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편집자칼럼
- 송광택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바울의 교회 글향기도서관 담당 목사
한국기독교작가협회 고문대표 저서: 목회자 독서법(한언)
E-mail songrex@hanmail.net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새로운 대적
신고
인쇄
스크랩
우리는 우리가 인식하든 못하든 포스트모더니즘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살고 있다.
이전에 옳고 그름의 기준들이 이제는 틀린 것이 아니고 "다름", 그리고 존중 받아야 할 가치들로 포장되어 제시되고 있다.
선악과를 먹을 때, 사망이 아닌 하나님과 같은 상태에 이른다고 유혹한 거짓의 아비는 이 시대에 거짓 사상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사용해 세상을 혼돈에 이르게 만드는데 크게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진리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저항했던 신앙의 선진들은 이 시대에선 어리석고 독선적인 사람들이 되어 버렸다.
진리를 올곧게 선포하는 것은 배려심 없는 사람이고,
포용을 말하고 중립을 선포하는 것이 이 세상의 지혜다.
그래서 조엘 오스틴과 같은 미지근한 사람들이 많은 팔로워들을 거느리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 세대의 정신이 그에 부합한다는 정확한 반증일 뿐인 것이다.
이제는 진리가 무엇인지에 관심조차 없는 혼돈의 시대가 도래했다.
앞으로 진리를 선포하는 일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다.
죄를 단순히 부족함이나 질병으로 여기는 시대에, 악을 상대화 시켜 교묘히 변형시키는 상황에서, 죄가 악하다고 선포하는 것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싸움이다.
이전에 옳고 그름의 기준들이 이제는 틀린 것이 아니고 "다름", 그리고 존중 받아야 할 가치들로 포장되어 제시되고 있다.
선악과를 먹을 때, 사망이 아닌 하나님과 같은 상태에 이른다고 유혹한 거짓의 아비는 이 시대에 거짓 사상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사용해 세상을 혼돈에 이르게 만드는데 크게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진리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저항했던 신앙의 선진들은 이 시대에선 어리석고 독선적인 사람들이 되어 버렸다.
진리를 올곧게 선포하는 것은 배려심 없는 사람이고,
포용을 말하고 중립을 선포하는 것이 이 세상의 지혜다.
그래서 조엘 오스틴과 같은 미지근한 사람들이 많은 팔로워들을 거느리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 세대의 정신이 그에 부합한다는 정확한 반증일 뿐인 것이다.
이제는 진리가 무엇인지에 관심조차 없는 혼돈의 시대가 도래했다.
앞으로 진리를 선포하는 일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다.
죄를 단순히 부족함이나 질병으로 여기는 시대에, 악을 상대화 시켜 교묘히 변형시키는 상황에서, 죄가 악하다고 선포하는 것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싸움이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1,317개(1/66페이지)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1317 | [이진규 칼럼] 제비야 반갑다. new | 이진규 | 2025.04.22 14:34 |
| 1316 | [이진규 칼럼] 내가 글을 쓰는 유익 | 이진규 | 2025.04.21 15:30 |
| 1315 | [이진규 칼럼] 글을 쓰는 자세(2) | 이진규 | 2025.04.21 15:22 |
| 1314 | [이진규 칼럼] 글을 쓰는 자세(1) | 이진규 | 2025.04.21 15:21 |
| 1313 | [이진규 칼럼] 글을 쓰는 이유 | 이진규 | 2025.04.21 15:18 |
| 1312 | [이진규 칼럼] 행복은 소유보다 하나님과 관계이다.(사59:1-2)(2) | 이진규 | 2025.04.21 15:16 |
| 1311 | [이진규 칼럼] 행복은 소유보다 하나님과 관계이다.(사59:1-2)(1) | 이진규 | 2025.04.21 15:13 |
| 1310 | [채천석 칼럼] 첫번째 흑인 여성 스타 에델 바터스(Ethel Waters, 1896-1 | 채천석 | 2025.04.21 14:51 |
| 1309 | [이진규 칼럼] 돌이켜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마18:1-4) | 이진규 | 2025.04.19 11:01 |
| 1308 | [이진규 칼럼] 아름다운 부부와 가정 [베드로전서 3:1,7] | 이진규 | 2025.04.18 17:13 |
| 1307 | [이진규 칼럼] 주 안에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엡6:1-3) | 이진규 | 2025.04.18 17:10 |
| 1306 | [이진규 칼럼] 자녀에 대한 부모의 성경적인 태도(막9:36-37) | 이진규 | 2025.04.18 17:06 |
| 1305 | [이진규 칼럼] 코로나와 한국교회(재림과 휴거설 포함) | 이진규 | 2025.04.18 17:02 |
| 1304 | [이진규 칼럼] 하나님은 멋진 미술가 | 이진규 | 2025.04.18 16:28 |
| 1303 | [이진규 칼럼] 귀한 자식 | 이진규 | 2025.04.17 14:18 |
| 1302 | [이진규 칼럼] 아버지에 대한 추억 | 이진규 | 2025.04.17 14:14 |
| 1301 | [신성욱 칼럼] 영원한 생명에 관하여 | 신성욱 | 2025.04.16 14:09 |
| 1300 | [이진규 칼럼] 나뭇잎의 봉사와 희생 | 이진규 | 2025.04.16 14:04 |
| 1299 | [이진규 칼럼] 동기 꽃밭 | 이진규 | 2025.04.16 14:00 |
| 1298 | [채천석 칼럼] 강력한 복음설교자 아이언사이드(Henry Allen Ironside, 1 | 채천석 | 2025.04.16 13: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