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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목회자는 가라/유진 피터슨/좋은 씨앗 껍데기 목회자는 가라/유진 피터슨/좋은 씨앗



이 책은 저자들이 리젠트 신학교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The Unnessary Paster(불필요 한 목회자)란 제목으로 강연한 내용을 책으로 옮긴 것이다. 유진은 목회서신을, 마르 바는 에베소서를 가지고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를 향해 성경적인 목회신학을 정립시키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세 번 놀랐다. 먼저, 책값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392쪽에 5천원?!(만 오천원이 아니고?) 출판사측은 더 많은 목회자와 사역자가 읽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책정했다 한다. 기독교 서적이 일반 서적보다 조금 비싼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짐 엘리엇을 기리며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짐 엘리엇을 기리며



영광의 문 저자: 엘리자베스 엘리엇 | 출판사: 복있는 사람 여기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사람이 있다! 그러한 삶은 단지 '저를 주의 연료 삼으소서. 하나님의 불꽃 되게 하소서.'라며 자신의 생명을 바치는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의 한 단편일 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엘리자베스 엘리엇은 우리 시대의 영적 지각력이 뛰어난 강연자이자 교육자이며, 탁월한 작가이다. 이미 ‘전능자의 그늘’, ‘열정과 순결’ 등 몇 권의 책을 통해 그 이름이 낯설지 만은 않을 것이다. 남편 짐 엘리엇과 에콰도르에서 선교사로 헌신하던...
더 나은 삶을 위하여/오그만디노/배석범/문진출판사 더 나은 삶을 위하여/오그만디노/배석범/문진출판사



오그 만디노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를 읽고 사실 난 '몇 가지 ...한 규칙'이라는 제목이 붙은 베스트셀러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 책은 나와 절친한 친구가 감동을 받은 책이라고 소개를 해주어 그 자리에서 구입을 하긴 했지만 바쁜 삶에 묻혀 책꽃이에 그대로 남겨둔 채 잊고 지내온 게 사실이다. 그러다가 마침내 한가한 시간을 얻어 본서를 읽게 되었다. 사실 난 국어교사를 오래 재직하며 많은 책을 접해 왔고, 남편 또한 책과 관련한 일들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우리 집은 왠만한 서점을 차릴 만큼의 책들로 가득하다. 그...
아브라함 하나님의 친구(헨리 블랙가비/요단/9000원) 아브라함 하나님의 친구(헨리 블랙가비/요단/9000원)



아브라함 하나님의 친구(헨리 블랙가비/요단/9000원) “ 중요한 것은 아브람이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했느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아브람과 동행하셨는가였다. 다시 말하지만, 그 관계는 목자 되신 그분과 양들의 관계와 같다. 양들은 그들이 목자에게 어떻게 순종했는가가 아니라 목자의 성실함심의 결과로 빚어진다. 양들이 목자를 따르기로 결정해야겠지만, 양들은 ‘푸른 초장에 누이고’ 안전과 쉼과 평안을 주는 것은 목자이다. 양들을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며 생명수를 공급할 사람은 목자이다. ” (p95)  &nb...
헤세드, 스플랑크나, 그리고 라캄! 헤세드, 스플랑크나, 그리고 라캄!



참된 사랑목회의 능력 저자: 데이브 한센 | 출판사: 요단 스타(Star)는 많지만, 진정한 의미의 목회자를 찾아보기 힘든 시대인 것 같다. 교회에서 목회자가 화려한 갈채를 받고 있는 시대이다. 교회는 어느덧 연예계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목장인지 구분이 되질 않는다. 양떼들과 목동(pastors)들이 행복하게 살며, 초장을 누비던 시절은 가고 없는 듯하다. 이것은 목회조차도 다만 하나의 기술(art)로 치부하는 오늘날의 사조의 영향이 큰 탓인 것 같다. 아니면 참된 목자들이 없는 탓인지도… 이러한 때에 목사들의 ...
영적 훈련과 성장/리차드 포스터/생명의 말씀사 영적 훈련과 성장/리차드 포스터/생명의 말씀사



흔히 훈련이라면 내게는 운동선수가 떠오른다. 특히 국제대회입상을 위해 태릉 선수촌에 들어가 땀을 흘리는 그런 운동 선수들 말이다. 그래서인지 영어단어로는 Training이라는 단어가 이런 훈련에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전문적이고 훈련에 열과 성과 온 힘,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그러한 훈련은 사람들로 하여금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 그런데 이 책의 훈련(discipline)은 그와는 다르다. 묵상이나 기도를 위해 홀로 있기를 훈련할 필요는 있지만 온전히 세상을 떠나라고 하지 않는다. 섬기고 복종하고 함께 인도를 받...
데이빗 브레이너드의 생애와 일기 데이빗 브레이너드의 생애와 일기



조나단 에드워즈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내가 맨 처음 이 책을 본 것은 학생 때였다. 선교에 관심이 있거나 선교사로 비전을 품은 선배들의 책장엔 어김없이 꽂혀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그 때 한 번 읽어볼 생각으로 책을 펴 보았는데 너무나 빽빽해 보이는 글씨에 그만 지레 겁을 먹고 읽기를 포기했다.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고 이제는 내 자신이 E.M 바운즈의 기도시리즈를 읽다가 데이빗 브레이너드의 이름이 자주 나오는 것을 보고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쉽진 않지만 조금씩 읽었고 그렇게 해서 마지막 책장을 덮고 ...
성산 장기려 성산 장기려



   삶의 단순함 - 장기려를 생각하며                     장기려의 삶을 보면 Thomas A. Kempis의 말이 생각난다.    이론적으로 깊이 연구하는 것은 사람을 의롭거나 성스럽게 만들지 못하지만, 선하고 의로운 삶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삼위일체의 정의에 관하여 아는 것보다는...
하나님과의 연합을 향한 여행|영혼의 폭포수 하나님과의 연합을 향한 여행|영혼의 폭포수



잔느 귀용 부인은 1648년 4월 18일, 프랑스의 루이 14세때 부유한 귀족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 몸이 허약했던 그녀는, 어린 시적의 대부분을 수녀원에서 지내며 그곳에서 교육받았다. 그녀가 15세가 되었을 때 그녀의 부모는 그녀를 잭 귀용이라는 부유한 상이군인과 결혼시켰다. 그 결혼은 그녀가 살면서 겪은 수많은 고통 중 하나였고, 그 이후로 그녀의 일생은 거의 끊임없는 재난과 고난으로 점철되었다. 귀용 부인은 1676년 남편이 병으로 죽고 난 후 재혼하지 않고 평생을 주님과 함께 동행하리라 서약했다. 1681년 그녀는 파리...
성전에서의 환호 성전에서의 환호



서평제목: 어린이는 미래의 주인공이 아니라 현재의 주인공이다 책제목: 성전에서의 환호 저자: 로마 젠킨스 역자: 박원영 출판사: 한국강해설교학교 본서는 보통의 어린이 목회 책과는 종류가 다르다. 본서는 어린이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셀목회를 적용할 수 있다는 아주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흔히 어른들만 셀목회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데, 본서는 그런 선입관을 완전히 깨버린다. 어린이들도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백성이기 때문이다. ● 저자 로나 젠킨스 로나 젠킨스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목사의 아내로 섬기며, 콜...
내면의 길로의 부르심|영성 깊은 그리스도인|요단 내면의 길로의 부르심|영성 깊은 그리스도인|요단



신앙 생활에 있어서, 경건훈련을 위해서는 기독교 고전을 읽는 것이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심령이 메마르고, 믿음의 진보도 없고, 그저 마음이 황량해 진 자신을 발견했다면, 기독교 고전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아무래도 우리가 믿는 기독교 신앙과 우리가 겪고 있는 내적인 경험들과 영적인 갈등 및 투쟁에 대해 가장 훌륭한 설명과 지침을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영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기독교 고전이 우리에게 주는 놀라운 선물이다! 기독교 고전의 저자 가운데 가장 영적으로 출중한 인물 셋...
기도의 삶(헨리 나우웬) 기도의 삶(헨리 나우웬)



본서는 영적호흡인 기도에 대해서 잘 표현하고 있다. 저자를 두고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멋진 이론을 늘어 놓으면서 정작 저자의 삶은 이기적이고 무례하다고 핀잔을 준 친구의 말에 저자는 "맞는 말이라고 시인하는 것"을 보면서 겸손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기도에 관한 저자의 글은 머리에서 온 것이 아니라 가슴에서 온 것을 볼 수 있다. 저자는 기도란 그 음성 나를 "사랑하는 자"라 부르시는 분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경청과 훈련에 대한 교훈에서 저자는 "우리 내면에는 우리를 산만한 활동으로 몰아가는 어떤 힘이...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1.토마스 아 켐피스의 생애와 업적   토마스 아 켐피스의 삶에는 종 획을 긋는 면이 별로 없다. 세상을 방황하며 결국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찾은 어거스틴의 삶과는 다른 모양을 가진다. 고요한 개혁자로서 토마스는 거의 한 평생인 70년 이상을 수도원 작은 골방에서 보냈다. 그는 1379/80년 독일 켐펜(독일 중부 도시 뒤셀도르프에서 북서쪽 근교에 위치)에서 평범한 수공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그는 네덜란드의 데벤터(Deventer)와 빈데스하임(Windesheim)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여기서 ...
내게있는것(이재철/홍성사/8500) 내게있는것(이재철/홍성사/8500)



내게 있는 것 (이재철/홍성사/8500원)   저자의 글은 한권도 빠지지 않고 읽고 있다. 제 작년 군대에서 읽게 된 “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를 읽고 저의 논리 앞에서 가슴을 치며 탄식했던 기억이 난다. 참 성도로 살기 원하는 청년들이라면 이 메시지 앞에서 절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가슴 깊이까지 전달되는 메시지였다. 그 후에 몇 년이 지났고, 전역 후 저자가 쓴 책 대부분을 읽었다. 그리고 읽을 때마다 깊은 감동으로 도전으로 다가왔다.   이 책은 저자가 ‘청...
 교회학교 부흥을 꿈꾸는 그대에게 교회학교 부흥을 꿈꾸는 그대에게



   교회학교 부흥을 꿈꾸는 그대에게 박명철/브니엘 사역자가 아닌 기자로서 그는 11년이라는 시간동안 교회교육이라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한 고찰을 계속적으로 해왔다. 그리고 그 간 수많은 교회교육의 현장과 그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과 어른들 속에서 그들의 부흥의 원칙을 찾아냈다. 그리고 기자라는 그의 신분에 맞게 저자인 자신은 거의 드러내지 않은 채 각각의 시간과 장소를 통해 발견된 내용들을 토대로 ‘원칙’들을 찾아 나열하고 있다. 저자 박명철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기독신문사,...
순교자 주기철 목사 순교자 주기철 목사



  민경배/대한기독교서회 저자 민경배는 이 책에서 교회사가답게 소설화된 주기철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한 인물을 추적한다. 주기철 한 개인의 역사는 한국교회의 기초가 잡혀가던 시기와 맞물려 있다. 그러므로 주기철을 말하려면 당시 한국교회의 여러 정황을 바르게 인식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탄탄한 사실에 정초하고 있다. 저자 민경배 연희대학교 신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에버딘대학교 신학원과 동대학원, 런던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수학했으며, 일본 동지사대...
나의 아버지 손 양원 목사 나의 아버지 손 양원 목사



이 글을 쓴 분은 손양원 목사님의 따님입니다. 가까이서 본 손 목사님을 실감나게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한국 근대사에 겪어야 했던 우리 민족의 아픔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도 족지 않는 잔설로 남아 있습니다. 민족의 수난사에서 늘 앞서 고난을 감수해야 했던 신앙의 선진들은 분명히 오늘날 한국과 한국교회 성자의 뿌리를 견실하게 한 밑거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교회사에는 너무도 소중한 믿음의 선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그 이야기를 듣고 상고할수록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오는 분이 계시니 바로 손양...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송인규/홍성사/7800원)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송인규/홍성사/7800원)



“ 하나의 종교가 그 신봉자들 사이에서 얼마나 강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가 하는 것은, 두 가지 기준에 따라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의식(儀式) 중심의 활동에 관한 것이요, 다른 하나는 일상생활에서 자기 종교의 가치관을 얼마나 살아 내느냐에 관한 것입니다. 만일 이 두 가지가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면, 그 종교는 참으로 소임(所任)을 다하고 있다고 인정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 P213   교회를 28년 동안 다녔다.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계속해서 다녔고 매주 3번 이상 공식적인 예배를 드렸다....
놀라운 하나님의 음성/잭S. 디어/엄성옥/은성출판사 놀라운 하나님의 음성/잭S. 디어/엄성옥/은성출판사



놀라운 하나님의 음성을 내가 읽게 된 것은  두 가지 이유로 인해서 읽게 되었다. 내가 어떻게 이책을 소유하게 되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가 분명히 서점에서 샀을 것이라는 막연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산 동기도 아마 책제목이 그럴듯해서 였을 것이다. 이 책은 보통 책과 다르게 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다. 다른 책같으면 서두에 책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나 설명, 주제 등이 기술되어 있어서 책을 이해하기가 좋은데 이 책은 단지 감사의 글 밖에 없다. 이 책에 대한 독후감을 쓰는 것이 사실은 지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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