다 리전트 신학교의 학장으로 30년 이상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며 연구해온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신약 성경의 유다서, 빌레몬서, 골로새서를 통해 리더란, 다스리며 명령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영향을 주는 사람이며, 그런 의미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이 리더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저자에 의하면 리더는 다스리며 명령하는 사람이 아니라 따르는 자들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며, 그런 의미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이 리더임을 깨달아야 한다. 본서는 리더십의 이론과 실제, 성경적 기반과 경영 마인드, 개인적 측면과 공동체적 측면을 요목조목 짚어주고 있다.


글 송광택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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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다 리더는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다
관계를 통한 리더쉽
윌터 C. 라이트 Jr./양혜정/예수전도단/송광택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의도하든지 의도하지 않든지,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지, 깨닫든지 그렇지 않든지 상관없이 사람들이 우리를 따른다. 그래서 우리는 리더가 된다. 사람들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는지 지켜본다. 마치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는지를 아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리더가 되는지 알기도 전에 리더가 되는 것이다. 1장 [섬기는 리더십의 신학]에서 저자는, 리더십이 지위와 역할에 관계없이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주고 변화를 일으키는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행하는 사람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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