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와 함께 뛰는 청년목회/공성식/기독신문사/2004년 09월 14일/384쪽/13,000원

청년부 활성화의 나침반 같은 책!

이 책은 여호수아서를 통해 청년목회의 원리들을 추출하고, 청년 목회자와 청년 리더들이 함께 모여 청년부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며 진지한 토론과 고민을 나누기 위한 워크북이다.

비전을 공유하여 공동체를 회복하라! 목회 비전을 청년부 리더들과 공유하여 그들과 더불어 공동체를 세워라!

● 저자 공성식

공성식 목사는 서울 인왕산 기슭에서 공자의 80대손이자, 2남 3녀의 장남으로 태어나 여러 곳을 거쳐 부모님의 고향인 경기도 평택 평야 끝자락에서 자라났다. 초등학교 5학년 겨울 방학 때, 교회 부흥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종이 되기로 서원했다. 그러나 중고등학생 시기를 지나면서 시골교회의 열악함에 실망하고 세상에서의 멋진 삶을 좇다가, 고3때 총학생회장을 맡으면서 하나님께 흠씬 두들겨 맞았다. 이후에 총신대학교 신학과에 들어가 현대 정치사의 격변기를 겪으며 학보사 기자로 많은 고민을 하였으며, 사랑의교회 대학부에서 7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많은 동료 및 선후배들과 청년목회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웠다.
총신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을, 같은 대학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공부하였다. 예장 총회(합동) 동서울 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군목으로서의 입대를 연기하고 학원복음화협의회에서 교회 청년대학부 계발 관련 사역을 시작했다. 일 년 동안 고직한 선교사 댁에서 기생하며, '한국교회 청년대학부의 활성화'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한 이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 청년목회의 기초를 놓는 일에 일조했다. 육군 군목으로 사역하는 동안 젊은 병사들과 호흡하며, 군종병들과 맺은 좋은 동역의 관계를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으며, 군인 가족들을 중심으로 셀 교회 부흥의 맛을 보았다. 전역 후, 다시 학원복음화협의회를 거쳐 청년목회자연합을 만들어 총무를 지냈으며, 서대문교회를 비롯한 지역교회에서 청년 목회자 및 부교역자로서 목회를 했다. 평택대학교의 외래교수와 Young2080의 연구원을 지냈다. 지금은 청년목회의 체계적인 이론화를 위해 미국 패서디나의 풀러신학교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LA 코리아 타운 한복판에서 청년들을 중심으로 평균연령 26.5세를 지향하는 '생각과 행동이 젊은 교회,[푸르른교회]'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 목차

이 책의 사용법

제1장 푸르른 하늘로-청년목회의 긴급성과 기능성에 대한 재확인
제2장 청년 목회자, 여호수아-청년 목회자의 자기 정체성
제3장 청년부 마케팅 개론-공동체 및 환경에 대한 객관화 및 분석
제4장 추억의 작전명:요단강을 건너라!-공동체의 하나 됨을 경험하는 사건의 중요성
제5장 우리 얼굴은 우리가 가꾼다!-청년 목회의 방향과 이미지 목회
제6장 승리를 위한 조직으로 재편하라-청년부의 행정 및 조직운영
제7장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공동체의 실패와 재도전
제8장 청년부가 부흥하기 시작할 때-매너리즘을 깨는 기도목회
제9장 하늘을 가르시는 하나님!-하나님의 비상한 역사와 인간의 지속적인 순종의 이중주
제10장 특별함이 느껴지는 예배-예배가 살아야 청년부가 산다
제11장 집중과 여백의 물결을 타고-전략이 있는 청년 목회
제12장 멈출 수 없는 청년 정신-이 시대의 청년상
제13장 대물림이 관건이다-청년 지도력 육성 및 세대 계승
제14장 나오며 돌아보며-감사와 헌신

부록: 무릎의 연대로 청년 목회의 벽을 넘으라!