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칼럼

  • 배영진역사와 신학과 심리학을 융합하여 성경을 보고 해석하여 사람을 살리는 일에 관심이 있습니다.
    합신에서 개혁주의를 배웠고 영국에 건너가 영국의 복음주의를 배웠습니다.
    프란시스 쉐퍼의 라브리에서 성경적 세계관과 일상의 영성을 익혔고, CTC에서 데이빗 젝만에게 강해설교를 배우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현재 경기도 용인 하늘문교회에서 목회중입니다.

예레미야와 코로나시대

배영진 | 2021.01.23 09:10
예레미야는 자기가 온몸으로 당하는 아픔을, 이제 곧 있게 될 이스라엘이 멸망으로 당하게 될 아픔을 미리 겪는 것으로 이해했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그 슬픔에 무너지거나 패배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의 회복을 이루실 것을 말씀하셨고 그 위로에 근거하여 소망을 가졌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현재 우리가 당하고있는 어려움은, 앞으로 우리가 마지막날 더 크게 당하게 될 환난의 예고편이다. 현재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은 세가지다. 즉 단절과 고립과 두려움이다. 얼굴과 얼굴을 만날 수 없는 단절감, 자유로운 만남이 불가능하여 모든 게 차단된 고립감, 혹 내가 여기서 끝이 아닐까 몰려오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이것은 마지막때 전조현상이다.


고난에 대처하는 법을 아는 사람만이 고난에 밀려가지 않고 견딜 수 있다. 매우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코로나는 마지막때를 앞당겨 우리에게 보여주는 테스트 용지다. 자신의 영성관리, 공동체적 사회적 소통, 그리고 말씀에 근거한 소망, 세가지를 장착하자. 마지막 때를 미리 맛본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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